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RE DEL
(2011/04/29 15:17)
50대 명퇴자들이 치킨집 차리는걸 창업이라고 한다면 글쓴이 말에 공감하지만
번뜩이는 창의력으로 부족한 자본을 극복하고 성공을 노리는게 벤처 창업이라면 님은 틀린것같네요..
그만 DEL
(2011/04/29 15:31)
의견 감사합니다만... 좀더 부연해주시면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번뜩이는 창의력으로 부족한 자본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대학생들이...
음..... DEL
(2011/04/29 18:38)
그만// 마크 주커버그 같은 사람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성공한사람 아닐까요....
케이 DEL
(2011/04/30 14:17)
페이스북이야 말로 학벌과 운과 잘 맞아떨어진 기회의 산물이죠. 주커버그 만큼 운의 영향을 많이 받은 벤쳐인도 드물 걸요.
그러나 대학생 창업의 문제는 전혀 다른 부분에 있습니다. 똑똑하고 뭔가를 좀 아는 사람은 섣불리 창업을 하지 않죠. 반면에 얕게 아는 친구들이 창업을 쉽게 여기고 뛰어듭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딘가 이상하게 나는 거죠. 창업 인구중에 전자의 비율이 매우 적고 후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으니까 후자에서 성공한 케이스가 더 많이 발견되는 겁니다.
그리고는 이 현상이 반복되면서 실력 검증의 지표가 얼마나 준비되었는가보다는 얼마나 사장 기질을 많이 보여주는가로 고정되는 겁니다. 결국엔 창업 실패율이 원래 나타나야할 수치보다 더 높아지는 거죠.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시장은 박리다매로 가는겁니다. 벤쳐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중 한 개만 터져라.
투자자들은 본전을 뽑을지 모르지만 벤쳐 생태계에서는 악순환이죠. 똑똑한 창업가에게 투자를 해서 잘 키우는게 맞는데, 사장 노릇하기 좋아하는 애들 모아서 그중 한개 운좋아서 터지면 얼른 팔아치우고 튀는...
... DEL
(2011/04/30 19:27)
페이스북 같은 거대한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얼마나 복잡한 기술이 들어가는지 아십니까?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관계를 찾아주고,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광고를 하고, 그게 다 기술입니다.
아이디어는 누구나 낼 수 있지요, 근데 그걸 실제로 만들어내는 게 능력입니다.
'창의력'이라는 것에 막연한 환상을 가지지 맙시다.

힘드네요ㅜㅜ RE DEL
(2011/04/29 16:00)
창업을 권유하는 것은 창업을 하면 안 된다는 사인입니다. 취업도 안되고 갈길이 없는 사람에게 등떠밀어 낭떠러지로 미는 것과 같습니다. 창업은 낭떠러지라도 가보고 싶을 정도로 절박한 심정일때는 죽을 각오로 하세요...떨어져 죽든가 날아 오르던가 둘중 하나를 선택 해야할때는 할 수 있겠지요...

RE DEL
(2011/04/30 02:5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하...답답한 한국 RE DEL
(2011/04/30 09:36)
그래 미국같은곳은 창업이 기회이고 망해도 여러번의 기회를주지.하지만 우리나라는 한번실패하면 인생망함 쪽박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창업을두려워하는것이다.

일단, 전제가.. RE DEL
(2011/04/30 13:45)
다들 느끼고 계시지 않나?
그들(?)은 새로운 사업자, 새로운 부자가 생기는 걸 원치 않는다는 걸?
그래서 벤처기업이 조금만 성장해도 이리저러 막아서고 괴롭혀서 망하게 만든다는 걸?

위에 주커버그요?
ㅋㅋㅋ

미쿡이라고 뭐 다를 줄 아나?
단지 덩치가 좀 더 커서.. 외부에서 보기엔 좀 더 나은(?) 거 같아보이는 것일 뿐...
물론, 우리보단 좀 더 절차적으로 합리적이란 건 분명 잇습니다만..

청년창업 RE DEL
(2011/05/12 00:23)
사회에 대한 새롭고 좋은 지적 잘 보았습니다. 저는 현재 서울 시내 한 창업동아리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창업과 취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한, 이 시대의 소시민적 대학생의 한명입니다. 나이가 아직 어려 시니어 창업에 대해 와닿는 것은 아니지만, 그 나이대 역시 그 나이에 맞는 위험과 부담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대학생은 잃을 것이 적지만(뭐 결코 젊음의 시간이 적다고 할 순 없지만 그런 추상적 개념이 아닌) 시니어 창업의 경우 창업에 대한 부담감은 더 클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결국 어느 나이대가 창업에 맞냐 하는 것은.. 사회에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창업과 같은 새로운 생각이 더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안전한 창업을 선호하여 프랜차이즈가 대다수인 시니어창업이 한국에 힘을 불어 넣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리고 아는 것없이 재주 넘게 한 마디 해보았습니다. 저자 분이시면, 어린 저의 의견에 진심어린 충고도 해 주실것 같아서요. 개인적으로 만나뵙고 창업과 청년, 이런 주제로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네요. 좋은 글 읽고 갑니다.

고어핀드 RE DEL
(2012/04/10 20:07)
최근 스타트업 관련해서 글을 하나 써서, 트랙백 합니다.

저 위에 "..." 님이 딱 제가 하고 싶은 말 남겨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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