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고영혁

2011/07/0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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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산업협회의 정체성 및 이번 이슈 및 정부에 대한 교육 예산 신청과 관련 좀 더 짚고 넘어가야 엉뚱한 문제가 생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top_genius

2011/07/0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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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을 왜 정부가 도와야하죠? 신문사를 도와주니 블로거도 도와야 형평성에 맞으니까?돕는다면 어떤 면을 어떻게 도와야 한다는겁니까? 구체적인것을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블로거는 신문기자들에 비해 제약도 있지만 그만큼 자유롭습니다.꿩도 알도 다 먹어야 한다는것인지요.그리고 블로거에 대해서 정부가 뭔가 도우려고 나섰을 때 혹자들은 "정부 프락치 블로거"라고 비난하겠죠.

*글 말미에 '열폭'운운하셨는데요. 저는 직업기자도 아니고 블로깅도 거의 안합니다. 열폭할 이유가 없죠. :)

숲속얘기

2011/07/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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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도 이번기회에 블로그에 상업활동에 대한 운영원칙을 한번 정리해서 게시해야 할것 같네요. (네이버 블로그 트랙백은 왜 뻑하믄 안되는지 ㅜㅜ 좋은 트랙백 감사합니다.)

볼쇼이

2011/07/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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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개입하는 거,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다수의 블로그들이 만들어내는 문제는 무시할 수 있는 단계는 분명 아닌 것 같습니다. 상업성만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확대 재생산해서 검은 이슈를 뿜어내는 블로그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진실과 거짓의 경계면 조차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정말로 '이젠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라는 느낌이 들게 만들고 있죠.

결국 새로운 세상이라고 여겨졌던 네트워크 세상도, 현실과 별반 다를 곳 없는 곳이 된 겁니다. 하지만 사회가 어떻게든 형태를 갖추고 나쁘지 않은 방향으로 가능한 굴러가는 걸 생각하면,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도 어떻게든 되겠죠. 하지만 그 파급효과가 훨씬 크고 다양하다는 걸 생각하면, 개개의 사람들이 조금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네티즌

2011/07/0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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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도 나름..언론, 기자도 나름...하나의 단적 사례로 전체를 뭉뚱거려 묶지 마세요..객관성 떨어지니..오직 글로써 말하면 됩니다...언론,기자 우후죽순...블로거도 마찬가지...여기서 하나...블로거는 기자가 아닙니다...찌라시 말고...기자되기 엄청 어려습니다...단순히 글 잘쓴다고 기자가 아닙니다...도덕성.전문성.균형감각 등...1차 정보제공자는 어쨌든 언론이고 기자니..그 부분은 인정...블로거들은 언론 1차생산물을 받아 주관을 피력하는 차원...블로거는 언론 아닙니다...블로거 기자? 대부분 웃습니다..포털역시 언론이 아닙니다..사업자일뿐...포스팅 메인선정하는 것 보면 기가 막힙니다... 포털 책임이 가장 큽니다...파워블로거? 웃깁니다.....흥분할 것도...관심도 없습니다..휩쓸리는 이들의 각자 책임일뿐...

뚜벅뚜벅

2011/07/0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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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그, 프로블로그 용어의 문제가 아니라 블로거의 위상이 문제지요. 진정한 블로거가 필요한 때 입니다. 항상 어떤 영역이든 기득권은 있지요. 어쩌면 기득권에 대한 도전이겠지요.

아르

2011/07/0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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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여러곳에서 시끄럽게 구니까 그거 핑계삼아서 통째로 규제할 셈인 모양인듯 싶네요.
무슨 짓을 하려나... -_-a; 자칭 파워블로그랍시고 블로그로 이상한 짓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식으로 또라이들 끼어들도록 빌미를 만들어주잖아요. 마치 미친 놈이 미친 놈을 부른다고 해야할지...;

무량수

2011/07/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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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이 크긴 크군요. 블로거를 공공으로 규제한다는 말까지 나오다니. 어쩌면 이번 기회에 블로거들 입까지 꼬메버리겠다는 심산인듯 하군요. 까짓꺼 블로거에 대한 여론 안좋을 때 밀어붙이자는 생각일 수도 있구요.

높은 어르신들 통제하는 것을 참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통제를 당해도 똑같은 소리가 나올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