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링블로그가 걸린다?

Ring Idea 2007/04/18 18:27 Posted by 그만
* 미리 밝힙니다. 이 글은 네이버로부터 어떠한 정보도 제공받지 않은 상태에서 그만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쓴 글입니다.

제목 처럼 네이버 메인에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가 걸리면 어떻게 될까요?

이 블로그는 현재 10G 호스팅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그다지 낚시가 아니라면 약 8, 9만 페이지뷰는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노출되는 이미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그 수치는 천차 만별이겠죠.

트래픽 초과 걸리고 나면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 발생되죠.. 아시겠지만.. 마치 없는 사이트처럼 보이게 됩니다. 아니면 관리 무지허니 못하는 사이트로 낙인찍히거나.. 말이죠.

2006/10/17 또 트래픽 초과..ㅠ.ㅠ
2006/08/29 아.. 낚시는 그만 해야 겠다.[트래픽 초과 위험]

어쨌거나 갑자기 이런 상상을 하게 된 계기는 이 블로그 관리자모드에서 리퍼러 체크를 하는 도중에 재미있는 것을 하나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확대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nhncorp.com 이란 주소는 NHN이란 기업의 공식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테스트 계정이 찾아 온 것이죠.

여기서부터 상상 들어갑니다..ㅋㅋ

일단 보아하니 뭔가 테스트를 하는 것 같죠?

그리고 'main_portal_body'라는 페이지를 사전 테스트(pre_test_4) 중인가 봅니다.

물론 'main_portal_body' 페이지는 회사 소개 페이지 앞단을 고치기 위한 작업인 듯 보입니다만.. 상상력을 발휘하면 회사 소개 페이지에 링블로그가 걸린다는 것이 언뜻 상상이 안 가는데요.. 어쩌면 태그 등을 활용해 외부 블로거들의 NHN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요?

또는 아예 확장해서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드디어 외부 블로거의 글을 '딥링크' 시켜주기 위한 사전 작업은 아닐까요?

흠.. 깁칫국부터 마시자면...

일단 회사 소개 페이지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사람들일텐데 그들에게 제 글이 소개된다면 상당한 위험 요소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럼에도 그것을 감행할 것이라면 어쩌면 더 많은 NHN에 관련된 투자자들이 우호적인 포스팅을 줄줄이 쏟아내지는 않을까요?

그리고 네이버 메인에서 블로그가 직접 링크된다면 지난번 이 블로그 내용의 도용 사건을 계기로 원문 찾기에 좀더 심혈을 기울이지는 않을까요? 그러나 반대로 해당 블로거들(특히 독립 호스팅이나 서비스형 호스팅을 받고 있는)에게는 트래픽 초과라는 무서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군요. 또는 아예 티스토리 등을 이용하게 되면 오히려 블로그를 통한 트래픽 분산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또는 포털의 막강한 '모객효과'로 인해 좀더 유명한 블로그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지는 않을까요?

일단 이 두 가지 경우 말고, 또 상상해볼 수 있는 것은 사내 포털을 구축중인지도 모르겠네요. 사내 포털에서 외부 블로거들의 언급에 대해 모니터링하기 위한 수단으로 말이죠. 리퍼러 숨기기 위한 모종의 조치가 시작될 수도...^^

참고로 링블로그에는 다음, 네이트, 엠파스, 야후 등의 내부 리퍼러가 종종 잡히곤 하더라구요. 유독 네이버만 없는 것을 보니 내부에서 따로 모니터링 한 자료를 '긁어다 모아서 공유하는 것'은 아닐까요?ㅋㅋ

한 줄 리퍼러를 보고 너무 앞질러 갔군요..ㅋㅋ

오늘의 상상은 여기까지... ^^ 여기서 그만~

* 덧, 제보 하나 들어왔습니다. 차니님께서 '제가 보기엔 NHN 내부 인트라넷 게시판 같은데요'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아.. 처음입니다. NHN 직원분들도 가끔 심심하시면 종종 링블로그에 놀러와주세요~ 환영합니다.~!

* 덧, 어째 이상하게 이 블로그가 낚시전문 유머 블로그로 변질되는 듯한 느낌이..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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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anny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엔 NHN 내부 인트라넷 게시판 같은데요 ㅎㅎ

    2007/04/18 18:36
  2. 마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즐거운 상상인데요.
    정말 그만님이 네이년의 메인에 떡 하니 가부좌를 틀면 그날은 매직에 걸린 날이 될것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접속에러! 404페이지가 남발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잔뜩 기대해 봅니다.

    2007/04/18 18:44
    • 그만  수정/삭제

      저같은 나부랭이와는 상대도 안 되는 멋진 블로거들이 출몰하지 않을까요? 실제로도 404에러가 나온다면 포털 입장에서도 딥링크하는 보람을 찾지 못할 듯 싶네요.

      2007/04/20 01:22
  3. Ji@self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상상이었습니다.^0^

    10g를 채울만한 트래픽이라~

    2007/04/18 19:05
  4. 라디오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역시 리퍼러로그 뒤밟기가 재밌죠.^^
    저도 종종 즐기거든요~ -_- 네이버 언제 오려나~~

    2007/04/18 19:35
  5. 낚시광준초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째 내 리퍼러에는 이상한게 하나두 안찍히는지 ^^* 부럽사옵니다..

    2007/04/18 20:06
  6. 작은인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후... 재미있네요. ^^
    근데 네이버가 블로거들을 딥링크시켜 준다고 해도 tistory는 웬만하면 안 해 줄 거 같네요. 경쟁사인데..^^

    경축~ 유머블로그..^^

    2007/04/18 21:07
    • 그만  수정/삭제

      뭐 두고봐야겠죠. 아무래도 메인으로 빼기엔 좀 그렇겠죠? 그리고 뭐 또 경축까지야..ㅠ.ㅠ 부끄부끄~

      2007/04/20 01:24
  7. hoogle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재미있는 상상입니다. 저도 그때문에 티스토리로 옮길가 고민중입니다...

    2007/04/18 22:27
  8. S2day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 가끔 고객만족센터 어드민쪽에서도 오긴 오드라구요...
    근데 왜오는지 의심이 가는;;;

    2007/04/18 22:42
    • 그만  수정/삭제

      고객만족센터에 다니는 직원분이 S2day님을 사모하는 것은 아닐런지..?

      2007/04/20 01:25
  9. 아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분은 삼성에서, 저는 다음에서, 그만님은 naver에서... =ㅠ=;

    2007/04/19 00:19
    • 그만  수정/삭제

      히히.. 재미있죠? 요지경 세상.. 잘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친구가 NHN 다니는지..^^

      2007/04/20 01:26
  10.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낚시전문 블로그로 임명되셨습니다. ^^;

    2007/04/19 11:28
    • 그만  수정/삭제

      임명장은 언제쯤 받을 수 있나요? 우체국택배인가요?

      2007/04/20 01:26

2007/03/03 온신협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개정안

이 내용을 이해하시려면 위 내용을 보실 것을 권합니다. 조만간 온신협 사이트에서 공지가 올라오면 링크를 변경해놓겠습니다.

다음의 내용도 참조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저작권, 지금 알 때입니다.[News Factory]

[연재] 온신협 저작권 규정(안)의 문제점[readmefile.net]
(같은 내용의 미디어오늘 게재 칼럼 2004-11-04)

단순링크는 무방 … 프레임링크는 저작권 침해[미디어오늘]
[디지털뉴스와 저작권법의 이해] - (3) 링크와 저작권 침해 여부, 이승훈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저작권분과장

------------------------------>
그만이 주목하는 부분은 다음입니다.

개인의 직접링크(딥링크) 허용.
14.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에 ‘펌글’은 금지하고 ‘링크’는 허용한다는 의미가 무엇인가요?

☞ 협회는 디지털뉴스의 단순복제(무단전재)는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인터넷의 기본적인 문화인 링크 방식의 이용을 거의 전면적으로 허용함으로써, 저작권 보호와 이용자의 권리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펌글`은 인터넷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저작물의 무단복제 행위로 저작권법 위반행위입니다. 비록 `펌글`이 인터넷 정보공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법률위반행위를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디지털뉴스를 빠르고 저렴하게 공유하려는 인터넷 이용자의 요구, 나아가 사회의 요구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협회는 디지털뉴스의 유통과 정보공유를 위해 `단순링크` 뿐 아니라 `직접링크`에 의한 접근을 허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링크`는 현재의 인터넷을 가능하게 한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제부터 저작권이 있는 디지털정보의 공유는 `링크` 방식에 의하도록 하여 성숙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

15. 여러 개의 기사를 그 기사제목과 본문의 일부 내용을 함께 묶어 `직접링크`의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나요?

제공할 수 없습니다. 여러 개의 기사를 그 기사제목만 나열하는 방식으로 직접링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사제목과 함께 개별기사의 본문 일부내용을 직접링크로 제공하는 것은 디지털뉴스의 원형을 훼손하는 이용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뉴스 저작권자의 경제적 이익을 직접 침해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허용되지 않습니다.

-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안내 (FAQ) 중에서 2007. 3. 5

RSS (Rich Site Summary)

RSS는 컨텐츠 업데이트가 자주 일어나는 웹사이트에서 업데이트된 정보를 자동적으로 쉽게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협회 소속의 회원사는 각 사의 정책에 따라 RSS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RSS 서비스는 이용자가 개인 PC 등 한정된 공간 안에서 뉴스 콘텐츠를 개인적으로 구독 이용하는 데 그쳐야 하며 RSS를 통해 구독하고 있는 뉴스 콘텐츠를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공중에 배포하거나 다시 재(再)RSS서비스를 하는 행위는 무단 복제, 무단 공중송신에 해당하므로 금지됩니다.

- 인터넷 사용자들을 위한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Ver3.0] 중에서 2007. 3. 5(신설)

------------------------------>

자료가 많고 방대할 수 있으며 일부 논란이 있으므로 확정돼 있는 부분만 말씀드리면,

가능한 행위.
- 블로거의 언론사 뉴스 딥링크 가능합니다.
- 언제나 그렇듯이 저작권법이 정한 '인사발령, 부고기사, 주식시세와 같이 오로지 `사실`만으로 구성된 기사'인 '사실기사'의 인용은 자유롭습니다.

금지된 행위.
- 허락받지 않고 기사 내용을 어떤 형식으로든 퍼담는 '펌질'
- 허락받지 않고 기사 제목과 링크만을 모아 놓고 공중에게 배포하는 행위
- 허락받지 않은 영리든 비영리든 기사를 복제, 재배포, 또는 무단 전재하는 행위

------------------------------>

여기서 많은 블로거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딥링크(직접링크, 또는 해당 페이지 직접 연결)'가 아닌가 싶은데요. 매우 관대하게 허용했으므로 지난 번 언론재단 처럼 무개념으로 '딥링크도 위법' 등의 주장은 무시하셔도 좋겠습니다.

또 하나는 RSS에 대한 내용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조선일보의 '마이홈'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언론사가 타 언론사의 RSS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입니다.

일단 언론사 RSS를 이용함에 있어서 허락을 받았다는 전제로 했을 때는 전혀 문제 없는 서비스이며 이 툴을 사용해 개인이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RSS를 조합해 수집하는 행위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는 보통의 개인화 서비스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개인이 자신이 수집한 RSS와 개인들이 수집한 뉴스 링크만을 위주로 서비스하는 곳들입니다. 이들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개인들이 수집한 정보를 공중에게 배포하는 기능을 주요한 기능으로 갖고 있기 때문이죠.

다음은 개인이 딥링크URL과 제목을 수집해 이를 다시 공중과 공유하는 사이트들입니다. 이른바 뉴스성 콘텐츠 즐겨찾기랄까요.

뉴스 2.0(news2.co.kr)
딜리셔스(del.icio.us)
마가린(mar.gar.in)

이 시점에서 이전 포스트에서 제가 달았던 댓글을 자펌합니다.
온라인은 기존 언론의 기능에 심각한 도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언론사의 중요한 권리인 편집권은 포괄적으로 해석했을 때 해당 언론사의 기사와 사진, 칼럼과 사설, 배열과 배치, 도표 등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발생하는 권리인데요. 그것을 온라인은 조각내고 단일 기사와 해당 언론사 이름만으로 연결을 시켜놓기 때문에 편집에 대한 심각한 도전일 수밖에요 (원문)

요즘 말도 많은 digg.com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대체가 기존 언론의 총체적인 편집권은 이제 무가치해져 버렸습니다.

딥링크도 사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논란이 된 것입니다. 단순히 '광고'를 지나쳐 해당 기사만 보고 빠져나간다는 식의 논리는 일면에 불과한 것이죠. 기사 단위로만 따로 배포되다 보니 지면의 편집이나 방송의 편성을 통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사안 분석은 온라인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게 된 것입니다.

수용자들이 활용하는 것은 단일 기사와 특정 카테고리인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겠죠.

언론사들이 노려보고 있는 곳은 구글 뉴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글 뉴스를 그대로 놔둘 경우 다른 다양한 형태의 뉴스 자동 수집 메타 서비스를 제재할 수 없기 때문이죠. 구글 뉴스, 이것은 RSS를 활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국내 언론사닷컴 가운데 RSS 서비스를 오픈한 곳은 극히 드뭅니다... 그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다른 딥링크를 활용한 즐겨찾기 공유 서비스나 사용자가 자신의 RSS 목록을 다시 공유하는 식의 개인형 메타 서비스는 수용자의 기사 활용 형태가 극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반면 집중식 관리만을 운영해왔던 언론사들로서는 난감한 활용인 것이죠.

사실 언론사들은 개인들에게 저작권 침해에 관련된 경고나 배상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영리적 목적이나 특정 집단이 온라인을 활용해 저작권이 있는 기사를 여러 형태로 모아 놓고 그것을 공중(또는 익명의 다수에게)에게 공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허락'을 받으라는 것은 대상에게 '저작권을 인정하고, 그 대가를 준비하라'는 경고입니다. 그 대상은 '단체'이며 보통은 '사업자'들입니다. 따라서 개인 단위의 블로거들은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단, 불펌을 조장하거나 방조하는 포털사들은 긴장해야 하며, 서비스형 블로그를 사용하는 개인 블로거들 역시 '펌질'만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행태에 대해 적극적인 불만 제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P.S. 재미있는 것은 소형 미디어들(이른 바 마이너?)은 자신들의 기사를 열심히 퍼다 날라주는 펌질 블로거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쿨럭..

P.S. 혹시나 할까봐 댓글 자펌 한 번 더 합니다.^^

혹시라도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지만 이 견해는 '온라인신문협회'의 의견제시이며 선행적 법률 해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작권법에서 제시한 친고죄이므로 이를 벗어날 경우 온라인신문협회는 이런 기준으로 법적 행동을 취하겠다는 식입니다. 온신협의 회원사는 11개사이며 다른 언론사들의 입장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 별루 없습니다.(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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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문사닷컴과 RSS 문제

    Tracked from 민노씨.네[minoci.net]  삭제

    * 이 글은 온신협의 디지털 이용규칙 개정안의 논점들을 정리한 그만님의 [온신협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이 노리는 것은...]( http://www.ringblog.net/840 )을 읽고 쓰는 글입니다. 주요한 논점들을 깔끔..

    2007/03/04 07:40
  2. 신문기사의 링크, 온신협의 규칙과 판결

    Tracked from acoustic mind of summerz  삭제

    인터넷 사이트에 언론사 기사의 제목이나 사진 일부를 게재해 놓고 이를 클릭하면 해당 언론사 사이트의 해당 기사나 사진으로 이동하게 하는 이른바 '딥링크(Deep Link)'는 언론사 허락 없이 ..

    2007/03/04 22:52
  3. 월스트리트저널에도 디그닷컴(Digg.com) 송고버튼이 생겼네요

    Tracked from '뉴스로그-시즌2' 팀 블로그  삭제

    뉴욕타임즈에 이어 월스트리트저널에도 디그닷컴(Digg.com) 송고 기능을 가진 디그버튼 ( DIGG THIS)이 추가되었군요. View Wall Street Journal Online articles from Digg. 디그버튼은 월스트리트저널의 모든 기사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데, 스크린샷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직접 가서 확인해보시면 더 좋겠지요. ^^ 특기할만한 것은 뉴욕타임즈와 마찬가지로 월스트리트저널 또한 디그닷컴으...

    2008/01/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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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의 뉴스검색 오픈api나 메인페이지 뉴스박스 스크립트 퍼가기로 사이트를 만들면.. 이것역시 불법!이 되겠죠?

    2007/03/04 03:00
    • 그만  수정/삭제

      속단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딥링크도 최종심이 아직 나왔다고 볼 수 없구요. 뉴스 제공사들의 입장에서도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고민일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를 걸요..ㅋㅋ

      2007/03/05 10:37
  2. 민노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요 논점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 )
    저로선 다소 이해가 어려운 부분에 대해선 그 궁금증을 글로 쓰고 있는데요. 글 쓴 뒤에 바로 트랙백 보내겠습니다.
    ^ ^

    2007/03/04 06:10
    • 그만  수정/삭제

      트랙백 잘 봤습니다.. 민노씨는 이 분야에 대해 무지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사실 일반인들로서는 그다지 관심 영역이라고 보기 힘든 복잡한 사안인데.. 열심이시네요..

      관련해서 제 주관적인 글을 조만간 마련해보겠습니다.

      2007/03/05 10:39
  3. typos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영리 규칙에 의하면 아무리 개인블로그라 하더라도 애드센스를 달고 있는 모든 블로그가 그 규칙에 반하리라 보는데요^^. 편집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면 딥링크는 옹호할 가치가 없는 규칙이라 봅니다. 자신은 능력이 없고 남이 잘되니 배가아프다는 심보지요. 그들의 논리에 의하면 아마도 모든 검색 포털은 근본적으로 저작권의 위반에 있습니다. 잠재적이 아니라 명시적으로요. 단지 친고를 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우리는 눈에 보이는 포털이라는 도둑놈들이 검색해주는 장물을 이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2007/03/04 09:14
    • 그만  수정/삭제

      사실상 영리와 비영리는 저작권 위반을 나누는 기준은 아닙니다.

      영리라 함은 아무래도 단체, 또는 법인의 형태에서 일어나는 수익(을 비롯한 유무형의 이익)추구를 말함인데요.

      사안마다 매우 많이 복잡합니다. 예를 들어 '김태희' 팬클럽 사이트(카페겠죠)에서 김태희 사진을 게시하면 초상권 침해에 작가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형태이며 김태희 관련 기사를 모으면 역시 언론사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형태가 됩니다. 이때 이 팬클럽 사이트는 과연 처벌받을만한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ㅋㅋ

      2007/03/05 10:41
  4. 미디어몹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절정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2007/03/05 09:02
  5.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2차 창작물을 만들면서 이런저런 신문기사들을 인용하게 되는데 그것도 확실히 문제가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위의 글에 따르면 그것은 확실히 금지되는거 같은데 말이죠.

    2007/03/05 14:15
    • 그만  수정/삭제

      우리나라 말로 쓰여진 글에서 '자료'의 성격을 갖는 것들이 항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 과학계 원로의 '표절' 원고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이디어의 표절은 좋으나 대놓고 문구를 그대로 복사해오는 무단전재 행태는 고쳐져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같은 문장이라도 팩트만 가져와서 술어 등을 바꾸는 것만으로 새로운 2차 저작물이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2차 저작물은 새로운 의미를 창출할 수 있어야겠죠.

      2007/03/05 17:17
  6. 소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렵군요;; 인용등에 대한 판례같은 것은 없나요. 위에 학주니님 말대로 포스트를 쓰다보면 기사의 내용을 인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인용된 기사를 출처표기만 함으로서 끝내야할지 아니면 언론사의 허락을 받지않았으니 아예 인용자체를 금지해야할지 통 알수가 없네요.

    2008/01/13 15:55
    • 그만  수정/삭제

      인용에 대해서는 '정당한 관행에 합치된다면' 사실 큰 문제는 없구요. 개인들이 인용이나 '링크'를 거는 것에 대해서는 큰 문제를 삼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반복적이고 상습적이며 상업용도로 링크를 사용하는 경우죠.

      2008/01/14 01:47

뉴스 딥링크가 불법이란다.

누리꾼 자주찾는 사이트 절반 뉴스저작권 침해 동아일보 2007.01.09 오전 03:29
인터넷 뉴스사이트 저작권 침해 심각 매일경제 2007.01.08 오후 20:02
인터넷 사이트, 뉴스 무단전재·링크… 47%가 저작권 안지켜 한국일보 2007.01.08 오후 18:27
"인터넷 사이트 절반이 뉴스저작권 침해" 머니투데이 2007.01.08 오후 15:59
"인터넷 사이트 47%, 뉴스저작권 침해" 연합뉴스 2007.01.08 오후 15:27
"인터넷 사이트 절반이 뉴스저작권 침해" 아이뉴스24 2007.01.08 오후 15:11
"인터넷 사이트 절반, 뉴스저작권 침해" 이데일리 2007.01.08 오후 14:16

조사대상 3천527개 사이트 중 1천664개 사이트가 위반을 하고 있으며 위반형태는 무단전재가 1천403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딥 링크(직접 사이트 연결)가 372개, 프레임 링크(특정 페이지 표출)가 30개로 조사됐다.


지금 그만도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뉴스에 대해 어떻게 소개를 할까.

저작권 엄격주의자들은 위 뉴스 링크들을 홈페이지(동아일보면 donga.com)로만 연결시키라고 하는 것이다.

말이 되는가.

도대체 언론재단에서 일하는 자들은 무슨 근거로 딥링크가 '위반'이라고 단정하는가.

물론 그만도 딥링크의 저작권 관련 논란을 지적한 바 있다.

트래픽을 버려야 인터넷 언론이 산다 (14) | 2006/10/20
언론사닷컴 살고 싶나? '오페라 하우스'가 돼라 (9) | 2006/09/25

그렇다면 검색포털의 웹페이지 검색에 걸리는 딥링크는 어떻게 봐야 하는가. 도대체가 언론재단 담당자들은 생각이 있나.

딥링크에 대한 저작권 관련 논란은 논란이며 아직 결론을 내기 힘들다. 법원도 아직 딥링크가 불법이며 저작권 위반이라 결론을 내린 적도 없다. 또한 언론학자들도 그렇고 인터넷 전문가들도 딥링크를 그런 식으로 재단할 수 없다.

하이퍼링크가 기본적인 인터넷의 정신이라는 점을 잊었는가.

언론사들 입장에서는 딥링크를 이용한 링크는 하위 문서단위로까지 직접 링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카테고리를 거쳐 해당 페이지까지 가는 과정을 생략했으며 이는 그 사이의 광고를 모두 지나쳤다고 보고 이를 상업적인 피해라고 생각하고 있다.

과연 그런가. 그만이 이 포스팅을 작성할 때 딥링크를 사용하지 않고 홈페이지 링크를 사용한다면 사용자들은 과연 그 기사를 해당 사이트에서 열심히 찾아줄 것이라 생각하는가. 왜 아직도 언론사나 언론단체들은 그리 무식한가.

어제 이 기사를 접하면서 얼마나 화가 났는지 모른다.

아직도 이 수준인가. 맨날 웹 2.0과 미디어 2.0을 외쳐봐야 무슨 소용이 있는가. 아직도 딥링크의 활용성을 불법으로 간주하는 세력이 이렇게 당당하다는 것에 황망하기 그지없다. 당장 자신들의 이익과 결부돼 있는 아웃링크와 딥링크의 차이도 모르고 있으니 할 말 다 했다.

그만도 질의를 해보려고 했는데 보아하니 언론재단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도 다음과 같은 질의가 올라와 있다.

언론재단의 저작권 침해현황을 보면 딥링크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딥링크에 대한 저작권 침해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는데요..작년에는 법원에서 네오위즈를 대상으로한 언론사의 소송에서 딥링크에 대한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라는 판결을 내린적이 있습니다.판결문을 보면 "피고들이 원고들의 기사를 딥링크를 한 것만으로 원고들의 저작물을 복제, 전송, 전시하였다거나 이와 동일하게 볼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라는 내용인데요 최종 상급법원의 판결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법원에서도 직접링크(딥링크)에 대해서 비교적 합법적인 손을 들어 주고 있는데 딥링크가 확실히 법적으로 저작권위배인지 아니면 임의로 정한것인지 기준이 아리송합니다. 답해주실분이 계신지... -서정우- 링크
한 때 언론사들이 절대 주소를 숨기려고 어떤 페이지에 가든 고정 URL만 노출되도록 조치한 곳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가. 그만은 딥링크에 대해 좀더 열린 자세로 임해주기를 기대한다.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전체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이 사이트 안에서 검색되는 페이지 하나가 독자들에게 더 의미가 있으며 효용성이 크다.

언론재단의 게시판 전재 행태나 고쳐라.

언론재단 [미디어 뉴스]

언론재단 홈페이지에 뉴스로 올라와 있는 것은 완전한 형태인가. 그렇게 완전무결한 형태의 저작권을 요구하는 언론재단은 왜 텍스트만 뽑아 뉴스로 게시하는가. 이는 분명 관련 언론사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태가 아닌가. 차라리 딥링크를 걸어라.

이 글을 쓰는 그만은 답답하다. 언론재단이건 언론사건 그렇게 많은 조언자들과 내부 혁신가들의 말을 무시하면서 얻는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제발 생각 좀 갖고 살자.

그만은 언론재단 당신들이 말하는 위반을 앞으로 비일비재하게 저지를테니 두고보라.

------------------------>
욱 하는 마음에 이 컬럼을 적었습니다만,

왜 언론재단이 저런 발표를 했는지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뉴스의 유통이 지나치게 무료화 돼 있다는 것을 의식해 현재 저작권 위반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고 이를 통해 저작권 단속에 대한 명분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지요.

이런식의 저작권 위반 단속을 통한 언론사들의 '부수입(?)'은 꽤나 짭짤하죠. 연 단위로 억원 단위의 수입이 좌우되니까요.

하지만 상업용 사이트, 기업 사이트들이 공식적으로 운영 책임을 맞고 있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면 모를까 이렇게 '딥링크=저작권 위반'이란 단정을 내린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며 인터넷의 근본 정신에 정면 도전하는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그럼 뉴스를 공짜로 다 풀란 말이냐'고 발끈하시는 언론사 관계자 분이 있을까봐 노파심에서 덧글을 달았습니다.

TRACKBACK :: http://ringblog.net/trackback/727

  1. 한국언론재단의 딥링크 불법 간주

    Tracked from 지스토리 스튜디오  삭제

    <P>한국언론재단은 인터넷의 딥링크를 저작권 침해로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다. 딥링크가 회사의 상대적으로 이익을 침해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틀린 이야기가 아니다.&nbsp; 여기서 ..

    2007/01/09 10:21
  2. 링크는 인터넷의 기본 정신

    Tracked from Pebble Beach  삭제

    하나의 신문사닷컴 입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사이트에 와서 "자 이제 뉴스좀 볼까?" 하고 모든 뉴스를 보는.. 그런 것을 기대할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난 지 오래가 아닐까? 다양한 네트..

    2007/01/09 13:17
  3. 바보들이라고 감히 부르고 싶다...

    Tracked from 정신병자의 인터넷 정신병동  삭제

    관련글 보기 :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딥링크가 불법?' 언론재단, 생각이 있는 자들인가그만님은 현직 언론계 인사라는 점 때문에 지극히 예의있는 말투로 말씀하셨지만, 비록 병자군 역..

    2007/01/09 14:3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rchangel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반 이상을 흘려듣는 신문 뉴스,
    안 봐주면 그만입니다.
    아쉬운 건 그네들이지 우리들이 아니니까요.
    알만한 사건은 가만히 있으면 이슈가 됩니다. :)

    2007/01/09 10:09
    • 그만  수정/삭제

      A가 B를 배척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할 때 B가 A에 매달리는 경우보다는 B도 A를 배척하겠다는 마음을 먹을 확률이 높죠. 울타리 안에서 보면 자기가 늘 왕인 겁니다. 답답한 사람들이죠. 언제까지 자위하며 살른지..

      2007/01/09 16:02
  2. 도도빙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문사닷컴(언론사닷컴) 종사자들은 저런 기사를 왜 자기 사이트에 올릴까요? 신문사닷컴도 나름데로 편집권이 있는거 아니었나요? 남의 컨텐츠들은 딥링크따라서 많이 보고 싶고 자신들 컨텐츠는 안된다라고 생각들 하고 있는거지.. 그 사람들 반응이 궁금해지는군요.

    2007/01/09 10:11
    • 그만  수정/삭제

      그만의 판단에 이 문제가 왜 문제인지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군요. 늘 그래왔듯이..

      2007/01/09 16:03
  3. ZF.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억울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간 무단전제를 안하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건만... -_- 링크는 복제와는 본질적으로 다르죠. 복제가 ‘보여준다’는 차원이면, 링크는 일종의 ‘소개’차원이니까요.

    2007/01/09 10:23
    • 그만  수정/삭제

      아직까지는 개인 블로거나 비상업 이용자들 페이지를 손볼 계획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위반'인데 '봐준다'는 식이라면 형평성의 문제 제기가 있을 것입니다. 사장 개인이 만드는 블로그는 괜찮고 그 사장이 운영하는 회사 홈페이지에 걸린 링크는 위반이라면, 이게 상식의 범주에 들어갈까요. 답답합니다.

      2007/01/09 16:05
  4. 카푸크레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답한 문제로군요-_-)~

    2007/01/09 10:33
    • 그만  수정/삭제

      도대체가 신문 종이만 넘기고 있을 사람들의 생각이란..쯧..

      2007/01/09 16:06
  5. moveon21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메인페이지 광고료 때문에 저런 얼척없는 주장이 나온거군요 광고를 사용패턴에 맞춰 합리적으로 개선할 생각은 안하나봅니다 남들은 인터넷의 파급력은 이용하여 상업성을 거두는데 이건 상업성을 위해 파급력을 희생시키자는군요 그러면 '상업성×파급력'이 오히려 더 줄어드는 효과가 나오는데 무슨 머리를 달고 계시는 건지

    뗑깡부리고 나서 포털이나 인터넷 세상 니들이 알아서 챙겨달라 이건데 인터넷엔 언론 뗑깡 안통할건데

    2007/01/09 10:33
    • 그만  수정/삭제

      두 가지입니다. 메인페이지(홈페이지)의 광고 등 거쳐가야 할 광고들이 스킵된다는 점. 그리고 돈 내고 사서 게재할 기사를 공짜로 링크했다는 점 등이죠. 수익모델에 대한 한계성을 이런 식으로 풀면 안 되죠. 인터넷의 ABC는 알아야죠. 도대체가 서비스 마인드 제로인 언론계.. 정말 답답하네요.

      2007/01/09 16:08
  6. vicious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무가지의 영향으로 언론사들의 위기론이 거론되는 시점이기도 하고요 몇년전 발족한 신문발전위원회의 정치,경영성향(언론계를 보호해야하는 식의..)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온라인 저널리즘이 보호되야 한다는 위기의식에서 이런 발표를한것 아닌가 싶네요.

    2007/01/09 10:38
    • 그만  수정/삭제

      좋은 지적이십니다. 온라인 저널리즘과 저작권 모두 보호해야 할 가치죠. 그만은 무단전재 행위에 대해 강하게 피판해왔습니다. 하지만 딥링크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데도 논리적인 합의나 법적인 판례가 완성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렇듯 자기네 맘대로 '위반'이네 아니네 하는 것은 문제가 되죠.

      2007/01/09 16:10
  7. Silves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적으로 언론은 민중들에게 보여질 수 있는 하나의 '공공재'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_-) 저러한 측면에서 볼때는 자기들은 미디어 2.0을 외친다고 하더라도 컨텐츠 자유 이동의 한계가 발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컨텐츠는 자유로워야하고, 특히 하이퍼링크 같은 경우 저작권을 침해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방적인 링크는 트래픽을 유도하기 때문이죠. 예로 들면 네이버 -> 조선일보 로 딥링크를 해버리면 트래픽이 자연스럽게 조선일보로 이동하게 됩니다. 횡설수설 해버렸습니다. 저도 정직한 글을 쓰려고 노력중인 한 명의 사람이지만 저런 언론사들은 웹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자기들의 지성을 믿고 그러는 것 같은데 절대 '언론의 방식 = 웹의 방식' 이게 아니라는 겁니다. __);

    2007/01/09 10:38
    • 그만  수정/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트래픽의 이동에 대한 부분도 여러모로 따져봐야겠지만. 딥링크 자체가 갖고 있는 연결성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를 놓치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인터넷은 연결이 되어야 가치가 상승하는 구조라는 것을 놓치는 것입니다. 신문은 돌려서 보는 회독률의 가치와 방송은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한다는 시청률의 가치가 중요하듯이 인터넷은 연결의 가치가 중요합니다.

      2007/01/09 16:12
  8. SUN MOON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분에 대한 그만님의 의견 처럼,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언론사 측의 방안이 좀 틀리지 않았나 싶네요.
    누워서 침뱉기 식이 될지도 모르는데...;

    2007/01/09 10:58
    • 그만  수정/삭제

      언론계 브레인들이 좀더 합리적인 저작권 관리 방안을 내놓기를 기대합니다.

      2007/01/09 16:13
  9. astraea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지털뉴스이용규칙도 그렇고
    언론재단은 딥링크를 언제나 불법으로,,,,orz
    저도 그나마 좀 지키고자 딥링크를 쓰는데 대체 어쩌란건지 모르겠어요
    언론사 링크만 남기면 대체 누가 찾아 본다고 믿는건지-_-
    소탐대실,,그 자체죠;

    2007/01/09 11:22
    • 그만  수정/삭제

      너무 멋대로인 것이 언론의 매력이자 단점이죠..^^

      2007/01/09 16:13
  10. insideapple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가당착에 빠진거죠.., 자기 웹사이트 트래픽을 늘릴려고 하면서도,. 뉴스제목하고 딥링크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어떤 미친 인간이 누구 좋으라고 사이트홍보하게 동아일보 www.donga.com 으로 링크를 걸어 줄지 의문이고,.RSS 도 배포를 하지 말아야죠... 어이없는 인간들... 오히려 딥링크를 권장해야 자기들 트래픽을 늘릴수 있는데..비약을 심하게 하면, 대통령이 뭔말 하면 것도 기사에 넣을려면, 대통령한테 저작권료를 줘야죠..

    2007/01/09 11:37
    • 그만  수정/삭제

      영향력과 수익은 예전에는 정비례 했으나 지금은 딱히 정비례하지는 않죠. 특히 롱테일화가 깊어질수록 수익 없이 영향력만 큰 언론사들이 등장할 것 같아서 걱정이기도 하구요. 하튼 자가당착.. 동감입니다.

      2007/01/09 16:17
  11. 그림동화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네오위즈와 언론사간의 소송(세이클럽의 뉴스링크관련)은 어떻게 결론이 났나 궁금하네요. 1심에서는 저작권 침해 아니라고 결론이 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2007/01/09 12:33
    • 그만  수정/삭제

      아직 접촉하지 못했습니다. 네오위즈측에 물어봐야겠군요. 이거 법원의 판례 검색은 완전 허접이군요..--;; 좌절했습니다.

      2007/01/09 16:15
  12. 너른호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언론사닷컴에서 검색을 해도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_-;
    원하는 기사를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는걸. 제대로 기능이 제공해주면서 그러면 말이나 안하죠.

    불법 운운하는 것도, 언론재단의 잣대나 온신협의 가이드라인이 저작권법보다 상위에 있다는 개념을 가지지 않는 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거참. 법령보다 권위를 가진 가이드라인과 잣대라... 재밌네요, 재밌어요.

    2007/01/09 14:36
    • 그만  수정/삭제

      일단 이번 언론재단의 자료 가운데 딱 한 군데 '딥링크'를 위반 사례로 들었다는 것이 문제의 초점인데요. 정말 작은 문제일 수도 있구요. 또 다른 입장이 언론재단 안에 존재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따위 사고방식으로 인터넷에 대응할 수 있으리라는 얄팍한 수는 이제 먹히지 않죠..

      그만은 단호히 언론재단의 '딥링크는 저작권 위반'이라는 시각에 반대하며 언론재단의 월권으로 봅니다!

      2007/01/09 16:21
  13. 미디어몹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절정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 메인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007/01/09 18:55
  14. 몽양부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조사를 담당한 친구들이 잘 몰라서 착각한 것일 테지요. 그냥 웃고 넘겨도 될 것 같습니다. 늘 하던 대로 조사를 하다보니 새로운 기준, 시대적 조류, 웹 트렌드 등을 반영할 생각을 못했나 봅니다. 조용히 따끔하게 타일러 준다면 그래도 고쳐지지 않으면 한번 호통을 치면 되지 않을까요? 재단이 기자들을 재교육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 스스로 재교육을 받는 것도 매우 긴급한 문제인 듯 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7/01/10 00:35
    • 그만  수정/삭제

      그렇겠죠? 정말 그런 것이겠죠? 설마 진짜로 이 사람들 딥링크를 정확히 알고 딥링크는 저작권 위반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정말 그렇겠죠? 제발요~^^
      의견 감사합니다.

      2007/01/10 09:08
  15. Dymoon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웃링크와 딥링크가 다른점'을 읽고서도 딥링크의 개념이 잘 안잡혀서 질문을 드립니다. 딥링크라는 것이 링크를 걸었을때 어떤 홈페이지의 메인으로 가지는게 아니라 그 메인 아래에 세부 페이지로 링크되어지는 걸로 이해하는게 맞는 건가요? 딥링크 정의에서 이 '연결되거나 검색되어 들어간 사이트의 최상위 페이지'라는 부분에서 최상위 페이지가 들어간 홈의 최상위가 아니라 링크 되어진 페이지를 기점으로 해서 최상위 인가요? 이 부분에서 헷갈려서 글을 남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01/10 02:46
    • 그만  수정/삭제

      다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요. 홈 페이지 설명이 앞쪽에 있다보니 주어와 술어에 대해 혼동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홈 페이지 : 연결되거나 검색되어 들어간 사이트의 최상위 페이지
      딥링크 : 홈 페이지를 제외한 모든 웹페이지로 가기 위한 하이퍼링크

      로 보시면 간단할 듯 합니다. 즉 딥링크가 저작권 위반이면 홈 페이지만 연결할 수 있는 대상이 됩니다.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 참 글로만 설명을 드리려니 좀 헷갈리나 봅니다.

      2007/01/10 07:29
    • 인게이지  수정/삭제

      홈페이지보다 인덱스페이지 라고 하시는게 이해에 쉬울거 같네요

      도메인으로 접속하면 브라우져가 가장먼저 로딩하기위해 요구하는 페이지(index 라는 이름의 파일들..)

      2007/01/10 12:05
    • Dymoon  수정/삭제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2007/01/11 01:40
  16. capcold  수정/삭제  댓글쓰기

    !@#... 언론재단에서 딥링크를 불법으로 간주하든 말든, 실제로 불법이 아닌 이상 아무 상관없죠. 퍼마링크가 일으켜세운 '웹2.0 왕국'이 싫다면야 뭐 자기들 마음이지만...;; 저는 필요시 언제라도 계속 딥링크를 할겁니다.

    2007/01/10 09:01
    • 그만  수정/삭제

      그만도 언제든 딥링크를 활용할 것입니다. 도대체가 어이가 없어서라도 더 적극 이용해야 겠어요..

      2007/01/10 09:09
  17. 정찬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딥링크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언론계통 사람들은 웹이 무언지 잘 모른다고 밖에 이해할 수 없네요. 딥링크조차 걸지 못하도록 한다면 언론사의 PV 는 더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 걸까요? 저도 참 답답하네요. 저 기사들은 언론사의 제 살 깍아먹기라고 생각합니다.

    2007/01/10 09:58
    • 그만  수정/삭제

      일단 웹을 대하는 기본적인 자세가 잘못돼 있다고 보겠습니다. 과연 지금 언론이 가치 이상의 것을 주면서 보상을 원하는 상황인지를 되물어야 할 시기입니다. 소비자가 심판을 해주어야 할 시기이며 반대로 소비자가 이들을 일깨우는 방법을 찾아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이번 사례 이외에도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이른바 언론고시를 통해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을 모았다는' 언론사들의 어처구니 없는 인식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슬퍼집니다.

      2007/01/11 13:32
  18. A2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멍청하다라고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네요.

    2007/01/10 14:34
    • 그만  수정/삭제

      뉴스 독자, 즉 수용자들이 그들에게 뭔가 인식을 깰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를 기대합니다. 내부에서 아무리 외쳐봤자 소용이 없는 동네가 바로 그 동네이기 때문입니다. 동네 슈퍼들이 대형 마트 앞에서 데모를 해도 먹히지 않는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2007/01/11 13:34
  19. dcafe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탈들이야 돈을 받고 CP계약을 한 것이니까요. 결국 문제는 돈입니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돈을 갈취하겠다는 것, 봉이 김선달 내지는 다리 놓았다고 통행세 일일이 걷어들이던 중세 봉건시대 유럽같은 상황입니다. 그만큼 오프라인에서 장사가 안되니까 온라인에서 저런 거라도 일일이 돈을 벌겠다는 거죠. 아시겠지만, 저런 저작권 문제를 총괄하는 단체가 한국온라인신문협회(http://www.kona.or.kr/)입니다. 조선 중앙, 동아는 원래 포기한 놈들이니 그렇다 쳐도 한겨레도 저기에 포함되어 있다는 게 거시기합니다.

    2007/02/09 10:28

딥링크와 아웃링크의 차이

Ring Idea 2006/12/11 11:56 Posted by 그만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자는 의미에서 최근 인터넷 미디어 업계에서 화두가 된 네이버의 '아웃링크'와 구글의 '딥링크'에 대한 차이를 설명하겠다.

일단, 아웃링크는 원래 그런 말이 없다. 설령 어디선가 썼다고 해도 IT 용어 사전에도 등재돼 있지 않은 '신조어'에 가까운 용어다.

반면 딥링크는 오래전부터 우리가 사용하던 방식으로 IT 업계 사람들이 이를 아웃링크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아래 댓글에 질문이 와서 몇 마디 덧붙였습니다....어엇.. 댓글이 있었는데 자진 삭제하셨네요..--;;)

참고: 딥링크(Deep link) [다음 IT용어사전]

설명 펼치기..


참고: 네이버 아웃링크(Outlink) [그만의 아이디어 블로그 포스팅 모음]

결론적으로 아웃링크와 딥링크는 닮았으나 아웃링크는 '데이터베이스가 남아 있다'는 전제가 있다.

즉 네이버는 계약된 언론사닷컴으로부터 데이터베이스를 실시간으로 넘겨받아 쌓고 있다. 이 데이터베이스를 정렬해 편집된 모양으로 보여주는 것이 네이버 뉴스 섹션이다.

그런데 예전에도 이 네이버 뉴스 섹션에서 기사를 클릭해보면 '기사원문 보기'라는 버튼을 봤을 것이다. 이는 언론사닷컴에서 먼저 기사를 올린 뒤 이 기사의 원문 주소를 포함해 네이버에 넘겨줬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이런 형태로 뉴스 기사 하단에 '0000 주요 기사'라는 형태의 박스를 봤을 것이다. 이 것 역시 언론사닷컴 사이트로 직접 넘어가는 링크다.

이 두 가지 형태가 딥링크이다. 그만이 언론사닷컴 살고 싶나? '오페라 하우스'가 돼라 라는 포스트에서 지적했듯이 딥링크 자체에 대한 효용성 논란은 여전하다.

하지만 네이버가 이번에 제시한 것은 검색이나 뉴스 박스(아직 시행 전)에서는 제목을 누르면 바로 언론사 닷컴 해당 기사로 넘어간다는 것이다.

즉, 네이버가 제휴한 곳들만 이러한 아웃링크 방식에 포함되는 것이다. 아웃링크의 전제 조건이 언론사 닷컴이 보내주는 원문 주소가 있어야 하며 이를 이용해 해당 사이트로 넘어가게끔 하는 것이다. 반면 네이버는 기존 방식대로 네이버 안에서 기사를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아웃링크가 완전한 딥링크 방식이 아니라는 것이 이 때문이다.

다만 네이버의 방식은 구글보다 우세하다. 해당 언론사의 기사를 가져 오거나 검색 대상으로 삼을 때 로봇을 돌려 자동으로 원문 주소와 기사 제목을 연결시켜 배열하는 구글보다 저작권을 좀더 존중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구글은 언론사에게 따로 돈을 지급하지 않는다. 요즘 몇 군데에서 제휴 모델로 자금을 받아가지만 이 역시 구글에 데이터베이스를 넘겨주는 방식이 아니라 로봇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지 않는 방식이다.

하지만 네이버는 데이터베이스를 정식 계약을 통해 넘겨 받는다. 이를 통해 원문 데이터를 확보한 곳의 기사들만 뉴스 검색에 걸리게 한다. 따로 검색만을 위한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지만 데이터베이스를 넘겨받을 때 처럼 금전적인 거래에서는 해당 언론사가 수세에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차이가 네이버의 뉴스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