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사를 잘 나누어 일을 처리하는 것은 밖에서 보기에도 여려워보이고 스스로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일이 철저하게 나뉠 수 있는 공과 사라면 상관없겠지만, 그만님에게는 그것이 더욱더 힘드시지 않겠나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만님이라면 잘하시리라 생각됩니다.^^팟캐스트를 아침에 들으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물론 소통의 블로그로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잘 읽고 갑니다.
분명 저도 블로거로서는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 협회가 듣보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네이버와 다음이 없어서 대표성이 없다고 하시는 부분은 '인터넷신문협회'에 조중동이 없어서 협회로 인정하기 힘들다는 것과 같아서 말이죠. 조중동 인터넷 신문은 '온라인신문협회'로 묶여 있답니다. 이 외에도 인터넷콘텐츠협회, 인터넷기업협회, 한국벤처연합회, 한국멀티미디어협회,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디지털미디어전문가협회.. 등등 누가 온라인/인터넷 산업을 대표할까 생각해본다면 굳이 단어 전체의 대표성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