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11/14 언론의 삼성 다루기-와전-꼬리 자르기 (2)
  2. 2007/11/06 삼성 공식 해명과 삼성 직원 목소리 (176)

요즘 삼성 사건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뭐 삼성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재수없다'할 수 있겠지만 삼성의 모양새가 어찌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보다 일단 언론이 어떻게 나올 것이냐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단계별 홍보 전략(?)이다.

지금까지는 예상이 딱 맞아 떨어졌다고 본다. 그럼 도입부니까 내 멋대로 예상 한 번 해주는 것도 재미있겠다.

1. 양심선언 -> 무대응

양심선언이 있으면 일단 반짝하고 뜬다. 그러나 사안의 중요성이 클수록 진중해지는(?) 우리 언론의 특성상 '아무것도 확실한 것 없으니 닥치고 대기해' 자세가 이어질 것이 뻔했다.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가 처음에 아예 모든 것을 털어놓지 않았다는 점은 매우 신중한 자세였고 사제단 역시 이러한 완전한 폭로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 것이란 점을 예상했을 것이다.

사제단은 당연히 조금만 말하고 지켜보면 된다. 아마 다 예상했을 것이다.

2. 원하는대로 행동하고 말하기 -> 관심 조금 보이다 미시적인 접근으로 태도 돌변

머, 여지껏 '뇌물'이라고 말해달라고 그렇게 말해도 '떡값'이니 '리스트'니 하는 관행적 어휘를 써대는 것을 보면 참 언론들 너무 빤하다.

일단 검찰에서 수사하려면 고발해달라고 하니 고발하고 리스트 없으면 수사 못하겠다고 했으니 리스트 흘린다.

자, 이제 언론의 관심은 '증거'와 '근거'가 될 것이다. 증거 있냐? 증인 있냐? 근거 있냐?로 몰고 가다가 '공방' '논란' '의혹' 등의 어휘를 동원해 미시적인 접근의 디테일을 겸한 소설을 써대기 시작할 것이다. 장사 좀 될 거 같긴 하거든. 머, 뻔하지..ㅋㅋ

3. 조금씩 더 내놓기 -> 언론 쏙 빼고 검찰 비리에 초점 맞춰 정치 공방으로 싸움 붙이기

이번 사건의 핵심은 사회 전체의 비리와 부정 부패가 한 기업의 총수에 의해 저질러졌고 그러한 폐단이 어디까지 이어졌으며 얼마나 깊숙히 이 사회를 병들게 했는가에 모아져야 하는데 사실 그러면 그럴수록 언론은 미시적인 접근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슬슬 삼성을 뒤로 한 채 '검찰 수뇌부' 등을 주어로 사용하게 될 것이며 조금 있으면 어차피 정치 공방이 벌어질 것을 예상한 채 '정관계 인사'로 확대시키면서 삼성과 언론은 슬그머니 옆으로 치워둘 것이다. 당연히 특검 이야기 나오고 있으니 얼마나 재미있나. 모든 정치인, 대변인들의 말이 두 세 면, 온라인으로는 열 댓 꼭지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만들어줄 것이다.

여기에 명단 내놓으면 각개 전투로 명예훼손 운운하면서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으로 일관할 것이고 그러면서 세월아 내월아 '공방' 이야기로 관중들 하품 나오게 할 것이다.

4. 완전 전투 모드 -> 익명 처리, 꼬리자르기

결국 어떻게 되냐고? 당근 시민사회는 이번 기회를 놓치면 삼성 이야기로 몇 년을 더 싸워야 할지 기약이 없는데 아예 이번에 뿌리를 뽑기로 작정하고 달려들 것이고 다양한 폭로가 이어질 것이다.

이를 중계 보도하면서 이에 대한 검증 능력을 상실한 언론은 검찰의 입을 기다리고 있다가 일부 인사의 소환조사, 밤샘조사, 기소, 영장청구 등 식상한 릴레이 보도 할 것이다. 중계차 돌리는 발전차 에너지가 아깝다. 대략 4, 5분 동안 불켜진 창문만 찍고 있을테니...

그러다 '아쉬움을 남긴 채 꼬리자르기'에 들어갈 삼성에게 의구심 한 방 날려준 채 다른 취재처로 슬그머니 사라질 것이다.

5. 연타석 안타 폭로 -> 질질 끌려 다니다 대선에 올인

근데 사제단도 만만치 않고 경실련도 만만치 않은데다 인터넷 민심도 그리 썩 좋아 보이지 않다. 사제단과 김용철 변호사는 연타석으로 폭로를 이어갈 것이고 검찰 수사를 압박할 것이고 언론은 그대로 받아 쓸 것이다.

질질 끌려다니기 귀찮은 시점에 다다르면 삼성을 누를 수 있는 대형 이슈인 BBK, 대선으로 지면 배분을 급속도로 늘려 놓을 것이다. 삼성은 그렇게 잊혀지길 기다리며...

안타깝지만 그만 역시 그동안의 패배의식을 인정한다고 치고 이번 사건으로 언론인 단 한 명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왜? 사제단도 협조를 구해야 할 언론인 명단은 내놓지 않을 것이고, 내놓는다고 해도 언론들이 그 훌륭한 동업자 의리를 발현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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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일반적인 시나리오다. 여기에 대미를 장식할 장면은 이미 우리가 다양한 모습으로 경험했다. 해외에 좀 나갔다 오실 때 준비하실 그것!

만능 트랜스포머인 휠체어 등장이닷!

중간 중간 등장하실 경제 전문가의 기명 칼럼이나 사설 등에서 사용할 '가족 책임 경영(경영세습을 곱게 말하면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에 대한 장점', '누가 삼성만큼 애국하느냐',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랴', '일상적 관리 처벌할 수 있나'식의 헛소리 칼럼 아이템들도 눈에 선하다.

아, 물론 '삼성 휘청, 국가 경제 위기', '반기업 정서 위험 수위', '대기업, 젊은이 안 뽑는다' 등등의 협박성 위기 조장식 기획 기사는 뭐 너무 빤해서... 설마 이번에도 써먹을라나?

핵심은 이번 기회에 사회 전반적인 부패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다. 그 고리가 구리로 만들어졌는지 철로 만들어졌는지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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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성 비자금, 이제는 깨끗한 삼성이 되어야…

    Tracked from TechRoad.NET  삭제

    어제 PD수첩을 통해서 삼성 비자금 관련 뉴스를 보게 되었다. 요즘 장안의 화제이기도 하고 대선정국과 재밌게 섞여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이번에는 정동영, 권영길, 문국현 대...

    2007/11/14 10:3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zingl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가족 책임 경영에 대한 장점', '누가 삼성만큼 애국하느냐',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랴', '일상적 관리 처벌할 수 있나'식의 헛소리 칼럼 아이템들"을 가지고 기사를 쏟아내는 사람들이 그걸 "진실된" 마음으로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의도된 곡해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회 주요부분에 포진해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2007/11/14 16:21
    • 그만  수정/삭제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강렬한 열망은 자기 성을 쌓고 스스로 군주가 되어가죠. 세상이 너무 넓어서 말이죠. 이런 저런 성을 쌓고 있는 군주들 참 많이 봅니다.

      2007/11/14 20: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그룹 홈페이지 캡처화면

뭐든 일방적으로 흐르면 재미없죠?

어제 드디어 제가 칭찬하는(진심입니다) 삼성그룹 홈페이지에 삼성 비자금 관련 해명이 배포되기 시작했습니다.

2006/11/04 삼성그룹 사이트, 인터넷 미디어로 개편

언론이 대통령 욕하면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전문을 찾아 읽듯 사안의 본질과 사건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자료 수집은 늘 광범위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은 꼼꼼한 공식 해명 문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습니다.

언론을 통하지 않고 사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직접 그 소스원들을 찾아 들어가 문서 자료형태로라도 일람할 수 있게 됐군요. 언론이 이것저것 자기 맘대로 짜깁기 해서 보여주는 것도 효율성 면에서 좋겠지만 독자들 스스로 원문 그대로를 볼 수 있는 세상이 된 겁니다.

미디어 2.0 세상을 위해서 다음의 전문을 참고 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김용철 변호사 주장에 대한 삼성의 입장]

그리고 재미있는(?) 댓글 제보가 있었는데요.

욕먹고 있는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삼성맨이라는 익명 아이디를 통해 다음과 같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1. 나는 삼성맨 2007/11/05 16:40

    삼성그룹의 입장에 대한
    삼성 인트라넷 내부에 있던 삼성맨들의 솔직한 얘기를 펐습니다.

    한번들 보시길...

    http://XXXXXXX.(그만이 주소를 블라인드 처리했습니다. 엽기적이게도 나머지 단어로 검색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링크 전체를 지웁니다..^^;;;)


업로드 한 곳이 외국 서버이니 당분간 사라질 위험은 없어 보입니다만... 실명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좀 위험스럽군요. 일단 링크로만 가져오겠습니다.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실명 노출의 위험 때문에 파일을 따로 받아서 이름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링크도 없앴습니다.

*** 덧5,  아래  그림을 보시기 전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삼성에서 직접 그만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이 관계자는 "삼성그룹 내부에서 전에는 없었던 해명글이 나오면서 100여 건의 댓글이 순식간에 달렸고 이 과정에서 그동안 언론이나 외부의 시각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던 직원들이 초기에 댓글을 많이 달았던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금 200여 건의 댓글이 달리고 있는데 초기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닌 서로 건전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진실과 시시비비를 밝힐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나오고 있다"며 "일부 직원이 초기 댓글만 외부로 유출해 마치 삼성 직원들 전부의 의견인 양 알려져서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삼성 관계자는 "링블로그에서 실명이나 링크를 블라인드 시켜준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어쨌든 사내 관계자가 사규와 법규를 무시하고 외부에 삼성 내부 자료를 유출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그림들을 내려 줄 수 있는지 정중히 물어왔습니다.

그만은 이에 대해 "사내 직원의 이번 그림 유출이 그리 정당해 보이지는 않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봤고 지금 와서 이 그림들을 내리게 되면 새로운 의혹이나 음모론으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런 뒤 그만과 삼성 관계자는 서로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고 사내에서 초기보다 지금은 건전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함께 알리는 것과 그림은 5장 전부를 보여주기보다 몇 가지 댓글로 압축해서 유지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이번 인트라넷 그림 유출이 오히려 삼성 내부의 건전한 토론을 막거나 위축시키는 조치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이후 건전한 내부 토론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런 기대로 내용이 수정되는 위험을 감수하고 삼성 관계자의 부탁을 응락했습니다. 따라서 아래 그림은 5장 그림 가운데 일부를 노출한 것이며 이 그림만 볼 것이 아니라 아래 다른 삼성 직원들의 목소리도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덧1, 비밀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 흥미로운 시각이어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한 채 본문에 옮깁니다.
... 참고로 이 글은 삼성 그룹의 내부 인트라넷(mySingle) 초기화면에 걸려 있던 댓글들입니다. 즉, 실명으로 로그인해야 글을 적을 수 있죠.. 그런데, 지난 몇 년간 회사내의 어떤 게시판을 보더라도.. 혹은 사내 블로그, 사내 커뮤니티 어디를 보더라도 ... 저렇게 여과되지 않은 댓글을 적는 일은 본적이 없구요... 저런식으로 맹목적으로 회사의 충성도를 표시하는 글 역시 처음 봅니다. 그것도 저렇게 여러 사람들이 말이죠... 그리고 사내망에서 저걸 캡쳐해서 바이너리 전송을 했다면.. 기록이 남는다는 걸 뻔히 알텐데..그걸 감수하고서도.. 저걸 저기에다가 올리고 퍼뜨린다는건.... 너무.. 잘 짜여진 각본의 일부분 같습니다.. 그게 뭔지는 파악이 안되네요..-_-;; 노조 결성의 시발점인지... 아니면 대선 관련된 건지.. 그것도 아니면.. . . . . ..-_-;;;;;
**덧2, 또 한분의 삼성 직원분께서 비밀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역시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한 뒤 본문에 옮겨 놓겠습니다.

휴..... 지금 들어가서 인트라넷 보고 왔습니다. 참 대박이군요. 꾹 참고 전부 다 읽어 보았는데, 아무래도 알바를 동원했거나 뭔가를 한 것 같습니다. 명색이 삼성 직원이란 사람들이 맞춤법 틀리는 건 예사이고, 한 사람이 여러번 비슷한 글을 올린다거나... 가뭄에 콩나듯 이성을 찾은 댓글들이 보이고, 대부분은 김용철 이 미친 배신자..라는 분위기군요. 이게 정말 삼성 직원들의 의식수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저런 사고를 가진 사람들도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은 '진골'이라 불리우며 삼성에서 쭈욱 자라온 사람들이 저런 외곬수들인데, 그런 아저씨들은 절대 저런 데에 글 안 남기거든요.(사실 저런 댓글다는 게 있다는 거 자체가 신기합니다..;; 전에 없었던 거 같은데..) 30대 전후의 제 또래들은 - 적어도 제가 아는 한 - 저런 생각 가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건 아마도 구조본의 누군가가 또 과잉 충성을 한다고 뭔가를 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난감합니다..(
***덧3, 비밀 댓글에 또 한 분의 삼성맨이라는 분께서도 삼성 인트라넷의 이런 현상에 대해 의아해 하고 계시네요.

로그인 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화면 제일 가운데 떡하니 버티고 있는 기사에 실명으로 댓글을 달게 되어있는데 누가 부정적인 글을 달 수 있을까요. 인트라넷이기 때문에 보이는 현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삼성인이지만 캡쳐를 보니 씁쓸하네요.
****덧4, 삼성 직원분들의 댓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군요. 비밀 댓글로 달린 삼성 직원의 목소리 두 개를 더 모았습니다.

로그인 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화면 제일 가운데 떡하니 버티고 있는 기사에 실명으로 댓글을 달게 되어있는데 누가 부정적인 글을 달 수 있을까요.

인트라넷이기 때문에 보이는 현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삼성인이지만 캡쳐를 보니 씁쓸하네요.
이 사태를 지켜보는 직원의 마음은 착찹할겁니다. 일부는 그룹의견에 동조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적극적인 댓글을 남기는 거구... 그 댓글을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해서 캡쳐해서 올린 직원은 그런 현상을 마치 교조적이다라고 판단했겠죠. 그만님도 댓글이 전체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 잘 아시겠죠.. 적극적인 소수 의견이 전체 의견인양 매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사건의 본질과는 달리 대부분 평범한 직장 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체 삼성 임직원으로 확대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아고라는 편집기술을 발휘해서 이 블로그 내용을 "삼성 화이팅"이라고 적었네요.. 씁쓸하고.. 좀 섭섭합니다.

그리고 어제 있었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측의 발표문 전문과 김용철 변호사의 기자회견 발표문 전문을 전재합니다.

more..


** 내용이 좀 바뀌어서 피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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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직 최고위급 검사들, 삼성뇌물 받았다

    Tracked from 뉴스로그  삭제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에 삼성이 '삼성의 입장'이라는 참고자료를 배포하면서 맞대응을 하고 나섰군요. 삼성 비자금 사태가 이제는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져가는 분위기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김 변호사...

    2007/11/05 18:09
  2. 삼성, 자랑스러운 이름, 삼성?

    Tracked from With Sunny Side Up  삭제

    드디어 터졌다. 삼성. 어쩌면 대한민국의 상당수가 예상하고 있던 사건이기도 하고, 알 수 있는 사건 이기도 하고. 아무튼 드디어 터진 것이다. 삼성이라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기업과 비자금이라고 하는 도대체 떼어낼 수 없는 고리가 드디어 수면위로 올라왔다. 어쩌면 내가 평생 그 실체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했던 그 사슬이 드디어 드러난 것이다. 몇가지 의문이 생기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우리나라가 생긴 이래 가장 큰 기업인 삼성. 그리고 대학생들이..

    2007/11/06 13:57
  3. 삼성 비자금에 대한 삼성맨들의 진솔한 의견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삭제

    요즘 필자가 자주 올리는 글은 삼성 비자금에 관련된 뉴스의 하루치 기사를 모아놓은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이다. 일단 삼성 비자금에 관한 기사를 포털에서는 찾아 보기 힘들고 한겨레신문 과 오마이뉴스 를 빼고는 집중 보도하는 곳도 없다. 따라서 삼성 비자금에 대한 소식을 조금 더 빠르게 전할 수 있도록 지난 2일부터 관련 글을 올리고 있다. 기사의 수집은 전적으로 RSS 수집기로 하기 때문에 RSS를 지원하지 않는 신문사는 찾지 못하는 문제가 있...

    2007/11/06 15:07
  4. 삼성사태의 다른 시각 : 이건희 회장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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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이 여러가지이다. 오늘 본 기사에서는 일련의 삼성 사태의 논점을 다른 곳으로 흘려보려는 시도로 생각된다. 폭로문건속 '이건희경영' 읽기 "화제" - '은둔 경영자' 이 회장의 상세한 경영 행보.철학 등 엿보기 라는 제목으로 머니투데이에서 보도하였다.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맞을 수도 있는 말이다. 하지만 시의 적절하지 않는 보도로 보인다. 주객이 전도된 모습니다. 누군가가 말하는 '삼성용비어천가'의 일부로 보인다. 삼성사..

    2007/11/06 16:23
  5. 삼성맨들의 마음.. 한화맨들의 마음

    Tracked from 품질보증절대미녀와 떠나는 여행  삭제

    회사 이름이 구설수(?)로 인해 오르내리는건 큰 이유던, 작은 이유던 비자금 때문이건 회장의 폭력때문이건 똑같지 않을까?? 한화에 다녔던 직원의 마음을 한 마디로 정리해 직접 들었던 적이 있다. 쪽.팔.려.

    2007/11/06 16:29
  6. 김용철 변호사 2차 폭로와 연합뉴스 누락?

    Tracked from [주머니 속의 송곳: 블로그]  삭제

    오늘 2시경 약속된 2차 폭로가 있었다. 고발자인 김용철 변호사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여태까지 인터뷰 내용과 더불어 떡값 검찰 명단과 삼성 임원들의 차명계좌 명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해주었다.이 사건으로 인해 지난번 X-파일보다 구체적인 증거와 고발자가 있어서 그동안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이건희 총수의 전방위 로비가 사실로 속속 들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삼성의 또하나의 가족이었던 부패 지도층에 대해 엄밀한 심판이 내려지고 있...

    2007/11/06 16:48
  7. 삼성 '비자금 계좌' 고발 사건의 의미

    Tracked from [주머니 속의 송곳: 블로그]  삭제

    삼성의 비리와 관련한 폭로가 다시 한번 나왔다.지난 MBC 이상호 기자의 대선 X파일로 21세에 와서도 여전한 삼성의 권력 비리에 대해 파장이 컸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삼성 구조본 출신의 전 핵심간부의 일종의 내부고발건이라 그 사안의 파괴력이 훨씬 더 크다고 한다. <시사IN>에서는 X파일 때도 여유있던 삼성이 IMF이후 최고의 위기라고 분주하단 표현까지 했다.한때 희자하던 '대마불사'라는 말이 있다. 재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2007/11/06 17:24
  8. 장동건과 이나영이 행복(?)한 이유

    Tracked from 정이군의 시선 Blog Ver. 2  삭제

    오늘, 삼성 구조본에서 법무팀장을 한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비자금, 검찰 로비 등과 관련된 추가 진술을 한다고 한다. ..(이 사람, 삼성에 암살당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아무튼 삼성 이번 기회에 호되게 당하...

    2007/11/06 17:29
  9. 김영철 변호사의 2차 기자회견과 우리의 자세 : 네티즌의 검색어 만들기

    Tracked from JelicleLim's Eye  삭제

    오늘 2시경 김영철변호사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삼성의 불법 비자금 계좌와 기타 삼성의 불법적인 로비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애초에 기자들은 이번 회견에서 소위 "떡값"검사들에 대한 리스트를 발표할 것을 기대했으나 그 리스트는 발표되지 않았다. 김변호사와 사제단은 '국가 대사를 마치 연예인 추문 대하듯 한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떡값 검사들의 리스트가 공개되면 결국 그 악의 원흉은 그림자 뒤로 숨고 결국 개인의 도덕성이 다시 시험대에 올..

    2007/11/06 17:32
  10. ◆ 삼성 이번 폭로도 로비로 풀수 있을까 ◆

    Tracked from 뉴스다시보기  삭제

    상성과 김용철 변호사의 문제가 서로간의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관심이 이번 사건이 과연 2003년 대선자금 문제나 에버랜드 전환사채 때와 같이 언론과 정치 법조계에 대한 전방위 실력 행사로 무마 시킬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이번 문제의 핵심은 과연 삼성의 로비 실체가 들어날수 있을지와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에대한 시선일 것이다. 삼성의 2003년 대선자금 문제나 에버랜드 전환사채 문제가 나왔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도 사실일..

    2007/11/06 17:42
  11. 문국현님, 미국업자 차별....그건 아니자나요~

    Tracked from ★ㅡ꽃다운 젊음, 빛나는 청춘ㅡ★  삭제

    난 이사람, 문국현에 대해 나쁜 감정은 별루 없었다~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유한킴벌리 사장이었꾸.... IMF로 숱한 노동자들이 회사 짤리고, 비정규직으로 쫓겨나고 할 때에도, 유한 킴벌리는 구조조정 하...

    2007/11/06 17:54
  12. 삼성 사내 인트라넷에 뜬 글들을 보고난 소감...

    Tracked from designed by pcanonjr EPISODE #01  삭제

    음... 우선 뭐랄까...조금 오싹함을 느꼈다... 뭐...원본 캡춰가 올려져있는 곳에 가서 다 읽어보았는데... 흠... 굳이 여기까지 링크를 걸고 싶지는 않았다. 뭐...정말 삼성에서 모르고 그 파일이 외부로 전송되는 것을 방치했는지도 의심스럽고... 그 글들이 정말 전부 삼성 직원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썼다고 100% 확신할 수도 없기 때문에... 머 어떻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분명 이번 사태는.....

    2007/11/06 22:18
  13. 대한민국 기자들이여! 보시기를..

    Tracked from 다.사.모  삭제

    너희들이 진정 대한민국의 기자라고 명함을 내미는 조속들이냐! 노무현정권에 대해서는 막말을 그렇게 해대는 너희들이 우째.....우째서 삼성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다무는 것인지 국민들은 그것이 더 궁금하다....

    2007/11/07 00:27
  14. ★삼성이 건전한 기업이 되기를 바랍니다★

    Tracked from 생각하는 사람(YamuzinDream)  삭제

    우선 김용철 변호사님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이 문제는 삼성이라는 주식회사 자체의 문제를 넘어서서 삼성이 마치 이건희 회장의 개인기업처럼 운영되기 위하여 여러가지 불법적 행위들이 자행되어 기업 자체...

    2007/11/07 04:53
  15. 삼성이라는 종교

    Tracked from core dump  삭제

    삼성이 나쁜 짓 해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때마다 나는 항상 그때 그 주체교 광신도가 생각난다. 학교 다닐때에는 맨날 단파 라디오 듣고 와서 자랑하느라 정신없었던 그가, 어느날 보니 삼성을 다닌다고 자랑을 하고 있었다. 신기한 것은, 그의 말의 내용은 하나도 바뀐게 없었다. 단지 주체교 교주 이름을 이건희로 대치한 것 뿐이었다. 그때, 주체교도도 개종시키는 삼성이 정말 위대해 보였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그자의 태도가 달랐던 부분은, 이건희가 이재용..

    2007/11/07 08:50
  16. 이회창, 기억력테스트??

    Tracked from ★ㅡ꽃다운 젊음, 빛나는 청춘ㅡ★  삭제

    2002년 대선이 끈나고~이회창옹께서 눈물을 흘리며 사천만 국민들 앞에서 다시는 정치를 하지 않겠노라고 정계은퇴선언을 거창하게 했던 것을 잊지 않고 있다..... 떠나야 할 때를 분명히 알고 떠나는, 이옹의 ...

    2007/11/07 10:56
  17. 김용철 변호사 폭로에 대한 삼성 인트라넷에 올라온 의견들에 대해

    Tracked from 삼성맨의 비공식 블로그  삭제

    삼성 공식 해명과 삼성 직원 목소리 에 대해 http://www.ringblog.net/ (링블로그) 참조 삼성그룹 인트라넷인 마이싱글(싱글은 옛날 명칭이고, 지금 명칭은 '마이싱글' 입니다.)의 정중앙에 박혀 있는 '삼성저널'이라는 사내 소식지에 글이 실린 것이 그룹 외로 나갔습니다. 쉽게 말하면 대문 안에서 식구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누가

    2007/11/07 23:48
  18. 삼성 인트라넷 유출, 솔직한 커뮤니케이션 계기가 되길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삭제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말이 있다. 또한 인생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하지 않던가. 아직 이 말을 쓰기 힘들겠지만 삼성은 지금 최악의 신뢰도 추락을 경험하고 있는데다 사내 인트라넷 댓글이 유출되면서 삼성맨의 지나친 충성도에 대해서도 질타를 받았다. 2007/11/06 삼성 공식 해명과 삼성 직원 목소리 하지만 이번 일은 삼성에게는 사내 여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 또한 삼성 스스로도 폭발적인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이 어떤..

    2007/11/08 10:40
  19. 삼성공화국 해체를 위해 촛불을 들자

    Tracked from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삭제

    [새사연 이슈해설] 삼성공화국 해체를 위해 촛불을 들자 2007-11-12 촛불이 하나둘 켜지고 있다. 삼성 비자금과 떡값 검사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명동성당에서 일산에서 그리고 대전역 앞에서 연...

    2007/11/12 12:0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직원들이 있으니 삼성이 변하지 않는거군요.
    자기들이 무슨 국가대표 선수인양 알고 있네요

    우린 그들을 국가대표로 선정한적 없는데 삼성의 독선주의가
    여실히 보이네요.

    2007/11/05 18:20
    • 그만  수정/삭제

      일단 실명 기반의 폐해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007/11/06 15:30
    • dbfh  수정/삭제

      삼성의 독선주의는 조직문화에 깊숙히 뿌리박악습니다..
      심지어는 회사내에서 별볼일 없는 부서에서 진급이 뒤처져 있는 사람도 회사얘기만 나오면 자만섞인 목소리를 내죠...
      혹시 이글을 읽고 계신 삼성직원분들 계시면 그런 습성 하루빨리 못버리면 나중에 퇴사해서 무지 고생하십니다..
      삼성은 아니지만 대기업에 오래 근무하고 나온 사람의 경험담입니다

      2007/11/06 17:12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1/05 18:24
  3.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참.. 저런 직원들만 남아 있군요.. 대단하네요...

    2007/11/05 18:29
    • 그만  수정/삭제

      실명 기반 인트라넷이라서 그런 직원들만 달았겠죠.

      2007/11/06 15:30
  4.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삭님(아래에서 4번째) 글만 진짜 글 같은데요 ^^;

    2007/11/05 18:43
  5. illkid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이 붕괴되지도 개혁, 개방되지도 않는 이유하고 똑같죠..!!

    2007/11/05 18:50
    • 그만  수정/삭제

      이번 계기가 독이 될지 약이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007/11/06 15:31
  6.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 내부 인트라넷에 아이디,패스워드 입력하고 실명으로 쓰는데 무슨 말을 쓰겠읍니까? 회사 그만두고 맨땅에 헤딩할 맘 없으면 죽어도 못 할 일입니다. 예전에 신규 임원들에게 삼성차와 수입차 중 선택하게 했더니 거의 대부분 삼성차를 선택한 일이 생각납니다.
    그냥 웃자구요....

    2007/11/05 18:56
    • 그만  수정/삭제

      그러게요. 직장인이 자기 회사 욕하는 내용을 실명으로 그것도 인트라넷에 올린다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겠죠. 익명 시스템이었다면 조금 다른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2007/11/06 15:32
  7. mepay's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몸에서 나는 악취는 잘 맡지 못하는 법입니다.

    2007/11/05 19:03
    • 그만  수정/삭제

      냄새가 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참아야 하는(또는 일부러 참는, 어쩌면 향긋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죠.

      2007/11/06 15:32
  8.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보면 어디서든 과잉충성하는 자들은 존재하는 법이죠.

    2007/11/05 19:06
  9. EnJI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홍 모씨 사건 때, 사장님 힘내세요를 외치던 J모 찌라시 직원분들도 참 의리있고 충직한 분들이구나 싶었는걸요. 뭐 삼성 정도 쯤 되면 이정도야 뭐..

    2007/11/05 20:38
    • 그만  수정/삭제

      충성심도 좋지만 옳고 그른 것에 대한 가치 기준이 왜곡될까봐 우려스럽습니다.

      2007/11/06 15:33
  10. sel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라. 사실 발을 빼기도 힘들지요.

    2007/11/05 20:59
    • 그만  수정/삭제

      발 빼기.. ^^ 직장인들은 늘 사직서를 품고 다니며 상사 면상에 날려보는 상상을 한다는데.. 이런 댓글을 쓰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는 분도 많을 듯..^^

      2007/11/06 15:34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1/05 21:04
    • 그만  수정/삭제

      늦었지만 지금에 와서야 가렸네요. 혹시라도 부득의하게 피해를 보셨다면 죄송합니다.

      2007/11/06 15:34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1/05 22:55
  13. wirebox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명 인트라넷이니까 그렇겠죠.
    그리고 이것이 모두 삼성의 기획일지도 ㅎㅎ

    2007/11/06 00:25
    • 그만  수정/삭제

      그러게요. 근데 이 게시판 캡처가 계속 돌아다닌다는 것도 좀 이상해요.. 무슨 의도인지...

      2007/11/06 15:35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1/06 01:04
    • 그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저도 이 댓글을 보면서 상식과 너무 벗어나서 당황했는데요. 역시 삼성직원들의 일반적인 정서라고 보기 힘드네요.

      2007/11/06 16:13
  15. 전직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사번/소속부서/전화번호 다 뜨는 single(삼성인트라넷)에 대 놓고 비난하는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제가 아는 한에서는 삼성 사람들이 저런 정도로 앞뒤안가리고 충성할만큼은 아닙니다.

    2007/11/06 01:49
    • 그만  수정/삭제

      그렇겠죠? 충성맨들의 오버라고 봅니다. 근데 오히려 지능형 안티가 돼 버렸네요.

      2007/11/06 16:14
  16. 탐탐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명에 내부 인트라넷 이니 정말 과잉 충성 하네요.

    2007/11/06 02:05
    • 그만  수정/삭제

      실명 게시판의 역작용일 수 있겠군요. 추가로 다른 댓글을 보더라도 침묵하는 다수 삼성맨들이 모두 이렇지는 않을 겁니다.

      2007/11/06 16:15
  17. 소고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이요..

    삼성...추잡하게 가는군요.

    우리형( 전직장에서 한 십년 좀 안되게 일하다 삼성 스카웃되서 한 3년일하다가 결국 때려치고 지금 편의점합니다)부터 해서 아는 삼성맨들 몇명있는데...다들 치를 떱니다. 삼성의 왠간한 과장급이상이라면 아마 김용철변호사의 폭로를 대충 알거라 봅니다. 몰랐다거나 인정안한다면 그 대가리에 삼성 들어간 그새끼들이 정상이 아닌거죠

    2007/11/06 02:22
    • 그만  수정/삭제

      삼성은 이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 진정한 자기 반성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세월 용인됐다고 그게 정당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죠.

      2007/11/06 16:15
  1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1/06 08:12
    • 그만  수정/삭제

      인트라넷이라면 익명 게시판이라도 IP 추적이나 기타 방법을 통해 감시할 수 있는 수단이 있죠. 이런 현상이 오히려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2007/11/06 16:17
  19. 대략난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사의 인트라넷에 당연이 저런 글밖에 올라올수 없잖은가.ㅠㅠ
    사내 이메일 조차도 회사는 이미 다 지켜보고있는건대,

    2007/11/06 09:21
    • 그만  수정/삭제

      실명 게시판의 부작용으로 보이네요. 그렇다고 해도 그렇지 차라리 침묵하지 이런 식의 보이는 충성은 오바로 보이지 않나요?

      2007/11/06 16:17
  20. 누구를욕할것인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관계가 확실히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전형적인 냄비, 귀얇은 사람들뿐이네...
    사실확인이 우선이고..
    본질을 통찰하고 문제를 해결할 영웅들은 보이지않네...
    쓸쓸한 가을, 씁쓸한 가을..

    2007/11/06 09:58
  21. 정시퇴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봐도 저걸로는 삼성직원의 의식수준을 파악하긴 힘들꺼 같습니다.

    고작 말단 정도의 사원이나 적는 글이겠지요.

    그래도 댓글로 삼성자체를 판단하는 건 무리지만,

    확실히 삼성브랜드 교육은 잘되어 있네요.

    2007/11/06 10:13
    • 그만  수정/삭제

      물론입니다. 이 캡처만으로 삼성맨 모두를 판단할 수 없겠죠. 오히려 어느 직장에나 있는 오바맨들이 있는 것이겠죠.

      2007/11/06 16:18
  22. 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입니다만, 캡쳐화면은 지우시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최소한 저위에 거론된 실명이라도 제거를 하신담에
    올리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2007/11/06 13:12
    • 그만  수정/삭제

      지적하신대로 링크를 가리고 실명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혹시라도 실명 노출로 인한 피해가 있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007/11/06 16:19
  23. 신어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문제의 댓글 스크린 캡춰를 보고는 하나같이 회사에 대한 충성심 피력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역시 내부에서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수준이었군요.

    2007/11/06 13:35
    • 그만  수정/삭제

      내부에서도 정말 의아한 눈길을 보내고 있는 것은 맞는 거 같습니다.

      2007/11/06 16:19
  24. fulldream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기 포스팅과 달리 실명이 가려져 있어 그나마 다행이군요.
    사내인트라넷은 어차피 사내 운영을 위한 거라 솔직한 입장을 듣기는
    어려운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실명으로 글이 남기 때문에
    솔직하게 글을 남기기는 어렵죠. 여하튼... 이번 사태는
    1987년 민주항쟁 20주년과 더불어 상당한 의미를 지닌 사건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연 자본과 시민사회의 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그저 궁금할 따름입니다.

    2007/11/06 14:57
    • 그만  수정/삭제

      실명이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 여기서 드러나죠. 익명이 절대선은 아니지만 이런 문제 때문에 익명으로 말할 수 있는 권리도 필요한 겁니다.

      2007/11/06 16:20
  25. 윤영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 대다수는 전혀 신경을 쓰지않습니다 돌돌아이 하나 지껄인다고
    생각하고 짜증도 안납니다. 삼성화이팅!! 얼마전 전 시사저널팀장
    나와 떠들때에도 참 미치광이다 인생 참 불쌍타 했죠!

    2007/11/06 15:36
    • 나그네  수정/삭제

      그건 니 생각이고

      2007/11/06 15:56
    • 그만  수정/삭제

      그냥 자신의 생각이라고 말씀하세요. 국민 끌어들이지 마시고. 어차피 세상은 다양한 생각들이 공존하니까요.

      2007/11/07 17:51
  26. 윤영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항쟁과 더불어 어쩌고 저쩌고? 웃긴다 헛웃음 난다.
    골값들 그만해라.

    2007/11/06 15:38
    • 나그네  수정/삭제

      그건 니 생각이라니까?

      2007/11/06 15:56
    • 그만  수정/삭제

      헛웃음까지 나올 상황은 아닌듯 싶은데요. 어쨌든 저도 이 문제 엄청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2007/11/07 17:52
  27. 개한민국검찰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 어느 한개인의 회사 가 아님을 알아야지
    삼맨들아
    저런 비리가 없어져야 비로소 다른 글로벌 기업들과 상대할 힘을 가지지 않겟나.
    그저 자기회사 긍지만 갖고 산다면 뭐하나? 고칠것을 당당히 요구 해야지

    2007/11/06 15:40
    • 그만  수정/삭제

      자긍심이 도를 넘는 모습이 캡처 그림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그 이후에 자성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게 올라온다는 삼성맨들의 전언이 있었습니다. 어찌됐든 독재시대 기업도 아니고 지나치게 조직과 조직의 수장을 신격화 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2007/11/07 17:53
  28. 삼성이 망한다에 올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비판을 수용하지못하고 자신의 반성에는 인색한 집단은 결국은 파국을 맞게되는게 역사의 진리이다. 뇌물안받고 안주기 운도 등 청정경영한다고 직원들 드잡던 삼성, 그들은 정치자금을 천문학적으로 써왔으며, 온갖 부정한 방법과 불법으로 세금포탈과 축재를 해온사실이 드러난바 있다. 남들한테는 깨끗하다, 개긋하라고 외치고 정작 본인들은 더러운 게임을 해온 집단이 과연 오래갈까? 거짓말은 세번이상 통하지않는다는 것을 우린 동하에서 벌써 배운바있다.

    2007/11/06 15:52
  29.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생활 해 본 사람이라면 실명이 버젓이 뜨는 사내 인트라넷에 아예 글을 안 쓰면 안 썼지 써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저렇게 쓸수 밖에 없다. 근데 진짜 저게 삼성 직원이 쓴거라면 삼성 직원 채용 시스템에 문제 있는거 아냐? ㅋ

    2007/11/06 15:58
    • 너나 바르게 사세요.  수정/삭제

      쓰라한다고 쓰는 사람이 어딧겠습니까? 안 쓰는 사람들은 부정적일수도 아닐수도..하지만 글쓴이들은 애사심에 한마씩 하는데 왜그리 나그네님께서 열올리십니까? 삼성이 님께 어떤피해라도????????아님 남 잘못 되는데 신이나서???????복 받으셔야할텐데 자꾸 복을 까 잡숫는 듯하여 안쓰럽네요. 난 님과도 삼성과도 아무련관련이없는사람인데 괜히 님에 글에 부아가 나네요. 왜 남 잘못 되는게 그리 신이나는지....

      2007/11/06 21:54
    • 그만  수정/삭제

      써야만 하는 상황은 아닌 거 같구요. 얼마 전부터 위험을 무릅쓰고 삼성전자 안에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인트라넷용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우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물론 사안마다 그 커뮤니케이션 스케일이 다르긴 하지만..

      2007/11/07 17:55
  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1/06 16:01
    • 그만  수정/삭제

      너무 섭섭해 하지는 마세요. 다양한 의견이 겉으로 폭발하고 나면 시간이 그 의견들을 집결시켜주고 아물게 해주는 역할을 할 겁니다. 지금은 답답하고 서운하고 그렇겠지만 이후 더 좋은 조직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면 되지요. 저는 삼성을 좋아하지만 삼성그룹의 세습적 경영체제나 그를 수호하기 위한 조직적인 움직임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봅니다.

      2007/11/07 17:56
  31. 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들 삼성인의 애사심과 충성도에 대해 뭐라 하는 사람들,
    여기 댓글에 저들 삼성인이 지금 제 정신인가? 라고 반문하는 인들
    당신들 때문에 한국이 이모양 이꼴인 것입니다.
    언제나 투정만하는 꼴통 한국인의 근성을 댓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막말로 회사에 대한 무궁한 애사심으로 똘똘뭉쳐 충성도있게 근무하는게 정상이지,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 욕을 하면서 일하는게 정상입니까? 자신의 가족을 사랑하듯 회사를 사랑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초일류기업으로 삼성을 만든 것은 바로 저런 애사심 때문입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분들은 아시겠지요, 아프리카, 이라크, 소위 제 3국 위험국가로 분류되는 나라에 외교관대신 삼성, LG의 직원들이 물건 팔러 들어가면서 정보통이되고 외교관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가도 이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로비를 합니다. 그들이 목숨을 내놓고 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 글에도 있듯이 그들은
    "삼성 뒤에는 국민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삼성 직원을 욕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삼성의 잘못은 뿌리 뽑되, 삼성이 다치지 않게 돌보아줘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 대한민국이 하나의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2007/11/06 16:13
    • 옳소!!!!!!  수정/삭제

      나는 삼성과도 어느누구와도 관계없는 단지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아줌마입니다.
      국민들이여 한마디로 각자 일에 열심히들 하시고.......
      삼성맨들이여 궁시렁거리지 말고 충성맨들 비꼬지말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 있듯이 각자를 위해서 행동하시요.
      몸담고 있으면서 뒷말하거나
      떠났다고 비리가 어쩌고저쩌고 하는 전 변호사나...
      다들 배신자들입니다.
      진정 회사를위하고 정의에 불탄다면 회사내에서 바른말로 회사가 좀더 발전하도록 애를 써보는 것이 정정당당하지 않을까요?
      삼성이 돈버는 것 다 이유있습니다.
      조상대대로 선업을 쌓아야 그만한 위치에 앉습니다.
      삼성 잘 살아서 억울하신분들 !!!!!!
      착한 일 많이 많이하세요.
      그러면 다음 생엔 잘사실겁니다.
      남이시기 할 정도로.........

      한낮 무식한 아줌마이지만 세상사는 이치정도는 압니다.
      살다보면 잘하려해도 이상하게 꼬이는 일도 다들 겪어보지않앗습니까?
      이 일을 발판으로 삼성에서는 더욱 잘하려 할터이니
      일은 법에 맡겨두고 조용히 지켜봅시다.
      네가 잘낫네! 내가 잘났네! 익명이던 아니던간에
      남의 일이라고 이러쿵저렇쿵하는 모습에 참으로 같은 국민으로써 비애를 느낍니다.

      2007/11/06 21:57
    • 쯧쯧  수정/삭제

      자식새끼도 있는 아줌마가 쓴 글이 이따위냐..
      네 자식놈들 어떻게 키울지 뻔하구나.
      한심하다..

      2007/11/06 22:26
    • 지나가다  수정/삭제

      아줌만 정말 무식한가보네요. 이치를 알긴 뭘알어. 아주 개그를 하시네. 알바티 너무 내지마세효.

      2007/11/07 08:46
    • 허참...  수정/삭제

      저도 대기업 직원이지만 당신같은 시각은 참 잘못되었소. 소속감 자부심은 좋지만, 부끄러운건 부끄러워할줄 알아야 하는거요. 삼성이 망하면 한국이 절단나니까 우리 뒤에는 국민이 있으니까 어쩌고 하는 행태는 3류저질 정치인들이 하는 그것과 매우 흡사하오. 현실을 보시오. 대기업에서 직원으로 수십년 썩어봐야, 임원달지 않는이상 중산층 근접조차 어려운 현실을. 한심하네요 ㅉㅉ.

      2007/11/07 10:17
    • 그만  수정/삭제

      사내에서 자기 비판 목소리만 나오기도 힘들 뿐더러 그런 용기 있는 발언을 하는 것은 더 힘들겠죠. 일단 이번 사태에 대해 제가 생각하기로는 삼성맨들의 정서는 침묵하는 다수의 정서가 아닐까 싶네요. 삼성 뒤에 국민이 있음을 오히려 보여줄 필요도 있겠네요. 총수 일가의 잘못된 관행과 불법, 탈법으로 오히려 더 크고 더 건실한 성장의 기회를 많이 놓쳤으니 이제라도 과거를 당당하게 털어버리고 미래 지향적인 국민의 기업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 아줌마.. 배신자 변절자.. 그게 정당한 배신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처럼 말이죠. 잘못된 조직이 그대로 썩어버리게 놔두고 침묵하는 것이 더 큰 죄악입니다.

      2007/11/07 18:00
  32. 흐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예전 삼성 신입 사원 메스게임 동영상이 생각나는군요

    2007/11/06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