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레이니돌

2009/06/3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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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2.0의 시력을 자랑했다가 한순간에 안경과 친해진 케이스인데, 이래저래 부럽습니다. 하도 익숙해져서 불편할 건 없다지만 그래도 수술에 대한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그런 글이네요. :)
Re : 그만

2009/07/0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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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과 라식 수술은 빨리 할수록 좋다... 는 결론을 내립니다. ㅋㅋ

늑돌이

2009/06/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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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벗었으니 클라크 -> 슈퍼맨으로 변신하시는 건가요? ^^
수술이 잘 됐다니 다행입니다.
Re : 그만

2009/07/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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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기에는 무거워서 말이죠.. 조만간 100% 스판 쫄쫄이에 맞춰 몸을 만들어보죠.. 그건 수술로 되는 게 아니라서.. ㅠ,.ㅠ

지킬박수

2009/06/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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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세상, 축하 드립니다.
Re : 그만

2009/07/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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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Shawn

2009/06/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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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저도 안경 쓴 지 26년인가 27년인가 된 것 같네요...ㅜ.ㅜ
확 질러 버릴까요...:)
Re : 그만

2009/07/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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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고 나서 후회합니다. 왜 빨리 하지 않았을까...

졍이

2009/06/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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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축드리옵니다 ㅎㅎㅎ

저두 2002년이었나... 여름에 라식 아닌 라섹을 하고 한동안 고생하다가 새 세상을 만났다죠. 그러고 직후 라식받다가 영원히 깜깜한 세상을 마주하셨다는 아빠 회사 직원분 소식을 듣고 한동안 서늘한 기쁨을 맛봤던 기억이. ^ ^;;

그래도 안경 썼을 때의 가장 불편했던 기억-겨울에 버스타면 뿌옇게 흐려지기 / 여름에 안경테 부분만 하얗게 자국남고 얼굴 타기 / 목욕탕 갈 때 나만 억울한 느낌-을 떠올리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ㅎㅎ

앞으로 눈 관리 잘~~ 하셔서 계속 이 기쁨 누리시길 빌어요 !!
Re : 그만

2009/07/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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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하네요. 영원히 깜깜...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

5throck

2009/06/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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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저도 안경을 쓴 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안경을 벗게되면 느낌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Re : 그만

2009/07/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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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운 체험입니다. ^^ 안경잡이 아닌 사람은 모르는...

용이

2009/06/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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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하네, Goob Bye ! Second Eye ! classes !
안경에 맞추어 얼굴이 변형되어 있다는 느낌으로 살고 있기에 안경없는 내 얼굴에 익숙해 질 수 없을 듯 한데, 과감한 선택에 경의를 표하네.
뭐..아직 살 날이 좀 더 남았으니 익숙해 지겠지...^^
Re : 그만

2009/07/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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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이 하루라도 더 남아 있을 때 광명 찾으시게.. ~!

화니

2009/06/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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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벗고, 얼굴의 점까지 뺀 그만님의 모습이 기대되는데요. 넘 멋져지시는거 아니세요~! ㅋ ^^
Re : 그만

2009/07/0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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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코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ㅋ

좀비

2009/07/0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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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인사입니다. 그래도 이런 경사에 축하를 아니할 수 없어서리. ^^
어릴적 안경쓴 모습이 멋져 보여 눈 나빠지기 위해 노력했던 기억이 새삼.. ㅋ
개명천지에 오심을 축하 합니다. ^^
Re : 그만

2009/07/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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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ㅋㅋ.. 한밤중에 껌뻑거리는 형광등과 촛불을 응시하던 생각이 나네요.. 담배와 안경... 어릴 적 남자다와보였던 것을 끊어가고 있습니다. 하등 쓸모 없다는 것을 체험하고 나서야 말이죠.

신철

2009/07/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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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안경을 벗으셨군요.
저도 20년 안경잡이로서 쓰신 글 100% 싱크로 공감합니다. 눈수술 하면 웬지 겁나고 무서워서 그냥 좀 불편하고 말지 싶었는데...선배 글 보니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겠네요.

근데 웬지 안경을 벗으면 그나마 특성없는 얼굴이 더 밋밋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ㅎㅎㅎ

demun

2009/07/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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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저도 고등학교때부터 안경을 쓰기시작했는데,이제는 두 아이까지 안경을 쓰는 지경까지 됐습니다.
여름철에는 땀이 흘러 불편하고 겨울에는 서리가 서려 불편하지요.

정말이지 축하할 일입니다. 축하해요.

데이지

2009/07/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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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그 전에도 동안이셨는데, 더 어려보이셔서 어쩌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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