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엔트로피> 책 이야기 이후 주문형(?) 서평 그 두 번째다.ㅋㅋ

2008/09/17 [엔트로피] 과학계 종말론?

엔트로피와 함께 소개를 받은 책이 바로 <설득의 심리학2>다.

설득의 심리학 2 - 6점
노아 J. 골드스타인 외 지음, 윤미나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이 책은 뭐랄까. 딱 떠오른 것이 바로 "형만한 아우 없다", 또는 "속편은 본편을 능가하지 못한다" 등의 '사회적 증거'를 증명해주는 듯한 책이다.

일단 전체적으로 길게 쓸 필요가 있는 책은 아니다. 워낙 많이 팔렸던 전작 <설득의 심리학>에서 제시한 다음의 여섯 가지 법칙에 대해 실증적이고 과학적인 사례를 대중들이 알기 쉽게 풀이한 글이 나열돼 있다.

1. 사회적 증거의 법칙_다수의 행동이 '선'이다.
2. 상호성의 법칙_호의는 호의를 부른다.
3. 일관성의 법칙_하나로 통하는 기대치를 만들라.
4. 호감의 법칙_끌리는 사람을 따르고 싶은 이유.
5. 희귀성의 법칙_부족하면 더 간절해진다.
6. 권위의 법칙_전문가에게 의존하려는 경향.

재미있는 것은 이 책의 부제였다.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뭔가 느낌이 오는가?

정답이다.

이 책은 마케터, 세일즈맨을 위한 책이다. 시장을 정확하게 공략한 것이다. 아마도 기업들이 대량구매하기 위해 기안을 올리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그럼에도 인상깊었던 몇 가지 구절을 인용한다. 왜 인용했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

래플린 연구팀의 실험에 따르면, 최고의 능력을 갖춘 리더가 혼자 만들어낸 결과물이, 전문성은 부족하지만 협동 작업을 하는 그룹의 결과물에 패배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첫째, 외로운 의사결정자는 지식과 관점의 다양성을 따라갈 수 없다...(중략)..둘째, 혼자서 해결방법을 찾는 사람은 '평행적인 프로세싱'이라는 또 다른 중요한 이익을 잃어버린다. 즉 협동하는 그룹은 한 가지 문제에 딸린 수많은 하위 과제를 팀원들에게 분산시킬 수 있지만, 혼자 일하는 사람은 각각의 과제를 순차적으로 해결해야 한다...(중략)..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도 사실은, '공동으로 의사결정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최종 선택은 항상 리더가 해야 한다.

집단의 부실한 의사결정을 일명 '그룹싱크'라고 하는데, 저널리스트인 윌리엄 와이트가 만든 말이다. 그룹싱크는 집단 안에서 일어나는 의사결정 방식의 일종이다. 보통 집단 구성원들이 대안적인 관점을 찾거나 비판적으로 평가하기보다는, 서로 불화 없이 의견 일치를 보려는 성향이 강한 경우에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집단의 응집성에 대한 욕구, 외부 영향력의 차단, 자기 생각을 공공연히 밝히는 권위주의적인 리더 등 조직의 여러 단계에 존재하는 요인들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요인들은 리더의 의견에 순응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을 느끼게 만든다.


개인적으로는 설득의 심리학 1편을 봤다면 이 책을 굳이 더 사볼 필요 없이 목차만 훑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어차피 이 책 내용 모두를 기억하지는 못할 것이고 이 책에서 소개한 내용 가운데 실생활에서 적용하는 사례는 몇 가지 안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설득의 심리학 1편을 보지 않았다면 이 책을 보기보다 그 책을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설득의 심리학 - 10점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이현우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번외로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는 중인데. 바로 오른쪽 위에 (가끔)보이는 광고도 함께 소개해주는 것이 낫겠다. 현재 5좌석이 남았다고 한다. ^^ 왜 이 것을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하냐면, 이 광고와 지금 내가 소개하는 방식, 그리고 블로거인 김호 대표의 광고 집행 방식이 모두 '블로그'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고 한 것이다.

관심 있는 분은 꼭 참고해보시길...

세계 최고의 설득 트레이닝 <POP_설득의 심리학> 워크샵

POP_설득의 심리학 오픈 워크샵 안내문

전세계 24개국에서 1백 만부 이상이 팔린 밀리언 셀러 <설득의 심리학(원제: Influence)> 2008년 출시되자마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설득의 심리학 2 Yes! 50 Scientifically Proven Ways to be Persuasive>. 직접 읽어보셨거나, 혹은 그 명성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설득의 심리학>을 읽었지만, 그 모든 사람이 설득의 기술을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자인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가 IAW (Influence At Work)를 통해 디자인한 세계 최고의 설득 프로그램 <POP-설득의 심리학> 워크샵을 국내에서도 소개합니다.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로부터 직접 특별 훈련을 받은 20여명의 트레이너만이 현재 전 세계에서 <POP-설득의 심리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POP 트레이너(CMCT)인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가 국내 최초로 오픈 워크샵을 엽니다. 주로 기업 내부 워크샵으로 많이 활용되는 본 워크샵을 접하기 힘든 분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치신 분들은 미국 IAW에서 직접 수여하는 워크샵 수료증을 받게 됩니다.


TRACKBACK :: http://ringblog.net/trackback/140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멋진녀석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설득의 심리학은 1편을 아주 인상깊게 봤었는데..
    2편이 나왔군요..
    조만간 시간이 되면한번 봐야겠습니다.^^

    2008/09/19 08:50
    • 그만  수정/삭제

      네.. 꼼꼼히 읽고 몇 가지를 기억에 넣어둔다면 도움이 되긴 할 겁니다. 근데 .. 그게 실전에서 통계와 같은 결과가 나올지는.. ^^

      2008/09/22 16:07
  2. Hoh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님. 재미있는 분석, 잘 읽었습니다. 소개도 감사드리구요. 사실 설득의 심리학 1편을 읽지 않고, 2편을 읽으면, 흥미는 있을지 몰라도 별 도움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적하신대로, 1편이 가장 핵심이지요. 이제 3자리 남았답니다:)!

    2008/09/21 10:00

PR전문가 레이의 [핸콕 위기 관리]

Ring Idea 2008/07/07 01:03 Posted by 그만
"그래, 잘 됐어"

핸콕의 이미지 메이킹을 돕겠다고 나선 PR전문가 레이의 환한 웃음은 '위기가 곧 기회'라는 고전적인 교훈을 암시하고 있었다.

방송에서 핸콕의 범죄 행위에 대한 질책이 이어진다. 하지만 핸콕은 억울하다. 범죄에서 구해줬더니 오히려 기물파손이니 어쩌니 하면서 자신을 비난한다. 핸콕은 자신의 행동이 만들어낼 부가적인 영향력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다.

"세계 1위가 되려면 얼마나 힘든줄 아는가"라며 울먹이는 모 대기업 총수의 억울한 항변이 들리는 듯 하다.

까칠한 핸콕은 레이의 이미지 메이킹 전략에 동의하고 따른다. 그리고 레이의 말 처럼 그는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 <핸콕>에서 도입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레이가 구사하는 '위기 관리 PR'의 핵심은 '인정하기', 또는 '받아들이기'였다. 물론 밑져야 본전인 상황에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수단이었다.

일반 기업(영웅 대접을 받는 우리나라 재벌 대기업을 보라)들로서는 쉽게 받아들여지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잘못을 '인정하기'는 속 마음에서 나오기 힘들지만 사회적인 책임요구에 대해 '받아들이기'는 의외로 쉬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의 모든 영웅물에서 기자(슈퍼맨), 사진기자(스파이더맨) 등 대중매체와 관련이 있는 커뮤니케이션 관계자가 등장하거나 대중매체가 영웅의 존재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는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핸콕>에서 등장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레이의 존재 역시 영웅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심지어 그를 변화시키는 촉매 역할까지 맡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이의 영화 속 또다른 프로젝트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성행하고 있는 '자선 캠패인'과 관련이 있는 내용이었다. 물론 짧은 분량이고 레이의 성실하고 착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담긴 설정이지만 기업에게 '사회적 기부'를 끌어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보여주는 장면이어서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다.(^^)

이 영화가 다른 영웅물과 또 다른 점은 영웅을 난관에 부딪히게 만드는 요인이 또 다른 강한 적이 아닌 동료와 운명이라는 점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악당들은 솔직히 그다지 핸콕을 힘들게 만드는 요인이 아니었다.

간만에 TV가 아닌 개봉관에서 보는 영화였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그냥 치고박고 싸우고 부수고 날라다니는 영화에서 조금 벗어나보고 싶어한 영화였지만 별점으로 보면 별 세개 이상 주기 힘든 작품이다.

핸콕역을 맡은 68년생 윌 스미스의 나이를 봐서는 2나 3 정도는 괜찮을지 몰라도 워낙 윌 스미스의 개성에 매몰돼 있는 영웅물인지라 장수하긴 힘들 것 같다.^^

TRACKBACK :: http://ringblog.net/trackback/1344

  1. [영화리뷰] 핸콕(HANCOCK, 2008) - 미국 영화산업의 스토리텔링!

    Tracked from 블로그스터디  삭제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재밌게 봤다. 영화 자체가 매우 재미있었다기 보다 영화를 보면서 미국영화들의 스토리텔링에 새삼 경탄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미국영화가 상업적이긴 해도 정말 재밌긴 하다. 핸콕은 미국 흑인 스포츠스타에 대한 단상을 최근 유행하는 영웅히어로의 틀거리에 절묘하게 끼워맞춰 새롭게 포장한 영화다. 사실 이런 감상을 적기에는 쉽지 않았는데, 영화를 보고 이런 느낌을 갖은 후에 혼자만의 착각이었나 싶었다. 우리나라 검색결과에서는 비..

    2008/07/07 18:1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owerusr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한 가지 주제만 가지고 쭉 갔다면 괜찮았을텐데 이후 반전이 좀 웃겼단.. --;

    2008/07/07 13:14
  2.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라디오를 통해서 관련 이야기를 듣는데 까칠한 영웅 이야기라나 그렇다네요.
    뭐 DVD 나오면 봐야할 듯.. -.-;
    (이라고 말하면서 못본 영화가 수십편.. -.-)

    2008/07/07 18:20

책으로 인생 바꾸기?

Ring Idea 2008/04/20 15:30 Posted by 그만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 6점
잭 캔필드.게이 헨드릭스 지음, 손정숙 옮김/리더스북

이렇게 끔찍할 수가...

책 제목 하나 건지면 많이 건진 거다. 기획의 승리랄까.

400쪽에 가까운 엄청난 분량에 48명의 유명인사(지들 기준이겠지, 처음 보는 사람이 태반이다)들의 책 이야기다.

1/3 정도는 '신에 대한 감사'다. 맙소사... <긍정의 힘>과 별반 다르지 않다. 내가 성공하고 내가 무슨 일을 하든 '신이 함께 있어서 감사하게도 정말 그렇게 되더라'는 식이다. 우웃! 쏠려.

별로 평할만한 건덕지도 없다. 에세이란 것이 생활과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데 청교도적인 삶을 강조하고 미국에서 성공한 인사들이 자신들의 삶을 들려주는 식이다. 결국 자기의 좌절과 성공 속에서 어느 책을 만난 이야기다.

중요한 것은 책 때문에 인생이 바뀐 것인지, 아니면 어차피 그렇게 달라질 인생 속에서 책이 그러한 도움을 준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살아가는데 뭔가 갈구하다가 필요한 책을 우연찮게 얻은 것인지... 도무지 48개의 에세이에서 내가 무엇을 건져야 할지 모를 답답함이 밀려온다.

게다가 이들이 말한 책을 내가 다 읽어 본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실제로 48명의 유명한 인사라는데 내가 아는 사람은 절반도 되지 않고 그들이 소개해준 책도 절반도 읽어본 적이 없는 책이다. 이래가지고서야 어디 공감이 되겠는가.

다시 한 번 책 이름을 잘 지었다. 기획력의 승리다. 다시는 꺼내보고 싶은 구절이 별로 없는 책이다.

TRACKBACK :: http://ringblog.net/trackback/129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정진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이 3개나 된다니... 너무 후 한거 아닌가요?

    2008/04/20 20:25
    • 그만  수정/삭제

      머리를 쥐어짜내면서 번역하셨을 번역자에 대한 경의의 표시입니다. ^^:

      2008/04/20 22:23
  2. 고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같은 느낌이군요.
    솔직한 포스팅 감사합니다.
    저는 저만 그리 느낀줄 알고... 쩝...

    2008/04/20 20:59
    • 그만  수정/삭제

      머, 일단 책 내용이 뭐 감흥이라거나 동감이라거나 동질감이라거나.. 없네요. --; 제가 무식한 건지, 아님 이런 책을 번역하기로 맘 먹은 곳이 무식한 건지..

      2008/04/20 22:24
  3. 혜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을 통해 낚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도 서점을 찾지 않고 도서관을 찾죠.

    저도 최근 책에 한번 낚였습니다. 광고, 욕망의 연금술 이란 책인데요, 제목에서는 광고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것 같은 포스를 내뿜더니, 알맹이는 사회과학이네요 -_-;
    어설픈 카테고리에 끼어 있어서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허허.

    2008/04/21 11:18
    • 그만  수정/삭제

      제가 보기에 별로였다는 거죠.. 머.. 안에 차근차근 읽어보면 건질 내용도 많습니다. '참 열심히 살아야겠군'이라는 다짐을 하게 하는 부분도 있죠. 그럼에도 제겐 별로였습니다. 읽는 내내 힘들었다고나 할까..^^:

      2008/04/21 19:40
  4. 해피씨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에도 불구 별 3개나 받았네요.. ㅎㅎ

    2008/04/21 14:48
    • 그만  수정/삭제

      위에도 답을 달았지만.. 머리를 쥐어짜내면서 번역하셨을 번역자에 대한 경의의 표시입니다. ^^:

      2008/04/21 19:40
  5. 리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전에 아침형인간이란 책을 아주 감명깊게(-0-) 봐서 아침형인간으로 전향했는데 언제한번 서점에가니 아침형인간2가 나왔더군요. 그래서 곧바로 사들고왔는데 저자도 틀리고, 속내용은 아침형인간과 전혀 관계없는 내용이었습니다-_-;
    그나저나 저 책 한번 사볼까했는데 그 생각이 확 사라지는군요.

    2008/04/21 19:30
    • 그만  수정/삭제

      새로운 낚시군요.. ㅎㅎㅎ.. 기획력의 승리네요.. ㅋㅋ

      2008/04/21 19:41
  6. Jus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제목 보고 클릭... 끌렸는데 안 사길 잘 했네요.. ;;

    2008/04/22 14:31
  7. 송인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긍정의 힘 >.< 베스트셀러 어쩌구 저쩌구 해서 샀다가 정말이지 돈이 아깝다는걸 절실하게 실감했죠 아우... 고생하셨어요 ㅋㅋ

    2008/04/22 17:58
    • 그만  수정/삭제

      솔직히 완독하기까지 고생(?) 좀 했습니다. ㅋㅋ

      2008/04/23 17:10

최근 방송사닷컴 3개사가 인터넷 동영상 관련 업체들에게 경고장을 발송한 이유가 드러났다. 동영상 다운로드 시장에 직접 진출하겠다는 것. NeTV라는 동영상 UCC 플랫폼을 소개한 sbs에 이어 iMBC가 합법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iMBC(대표 하동근 www.imbc.com)는 오늘 워너브러더스의 영화 및 TV 시리즈는 물론, MBC의 방송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는 콘텐츠 다운로드 전용 사이트인 ‘다운타운’(downtown.imbc.co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다운타운(Downtown)’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스트리밍 방식이 아닌 다운로드 방식으로 기본 2개의 단말기에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다운타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는 1차로 워너브러더스가 보유한 해리 포터, 배트맨, 수퍼맨 등 블록버스터와 프렌즈 등 인기 TV 시리즈이며, 다수의 드라마 마니아를 확보한 MBC의 인기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은 2차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콘텐츠 화질은 DVD급으로 700K, 1.5M 두 가지 영상 비트레이트로 이용자가 선택해서 볼 수 있다.

또한, 한 번 다운로드 받은 워너 콘텐츠는 해당 장치에서 언제라도 재생이 가능하며, 향후 MS DRM이 적용된 PMP에서도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요금은 TV 시리즈의 경우 편당 2000원이며, 영화의 경우 편당 6300원에서 최신 영화의 경우 편당 7800원 또는 102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워너브러더스의 다운로드 서비스는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으로 동영상 불법 공유 사이트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합법적인 동영상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가 자리를 잡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
------------>
합법적인 동영상 다운로드, 그리고 단말기 2대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에는 긍정적이군요.

다만, 문제는 요금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사용자들이 수용할만한 요금인지 궁금해집니다.

곰TV에서 볼 수 있는 영화 동영상이나 스트리밍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것은 이해할 수 있으며 영화관에서 내는 관람료보다 약간 높게 책정돼 있다는 점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일단 이렇게 합법 서비스가 시작되면 대대적인 후폭풍이 예상되지 않습니까? 합법 유통되는 파일을 지키기 위해 불법 동영상에 대한 단속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이 변하고 있습니다.

TRACKBACK :: http://ringblog.net/trackback/612

  1. 합법 동영상 다운로드 서비스라..

    Tracked from '앙증'맞은 영이의 끄적 끄적  삭제

    합법 동영상 다운로드 서비스가 오픈했다고 한다. SBS의 NeTV에 이어, MBC에서 오픈한 서비스로 워너브라더스 등과 계약을 맺고 시작을 한단다.. &nbsp;

    2006/11/02 15:2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elixir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른 이런 무형 컨텐츠를 사는 것이 보편화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1만원은 좀 비싸네요. 영화관에서 보는것 보다 비싸니...

    2006/11/02 15:01
  2. 소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어가보았는데 정작 자사의 컨텐츠는 안보이네요;; 죄다 외화위주만.. 생각했던 것과는 좀 틀린 느낌입니다. ^^;

    2006/11/02 16:21
  3. 웹초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업의 취지는 공감이 가는데.. 가격이 너무 쎈거같습니다.. ㅡ.ㅡ
    돈주고 사서 보고는 싶은데.. 이건 너무 비싸요.. ㅠㅠ

    2006/11/03 01:03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야후! 보이스 메신저 사용자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사용자들이 상호 연동 되는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제한된 메신저 연동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적인 인스턴트 메신저 공급자 간의 최초 사례로 3억 5천명에 달하는 사용자끼리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긴 셈.

정식 서비스 오픈으로 야후!보이스 메신저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의 모든 사용자들은 친구를 자유롭게 쌍방향으로 추가하고, 메시지를 교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로그인 상태 및 개인적 상태를 보여주는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다. 또 이모티콘 교환과 오프라인 메시지 확인 역시 가능하다.

한편 국내에서는 네이트온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어 MS의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와 야후 보이스 메신저가 연합한다고 해서 네이트온을 끌어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관련 포스트 : 가식적인' MS-야후 메신저 연동

관련 기사 : MSN 메신저 필수 업그레이드 속셈은「타 메신저 차단?!」 [ZDNet Korea 2003.08.22 ]
MS, MSN 메신저 연동 서비스「축소? 중단?」 [ZDNet Korea 2003.08.22 ]

TRACKBACK :: http://ringblog.net/trackback/561

댓글을 달아 주세요

BLOG main image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세상 모든 블로그가 즐겁게 하나로 엮이는 세상을 위해.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V0.9
by 그만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85)
News Ring (564)
Column Ring (156)
Ring Idea (564)
Ring Blog Net (0)
Scrap BOX(blinded) (0)

달력

«   2008/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4469827
  • 51190345
textcubeget rss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그만'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그만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