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열성팬

2009/09/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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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을 보았던 이유가 김상택 만평 때문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가 부유한 중앙일보에 스카웃되고 나서 경향신문을 절독했었습니다. 경향신문은 직원들이 회사 소유권을 가진 독특한 회사였기에 그에게 걸맞는 대접을 해 주지 못했는지 몰라도 아무튼 경향신문은 간판을 잃은 셈이었습니다. 중앙일보에 가서도 그 나름의 매우 독특한 만평들을 보았습니다. 천재적이었던 그의 사망을 애도합니다. 훌륭한 만평을 그리기 위하여 얼마나 힘들었기에 그 나이에 사망하였는지를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Re : 그만

2009/09/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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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경향과 김상택 화백의 조합이 가장 멋졌던 거 같습니다. 이상하게 경향에서의 김 화백의 그림을 연상하면서 중앙 김 화백의 그림을 보면 어색하고 자꾸만 '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경향에서 그를 좀더 잡아주었으면... 하는 허망한 생각을 해봅니다. ^^

처음 왔지만^^

2009/09/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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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올린 게시물이 나중에 자기에게 큰 덫이 될 수 있는 상황.. 비유가 좀 이상한 것 같기도 하지만 마치 행여 이웃이 내가 하는 무슨 험담이라도 엿들을까 마음대로 신나게 욕하질 못하는 방음 안 되는 집 같은 느낌이네요..;; 분명히 내 집이긴 한데도 적절히 남 의식해서 할말 안 할말 적절히 가려서.. 적당히 눈치 봐야 하는 집같은..? 생각은 하되 적지는 말고.. 어쨌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푸르메

2009/09/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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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터치폰은 콜랙트콜 받기가 참 사납습니다. 동생이 군대에서 콜랙트콜로 전화하는데, 풀터치폰을 사용하시는 어머니는 그때마다 받지를 못하시더군요... 10초내에 1을 눌러야하는데 말이죠...

졍이

2009/09/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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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키보드와 마우스가 참으로 편리하다고 생각했는데
또 전자파의 세계에 대해 알고나니 함부로 쓰기 참 뭣하네..하는 생각도 들어요.
뭐 그렇게 생각한다면 생활에 있어 한도 끝도 없겠지만 말이에요.
Re : 그만

2009/09/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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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위험하지만 편하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