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죠?
인터넷 익스플로러 7.0, IE7
■ 한글판 다운로드 : 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ie/downloads/default.mspx
자동 업데이트는 내년 2분기나 돼야 할 것이라고 하니 미리 '나쁜 MS'라며 욕할 필요는 없을 듯..^^;
파이어폭스 2.0이 나왔다는 소식도 전해주지 않은 그만의 게으름을 자책하며 작정하고 깔아봤습니다.
이미 제가 사용하고 있는 회사 노트북과 집에 있는 노트북은 영문판을 설치해 사용중이구요. 현재 집 데스크톱에서 한글판을 드디어 설치했습니다.
역시 정품 인증 과정 있습니다.
놀라운 포스팅도 발견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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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7 설치시 정품인증으로 인한 실패시 해결 방법[
No Passion, No Agile]
현재 제가 1시 좀 넘은 시각에 업데이트 했는데요.
몇 가지 과정에서 한글화가 안 된 것을 발견했는데 금방 고쳐질 것으로 보이구요.
현재시각 2시 좀 넘었는데 제일 관심 갔던 '검색 공급자' 설정에 한국 페이지가 보이질 않는군요.
한국 MS는 한국내 검색 관련 사이트 트래픽 상위 순서대로 약 25개 사이트에 내용증명을 보내 MOU를 맺고 검색 공급자 리스트에 등록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독려했는데
결과가 궁금하군요. 1차적으로 11개 사이트가 대상이 됐군요.
이날 오후 설명회에서 이 내용으로 MS에게 질문이 많이 나오던데요. 사실 머 간단한 스크립트 하나 HTML에 넣어주고 홍보하면 지금처럼 '홈페이지로 설정'이 금방됩니다. ^^
참고 : 검색사이트 운영자라면 추가 검색 공급자로 설정하기 http://msdn.microsoft.com/library/default.asp?url=/workshop/browser/external/overview/ie7_opensearch_ext.asp
혹시라도 자신이 자주가는 곳의 검색이 등록돼 있지 않다면 다음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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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7.0과 FireFox 2에 검색엔진 추가하기. [
SkySummer.com]
지금까지는 일반적인 포스팅 내용이구요.
제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사실 IE7에 대해서는 그만도 다음의 포스팅을 통해 뭔가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란 암시를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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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IE7 베타 2 발표 '인터넷 서비스 혁명 예고' 2006/04/25
중요한 변화 가운데 하나가 RSS 구독에 대한 일반인들의 사용 습관이 빠르게 퍼질 수 있으리란 기대였구요.
또 탭 브라우징에 대한 내용과 웹 표준에 더욱 가까와지고 있는 IE7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죠.
그런데 말이죠.
문제는 조금은 오버하고 있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마치 IE7이 국내 포털을 죽일 것이라는 식의 발언이죠.
발단은 다음의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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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7.0 출시는 네이버의 위기” [디지털데일리] 2006.09.24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네이버를 위협하는 IE 7.0의 새 기능은 3가지가 있다고 소개했다.
우선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은 ‘퀵탭’이다. ..(중략)...인터넷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정하고 있는데, IE 7.0이 출시되면 이제 네이버 뿐 아니라 다음, 야후, 엠파스, 파란 등 여러 포털사이트를 동시에 시작페이지로 정할 수 있게 된다.
...(중략)...
네이버를 위협하는 또 하나의 기술은 검색도구막대이다....(중략)...일반적으로 네이버에 일단 접속한 후 검색어를 입력시켰던 것과 달리 네이버에 접속하지 않고 네이버의 접속결과만 확인할 수 있게 돼 페이지뷰가 줄어들게 된다.
...(중략)...
당장 IE7.0에는 포함돼 있지 않지만,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그리스몽키(Greaseemonkey)도 네이버에게는 위험이다.
흠.. 김중태 원장님께서 종종 주장하시던 방향이기도 하구요. 언뜻 일리 있는 지적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럴 수도 있겠죠.
어쨌든 이런 기사가 나오니 기자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IE7이 포털에 위협이 될 것이란 이야기를 쓰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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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익스플로러 7.0 한글판 출시...포털 지각 변동 가능성 [eBIZnews.co.kr]
...이 가운데 기본 탑재된 검색창은 포털사이트를 국내 대형 포털업계에 상당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중략)...
그런데 인터넷 익스플로러 7.0이 보급되면 네티즌은 굳이 검색을 목적으로 포털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검색엔진을 웹브라우저에서 선택해서 검색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순수한 검색 성능이 좋은 검색엔진, 블로그 쪽으로 네티즌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구글, 야후처럼 다양한 페이지를 로봇이 검색해 인덱스 하는 검색엔진에게 유리해, 네이버의 아성이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더니 이런 내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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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강화한 IE7.0한글판 출시, 포털 '떨고 있니!" 2006/11/14 [
디지털 통-발해를 꿈꾸며]
탭 브라우징을 활용하게 되면 네이버, 다음, 야후 등 여러 웹사이트를 묶어 초기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
따라서 검색은 구글, 메일은 네이버, 커뮤니티는 다음 카페 등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러 포털을 방문하고 검색 등을 하는 번거로움이 최소화 된다.
또 자체 검색 기능도 강화돼 포털사이트를 가지 않아도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주요 포털들은 사용자들이 선호도에 따라 습관적으로 초기 화면을 장악했지만 익스플로러7.0 출시로 타격이 예상된다.
다른 분들은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그러길 바라는 건지, 혹시나 주변에서 그러더라는 말을 실제로 인정하고 싶은 것인지 몰라도 그만은 이런 견해에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IE7을 베타 시절 때부터 사용하고 이미 탭 브라우징을 파이어폭스 이전부터 '웹마'나 'jwIES' 등을 사용해왔기 때문에 탭 브라우징 자체가 기존에 자주 사용하던 사이트를 외면하게 만들지는 않더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아마 전체적인 웹 전체에 대한 개념으로 봐서는 웹사이트 이용율이나 빈도에 영향을 줄지언정 오히려 주요 포털에게 더 유리한 상황으로 가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상위 그룹을 차지하고 있는 사이트는 늘 내 브라우저에 떠 있으니 몇 개 사이트 외에는 다른 사이트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죠.
그리고 주소표시줄에서 바로 검색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키워드 주소 업체들에겐 타격이겠지만 포털에게는 오히려 사용 습관을 더해줄 것 같은데요. 상위 몇 개 포털 검색이 주로 선택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특성화된 검색은 탭을 하나 열어놓고 사용하면 되지요.
김중태 원장님의 발언은 그나마 다른 기사나 블로그의 뜬금없는 'IE7의 포털 위협론'보다는 근거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주요 포털 입장에서는 그다지 걱정하지는 않을 것도 같네요.
오히려 몇 개 정도로 선택될 기본 탭에 자리 하나 정도는 중소 포털이나 커뮤니티, 또는 요즘 동영상 사이트도 유행인데 그런 사이트를 띄워놓을 가능성이 높겠죠. 그만이 늘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를 띄워 놓고 하나는 리퍼러 사이트를 열어놓고, 또 다른 하나는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를 열어놓듯이 말이죠.
물론 다른 탭은 모두 주요 포털 차지입니다. 늘 가던 그곳들이 보이죠.
IE7에서 가장 주목 받아야 할 RSS 기능의 경우에는 블로그에게 매우 큰 기회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포털이 떠 있는 탭을 닫지는 않죠.
뉴스 사이트들이요? RSS나 얼렁 준비하라죠. 제대로 하고 있는 곳이 몇 없군요..--;
사실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는 '툴바 경쟁'인데요. 이 역시 어떻게 될지 쉽사리 예측은 힙듭니다만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고 좀더 리소스 양을 덜 차지하는 툴바가 이기겠죠. 여전히 '스파이웨어'에 대한 두려움은 툴바 확산의 가장 큰 적입니다.
덧,
IE7 영문 버전의 문제인 것으로 알았는데요. 태터의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혹시 누구 해결 방법을 아시면 좀 알려주시죠. IE7으로 링블로그를 이용하는 데 문제가 좀 있네요.
검색 기능에서 이상하게 한글 검색이 되지 않네요. 어쩔 수 없이 임시방편으로 구글 검색 창을 달아두긴 했습니다만.. 답답하네요.
스킨이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헬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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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발자고 어느 은행의 금융프로젝트에 파견나갔는데요~
2007/10/23 20:52하는일이 과거 거래 화면들을 액티브엑스로 만든 그리드
로 변경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 하면서 세계 웹 흐름과 동떨어진 금융계의 현실을
다시 실감했고요~ 앞으로도 금융계의 액티브 엑스 사용은
몇년간 계속될것 같습니다.
민간 부문의 시스템 변경이 어찌됐든 공공부문부터 변화하기 시작해야 협업하는 차원에서라도 변화가 일어날텐데요.. 지금은 처음부터 꼬인 것이라.. 변화가 더 힘든 상황으로 발전된 거 같습니다.
2007/10/24 14:02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ActiveX' 라는 마케팅 용어가 '플러그인'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묻어버리는 현상이 좀 재미있네요.
2007/10/24 02:28ActiveX에 끌려간다고 하는 것보다 사실 브라우저를 보조해야 할 플러그인이 브라우저 환경을 끌고 다닌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플래시와 실버라이트 등은 플러그인이면서도 그 자체가 또 하나의 가상 환경을 구성하고요. 이들은 다른 플랫폼으로 포팅이 되면서 욕을 덜 먹고 있습니다만.. (안먹는건 아니에요. 플래시 싫어하는 사람 많잖습니까)
다만 플래시가 아무리 또하나의 플랫폼이라고 해도 각 브라우저 플러그인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쪽도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경우가 종종 있는 셈이지요. 특히 화려한 것에 목숨걸고 엔터테인먼트 위주로만 발전한 대한민국 웹사이트에서는. (판에 박은듯한 동영상 서비스들도 플래시 기반이지요?)
나아가야 할 길이 과연 무엇일까요. 어찌보면 과도하고, 어떤 면에서는 불필요하다고 (ex: HTTPS 대신 Seed를 이용한 페이지 암호화 전송) 볼 수 있는 독자적 보안체계 대신 표준 보안체계를 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아니면 보안 프로그램을 타 플랫폼과 타 브라우저 플러그인으로 이식해서 계속 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아니면 아예 보안 플랫폼의 규격을 오픈하여 그 규격을 준수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해야 할까요? :)
적어도 지금은 아무리 좋게 봐줘도 사용자 편의성 증진과 기술 자체의 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암호화 부분까지 지적해주셨네요. 중간에 골치아픈 문제가 있긴 했죠.. 128bit 암호화에 대해 미국외 수출을 금지하던 시절 Seed를 독자적으로 가져갈 수 밖에 없었던 상황 논리도 있으니까요. 어찌됐든 공공 부문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할테니까요..
2007/10/24 14:04금융권 입장에서는 어렵게 구축해놓은 환경을 다시 재구축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및 시간이 왠지 아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대의견을 내놓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7/10/24 10:51즉, 귀찮다는거지요. -.-;
귀찮은게 아니라 '비용'과 '시간', 그리고 이미 구축된 플랫폼에서만큼 사고가 안터진다는 보증이 있는가겠지요.
2007/10/24 19:55그 쪽이 정말로 '앞으로도 계속' 돈이 덜 들고, 지금만큼 문제가 안터진다는 자신이 있으면 옮길 겁니다. 돈냄새에 무섭게 민감한 쪽이 은행인데요 :] 물론 엄청나게 보수적이기도 합니다만.
지금 법(인지 금감원 지시사항인지)을 지키려면 지금과 같은 기형적인 형태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사기업 입장에서는 공기업이나 국가에서 정해준 가이드라인에 가장 효율적인 비용대비 효과를 따져야 할 것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대응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터넷 사기업들조차 비용과 관리에 대한 부담을 안고서라도 표준으로 가려는 상황에서 국가가 제대로 된 지도감독도 되지도 않고 비차별적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문제라고 봅니다..
2007/10/24 23:35이번에 국민카드가 사이트 리뉴얼을 하면서... Flex를 상당부분 사용한 것 같더군요..
2007/10/25 13:40추후 ActivX를 걷어내게 될 때를 대비한 게 아닐까..하고 혼자 추측만 해봅니다..
(그나저나.. Flex 로 내역을 다 표시해버리는 통에..--;; 표를 긁어서 엑셀에 붙일 수가 없더군요..ㅜㅜ... 다 엑셀에 집어넣어서 가계부를 썼었는데... )
일부 금융권의 움직임이 가시적이긴 합니다. 일단 금융권에서 준비가 안 돼 있다는 것은 마인드셋의 문제이지 방법이 없어서는 아닐 거 같습니다. 실제로 몇군데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협 등에서도 그러한 움직임을 보인 바 있구요. 엑셀 내보내기 기능은 아마 요구하면 금방 만들어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2007/10/26 23:59IE천국 우리나라는 이미 첫 단추를 잘 못 끼운 느낌입니다.
2007/10/26 15:22제대로 옷을 입으려면 모든 단추를 다 풀어야 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거죠.
넷츠케이프 유저로서 조금 씁쓸합니다.
인프라는 처음부터 잘 갖춰야 하죠. 나중에 교체와 관리 비용이 더 들 수 있으니까 말이죠. 비유하신 내용이 적절한 거 같습니다.
2007/10/27 00:08사기업빠들 액티브엑스 두둔하네 ㅉㅉㅉㅉㅉㅉㅉㅉ
2007/10/26 21:38^^;;
2007/10/27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