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HFK

2007/11/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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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매칭이 잘 안되나 봅니다. 몇 페이지를 계속 봐도, 공익 광고만 계속 나오네요;;
Re : 그만

2007/11/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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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놈의 재미없는 블로그는 늘 이런식이죠..ㅋㅋ

slan

2007/11/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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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젠가 이와 비슷한 글을 남긴 적이 있죠..
왠지 블로그가 1인 1미디어, 개인과 개인을 이어주는 소셜네트워크의 개념에서 많이 하나의 수익의 수단으로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 별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솔직히 요즘은 광고가 없는 블로그를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이니...........
Re : 그만

2007/11/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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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는 부분일 거 같구요. 저도 마찬가지로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블로거들이 잘나서 브로거들에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공감 네트워크로 이뤄진 솔직함 때문이거든요. 광고가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광고만을 위한 블로깅, 그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마치 광고를 싣기 위해 취재다니는 기자가 있다면 그게 문제이듯 말이죠.

학주니

2007/11/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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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님의 광고는 공익광고.. ^^;
뭐.. 블로그가 활성화되면서 수익모델이 계속 나오다보니 이런 폐단도 있는듯 싶습니다.
Re : 그만

2007/11/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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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광고 실려도 좋고 안 실려도 좋은데요. 사실 저는 이 블로그 자체를 마루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언제쯤 제 블로그에 맞는 광고를 실어줄까요.. ^^ 기다려보죠.. 광고가 블로깅의 쏠쏠한 재미를 불어넣어주는 그것이었는데 어느덧 상업성에 매몰돼 블로깅의 재미를 앗아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2007/11/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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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Re : 그만

2007/11/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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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수정했습니다.. ㅋㅋ.. 부끄~

cb

2007/11/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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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안그래도 저도 몇일전에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면서 이런생각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변하신 블로거분들도 이글 보고 초심을 찾았으면 합니다. 와우
Re : 그만

2007/11/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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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떤 분야든 득도한 포스팅이라면 분야에 맞춘 광고주들이 나타나게 마련이지요. 광고를 좇아 포스팅 한다면 오히려 더 경쟁이 심한 레드오션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했으면 좋겠네요.

하민혁

2007/11/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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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인가, 광고판인가"

이같은 다소 도발적인 타이틀의, 그러나 그 내용은 결코 도발적이지 않은, 당시 대세를 이루고 있던 광고 블로거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을 정도의, 아주 적당히 두리뭉실한 포스팅을 하나 했다가 썰렁해 했던 적이 있는데,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이제는 이런 얘기가 칼럼으로 등장하는 데까지 나아갔네요.

책임있는 블로거라면 블로그의 특성과 그에 따른 강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피는 노력에 게으르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포스팅 하나하나에 남다른 힘이 실리는 이른바 파워블로거 혹은 인기블로거라면 더욱.

요즘 '생태계'라는 표현들을 많이 쓰던데 그래야 블로고스피어가 보다 오랜 동안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갈 수 있을 터입니다.

링크 겁니다. (참고로, 링크된 저 글이 따를 당했던 건.. 내용 자체보다는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영 싸가지가 없어서였을 겁니다. 따를 놓은 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순전히 따를 당한 사람의 문제였겠다는 거지요. ^^)
Re : 그만

2007/11/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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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의 링크는 여기에 달리지는 않네요..^^ 제가 트랙백 걸었습니다.

눈앞의 작은 이익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정말 긴 여정의 첫 걸음이 지금 막 시작됐으니 말이죠.

벗님

2007/11/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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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이슈와는 다른 방향을 길을 걷게되는 요인 중에 행여나 저 역시 이런 방향으로 동참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 두려움도 작용되는 것 같습니다. 시선을 높이 향하고, 몸을 낮추지 않으면 점점 퇴색되어버릴 것 같다는 염려로 인해..
좋은 글 감사합니다. ^^
Re : 그만

2007/11/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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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소하게 시작된 블로그.. 누구든 유명해지려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을텐데요. 요즘은 자기 주장을 더 강하게 하려고, 또는 일방적 주장을 확산시키기 위해, 또는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군요. 물론 정치권이든 기자든 다 포함해서 말이죠. 어쨌든 블로그는 초심에서 다시 보면 은근히 재미가 쏠쏠한 툴인데 말이죠.^^ 다들 즐거운 블로깅했으면 좋겠습니다.

권선영

2007/11/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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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현시점에서 백만배 공감가는 글이었어여 선배
Re : 그만

2007/11/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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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맙게 생각해요. 권기자님 처럼 따뜻한 애정이 담긴 시각이 필요해요..^^

moONFLOWer

2007/11/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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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님 너무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블로그의 장점중의 하나가 자유로운 글쓰기인데 광고를 달고있으면 그것이 쉽지않더군요. 트랙백 보내드리겠습니다.
Re : 그만

2007/11/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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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늘 부차적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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