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사실에 얼마나 가까운가

Column Ring 2008/02/18 13:36 Posted by 그만
우리는 사건 기사의 제목을 보고 기사 내용을 유추하거나 기사 내용을 함축하고 요약해 기억하는 데 활용한다. 예를 들어 '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제목만으로도 노대통령의 발언 자체에 대한 왜곡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사 제목은 그 자체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창작성'을 요구한다. 그래서 기사 제목도 '저작권'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다.

일단 최근 화제가 된 판결을 전한 기사들을 살펴보자.

▶‘인터넷 비밀대화’도 막말은 안된다    [동아일보] - 2008년 2월 15일
"1대1 대화방서도 남 헐뜯다간 큰코"    [한국일보] - 2008년 2월 15일
블로그 비밀대화도 명예훼손 해    [내일신문] - 2008년 2월 15일
“인터넷 ‘1대1 대화’도 명예훼손 성립”    [문화일보] - 2008년 2월 14일
인터넷 1:1대화서 타인 비방도 명예훼손    [한국경제] - 2008년 2월 15일
“인터넷 1대1 대화도 명예훼손 대상”    [서울신문] - 2008년 2월 15일
대법 “인터넷 일대일 대화도 명예훼손 성립”    [쿠키뉴스] - 2008년 2월 15일
대법 “인터넷 일대일 대화로도 명예훼손 성립”    [한겨레신문] - 2008년 2월 14일
인터넷 1대1 대화도, 명예훼손 성립 가능    [매일경제] - 2008년 2월 15일

일단 이 판결이 의도하고자 하는 것을 가장 잘 드러낸 제목은 무엇일까? 독자 여러분이 한 번 맞춰보기 바란다.

그만이 생각하는 정답을 일러주기 전에 기사 제목에 포함되어 있는 요소들을 살펴보자.

- 판결의 주체 유무.
일부 신문은 판결의 주체를 밝힌 곳이 있고, 판결 주체를 밝히지 않고 일반화시키는 곳도 있다. 판단의 주체가 빠지면 대부분 기사 내용이 일반화될 가능성이 높다.

- 행위의 구체성.
사건 기사에서 제목은 한정된 글자수로 행위의 구체적인 정황을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어느 곳은 1대1 대화, 어느 곳은 블로그 비밀대화, 어느 곳은 인터넷 비밀대화 등으로 이 사건의 내용을 설명하려 했다.

- 판결 내용의 압축성.
판결 내용은 누가 어떤 행위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를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것으로 제목의 핵심 키워드다. '~도 명예훼손 성립 가능'이란 풀이가 대세다. '~도'란 조사에 주의해야 한다. 판단은 일반화되기에는 구체적인 정황에 따른 판결이기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최악의 제목과 차선(최선은 없으므로)의 제목을 뽑아보자.

최악의 제목 :
‘인터넷 비밀대화’도 막말은 안된다
동아일보 - 2008년 2월 15일

이유는 이렇다. 제목이 주는 뉘앙스가 지나친 일반화로 흘렀다. 사건 내용에 '막말'이라는 행동이나 어휘 자체가 포함돼 있지 않다. '비방' 정도이면 모를까 막말은 상대방에 대한 공격적 어휘 구사이므로 적절치 않다. '막말'로는 이 사건에서 중요한 전제조건인 인터넷 비밀대화로 제 3자를 비방한 행위가 설명되지 않는다.

'인터넷 비밀대화' 역시 행동의 구체성이 그다지 명확하지 않다. 이 제목은 대법원의 판결 취지에서 '비밀대화라도 타인에게 전파될 개연성을 따져야 한다'는 내용과도 배치된다. 즉 누구나 막말은 안 되는데 '인터넷 비밀대화도 안 된다'는 포함관계의 왜곡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띄어쓰기도 틀렸다. '안된다'가 아니라 '안 된다'가 맞다. 금지의 표현으로 쓰인 것으로 '아니 되다'의 준말인 '안 된다'라고 표현해야 한다.


차선의 제목 :
인터넷 1대1 대화도, 명예훼손 성립 가능
매일경제 - 2008년 2월 15일

그렇다면 왜 매일경제의 이 기사 제목을 차선으로 꼽았을까. 일단 행위의 주체가 '대법' 또는 '대법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일반적으로 제외할 개연성이 있다고 하겠다. 물론 여기서 '대법'이라는 판단과 발언의 주체가 들어갔다면 더 좋겠지만 그만큼 글자수가 늘어나니 불가피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행위의 구체성 부분에서 인터넷 1대1 대화라고 표현했다는 점에서 좀더 구체적이고 일반화를 경계하기 위한 '~도'라는 조사와 쉼표를 사용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번 더 '특수한 경우'나 '예외적인 사례'를 표현하기 위해 '성립 가능'이라는 술어를 택해 안전망을 2중으로 쳐놓았다.

'1대1'이란 부분에서 약간 갸우뚱거리게 되는데 일단 넘어가자. 숫자와 한자어의 띄어쓰기는 나중에 좀더 신중하게 살펴볼 기회가 있을 것이다.

어쨌든 한겨레의 대법 “인터넷 일대일 대화로도 명예훼손 성립” 이란 기사 제목도 백중세를 이루긴 하지만 내용상 '특별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일경제 기사 제목을 차선으로 선택했다.
제목, 그것도 사건이나 판결 등 사회적인 파장이 예상되는 기사의 제목은 좀더 신경써서 지어야 한다. 글쓰는 직업, 이래저래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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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터넷 비밀대화’도 막말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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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제목 제목은 사실에 얼마나 가까운가 by Column Ring

    2008/02/18 14:55
  2. ★ 블로그로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삭제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좋은 글쓰기"에 대한 욕심이 있을 것이며, 그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들을 합니다. 저 역시도 이따금씩 기사로 글을 송고하게 될 때나 이 곳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마다, 매번 되네이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누추한 곳, 제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블로그까지 직접 찾아와 '디지털 화면'으로 글을 읽는 분들이 어려움 없이 편하게 쉬어가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을 요..

    2008/02/19 00:54
  3. ★ 내 블로그가 좋은 미디어가 되려면 ?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삭제

    저도 이 누리방(개인 블로그)을 꾸려온 것이 기간만으로 셈하여 길다면 길 수 있고, 더 오랜 기간 웹문서 형식으로 꾸준히 활동해오신 분들에 비하여 짧다면 짧은 기간입니다. 오랜 제 고객 방문자들은 다 아시겠지만, 처음 네이트에서 방을 꾸민 것이 지난 지난 2005년 3월(찾아보니 8일이네요)이었고, 그 해 7월에 로 이사하여 지금까지 유지해왔으며, 기까지 기간만을 다 합치면, 이제 겨우 3년 10개월 정도의 나이를 먹은 셈입니다. 웹 공간 안에서 개..

    2008/02/19 00:5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트손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블로그에서 오늘 퀵서비스 저널리즘을 만들지 말자라는 인상적인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돈되는 방향으로 시의성을 쫓는 것도 문제이지만 이와같이 글의 내용과 이를 함축할수 있는 제목의 중요성도 절실함을 느끼게 되네요.

    2008/02/18 14:31
    • 그만  수정/삭제

      저널리즘 영역 역시 현재 심한 과도기 상태입니다. 일부 부작용들이 눈에 띄고 문제로 불거지고 있지만 어차피 거쳐야 할 과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008/02/19 07:54
  2. Draco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문기사의 제목은 기자가 쓰는게 아니라 편집자(데스크라고 하던가)가 한다고 들었는데 맞죠? 그래서 그런지 기사 의도와는 전혀 맞지 않거나, 잘못 요약한 제목들이 자주 눈에 띄더군요.
    재미있는것은 웹사이트에서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대부분 기사는 읽지도 않고 제목만 보고 댓글을 달고 있다는 점입니다.

    2008/02/18 14:55
    • 그만  수정/삭제

      데스크의 역할이 요즘은 많이 분화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온라인 기사에 대해 데스크를 소수의 인력이 보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기자들도 분통을 터뜨리는 일이 비일비재한데요. 어쨌든 기명기사의 경우에는 기자 스스로가 기사 제목에 대한 적절한 제안을 반드시 해야 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댓글..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동떨어진 댓글이 좀 많더라구요.

      2008/02/19 07:56
  3. capcold  수정/삭제  댓글쓰기

    !@#... 여러 경우가 있겠지만, 동아일보의 경우만 하더라도 자신들의 의도에 따라서 대단히 신경써서 지은 제목이 아닐까 합니다.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비밀대화와 막말로 점철된 인터넷상 담론의 위험성을 깨우치고, 훌륭한 - 예를 들자면 동아일보 같은 - 신문기사들을 믿고 읽어야 한다는 배려심이 묻어나오는 느낌을 물씬 받고야 말았습니다.(핫핫)

    2008/02/18 15:13
    • 그만  수정/삭제

      흠.. 의도가 다분히 포함돼 있다는 가정 하에서도 사실관계가 틀렸다면 문제겠죠. 기사 제목은 신문사의 입장이나 사회관을 투영하는 중요한 수단이니까 의도가 포함되는 것에는 크게 반대하진 않습니다만 기사 내용의 사실관계를 왜곡해서는 큰일 나죠.

      2008/02/19 07:57
  4.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낚시질 제목을 워낙 많이 봐와서.. -.-;
    기사와 제목이 안맞는 경우도 수두룩하니까요.
    저런 조작쯤이야.. -.-;

    2008/02/18 17:07
    • 그만  수정/삭제

      하하.. 조작까지는..^^;; 일단 기사 내용이 매우 복잡하다보니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았을 것 같다는 변명 아닌 변명을 대신 해봅니다.

      2008/02/19 07:58
  5. 여울바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을 이렇게 돌아보는 것도 재미있는데요+_+ㅋ
    ...궁금한 점은 신문에서 제목을 '못' 짓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왜곡'의 의도로 짓는 것인지 구분이 안간다라는 거랄까요..-_-;

    2008/02/18 17:59
    • 그만  수정/삭제

      언론사가 제목으로 자사의 시각을 투영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는 인정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도 이번 기사의 사례는 사실 관계에 좀더 방점을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2008/02/19 07:59
  6. 초하(初夏)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의 낚시성 제목은 기존 언론 기사들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봅니다. 위 Draco 님 말씀처럼 편집자가 수정하는 식의 현 제도도 문제의 발단이기는 합니다. 암튼 참 안타까운 우리네 현실이지요.
    블로그들의 이런 비평과 발전이 이 언론들에게 각성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관련하여 올린 글 엮어놓고 갑니다. 좋은 날 맞으시길~~

    2008/02/19 01:01
    • 그만  수정/삭제

      초절정 낚시술(?)의 방법은 네티즌들이 이미 익숙하고 그런 낚시술을 파악하고 역이용하고 있는 모습도 많이 봅니다. 다만 그것이 조롱이 아닌 좀더 발전적인 방향의 토론이 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2008/02/19 08:01
  7. mep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기자란 사람이 띄어쓰기조차 못하다니요.

    2008/02/19 05:18
    • 그만  수정/삭제

      솔직히 우리말의 띄어쓰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ㅠ,.ㅠ

      2008/02/19 08:01

그래, 결국 이렇게 터질 일이었다.

'병상첨병(病上添病)'…포털 수난시대 머니투데이 경제, IT/과학 | 2007.05.20 (일) 오후 1:32
<포털 `명예훼손' 책임의무 판결문 살펴보니..> 연합뉴스 IT/과학 | 2007.05.20 (일) 오전 7:01
[사설] '포털 언론', 사회적 책임 더 무겁게 느껴라 부산일보 사회, 칼럼 | 2007.05.19 (토) 오후 12:21
"댓글속 명예훼손 포털이 책임져라" 매일경제 사회 | 2007.05.19 (토) 오전 9:32
[사설] 포털의 사회적 책임 규정할 법 만들어야 중앙일보 칼럼 | 2007.05.19 (토) 오전 4:56

언론들이 이 문제에 주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만은 쉽게 이해할 수는 없다. 만일 이번 판결에서 포털이 이겼다면 언론은 정말 진정한 CP로 전락할 위기였다. 또한 이번 판결에서 포털이 졌다고 해서 언론이 좋아할 일만도 아니다. 포털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른바 '기생언론'들은 주의해야 한다. 그동안은 포털의 뒤에 숨어서 '온라인판 카더라 통신'을 생산해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 대해 이미 그만은 심각한 화제를 던져놓은 바 있다. 이때 재미있는 반응은 '댓글'의 순기능이나 역기능에 대해 논의하고 주장하는 사람보다는 댓글의 '관리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에 대한 것이었다. 댓글이 왜 필요했는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은 없었다.

어쨌든 이 문제에 대해 블로거들의 깊은 사색을 기대했던 그만은 다음과 같은 글을 찾았다.

"포털뉴스 댓글 구조의 변화 필요" [최진순 기자의 블로그, 온라인저널리즘의 산실]
뇌먹어, 왕따음 법원에게 철퇴를 쳐맞다 [스카보의 정보 꾸러미 상자]

이상하리만치 관심이나 주목도 덜 받았다. 그만이 주목한 것은 이에 대한 인터넷 업계 어떤 이들도 블로그로 이에 대한 논평 한줄 펴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만은 기다리는 것을 멈추고 다시 이야기를 꺼낸다.

이 판결은 완결된 것이 아니며 포털은 항소할 뜻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작 한 회사 당 수백만원 짜리 소송이지만 댓글과 포털의 편집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판례를 만들 것이기 때문에 매우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 판결은 다음과 같은 시사점이 있다.

1. 뉴스 매개자에서 뉴스 편집자로 올라서게 될 포털
이 사건은 사실상 포털에서 막는다고 해서 사라질만한 사안은 아니었다. 이 사건은 각종 비난성 글을 양산하면서 각종 게시판에 손쉽게 퍼다 나를 수 있는 환경이 이미 갖춰진 셈이어서 포털은 여기에 좀더 빠르고 좀더 집중력 있게 문제가 확대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책임을 인정 받은 셈이다.

판결에서 지칭하는 언론사의 기사가 어떤 것인지는 대충 짐작이 간다. 언론사는 인터넷에서 회자 되고 있고 각종 게시판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것을 '기사화'했으며 이를 포털로 전송했다. 언론사는 이 기사에 대해 '판단'할 책임이 있다는 것은 곧 '권리'가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권력인지는 언론사들이라면 손쉽게 개념을 잡을 것이다. CP들의 헤드라인은 포털에서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언론사들이 무엇을 보내든 이를 필터링하고 중요도를 판단할 막강 권력을 포털에게 안겨주는 동시에 '통제'에 대한 책임까지 담보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댓글 게시물에 대한 필터링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생길 것 같은 기사에 대해서는 포털이 '게재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좀더 확대되면 CP로 전락하는 언론사들과 대형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포털간의 양극화 현상을 그대로 보여줄 것이다.

2. 포털, 댓글을 포기할까.
이 부분에 대해서 그만은 일전에 논란을 예상할만한 포스트를 올렸고 놀라운 댓글 토론을 보여준 바 있다.

2007/03/08 포털, 댓글을 버려라

포털, 댓글에 대해서 이렇게 자꾸 끌려 다닐 필요 없다. 당장이라도 댓글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좀더 관리 집중화된 버전으로 갈아탈 방법을 찾을 때가 됐다. 앞으로 유사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정치권은 쓸데없이 엉뚱한 법이나 만들 생각 말고 언론법 전체를 좀더 손을 봐서 '뉴스 신디케이션 사업자'들에 대한 권리와 책임 한계에 대해 명확히 해줄 필요가 있다.

똥인지 된장인지 가리지 못하고 포털부터 욕하고 보는 사용자나 일부 중소 CP들 역시 현재 상황에서 가장 좋은 시즌2의 방법 모색에 나서야 한다.

언론사는 포털 뒤에서 포털 엉덩이에 똥침 넣을 생각만 하지 말고 당당하게 요구할 것을 요구하고 과감하게 포털과 같이 가든가 포털과 평행하게 가라. 댓글 관리권을 가져오고 댓글과 관련된 논의에 적극 참여하라.

찌라시 언론들은 당장 사업을 접어라. 포털이 당신들을 겨냥해도 이제 할 말이 없게 됐다. 당신들은 포털과 소비자들에게 동시에 피해를 입히면서도 엉뚱하게 '언론사'라는 방패를 들고 숨어 있다. 당신들의 쓸모도 거의 다 되어가고 있다.

2007/05/17 그만이 보는 검색사업자법은 '만드나 마나'

블로거들은 좀더 적극적이 되자. 포털 기술업계들이 트랙백을 손쉽게 블로그로 연결시켜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논의할 가치가 있는 내용을 인터넷 전반으로 흩뿌리고 응집력을 과시하도록 독려하자. 놀랍게도 댓글에 대한 관리는 블로거들이 제일 잘하는 일 아닌가.

포털도 간편한 의견 개진에 대한 통로를 모두 막아선 안 된다. 집중화된 게시판이나 사안별 게시판을 통해 댓글에 대한 관리 집중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3. 권력자들의 FUD 전략, '인터넷이여, 순한 양이 되어라?'
기존 권력자들은 FUD 전략을 늘 마지막 카드로 내놓는다. FUD란 Fear(두려움), uncertainty(불확실성). doubt(의심)이라는 사람들의 기저에 깔린 심리를 이용해 보수적인 소비로 환원시키려는 전략이다.

이 전략은 IBM과 MS 등 기술업계에서 종종 사용한다. 예를 들어 MS는 "리눅스는 신뢰할 수 없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파괴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오픈소스 개발자들을 전부 알고 있는가 그들 가운데 해커는 없을까?"라는 식의 메시지를 던져준다.

이런 메시지를 받은 소비자들은 리눅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확실한 의심에 사로잡히게 되고 결국 시장 지배력이 가장 높은 곳의 제품을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디어도 이런 전략은 늘 통했다. 종이 언론사들은 늘 "인터넷은 믿을 수 없다. 익명으로 인한 피해가 심해지고 있다. 당신은 공격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는 신뢰할 수 없다." 등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놀랍게도 이런 메시지는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보편화돼 있는 메시지다.

권력자들은 통제 불가능한 상황을 좋아하지 않는다. 늘 감시하고 통제할만한 명분을 찾는다. 이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불안감 조성'이다. 이는 특정한 피해 사례에 대한 일반화를 주 업무로 삼는 언론사들과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새로운 규제법과 사업 통제, 여론 몰이를 수행한다. 현재 더 심한 곳은 미국이다. '애국법'은 인터넷이나 전화통화에 대한 전면적인 '감찰'을 강화하게 만들었는데 이 것은 '9/11' 이후의 미국인들의 불안감을 이용해 '어쩔 수 없는 동의'를 이끌어 냈다.

우리나라는 좀더 손쉽다. 보수층이 어느 나라보다 투텁기 때문이다. 여론을 주도한다는 계층의 대부분이 단단한 보수층이다. 심지어 신세대를 가장한 뉴라이트라는 황당한 조직까지 당연스럽게 등장하지 않는가.

이제 시작됐다. 그들은 인터넷을 그냥 '기술'로 봤다. '소통 창구'나 '여론 수렴지'로 보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 차례 당했다. 이제는 그들을 잡으려면 '머리통'을 쥐고 목을 죄면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그래서 현재 빈약하고 느슨한 꼬리들이 과연 어느 정도의 힘을 발휘해줄 것인지 더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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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Tracked from There is *a* spoon.  삭제

    사실 댓글이 어쩌고 저쩌고를 논하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른 게 아닌가 싶다. "악플을 인정하자" 라는 얘기가 아니라, 포탈로의 정보 집중으로 인한 폐해가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 ..

    2007/05/21 06:2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Creorix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트랙백 받고 그만님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만님의 포털의 댓글에 관한 이야기와 태터데스크를 언론화 입장에서 바라보는 제 글(http://blog.creorix.com/7)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007/05/20 17:07
    • 그만  수정/삭제

      댓글 하나 남기고 왔더니 댓글이 와 있네요..^^ '통제'에 대한 우려감을 말씀드리기 위해 관련 글을 달았습니다. 미디어가 아니라고 우기는 포털에게도 책임을 지우는 기성 권력들이 '우리는 미디어'라고 외치는 블로거들에게도 책임을 지우려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생각하시기에 관련성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트랙백을 지우셔도 됩니다. 요청하시면 지우겠습니다.

      2007/05/20 16:57
    • Creorix  수정/삭제

      아, 그런 생각이셨군요. 댓글을 쓰시고 계시는 줄은 몰랐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007/05/20 17:07
  2. top_genius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을 포털에서 각 언론사닷컴에 맡긴다고 해서 지금보다 나아질까요? :)
    오히려 지금도 포털보다 언론사닷컴들의 댓글관리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한 예로 오마이뉴스같은 곳은 입에 담기도 뭐한 심한 쌍욕을 댓글로 달더라도 '딴나라당'을 비판하는 내용이면 추천많이 받고 제대로 삭제되지도 않습니다. (오마이뉴스의 댓글관리능력은 조선닷컴보다도 떨어집니다)

    다음은 오마이뉴스의 최근 기사와 그에 대한 댓글입니다.

    ----------------------------------------
    이명박, 망월동묘지 '상석 밟는 사진' 논란
    고 홍남순 변호사 무덤 앞 모습 인터넷에 떠돌아
    김영균(gevara) 기자

    저런 씨발놈 발목아지를 잘라야겠네 2007/05/19 오후 12:23:11

    함평천지(soarhigher) 조회 258, 찬성 8, 반대 2


    어디다 발목쟁이를 올려 놓은거냐
    저놈 남의 잿상에 발올려놓은것 아닌가
    저런 호로새끼가 다있는가
    저런놈이 대통령되면 국민 알기를 뭐로 알까
    배운데없는 불 쌍놈이로다

    ----------------------------------------

    적어도 조선닷컴에서는 저런 쌍욕이 들어간 댓글 댓글단 사람의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신속히 삭제하더군요.

    반면 오마이뉴스의 경우는 친한나라당 성향의 사람이 단 욕설댓글은 신속히 삭제하지만, 한나라당 비판하는 성향의 사람의 욕설댓글은 제대로 삭제안합니다.

    저는 오히려 지금의 포털사이트 댓글 및 관리 시스템이 각 언론사닷컴의 댓글 및 관리시스템보다 낫다고 봅니다.

    2007/05/20 18:43
    • 그만  수정/삭제

      제가 보기엔 현재 문제가 없는 곳은 없습니다. 다만 시스템화와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해결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으로 댓글을 원저작자들에게 되돌아 갈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낸 것입니다.
      만일 댓글이나 기타 부수적인 책임을 유통업자에게 씌우면 유통업자로서는 스스로의 방어를 위해 좀더 적극적인 편집행위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을지 나쁠지는 판단을 유보하겠지만 적어도 기자와 독자와의 소통면에 있어서 언론사들이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예로 드신 내용은 부지기수라고 봐야죠..^^ 피해 당사자가 명예훼손 등으로 뭔가 조치를 취한다면 여지 없이 당할만한 사이트 참 ~ 많죠..

      2007/05/21 18:15
  3. 스카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글에 트랙백 달아주셔서 영광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악플다는 자유를 더 원하는것같습니다..
    욕하고 호박씨 깔사람이 필요한건지도..

    제생각엔.. 좀멀리봐서 인터넷 언론에 대한 법이 따로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신문을 파는거나 인터넷에 신문을 모아두는것이나..
    티비에 방송을 하는거나 다 언론기능이니까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007/05/20 22:47
    • 그만  수정/삭제

      사회적인 울분을 배설할 수 있는 공간, 또는 심적인 적으로부터의 해방을 위한 반사 효과로 '적극적 부정', 그리고 현재 자신으로부터의 탈출을 위한 수단으로 댓글이 기능해 왔으며 일부 이 기능은 순기능도 함께 갖고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인터넷 언론에 대한 법을 따로두는 것보다는 좀더 포괄적인 '미디어법' 제정에 대한 논의에 저는 무게를 더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선, 무선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들이 쏟아질 것이기 때문이지요.

      2007/05/21 18:17
  4. 마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입니다.
    그러나, 자생해 온 댓글문화가 병들었다고 뿌리는 뽑아내거나 제초제를 뿌려서 씨를 말리기 보다는 토양을 정화시키고, 주변의 잡초들을 제거한다면 스스로 회복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수 많은 블로거들이 이런 작은 노력들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자발적인 캠페인 붐이 일어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07/05/21 03:03
    • 그만  수정/삭제

      블로거들도 지금은 안전하다고 하지만 언제 어떤 상황에 닥칠지 모르죠. 특히나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는 경우 더욱 극단적인 반대파를 만날 경우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07/05/21 18:18
  5. jef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지금 포털이 취하고 있는 형태의 뉴스 포털의 형태를 직접링크로 바로 언론사로 빼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만님의 말씀을 듣고 그래도 의견이 모이는 구심점은 필요하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외람되지만.. ^^; 트랙백을 걸겠습니다. 보시고 무관하다 싶으시면 삭제해 주세요.

    2007/05/21 08:19
    • 그만  수정/삭제

      트랙백 감사합니다. 독자여러분께 좀더 넓은 시각의 논점을 던져주셨네요.

      2007/05/21 18:19
  6. 미디어몹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절정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2007/05/21 08:55
  7.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소위 말하는 권력자들이 이제는 인터넷을 어떻게 이용할까를 고민하게 만든다는 내용같아요.
    그들은 단순히 인터넷을 하나의 기술로 받아들였지 또 다른 세계로는 안받아들였을테니까요.
    여하튼 어려운 문제인듯 싶습니다. ^^;

    2007/05/21 10:41
    • 그만  수정/삭제

      이제 시작이죠. 점차 더 많은 규제 시도가 이어질 것입니다. 이 때 FUD에 말려서 모든 것을 내준다면 새로운 빅브라더를 우리 손으로 키워내는 꼴이 될 것입니다.

      2007/05/21 18:20
  8. Buzz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님의 해당 포스트가 5/21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7/05/21 10:48

딱 낚시질 제목이긴 한데요, 새해도 밝았고 올해는 그만이 언급했던 'UCC 빅뱅의 해'인데다 '블로그 미디어 도약의 해'로 간주하고 몇 가지 예언(?)을 해보겠습니다.

뜬금없이 '예언'이라고 한 것은 어떠한 과학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것이 아닌 순수하게 그만이 갖고 있는 생각을 이리저리 조합하고 예상해보았기 때문에 사용한 용어임을 미리 밝힙니다. 따라서 지난 번에 올렸던 '그만이 상상하는 프로 블로거의 세계'의 2탄 처럼 소설로 가볍게 읽으셔도 됩니다.

(근거가 뭐냐?라고 물으시면 할 말이 없다는.. 쿨럭^^;)

올해 블로고스피어는 5가지 큰 사건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1. 유명 블로거 대 충돌
그동안 유명 블로거들 사이에는 입씨름이 있어 왔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은 블루문님과 김중태님의 신경전이 아니었나 싶구요. 그런데 이보다 더 영향력이 큰 사건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는 정치쪽과 문화쪽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의견 충돌은 서로에게 큰 상처를 남길 것이고 양측을 옹호하는 블로거들이 단순히 댓글을 남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서로 중계하고 해설하고 나름대로 분석을 가하기 시작하면서 일은 더 커질 것입니다.
한쪽의 완벽한 승리라기보다 치열한 공성전이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댓글테러와 트랙백 몰이 등 다양한 압박 방식이 등장할 것이며 이는 블로고스피어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2. 블로거 소송당하다
'블로깅은 언론활동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건이 터질 것입니다. 특히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영향력이 큰 블로거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당할 수 있으며 당사자로부터 고소 고발의 수모를 겪을 것입니다. 이는 예견된 사항으로 해당 블로거는 끝까지 투쟁을 할 것이고 대부분 무혐의나 고소 취하 등의 방식으로 끝나면서 결론을 맺지 못할 것입니다. 또는 약식 기소를 단순하게 받아들여 벌금 정도에서 마무리 짓는 경우도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극소수 유명 블로거에 가한 정치적인 고소고발은 법적으로 끝장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법원은 개인의 블로깅이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또는 '사익의 보호', '공공의 이익 우선' 등의 복잡한 개념을 들이대며 블로그에 대한 매우 중대한 판결을 내릴 것입니다.

3. 팀블로그 유행
단일 블로그의 가능성은 아젠다세팅에 있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팀 단위의 블로그가 생겨나 본격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이미 무브온이나 스마트플레이스 같은 블로그가 생겨나고 있습니다만 2007년에는 더욱 막강한 팀 블로그가 등장할 것입니다. 이는 영향력 확대 및 수익 보전 등 몇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이미 업계는 이 문제를 해결해주고 단일 블로그들을 서로 묶이고 엮는 일을 맡아서 하게 될 것입니다.

이들 가운데는 정치, 경제, IT,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미디어 권력의 실험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초기인지라 매우 복잡한 양태의 블로깅이 시도될 것입니다. 이들은 몇 가지 실수를 무릅쓰고서라도 사회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며 그로 인해 발생되는 '주어지는 권력'에 대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4. 프로 블로그 언론인 등장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 블로거가 아닌 그보다 훨씬 급진적인 언론인이 프로 블로거로 전향하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수익보다는 영향력 확대와 자신과 성향이 비슷한 블로그 세력을 규합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이들은 자유 블로그 언론인 연합회(가칭)를 구성해 기성 언론인들이 받아왔던 언론으로서의 취재 편의를 손쉽게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전현직 언론인으로 구성돼 있지만 자발적인 블로거의 언론인화도 화제가 될 것입니다. 이들은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다방면의 전문인들로 구성될 것이며 이들은 스스로 브랜드화해가며 일부 수익모델을 성공시키게 됩니다. 순수 블로깅만으로 연봉 5000만원 블로거가 탄생할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 이 블로거는 블로깅 이외의 활동으로 연봉 1억원의 수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5. 블로그 거간꾼 등장
블로그 말단이 포털 등 유통 사업나 언론과의 개별 협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블로그 거간꾼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거간꾼은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고 수십명의 품질 높은 블로거들과 계약하고 전문적인 에이전시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기업들의 체험단 모집 등에서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이며 일부 주문형 콘텐츠 소싱도 기획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블로그 취재단을 구성해 일부 사안에 대한 독자적인 이슈화에도 성공하면서 언론과 포털 등으로부터 CP 제의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주로 정보성 블로깅을 하는 이들을 상대로 매니지먼트 사업을 펼치게 될 것이며 연말쯤에는 정치와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다루고 독자적인 콘텐츠를 공급하는 역할도 맡게 될 것입니다. 이 매니지먼트 회사는 1, 2인으로 구성된 소수로 효율적으로 움직일 것이며 일부는 신규 블로거 영입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블로고스피어의 움직임 자체가 뉴스가 될 것입니다.

TRACKBACK :: http://ringblog.net/trackback/718

  1. 그만이 상상하는 프로 블로거의 세계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삭제

    "다음 블로그 기자단을 이용하세요. 수익까지도 올릴 수 있습니다." 미디어다음 고준성 기자"다음에서 블로깅을 한다는 것은 자기 브랜드를 희생하고 결국 포털 기생용 블로깅 하는 것이 아닌..

    2007/01/02 13:46
  2. 창작블로거들의 팀 블로그.-밀리언코리안-

    Tracked from 밀리언코리안 - 창작블로거들의 팀 블로그  삭제

    - 사이트 소개-이곳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팀블로그 입니다. 일반인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 시, 소설, 만화등을 밀리언코리안에 함께 올림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서로의..

    2007/01/02 21:36
  3. 개인 블로거의 새로운 수익구조

    Tracked from jay2  삭제

    개인 블로거들에게 원고료의 댓가로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프레스 블로그라는 사이트인데 벌써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꽤나 괜찮은 수익구조를가지고 있는 것 ..

    2007/01/03 12:45
  4. 선관위가 지정한 인터넷 언론사에서 포털이 포함되어 있는 의미

    Tracked from 청춘예찬  삭제

    <P>미디어는 늘어나고 있다..</P> <P>종이위에 여러가지 뉴스를 써서 사람들과 나누어 보던 신문에서</P> <P>소리로 뉴스를 알려주던 라디오로</P> <P>동영상을 보여주는 tv로...</P> <P>앞의 모든 ..

    2007/01/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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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ㅡ,.ㅡ 저도 하나.
    6. 동영상 매체에 대한 저작권 행사.
    저작권이 있는 동영상들을 UCC 동영상이라는 이름하에 무단으로 배포한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한 해당 저작권 소유업체의 줄소송.

    2007/01/02 13:43
    • 그만  수정/삭제

      아, 제 수정구슬에는 그 문제는 보이지 않던데요..ㅋㅋ 다만, 동영상 저작권자들과 동영상 UCC 유통업체간의 상생 조건을 통해 패러디 UCC가 양산될 수 있는 방안이 실제로 모색되고 있습니다. 전 네티즌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드는 일은 업체들 입장에서도 매우 부담가는 일이랍니다. 감사합니다.

      2007/01/02 16:31
  2. Silves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 비판을 가하는 Criticism을 내세우는 블로거 증가 [..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블로그 정부를 표방하는 사람들 증가 <- 이건 너무했나.. [..

    2007/01/02 15:01
    • 그만  수정/삭제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블로그의 핵심은 '내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독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배우는 것'이라고 봅니다. 현재 블로그의 모습이 매우 아쉽다고 생각하시나요? 잘 생각해보세요. 블로그의 역사는 불과 4, 5년입니다. 첫술을 막 뜨는 단계라는 거죠.^^ 그래서 그만은 더 희망적입니다. Silvester님께서 생각하시는 세상은 '반드시' 열릴 것입니다.

      2007/01/02 16:45
  3. 심샛별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예언이나 SF 소설의 실현은 그 강력한 최면효과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학교때 멋 모르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을 읽고선 너무 무서워 잠을 못 이룬 기억이 뇌리를 스치면서.... 온몸에 소름이 좌악.
    홀홀홀~
    저도 나름 준비한 것이 있는데.....이렇게 강력한 자극을 받으면 폭주할지도 모르겠어요. ^___^
    신화의 앤디를 연상케하는 부드러운 외모(ㅋㅋ~)로 이렇게 무시무시한(?) 글을 쓰시는 그만님, 2007년에도 주욱~ 뛰어나가시기 바랍니다! 으랏차차!

    2007/01/02 16:02
    • 그만  수정/삭제

      수없이 많은 폭주가 지금도 시작되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감지한 것만해도 상당한 수더군요. 아마 이 예언은 올해 안에 다 이뤄지지 않더라도 불과 몇년 안에 모조리 이뤄질 것입니다. 다만 부정적인 사건은 바라지 않지만 의도하지 않은 방향의 사건은 늘 '불길한 예감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 무서운 것이겠죠.^^

      심샛별님의 활약, 2007년에도 기대하겠습니다.~

      2007/01/02 16:38
  4. Mr.Dust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님께는 죄송하지만 "그다지 예언답지 않은 예언들" 인 것 같습니다.
    너무 거시적이고 모호하며, 누구나 충분히 예상가능한 추측에 불과하지 않을런지..
    이래서야 장사되겠습니까?

    자, 빨리 말씀해주세요. 언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어라.. 뭐가 하나 빠졌다. 아! 어디서?!
    참고로 그만님의 예언이 적중할 것이라는 근거는 지난 굵직한 사건들 몇 개를 언급하며 "내가 예전에 예언했던 거다." 라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쿨럭 ;;

    이상은 농담이고요.. ^^;
    블로고스피어가 커질거라는 것은 당연한 예상인데, 이에 따른 부작용들을 블로고스피어 내에서 잘 처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저도 1월 1일부터 제 블로그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 잘못해 온 것은 없는지..)

    2007/01/02 16:04
    • 그만  수정/삭제

      하핫.. 뜨끔!.. 역시 날카로우세요~ㅋㅋ.
      일단은 긍정적인 사건에 다들 휘말리시길(?) 빌구요.. 부정적인 사건의 당사자들은 이 예언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더 불길할테니..끌끌.
      당장의 환상만 심어주는 언론들보다 아마도 블로고스피어가 더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할 것 같으니 부정적인 예언은 그냥 지나쳐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데스티네이션..이 생각나는 것은..*.*

      2007/01/04 17:52
  5. miriya  수정/삭제  댓글쓰기

    2번은 이미 일어난 것 같은데요?
    이정환님이 저번에 박정희 딸에게 고소를 당했다는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지요.

    2007/01/02 16:06
    • 그만  수정/삭제

      네. 근데 그 건은 이정환님이 매체에 기사를 쓰면서 발생된 것으로, 순수 블로깅에 의해 발생된 것은 아니죠. 아마도 작년이나 지금 정도에서 순수 블로깅만으로 그런 사건이 일어나기는 좀 힘들 듯 보이죠. 네이버에서도 뒤져보시면 전 대통령들과 대선주자들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공격적인 글들이 넘쳐난답니다.~

      2007/01/02 16:42
  6. 김중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포함된 사건의 경우 입씨름이나 신경전이라고 할 건덕지도 없는 사건이었죠. 어떤 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치고받은 것이 아니고, 욕설에 한 번 발끈한 것이 전부니까요. ^^;
    예상하신 것처럼 화끈한 양 진영의 설전이 벌어진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_^

    2007/01/02 18:02
    • 그만  수정/삭제

      ^^; 당사자들이야 헤프닝으로 생각하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걱정스럽게 생각했던 '사건'이기도 하죠. 자신도 모르게 '부여받은 권력'에는 뜻하지 않은 유명세도 포함된답니다. 어쨌든 김중태님의 말씀처럼 좋은 예가 아닌 것 같긴 한데요 머. 좀더 강렬한 '논리 충돌'을 기대해 봅니다. 얼마나 멋집니까. 당사자들에게는 곤혹스럽겠지만 서로 덕담이 위주인 댓글이나 악성 리플로만 빠지는 것은 뭔가 아쉽잖아요.^^ 블로고스피어에게 있어서 치열한 토론과 논란은 블로고스피어의 압축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07/01/04 17:52
  7. Rationale  수정/삭제  댓글쓰기

    5번과 관련해서 쭉 생각하고 있는 모델이 있습니다. 2008년 초쯤에 인사를 드릴 수 있을 듯 한데 너무 늦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4번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매우 낙관적인 시선을 견지하신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 안에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3번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조만간 어떤 식으로라든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07/01/02 18:03
    • 그만  수정/삭제

      역시..Rationale님 오셨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지금 당장 이뤄진다는 보장이 없는 '예언'에 불과하지만 어찌보면 '희망'을 담은 조급한 맘도 들어 있죠.^^ 제가 현재 제약이 있는 상태라는 점이 매우 아쉽지만 분명히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07/01/02 23:32
  8. 미디어몹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절정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등록되었습니다.

    2007/01/02 18:32
  9. Kunggom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새해를 맞이하여 블로그의 이름을 '노스트라다무링'이라고 지으실 건가요? 그럼 닉네임은 '노스트라다그만'으로 바꾸시는 건가요?! ^^;;

    '예언' 하니까 오늘 아침에 꾼 꿈이 생각나는군요. 뜬금없지만 오늘 꿨던 제 꿈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꿈 속에서 손을 씻고 있는데, 갑자기 수돗물에 검은 것이 섞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손을 다 씻고 물을 잠그기 직전에 일어난 일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그 때문에 설거지도, 양치질도 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나는 물이 제대로 나올 때까지 '새로 산 슬라이드형 휴대폰'만을 만지작거리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배경은 바뀌어서 서울. 지금까지 거론된 유력한 대선 주자들을 제치고, 듣도보도 못한 사람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나름대로 대통령 역할을 잘 수행했는데, 좀 아스트랄한 짓도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청와대의 이름을 '대통령궁'으로 바꾸고, 화려하게 고쳐 지은 것. (-_-;;; ) 그리고 성격이 좀 독선적이었습니다.
    아무튼 그 사람이 밀어붙인 정책 중 하나가 의사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열받은 의사들이 병원에서 뛰쳐나오더니, 한밤중까지 폭력 시위(-_-;;;;;;; )를 하더군요. 덕분에 의료 대란이 일어나서(폭력 시위 때문에 다친 행인이 시위하던 의사에게 가서 치료해 달라고 하는 장면까지 보았습니다;; ) 온 나라가 어수선해지는 장면에서 깨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깨고 나서 들은 이야기인데, 제가 잠들어 있는 동안, 아파트에서 배관 공사 때문에 물이 제대로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안내방송을 했다는군요.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마침 오늘 청바지 사러 나갔던 김에 어머니와 함께 휴대폰 매장에 들렀습니다. 아마도 저도 일주일 이내에 휴대폰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앞으로 대학 생활을 서울에서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어떻습니까? 이 정도면 충분히 예지몽(?) 축에 들지 않습니까? 핫핫핫핫핫!!!
    (그래도 그런 아스트랄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싫으니, 이게 정말로 개꿈이었으면 하긴 합니다만…)

    덧 : 노스트라다무링… 노스트라다무링… 자꾸 부르다 보니 귀여운데요? ^^;;;
    이 김에 블로그의 이름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

    2007/01/02 18:54
    • 그만  수정/삭제

      하하하. 너무 재미있습니다. 꿈 이야기는 정말 압권입니다. ㅋㅋ. 이거 댓글이 거의 완성된 포스팅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노스트라다무링, 노스트라다그만.. 흠.. 조만간 비슷한 블로그 생긴다고 제가 만들었다고 넘겨짚진 마세요~^^

      2007/01/02 23:34
  10. HFK  수정/삭제  댓글쓰기

    7. 국대 최대 포털사이트 내 블로그 시스템의 저작권 침해 관련 소송 - 아무리 블로그 시즌 2, 3, 4... 쭉쭉 만들어낸다고 해도, 기본 개념을 갖추지 않는 이상 욕먹지 않기는 힘들어보입니다.

    2007/01/02 20:50
    • 그만  수정/삭제

      네이버에게 바라는 점은 따로 포스팅을 하려고 벼르고 있는데.. 상당히 좀 민감하긴 하네요. ^^ 저작권이고 뭐고 '블로그' 영역과 '웹문서' 영역이 상당히 겹치는 결과를 내는 검색 결과 정리도 좀 들어가야 할 듯..^^

      2007/01/02 23:35
  11. 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멋진 예언입니다.
    저도 예언을 하나하죠.
    링블로그가 블로그계의 노스트라다무스가 된다!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7/01/02 22:39
    • 그만  수정/삭제

      흠. 정말 뿌듯한 예언이십니다. 근데 와니님 수정구슬은 제 수정구슬 제조사랑은 다른가봐요. 제 것에는 보이지 않던데.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01/02 23:44
  12. He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올해 대선이 껴있기 때문에..
    블로그도 그 영향권에서 예외일 순 없으리란 생각입니다...
    그만님의 예언들 중 상당수가 들어맞을 듯하네요 ㅎㅎ

    2007/01/02 23:11
    • 그만  수정/삭제

      좋든 나쁘든 올해를 마감하며 이 포스팅을 쭉 기억해야 할텐데..^^; 이것 참.. 블로그는 기억 보조제 역할을 한다는 점이 너무 좋아요..

      2007/01/02 23:37
  13. 프코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님의 글을 매일 구독하는 블로거로서 그만님의 글은 참 많은 정보와 숙제를 줍니다.
    그만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합니다.
    그만님, 2007년에도 좋은 정보 부탁드리며, 관심 많은 블로거로서 그만님의 글을 관심있게 보겠습니다.

    2007/01/03 00:42
    • 그만  수정/삭제

      저런, 숙제는 언제 제출하실 건가요?ㅋㅋ(썰렁해서 죄송~) 앞으로도 많이 관심 가져주실 거죠? ^^ 감사합니다.

      2007/01/03 16:18
  14. Ohyung  수정/삭제  댓글쓰기

    3번 팀블로그의 경우엔....
    태터툴즈 다중설치를 활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우리끼리 놀자! 블로그로 변모중;;; -.-;

    대선때문인지 2번은 있을듯도 싶네요...

    2007/01/03 01:09
    • 그만  수정/삭제

      네. 팀블로그 부분은 단순히 동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툴이 등장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우리끼리 노는 블로그도 많이 등장할 것이고 커플 블로그, 또는 세상을 향해 외치는 팀블로그, 함께 콘텐츠를 엮어 나가는 링블로그 등 다양한 형태들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늘 주인공은 블로거 자신이겠죠.

      2007/01/03 16:20
  15. JK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가 주목받고 활성화된 후 처음 맞이하는 대선이라 1,2 번에 꽤 관심이 가는군요. ^^
    저야, 정치 문화쪽은 이야기할 꺼리 자체가 없다보니 그냥 재미있게 구경만 해야 할 것 같네요.
    아, 그리고 3,4,5 번은 이미 지난번 프로블로거의 세계에 있는 내용을 우려먹으려 하시는 거 아닌가요? ㅎㅎ
    아무튼, 2007년 한해 블로고스피어의 피터지는 혈전과 상당한 영향력과 수익을 거두시는 프로 블로거의 탄생이 기대되네요.^^

    2007/01/03 09:12
    • 그만  수정/삭제

      우리 함께 구경해보아요.. 근데 이중 몇 가지는 그만이 하는 일과 밀접하게 관련이 될 것이란 예상도 되네요. 정말 '피 터지게' 블로깅 해볼까요 우리~^^

      2007/01/03 16:21
  16. bum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스트라다무스가 블로깅을 시작했나보군요! :)
    저는 이런거 다 필요 없고 로또 번호 몇개만.. ~

    2007/01/03 11:05
    • 그만  수정/삭제

      혹시 남는 번호 있으면 제게도 살짝 알려주실 거죠? ^^

      2007/01/03 16:22
  17. jay2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거간꾼... 제 블로그에 프레스 블로그란 사이트의 수익구조에 대해서 쓰며
    마지막에 어디선가 본 글이 기억나 아마도 2007년에는 이런 수익구조가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라고
    적었는데 그게 그만님의 블로그에서 였군요^^

    2007/01/03 12:51
    • 그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트랙백도 걸어주셨네요. 더 많은 블로거들이 좀더 많은 포스팅을 하고 더 많은 독자들이 블로그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기를 희망합니다.~ 미디어 2.0은 인터넷 민주주의이며 인터넷 민주주의는 참여로부터 싹이 돋는 구조라고 봅니다.

      2007/01/03 16:23
  18. 다롱디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에 IT난상토론 에서 함께 토론을 했던 이야기 입니다만, 아마 2007년 블로그스피어는 그 어느해보다도 대선관련된 정치이야기로 점철될것 같습니다. 이제는 보수진영에서도 인터넷의 힘을 무시해선 안된다는 학습을 지난 대선에서 처절하게 했기 때문이죠.
    게다가 블로그 스피어에서 팀블로그나 메타블로그는 일정부분 NGO의 성향을 띄게 될것 같습니다. 이미 그런 모습을 부분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뜻을 같이 하는 블로거들끼리 온라인 상에서 원하는 방향으로의 이합집산을 하게 될것이고 이를 통해서 이해를 달리하는 회사나 개인,조직에게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시도가 좀더 잦아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