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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undang

2010/08/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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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가네요. 저희는 아직 전자책까지는 여력이 없어서.. 시장을 보고 있지만요.
Re : 그만

2010/08/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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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전자책 시장은 전혀 다른 플레이어를 필요로 하는 시장일지 모릅니다. ^^

학주니

2010/08/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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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문제를 DRM 시장도 겪었지요.
DRM Free 문제가 그런 쪽인데..
기업이 요구하는 것과 소비자가 원하는 것의 갭이 너무 컸던 것이.. -.-;
Re : 그만

2010/08/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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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의 갭을 절묘하게 메워주는 것이 혁신 기업이 할 일일텐데 말이죠.

2010/08/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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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Re : 그만

2010/08/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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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중간 마진 구조의 대부분은 유통에서 가져가기 때문에 유통구조 혁신이 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보겠습니다. 그럼에도 출판사의 기본적인 수익구조에서 매출을 지나치게 축소시켰을 경우 닥칠 수 있는 조직 축소는 경영인들이라면 다들 두려워하는 상황이죠. 사람을 채용하고 일을 시켜야 하는데 그정도가 안 되는 것이죠. 그래서 오히려 이 시장은 1인 출판사들에게 더 큰 기회의 땅일 수 있다고 봅니다.

뜨인돌

2010/08/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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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전자책은 우리 출판사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숙제입니다... 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제각각 다르고...
앞으로 계속 더 고민해나가야 할 문제 같아요~~
Re : 그만

2010/08/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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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이겠죠. 벌써 몇 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정말 큰 기획들을 들이밀어봤지만 만만치 않은 시장이란 사실만 깨닫고 다들 움츠려 있는 상황입니다.

황우

2010/08/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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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Re : 그만

2010/08/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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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이주희

2010/08/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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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날 옆에 앉아있던 사람입니다 ^^ 대표님이 이렇게나 유명인이신 줄 미처 모르고 너무 넋놓고 있었네요. 저도 그날 모임 이후로 많은 자극을 받았는데, 이렇게 훌륭한 보고서를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Re : 그만

2010/08/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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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갑습니다. ^^ 담에 또 뵐 기회가 있다면 더 좋은 정보를 들려주세요.

라피나

2010/08/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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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값은 큰 비중이없다구요.. 제과 업체랑 하는말이 똑같네요.. 그러면서 밀가루값오르면 과자 빵 가격 올리고 종이값 오르면 책값올리고..
별로 중요한게 아닐지 모르지만 오르기만하는 책값에 불만이 많아서..
Re : 그만

2010/08/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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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지나가다

2010/08/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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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일탈이라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겠지만, 중간에 비문이 있어 이해가 안가는 문장이 있네요.
"유통사들은 출판사들의 자리도 마련해 주지 않은 채 저자들 물어와주고 예전 출판된 책 재활용하는 장사치로만 보고 있다" => 무슨 말이죠?
Re : 그만

2010/08/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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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들은 출판사들의 자리도 마련해 주지 않은 채, 출판사들을 단지 저자들 물어와주는 거간꾼이나 예전 출판된 책을 재활용하는 장사치로만 보고 있다. <- 이런 문장으로 바꿔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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