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나이트엘프

2009/01/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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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에 전주에서 지내고 있는데 얼마전에 코아백화점 앞에서 한번 말을 걸더군요
"인상이 참 좋으세요, 빛이 나시네요" 등등.. 바로 인상한번 째리고 제 갈길 갔습니다.
어릴때도 의정부에서 만나본 기억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 어릴땐 말 장난으로
열불 돋궈준후.. 수련이 부족하군! 라고 해준적도 있네요 ㅋㅋ
Re : 그만

2009/01/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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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맞짱의 기술을 터득하신 분들이 꽤 계시네요..ㅋㅋ 저는 눈을 마주하고 말싸움 하는 것에 좀 약해서리..ㅋ

학주니

2009/01/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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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시하고 자리를 떠버리는데 ^^
Re : 그만

2009/01/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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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00명 잡으면 1명 성공할까요? ㅋㅋ

nato74

2009/01/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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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

보통 그런 맨트를 치는 부류가 둘있는데 증O도와 대O진리O죠.

뿌리는 같은데 이런저런 깨끝하지 못한 문제로 갈라져 원수싸우듯이 싸우고 있더군요.

저도 지지난주 토요일에 두번이나 마주쳤습니다.

이대입구에서 한번 홍대에서 한번.

둘다 여자분이었는데 두번째 분은 꽤 제 스타일이라 따라갈 뻔 했습니다.

나중에 저도 시간 남아돌면 한번 따라가 봐야겠습니다.
Re : 그만

2009/01/1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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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재미를 느끼려면 느낄 수 있는 시간인 건 맞을 거 같습니다.

유진우

2009/01/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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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교보 빌딩 앞에서 도당까지 끌려가 30분 동안 참다 참다 결국 뛰쳐나와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에는 별의별 분들이 다 거주하신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
Re : 그만

2009/01/1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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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 보셨군요! ㅋㅋ

우주인

2009/01/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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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동네 가리지 않고 그 분들 자주 만나는데요.

저는 "영(靈)을 공부하는 사람인데요" 라고 대놓고 친한척 하는 사람도 만났습니다. ㅋㅋ
Re : 그만

2009/01/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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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공부를 하면 좋긴 하지만서도.. ㅋㅋ

당그니

2009/01/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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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그런 사람이 없어 편하긴 하더군요 -_-;;
Re : 우주인

2009/0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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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는 종종 만나는데!
신주쿠에 오시면 만나실 수 있어요.
일본어를 못해서 그 사람이 그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접근 방식은 비슷한, 뭐 있더라요...
Re : 그만

2009/01/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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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그런가요? 머.. 이들이 원정을 가지 않는 이상.. 워낙 토속 신앙에 가까와서 말이죠..

쿠오

2009/01/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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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여러번 만났죠..== 붙잡고 소리취고....끈질기더군요==;;;
Re : 그만

2009/01/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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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까지? 흠... 강남쪽에선 많이 안 보이다가 요즘 들어 좀 많아지는군요.

해바라기 C

2009/01/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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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항상 따라가게 되면 어떻게 진행이 되나 궁금했는데.
궁금증을 풀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ܫ^
처음엔 떨쳐내지 못해서 20분 가량을 길에 서서 헛소리 듣고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요령이 생겨서 팔을 붙잡아도 쏙하니 잘 빠져나오죠. 히~
Re : 그만

2009/01/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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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해소가 되었나요? ^^

먹는 언니

2009/01/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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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텐 주로 교보문고가 어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전에는 뉴욕제과에서 한 사람을 앞에 두고 도에 대해 설명하시는 분들도 봤어요. ㅡ,.ㅡ
Re : 그만

2009/01/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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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곳이군요!

김Su

2009/01/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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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취재를 위해 3번이나..ㅋㅋ
녹음하신거 아니세요?대사가 딱딱 맞아떨어지시는..ㅋㅋ
저도 가끔 만나는데요,좀 이해가 가지 않아요..제가 믿게 생기진 않았을텐데...
Re : 그만

2009/01/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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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들이미는 데 선수들이죠.. 녹음은 안 하고 너무 전형적인 패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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