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무적전설

2009/05/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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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도 일하는 거 보면 박봉이죠... 그러나 IT기사의 경우 발로쓰는 분들이 많아, 가끔 연합이나 뉴시스의 기사를 보거나 그걸 인용하는 신문을 보면 당혹스럽기 까지 하죠....

메일내용을 유추 해 보면 상당히 기분이 상해 메일을 보낸거 같네요.
잘 대처하신거 같습니다.

p.s : 꼭 철밥통이라는 단어를 쓰셔야 했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사실은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라는 입장입니다.
Re : 그만

2009/05/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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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생산과 관련해 거의 90% 넘는 종사자들이 박봉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영화 바닥은 물론, 음반과 뉴스 바닥들이 그러하죠. 저도 '철밥통'의 의미가 인원 조정이 보수적인 공무원 집단을 염두에 둔 비유법이었는데요. 풍족함을 상징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어쨌든 가뜩이나 힘들게 일하는데 여기저기서 기자들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맘이 많이 무겁습니다. 오히려 자각시키기보다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모습도 보지요. 블로거를 증오하는 기자들도 많구요. 반대로 블로거들과 협력하려는 기자들도 많다고 봅니다. 미디어 1.0과 미디어 2.0 세력의 화합이 세상을 바꿉니다. 둘 중 어느쪽도 일방적인 승리를 거둘 수 없다고 봅니다.

NoPD

2009/05/06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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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맞는 것 같은데 말이지요...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는 않는데, 문득 제가 아는 한 공무원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 야, 공무원도 얼마나 빡센지 아냐... "

철밥통을 안고 있는 사람은, 철밥통이라는 걸 인정하기 보다는
우물안 개구리처럼 그 안에서 아웅거리며 스스로를 세뇌하는 것 같습니다.

아놔...
오늘도 전 날밤을 꼬박 세웠을 뿐이고...
제가 아는 공무원은 어제도 헬스장 다녀와서 수당올렸을 뿐이고...
Re : 그만

2009/05/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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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람은 지금 현재 나'라는 이야기가 절감되긴 합니다. 연합뉴스측에서 말하듯 '최소한의 먹고사는 것에 대한 보장'이 없어지면 국가 기간 정보 축 가운데 하나인 국가기간통신사 역할이 위축되거나 사라져버리는 재앙이 닥칠 것이란 위기감도 일정부분 이해해야겠죠. 하지만 늘 그렇듯.. 돈을 누가 주느냐, 무엇으로 먹고 사느냐는 정말 많이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인 거 같습니다. 그게 언론이라서 더 그렇죠.

단군

2009/05/0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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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삼...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 않습니까?...이제 종이 신문과 종이 잡지는 더 이상 설곳이 없다고요...통신사들도 매일반 입니다...블로거들이 더 빠른 세상입니다...ㅋㅋㅋ
Re : 그만

2009/05/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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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군님의 무한한 블로그에 대한 신뢰가 부럽네요. ^^ 저보다 믿음(?)이 강하신 거 같아요.

두둥

2009/05/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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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이 생긴지는 몇 년 되었습니다.
국제거리극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실제로 오늘(5일)이라고 해도 무관합니다. 어린이 날 행사와 함께 마지막으로 불꽃쑈.
안타깝군요. 그 곳에서 조금 더 움직였다면 습지공원 옆에서 항공전이 열리고 있는데....ㅋㅋ. 인공폭포의 장관은 보셨는지요? 여름에는 그 곳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수영복지참하면 한 초4정도까지는 신나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 화랑유원지의 장관도 보시지 그러셨어요?
Re : 그만

2009/05/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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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유원지는 잘 안 가봐서요.. 그냥 무턱대고 지나가다 들린 곳이라서 계획성 있게 둘러보지 못했네요. ^^ 나중에 꼭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진우

2009/05/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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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큼직한 사진을 봅니다 ^^
안산이라... 제 군복무 당시 저희 바로 윗 연대가 담당하는 구역이죠
대부도, 방아머리... 저는 제부모세로 유명한 제부도를 검문했으니.. ^^

아무튼 6월이 되면 좀 여유를 내서 주변으로 나들이갈 필요성은 느끼고는 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

P.S : 요즘 환율로 인해 렌즈 가격이 너무 올라 걱정입니다.
가벼운 70-300mm f4-5.6 IS USM도 괜찮지만 이것을 사느니 차라리 시그마 흑통을 구입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가라 츄륵입니다. -_-;;

기왕이면 필터를 바꿔가며 다양한 색감을 연출해보면 좋은데 말이죠( 이 필터 가격도 너무 올라서 슈나이더 CPL이나 B+W를 지르기가 뭐해지네요 )
Re : 그만

2009/05/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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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로 말씀해주신 내용을 절반을 검색을 통해 해석해야 합니다. ㅠ,.ㅠ 제가 워낙 사진에 잼병이라.. ㅠ,.ㅠ

유진우

2009/05/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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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님은 신제품을 자주 만져보셔서 은근히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도 EOS 1Ds MarkⅢ 체험단에 선정되면 좋은데 말이죠 ㅠ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드라코님처럼 자세한 리포트를 기대해 봅니다.
Re : 그만

2009/05/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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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마크쓰리!.. !! 저를 다시 흔들리게 만드는 놈들이 슬슬 등장하기 시작하네요.. ㅠ,.ㅠ

칫솔

2009/05/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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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거 너무 들뜨셨구만요. ㅋㅋ
그나저나 인사이트는 클럭이 제한돼 있으니 클럭 제한 푸는 유틸리티 까시고 쓰시길~
Re : 그만

2009/05/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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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 이벤트 소식 알려줘서 땡큐!

Draco

2009/05/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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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잃어버리사다가 별명이 "분실 그만"이 되실지도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자세한 사용기 부탁드릴께요.
Re : 그만

2009/05/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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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용기는 별로 자세하지 않아서 말이죠. ㅋ

태현

2009/05/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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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님도 산본에서 사셨군요!

저도 15년 가까이 산본에 살고 있는데도 이런 곳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

드자이너김군

2009/05/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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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산본이 이런곳이 있엇군요. 김군네 동네 입니다.ㅎㅎ
근대 약간 비싸군요.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