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언론후진국이다. 자신들이 보기 좋은것 듣기 좋은것 국가에 이익이 될것만 언론에 내보내고 자신에게 불리하거나 나쁜것은 절대 언론을 통해 내보내지 않는것이 일본의 특징이다. 우민화 정책중 하나가 언론의통제인데 일본은 그 언론의 통제가 심한 나라로 언론의 후진국으로 유명하다. 그렇기에 원자로가 4개나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심각성을 전혀 알리지 않은체 안전하다고 포장하는것이고 오랜기간 그것에 길들여진 일본국민들은 그런지 알고 있는것 뿐 절대 침착해서가 아니다. 좀 제대로 알고 글쓰자.
^^ 내가 잘은 몰라도 당신보다는 좀더 알거 같은데 말이죠. 일본 언론의 특징 모두를 배우자는 게 아니잖아요. 일본의 잘못된 점이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더 극악에 달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른 바 수습기자 같은 제도도 일본이 원조죠.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난 보도에 있어서는 전세계에서 거의 통용되는 원칙이 '침착하라' '개입하지 마라' '확대해석이나 과장이나 축소하지 마라' '팩트에 집중하라' 등이 있다는 말입니다. 최소한 NHK는 이 원칙에 좀더 가까운 보도를 했다는 말이고. 그냥 일본 싫다고 다 싫은 것도 다 나쁜 것도 아닌데 이런 곳에서 흥분할 필요 없죠.
참고로 일본 언론의 폐단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를 해드리죠. 이런 식의 댓글로 일본 언론의 참모습을 좀 안다고 말하는 게 우습잖아요. 답답한 양반 같으니라구...
^^; 이거 참.. 그냥 일본의 언론 행태가 당연히 자국 위주인 건 사실이구요. 미국도 미국 위주고 알 자지라 방송도 아랍을 대변합니다. 언론은 원래 자국이나 영향력 권역 내의 이익을 대변합니다. 그걸 뭐라고 하면 종교가 되는 거구요. 일본 스포츠지들의 보도 행태는 전세계 어느나라나 하고 있는 자국중심주의 보도 마저 비판의 대상이 되긴 힘들죠. 우리나라에서 축구보도를 할 때 일본 선수의 골을 집중조명하는 건 아니잖아요.
더구나 이 글은 위의 답글에도 썼듯이 여기서는 재난보도에 국한해서 좀더 온정주의나 감정적인 과장을 피하고 냉정하고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는 보도준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