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소금이

2008/02/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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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된 사이트를 보면 청와대브리핑 사이트가 나오던데, 이 사이트에 메뉴하나를 더 추가해서 선보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Re : 그만

2008/02/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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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에 대한 정보는 청와대나 정부기록보관소 등에서 운영하게 될 사이트로 이동이 될 것입니다. 다만 제가 원하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 블로거가 되는 것입니다.^^

하우씨

2008/02/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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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기사 내용 중 사이트 주소가 바뀌었네요.
처음 기사가 올라왔을 때는 노무현 대통령 개인 홈페이지 주소가
www.know.or.kr 로 되어 있어 좀 의아해 했거든요.

<덧> 노 대통령이라면 그만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을까도 싶지만.. 그게 '양날의 칼'이 될 개연성이 높은 일이라.. 선듯 뛰어들기는 쉽지않은 일일 겁니다. 워낙에 '상식'을 초월해 있는 분이라서 결과를 예측한다는 것 자체가 도대체 무용한 일이긴 하지만요. ^^
Re : 그만

2008/02/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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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나요? 지금은 고쳐졌군요..^^

아마 전직 대통령으로서 온라인으로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파급력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클린턴 전 대통령이나 힐러리의 활동을 보면 전직 대통령이 굳이 뒷방 늙은이를 자처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mepay

2008/02/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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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안 입니다. 그렇게만 될수 있다면 블로고스피어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것 같습니다.
Re : 그만

2008/02/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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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시사에 대한 블로그 글이 늘고 있는 마당에 이 무신소리냐 할까봐 좀 걱정했는데요. 아직 그런 반응은 없군요..^^ 다음 미디어뉴스에 쏘지 않아서이겠죠. 어찌됐든 현재의 블로고스피어를 확대시킬 수 있는 뭔가 발화점이 차례대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너른호수

2008/02/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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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how.or.kr 은 2000년 무렵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개인 홈페이지였습니다(어쩌면 그 이전부터일겁니다. wayback machine에 1999년의 아카이브가 있다고는 나오는데 페이지 내용이 없군요). 2002년 대선 당시 후보 홈페이지로 바뀌었다가, 당선후 당선자 홈페이지였고, 청와대브리핑 사이트 구축 후에는 그쪽으로 바꿔놓은 듯 하군요. 청와대 브리핑 사이트 자체는 국가 자산이기 때문에 대통령 퇴임 후 개인 홈페이지로 사용할 수는 없고 아마 사이트를 새로 구축하지 싶습니다.

... webmaster@president.go.kr 앞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이라도 보내드릴까요? ^^
Re : 그만

2008/02/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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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티스토리 초대장 보내는 것은 반대(적극! 반대)합니다. 티스토리 역시 포털의 관리 영향권 안에 들어 있는 서비스라는 점을 블로거들이 잘 인식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요. 인터넷에 조금은 외롭겠지만 통제권역 밖에서 사색하는 것이 훨씬 인터넷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노무현닷컴마저 포털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거의 최악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Re : 너른호수

2008/02/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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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깜빡했습니다. ^^;;

여튼 그만님이 말씀하신대로 노대통령께서 블로깅을 한다면 참 즐거울 것 같습니다 :)

노무현닷컴

2008/02/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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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닷컴 이미 개설되어 있습니다.
www.rohmoohyun.com
Re : 그만

2008/02/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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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군요. 도메인이란 것이 좀 애매합니다. 숫자를 의미있는 문자로 바꿔주는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만든 것이 DNS인데 그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법률을 만들었는데요. 인터넷주소자원법인가 그렇죠. 미국재산인 인터넷을 우리나라 법률로 보호하는 것도 아이러니지만 국가가 선점할 것들을 마음대로 정하는 데에도 사용하고 있죠. 그런데 정작 닷컴이나 닷넷은 선점이 불가능하죠. 이 문제는 나중에 또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나우리

2008/02/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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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 대통령 블로거가 되는 것 강추...
Re : 그만

2008/02/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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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어떻게 노 대통령을 꼬셔볼까요? ^^; 작년인가 국정홍보처에서 블로그쪽을 강화하자고 강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가 대통령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김성태

2008/02/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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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잘 했어요. IMF를 다시 안오게 해준것에 만족해야 하는디.. 부산까지 400킬로 밖에 안되는 나라인데 이정도면 훌륭하지요. 사람보다 돈이 중요한 사람들과 혼자서 열심히 싸워준 것도 고맙고. 세상이 변해서 나를 먹여 살려달라고 했던 사람들과 싸워준것도 고맙고.. 대통령도 물러나니까 혼자보다는 여러 블로거들과 함께 같이 하는 것도 좋겠네요
Re : 그만

2008/02/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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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괄적으로 판단하기 힘들어서 주관대로만 생각하는데요. 그냥.. 참 언론하고 불가근불가원의 관계 정도만 유지했으면 지금 이 정도의 평가가 안 나왔으려니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어쨌든 그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온라인 토론이나 이슈업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학주니

2008/02/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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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새정부이니 이제는 노무현 전대통령이군요.
노전대통령이 블로그를 운영하시면 조갑제닷컴 이상의 파괴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낙 연설이나 글솜씨가 뛰어나다 소문이 났으니..
Re : 그만

2008/02/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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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미디어 측면에서 봤을 때 조갑제 닷컴도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머.. 악플이 무서워 안 하겠다.. 뭐 이런 생각은 안할 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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