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엔시스

2009/01/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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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그런 분들과 마추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그냥 휙~~하고 지나갑니다..말도 안하고.. 그리고 나서 가면서 생각하죠...아..내가 조금 이상하게 생겨서 그런가 ..왜 하필이면 나한테 말을 붙일까...뭐..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드랬습니다.

가만 보면 그 사람들은 무작위로 잡는거였는데 잡히는 사람은 "정말 내가 기나 도에 관심이 있어 보여 잡았나?" 아니면 넘어갈꺼 같아서 잡았나..하는 등 별 생각이 든적이 있습니다.

결국은 사람 데리고가서 돈 받아 내는 것이었군요..참 여러가지입니다...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Re : 그만

2009/01/1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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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휙 지나치는 것이 상책이라죠..

daybreaker

2009/01/1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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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딱 2번 케이스에 걸려봤습니다. ㅋㅋ 하도 끈질기게 달라붙길래 귀찮아서 달랑 만원 한 장(...이라지만 학생인 제게 작은 돈은 아니죠) 드리고 빠져나왔죠. 호기심에 30분동안 꼼짝 않고 서서 아줌마 두 분하고 이런저런 논쟁을 해봤던... 그 뒤로도 한번은 근처에서 젊은 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한명이 유사한 수법을 쓰길래 바로 바쁘다고 말하고 도망가버렸습니다.;
대순진리회 사람들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어쨌건 간에 요사이 강남 쪽에 자주 출몰하는 듯합니다. 지나가다가 다른 사람이 붙들려서 이야기 듣고 있는 것도 봤어요.;;
Re : 그만

2009/01/1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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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강남쪽에 많이 보이는 이유는 아무래도 도장이 생겼기 때문이겠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하민혁

2009/01/15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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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기 저도 정말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어째 꼭 바쁠 때만 사람 앞을 가로막더라구요

근데 그러니까 거기 가면 그게 또 돈을 내야 하는 거였군요
거참 거기까지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무튼,
취재 고맙습니다 아주 속 션히 잘 들었으니요 : )
Re : 그만

2009/01/1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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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번 체험한 것만으로 일반화하기는 힘들고 그 조직 깊숙이 들어가보질 않아서 이들이 진정한 '믿음'으로 그러는지 아니면 '돈'이 더 중요한지를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

다이나씨스텀 사장님

2009/01/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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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그나저나...KT에서 Windows XP용 와이브로 드라이버만 딸랑 배포하고 있어서 참 걱정입니다. 저희 회사는 운영체제 회사인데 일단 CEO인 저부터도 와이브로 때문에 XP+저희 회사 리눅스 듀얼부팅으로 노트북을 쓰고 있으니 이게 뭥미...

KT에 문의해 봤더니 Fedora 8 기준으로 리눅스 드라이버도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우분투와 우분투 파생 리눅스인 저희 회사 리눅스는 어떡하라고...T.T
Re : 그만

2009/01/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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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런 문제도 있군요...
Re : ahaman

2009/01/2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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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 LINUX는 아니지만...)
Apple OS X 용으로도 driver가 나옵니다.

모든 Wibro 제품... 은 아니고,
특정 제품에 대해서만.. 이기는 합니다만. ;;;;

명이

2009/01/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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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원이어도 놀랠것을..-_- 992만원..-_-
순간 뭘 다운받으신거지?? 이러면서 혼자 막 놀래했다는....ㅎㅎㅎ;;

그만님, 오늘 하루도 즐겁고 신나시라고~ 응원해드리고 갑니다!! (게다가 날씨는 너무 춥죠..ㅠ)
Re : 그만

2009/01/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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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늦었죠? ^^; 응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