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Channy

2008/08/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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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다음이든 오마이뉴스든 이용할 뿐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실제로 제 블로그는 워드프레스와 티스토리로 분리되는데 일반인도 보면 좋겠다는 글을 주로 티스토리에 올려서 송고 합니다. 트래픽을 분산 하기 위해서죠. 제 글 중 하나는 오마이뉴스에서 요청해서 전재를 허가하기도 했었습니다.

블로거가 블로거뉴스 같은 특정 시스템에 종속된다는 말은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특정 매체의 미디어 효과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이야기죠. 오마이뉴스가 매체 효과가 떨어지는 것도 개인 미디어 활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매체가 상대적으로 많아졌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Re : 그만

2008/08/3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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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를 하고 싶은 사람'과 '그냥 말하고 싶은 사람'과의 차이라고 봅니다. 기자를 하고 싶어서 블로깅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오마이뉴스는 기자를 하기 위한 과정이니까요. 오마이뉴스가 시민기자들을 뒷전으로 하고 상근기자를 늘릴 때부터 예견된 딜레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은인장

2008/08/2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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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호 대표의 두 번째 글에 답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제가 답 포스팅을 할 필요가 없더군요. 오연호 대표가 어떻게 생각하시던 그와 상관없이 블로거들이 행동으로 보여주면 될 거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글 잘 읽었습니다. 엮어 주신 글 저도 같이 엮어놓겠습니다.
Re : 그만

2008/08/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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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냥 눈으로 보이고 세상이 돌아가면서 많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증명된다고 봅니다. 억지로 논쟁할 필요를 못 느낄 때가 있긴 합니다. ^^

JK

2008/08/2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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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가장 혁신적인 미디어로 평가받던 모델이 지금은 미디어로 발돋움하고 있는 모델(?)을 부정(?)하는 듯한 느낌...자신이 만든 모델에 대한 확신때문인가요? 아니면...

재미있는 떡밥을 어떻게 요리하실까 궁금했었는제, 잘 일었습니다. ^^;
Re : 그만

2008/08/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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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는 것이 생기는 순간 다른 것을 또 쥐기 위한 노력보다 현재 쥐고 있는 것을 놓지 못하는 딜레마가 생기죠. 더 맛있게 요리하고 싶었으나.. 시간적 제약 때문에(네, 핑계죠..ㅋㅋ)..

메로니아

2008/08/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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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이공계 위기라는 말을 안 쓰면 좋겠다.

코스닥 사장은 거의 이공계 출신이고 수십억의 주식부자들이다.

도대체 어느정도까지 이공계 출신이 돈을 움켜쥐어야 이공계 위기라는 말이 안나오나.

설마 빌게이츠처럼 세계적인 기업가가 나와야 그 말이 없어질런지....
Re : 그만

2008/08/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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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느낌도.. 이공계의 위기를 말하기 전에 우리 사회의 '철학의 부재'를 말하고 싶긴 합니다. 인문학의 위기에서 이미 인문학의 뇌사상태도 걱정스럽죠. 사람들이 점차 먹고 사는 문제에만 집착하다보니 행복지수는 끊임없이 추락하고 말 것 같습니다.

또자쿨쿨

2008/08/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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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인사 나눴던 완전 허접한 블로그검색 온타운 쥔장입니다.
이렇게 가까이 계시는 지 몰랐네요.
종종 들르겠습니다. ^^^;;;
Re : 그만

2008/08/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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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ㅋㅋ. 동작도 빠르셔라.. 솔직히 온타운은 처음 가봤습니다. (죄송.. ^^) 재미있는 사이트 구성하시네요.. ㅋㅋ.. 광고비는 좀 나오시나요? ^^;

이 글을 읽고 계신 다른 분들도 한번 가보세요.

온타운넷(www.ontow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