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7 00:27
너희들이 진정 대한민국의 기자라고 명함을 내미는 조속들이냐! 노무현정권에 대해서는 막말을 그렇게 해대는 너희들이 우째.....우째서 삼성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다무는 것인지 국민들은 그것이 더 궁금하다....2007/11/06 22:18
음... 우선 뭐랄까...조금 오싹함을 느꼈다... 뭐...원본 캡춰가 올려져있는 곳에 가서 다 읽어보았는데... 흠... 굳이 여기까지 링크를 걸고 싶지는 않았다. 뭐...정말 삼성에서 모르고 그 파일이 외부로 전송되는 것을 방치했는지도 의심스럽고... 그 글들이 정말 전부 삼성 직원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썼다고 100% 확신할 수도 없기 때문에... 머 어떻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분명 이번 사태는.....2007/11/06 17:54
난 이사람, 문국현에 대해 나쁜 감정은 별루 없었다~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유한킴벌리 사장이었꾸.... IMF로 숱한 노동자들이 회사 짤리고, 비정규직으로 쫓겨나고 할 때에도, 유한 킴벌리는 구조조정 하...2007/11/06 17:42
상성과 김용철 변호사의 문제가 서로간의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관심이 이번 사건이 과연 2003년 대선자금 문제나 에버랜드 전환사채 때와 같이 언론과 정치 법조계에 대한 전방위 실력 행사로 무마 시킬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이번 문제의 핵심은 과연 삼성의 로비 실체가 들어날수 있을지와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에대한 시선일 것이다. 삼성의 2003년 대선자금 문제나 에버랜드 전환사채 문제가 나왔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도 사실일..2007/11/06 17:32
오늘 2시경 김영철변호사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삼성의 불법 비자금 계좌와 기타 삼성의 불법적인 로비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애초에 기자들은 이번 회견에서 소위 "떡값"검사들에 대한 리스트를 발표할 것을 기대했으나 그 리스트는 발표되지 않았다. 김변호사와 사제단은 '국가 대사를 마치 연예인 추문 대하듯 한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떡값 검사들의 리스트가 공개되면 결국 그 악의 원흉은 그림자 뒤로 숨고 결국 개인의 도덕성이 다시 시험대에 올..2007/11/06 17:29
오늘, 삼성 구조본에서 법무팀장을 한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비자금, 검찰 로비 등과 관련된 추가 진술을 한다고 한다. ..(이 사람, 삼성에 암살당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아무튼 삼성 이번 기회에 호되게 당하...2007/11/06 17:24
삼성의 비리와 관련한 폭로가 다시 한번 나왔다.지난 MBC 이상호 기자의 대선 X파일로 21세에 와서도 여전한 삼성의 권력 비리에 대해 파장이 컸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삼성 구조본 출신의 전 핵심간부의 일종의 내부고발건이라 그 사안의 파괴력이 훨씬 더 크다고 한다. <시사IN>에서는 X파일 때도 여유있던 삼성이 IMF이후 최고의 위기라고 분주하단 표현까지 했다.한때 희자하던 '대마불사'라는 말이 있다. 재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말을...2007/11/06 16:48
오늘 2시경 약속된 2차 폭로가 있었다. 고발자인 김용철 변호사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여태까지 인터뷰 내용과 더불어 떡값 검찰 명단과 삼성 임원들의 차명계좌 명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해주었다.이 사건으로 인해 지난번 X-파일보다 구체적인 증거와 고발자가 있어서 그동안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이건희 총수의 전방위 로비가 사실로 속속 들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삼성의 또하나의 가족이었던 부패 지도층에 대해 엄밀한 심판이 내려지고 있...2007/11/06 16:29
회사 이름이 구설수(?)로 인해 오르내리는건 큰 이유던, 작은 이유던 비자금 때문이건 회장의 폭력때문이건 똑같지 않을까?? 한화에 다녔던 직원의 마음을 한 마디로 정리해 직접 들었던 적이 있다. 쪽.팔.려.2007/11/06 16:23
삼성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이 여러가지이다. 오늘 본 기사에서는 일련의 삼성 사태의 논점을 다른 곳으로 흘려보려는 시도로 생각된다. 폭로문건속 '이건희경영' 읽기 "화제" - '은둔 경영자' 이 회장의 상세한 경영 행보.철학 등 엿보기 라는 제목으로 머니투데이에서 보도하였다.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맞을 수도 있는 말이다. 하지만 시의 적절하지 않는 보도로 보인다. 주객이 전도된 모습니다. 누군가가 말하는 '삼성용비어천가'의 일부로 보인다. 삼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