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9 13:05
디지털 노마디즘과 몰스킨 다이어리 를 보고 쓴다. 예전에 선배의 블로그에서 본적도 있고... MOLSKINE 2005 DIARY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문득 내가 쓰고 있는 다이어리와 유사한 느낌을 받았다. 아래 사진은 현재 내가 쓰고 있는 AGENDA 다이어리이다. (색깔은 초콜릿 색인데 인터넷 상에서 같은 이미지를 찾을 수 없었다.) 구입한건 2007년 4월 쯤? 그 전에는 프랭클린 다이어리 컴팩트사이즈를 쓰고 있었는데, 들고다니기 커..2007/11/08 14:31
관리의 삼성이라고 합니다. 김용철변호사의 양심선언도 그 진위여부만큼 삼성의 관리에 허점이 생겼다는 것이 언론의 관심 대상이 될정도입니다. 얼마전 이러한 삼성의 관리에 대해 얘기해주겠다는 분의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그분의 얘기는 놀라웠습니다. 출퇴근시간은 기본이고 직원들 점심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등 일거수 일투족이 체크된다고 합니다. 회사의 숨이 막힐 것 같은 분위기에 질려 이직을 했는데 혹시나 새로간 회사도 삼성처럼 감시하지 않나 하는 혼자만..2007/11/08 10:40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말이 있다. 또한 인생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하지 않던가. 아직 이 말을 쓰기 힘들겠지만 삼성은 지금 최악의 신뢰도 추락을 경험하고 있는데다 사내 인트라넷 댓글이 유출되면서 삼성맨의 지나친 충성도에 대해서도 질타를 받았다. 2007/11/06 삼성 공식 해명과 삼성 직원 목소리 하지만 이번 일은 삼성에게는 사내 여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 또한 삼성 스스로도 폭발적인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이 어떤..2007/11/08 10:39
삼성그룹 홈페이지 캡처화면 뭐든 일방적으로 흐르면 재미없죠? 어제 드디어 제가 칭찬하는(진심입니다) 삼성그룹 홈페이지에 삼성 비자금 관련 해명이 배포되기 시작했습니다. 2006/11/04 삼성그룹 사이트, 인터넷 미디어로 개편 언론이 대통령 욕하면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전문을 찾아 읽듯 사안의 본질과 사건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자료 수집은 늘 광범위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은 꼼꼼한 공식 해명 문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습니다. 언..2007/11/08 02:59
네이버블로거 6개월차로서의 고민과 다짐 -레드써니님 글에 대한 나름대로 무지 심각한 고찰- 많은 사람들이 '레드써니'님이 운영하는 'PROJEC-R'의 블로그에 들어가면 그런 생각이 들것이다. '아...이 사람 파워블로거구나!'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레드님은 왠간해선 이 말을 달게 받아들이진 않을 것 같2007/11/07 23:48
삼성 공식 해명과 삼성 직원 목소리 에 대해 http://www.ringblog.net/ (링블로그) 참조 삼성그룹 인트라넷인 마이싱글(싱글은 옛날 명칭이고, 지금 명칭은 '마이싱글' 입니다.)의 정중앙에 박혀 있는 '삼성저널'이라는 사내 소식지에 글이 실린 것이 그룹 외로 나갔습니다. 쉽게 말하면 대문 안에서 식구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누가2007/11/07 10:56
2002년 대선이 끈나고~이회창옹께서 눈물을 흘리며 사천만 국민들 앞에서 다시는 정치를 하지 않겠노라고 정계은퇴선언을 거창하게 했던 것을 잊지 않고 있다..... 떠나야 할 때를 분명히 알고 떠나는, 이옹의 ...2007/11/07 08:50
삼성이 나쁜 짓 해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때마다 나는 항상 그때 그 주체교 광신도가 생각난다. 학교 다닐때에는 맨날 단파 라디오 듣고 와서 자랑하느라 정신없었던 그가, 어느날 보니 삼성을 다닌다고 자랑을 하고 있었다. 신기한 것은, 그의 말의 내용은 하나도 바뀐게 없었다. 단지 주체교 교주 이름을 이건희로 대치한 것 뿐이었다. 그때, 주체교도도 개종시키는 삼성이 정말 위대해 보였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그자의 태도가 달랐던 부분은, 이건희가 이재용..2007/11/07 04:53
우선 김용철 변호사님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이 문제는 삼성이라는 주식회사 자체의 문제를 넘어서서 삼성이 마치 이건희 회장의 개인기업처럼 운영되기 위하여 여러가지 불법적 행위들이 자행되어 기업 자체...2007/11/07 00:53
0. 그만님께서 쓰신 네이버 파워 블로거의 고백? [2007/11/06]을 읽으니 나 역시 마음이 짠하다. 네이버에서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레드써니'님의 글을 소개하고, 거기에 짧은 논평을 담은 글이다. 그만님 글에 링크로 소개된 '레드써니'님의 글을 읽어봤다. 전적으로 공감하는 문제다. 좀 지겹게 반복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간단히 적는다. 1. 레드써니님의 글 '나는 파워블로거가 아니다'라는 글을 요약발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