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검색엔진 크로스마인드'에서부터 '생각검색 나루'까지...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만님.^^ '레벨'이라는 용어가 나오기까지 등급을 표시하는 용어로 이런 아이디어도 있었죠. 종이배, 조각배, 돛단배, 나룻배... 범선.^^;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금별, 은별이 제일 쉬운 것 같습니다.
브랜드 말씀을 하셔서 말인데 아마도 <그만>이란 이름을 브랜드로 삼으신 이유가 분명히 있으시겠죠? 이 수많은 포스팅 어딘가에 그것에 대한 사연이 담겨 있을 거라고도 생각하는데요..사실 저는 <그만>이란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Stop> 혹은 <only he> 라고 독해할 때가 꽤 있거든요. 이런 불평을 하는 사람이 저뿐인가요? 첫 코멘트 남기면서 불만을 늘어놓아 죄송합니다..
조만간 <그만>이란 아이디를 왜 썼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는 포스팅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잠깐만 언급하면.. 사실은 제 블로그 캐릭터를 매우 까칠한 캐릭터로 설정해서 아예 '논객'이나 '투사' 정도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유해졌습니다만.. 처음엔 그랬죠..^^
나루가 그런 곳이었군요. 며칠 전에 제 블로그 도메인을 검색엔진에서 뒤져본 결과(http://dcafe.org/449)를 올렸는데, 거기에 트랙백을 걸어오신 분이 있어서 들어가봤더니 나루의 블로그 검색 결과를 보여주시더군요. 기존 검색엔진들과는 뭔가 다른 듯합니다. (물론 전 시연회는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