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이 뭐라고 하든 손학규 전 지사는 지금 블로그에 달린 댓글과 트랙백을 보고 있다?
아마도 지금 언론은 손 후보 탈탕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로 넘쳐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언론은 손 후보에게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자 개인의 주관이나 언론사의 입장을 통한 입장들이 편집되어 갈 것입니다. 또한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서로 '추측'하고 '예상'하고 '전망'할 것입니다.
하지만 블로거는 추측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말할 것이고 그게 사실 손 전 지사가 들어야 하는 '민심'일 것입니다.
손 전 지사의 탈당에 대해서 그만은 따로 논평하지 않겠습니다.
그림은 다음의 블로거 헤드라인 뉴스 화면 캡처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의견 충돌, 굳이 우리 함께 합의를 도출하자는 내용이 아닌 내 생각 말하기, 그리고 눈치보지 않기.
그게 이 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블로거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