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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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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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예전 법은 방송에 투자를 할 수 있는 폭이 너무 좁았고,
지금 법은 정글처럼 개방시키자는 의도가 너무 큰 것 같아요.

정말로 비판받아야 할 대상은 망치가지고 싸우는 정치인과, 이를 이용하려는 언론계의 영리단체(신문, tv, 등)가 아닐까요?

아까운 것은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극단적이라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야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을것 같아요.

걸리버

2009/12/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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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번 기회에 출판시장에도 다양하고 고품질의 컨텐츠에 대한 투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북단말기가 30만원이상 하는데, 여기에 과연 저가의 소설류만 나와서야 굳이 이런 단말기를 살필요가 있을까요. 외국에 비하여 우리나라 책값은 사실 너무 저렴한 편입니다. 이북리더의 특징상 신문컨텐츠와 같은것은 결국 아이폰이나 애플타블릿처럼 인터넷되는 컬러화면의 인터넷단말기에 가면 될것 같구요...이북리더에는 진득이 읽을 수 있는 고가의 두꺼운책들이 들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구글이 하는 사업처럼 도서관에 절판된 도서들을 디지털화해서 판매한다면, 특히 과거 사회과학이나 학술서적들, 고전 번역본들 다시 구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Re : 그만

2009/12/3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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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오히려 모바일 앱스 시장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보여주는 컨텐츠가 아닌 체험하고 시나리오에 빠질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스토리텔링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도 중요하고 충실한 콘텐츠도 중요하죠. 신문이든 출판사든 너무 자기들이 수십 수백년을 고집해온 지면 레이아웃만을 고집하는 것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걸림돌 같습니다.

deutsch

2009/12/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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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볼 수 있는 핵심 외면 및 외곽 때리기의 대표 사례 중 하나라고 할까요. 신문사들이야 생각없는 애들 많으니 무시하더라도 말입니다. 교보에서 아이리버하고 삼성의 e북 단말기를 미는 모양같긴 한데, 디지털 교보 훝어봐도 제 취향의 읽을 거린는 많지 않더군요 .
Re : 그만

2009/12/3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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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협업 비즈니스의 가장 큰 걸림돌은 늘 그렇듯이 자기 지분만을 고집하는 대기업들의 횡포 의식이 자리압고 있다고 봅니다. 그들의 능력을 과신하거나 남의 협업 능력을 과소평가하게 되지요. 그러면서 고객들의 니즈를 상상만 할 뿐이지요.

윤신철

2009/12/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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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는 언제나 저를 깜짝 놀라게 하시네요. ^^ 항상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에 많은 자극을 받게 됩니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도전 꼭 성취하시길...
Re : 그만

2009/1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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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키는 게 취미라능? ㅋㅋ

정운현

2009/12/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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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
신년 숙제를 하나 받았군요.
곰곰히 생각해서 숙제 잘 마치겟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Re : 그만

2009/12/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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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님, 기대하겠습니다. 세상을 바꾸려는 열정에 늘 탄복하고 있답니다. ^^

이종범

2009/12/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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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정말 꿈을 펼칠 수 있는 무한한 공간인 것 같습니다. 링블로그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
Re : 그만

2009/12/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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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겁지 않으면 일인거죠.ㅋ

Crete

2009/12/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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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크로에서 있었던 아이폰 토론회에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자성어 릴레이에 정식으로 초대받지는 못했지만 작년에 준해서 작성한 포스팅을 손트랙백으로 걸고 갑니다. 좋은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다짐하는 사자성어: 狗猛酒酸(구맹주산)
http://crete.pe.kr/21626
Re : 그만

2009/12/2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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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이 붙질 않네요. 어쨌든 좋은 성어네요. 저로서는 첨 듣는 말이라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miriya

2009/12/2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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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그만님의 새로운 시도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Re : 그만

2009/12/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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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뭐 하던 대로 하는 거구요. TNM도 잘 하고 있으니 더 잘하면 되는 거겠죠. 앞 날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 우리 모두 잘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ㅋ

격물치지

2009/12/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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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명을 한번도 좋은 의미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쓰신 글을 잘 읽어 보니, 다른 해석이 충분히 가능하군요. 말씀하신 것 처럼, 많은 협업을 통해 테터앤미디어의 미래를 만들어가시길 기대합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e : 그만

2009/12/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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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예전부터 이게 뭐지 했던 사자성어를 찾아냈네요. ^^ 제가 이렇게 중의법을 가진 낱말에 호감이 있어서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 더 좋은 글들 기다리겠습니다.

유진우

2009/12/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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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언론인 분들이 많으시네요.
다들 마감과 취재, 월말 정산으로 정신없으실텐데 아무튼 열심히 블로그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을 보니 저도 분발해야겠습니다. ^^
Re : 그만

2009/12/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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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