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부터도 자극적인 제목에 낚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 나중에 읽지 하고 결국은 읽지 않게 되고요. 그러니 저는 남을 탓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진지한 이야기 혹은 진지한 글을 어떻게 하면 나의 메인프레임 안에 두는 지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는 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 처럼 매사에 미디어에 관한 한 진지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조차 기사 영역보다 큰 미디어오늘 뉴스 기사 하단의 연예인 화보를 눌러보게 되더군요. 미디어의 본질에 대해 좀더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향과는 전혀 다른 곳에 해답이 있지 않을까 하는 구상도 하고 있구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