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 딜레마

Ring Idea 2006/11/28 10:13 Posted by 그만
늘 그렇지만 정보통신 분야의 글을 쓰다보면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일상 용어와 외래어, 그리고 국어 순화에 대한 딜레마를 느끼기 때문이다.

---------------------------

에피소드 1.

한창 인터넷에서 악성 댓글이 판을 친다고 언론이 떠들 때 즈음이었다.

당시 언론들은 혼란스러운 용어를 내놨다.

reply
리플
댓글
덧글
답글

여러분이 택한 정답은? 지금은 댓글이나 덧글 정도가 일상용어로 굳어지고 있지만 당시에는 '리플'이란 말이 버젓이 신문지상에 오르내렸다. 여기에 '악성'이란 말까지 더하면 '악성리플', 이것을 줄여 '악플'이라고 했다.

어렵다 어려워..--;
----------------------------
----------------------------
에피소드 2.

MS 윈도우는 늘 우리에게 고민을 안겨줬던 제품명이었다.
국어 연구원에서도 이 문제로 각종 질문이 쏟아지고 있는데 국어 연구원의 대답은 '윈도'라는 것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Windows'는 '오우' 발음은 '오'에서 끝나고 복수를 의미하는 's'는 붙이지 않는다는 것.

그런데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Windows
윈도우
윈도
윈도즈

가지각색이다. 윈도로 쓰는 경우가 참 많지만 그만은 고집스럽게 '윈도우'라고 쓴다.
고유명사는 표기법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오뚜기'와 '오뚝이'를 예로 들 수 있다. 표준어는 오뚝이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상표는 '오뚜기'라고 표현해줘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생각으로(처음에는 그런 고민이 없었겠지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윈도우'라는 상표를 등록해 놓았으며 초기 윈도우 3.1을 내놓았을 때는 '한글 윈도우 3.1'이라는 상표를 박스에 표기했다.

지금은 MS도 아예 'Windows'라는 영어 단어 그대로를 보도자료에 쓰고 있다.
----------------------------
----------------------------
에피소드 3.

어도비 시스템즈?, 시스코 시스템즈?, 동양 시스템즈?

회사 이름에 복수를 뜻하는 's'로 끝나는 경우 '스' 또는 '즈'를 붙이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 지사가 생길 때도 이들에게 기자들은 's'로 끝나는 복수형은 한글화하지 않는 것이 어법에 맞는다고 조언해줬다.

하지만 그들은 '고유명사'임을 주장하며 그대로 한국법인명을 '-즈'로 등록한다. 기자들은 이 회사명은 고유명사가 됐으므로 그대로 써줘야 한다.
----------------------------
----------------------------
에피소드 4.

내용물이란 어색한 순화용어가 있지만 대부분 외래어로 정착된 단어 '콘텐츠'.

그런데 이것도 제각각이다.

content
콘텐츠
컨텐츠
콘텐트
컨텐트

이 용어 자체가 난감한 영어 단어다. content라고 쓸 때 이 내용물이 추상적일 때는 복수임에도 content라는 단수형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박스 안의 내용물들 이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물건들을 가르킬 때는 contents라고 사용한다는 것이다.

더 엽기적인 것은 발음. -- '오' 발음이나 '어' 발음도 있지만 '아' 발음도 있다. '칸텐트' 정도랄까. 외래어표기법에서는 원어 발음에 가깝도록 한글화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이런 'o'나 'a', 또는 묵음 'g' 등의 발음은 엽기 그 자체다.

여기 또 좌절.. 그래서 일단 그만은 국어 연구원이 제시한 '콘텐츠'를 그대로 차용한다.
----------------------------
----------------------------
에피소드 5.

이젠 발음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얼마 전 라이브닷컴을 소개할 때 '개짓'이란 표현을 썼다.

Gadget
맞다 개짓.

그러나 우리는 이 용어를 어디선가 들었다. 그랬다. '가제트 형사'.

가제트와 개짓, 요즘은 또 가젯이란다.

뒤의 t는 '트'로 발음하기에는 약하다는 이견들이 있어 이를 받침 'ㅅ'으로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다.

위젯이 또 다른 예이다.

그러나 '카트라이더'에서 'Cart'를 '캇'이라고 하지 않는다.

--; 아.. 정말 헷갈리다.
----------------------------
----------------------------
에피소드 6.

위와 비슷한 경우를 또 들어보자

기억하는가 P2P라는 말을 만들어내며 전세계를 '음악 공유'라는 열풍에 휩싸이게 만들었던 '그누텔라(Gnutela)'.

지금은 없지만 그에 대한 역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한 독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GNU'에서 파생된 'G'를 사용한 단어들은 대부분 'G'가 묵음이란다.

그도 그럴 것이 'GNU is Not Unix'라는 엽기적인 그들의 언어 유희에 우리는 난감 그 자체다.

리눅스 데스크톱 인터페이스인 '그놈(GNOME)'은 더 엽기적인 고민을 안겨줬다. 묵음으로 '놈'이라니..--;;

묵음을 하지 않아도 '그놈'이라니.. '개짓'과 함께 우리는 '그놈은 개짓을 활용했다' 같은 엽기적인 문장이 탄생할 수 있지 않은가.

----------------------------


----------------------------

이번엔 오늘 이야기다.

청소년 스스로 음주, 군대, 입시지옥 등 다양한 사회상을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미디어 페스티벌이 열린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유스크리에이터 2006 미디어 페스티벌’을 다음달 3일까지 ‘유스보이스’ 사이트(youthvoice.daum.net)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정도면 난감함 그 자체다.

'유스크리에이터'라니..--;;

'미디어 페스티벌'이라니..

적당히 하시지.. '청소년 창작 영상 대회'라고 하면 격이 떨어져 보이나? 또는 구시대적이라고 느껴지나?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업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제발 한글을 사랑해달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AG

TRACKBACK :: http://ringblog.net/trackback/657

  1.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운영 체제 Windows는 윈도, 윈도우, 윈도즈, 윈도우즈?

    Tracked from CaN Tips  삭제

    항상 그렇지만 우리말 쓰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외래어가 섞이면 더 그렇고 외국어 원어가 들어가면 답이 안 보인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Windows가 아닐까 한다. ..

    2007/06/02 22:10
  2. 한글날을 빌어 둘러본 IT용어들의 풍경

    Tracked from 뉴스팩토리  삭제

    ERP라는 기업용 소프트웨어가 있다. 풀어쓰면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인데, 주로 전사적 자원 관리로 표현된다.그런데 ERP는 알아도 전사적 자원 관리하면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CR..

    2007/10/10 14:2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생각 나는군요. Adobe, Rar 등을 어떻게 소리 낼 것인가로 실 없는 토론을 벌였었죠. 아도비, 어도브, 아도브, 어도비, 아돕, 아도베. 알에이알, 라, 라르, 랄 --;
    .
    마지막 이야기는 좀 심각하군요. '유스크리에이터 2006 미디어 페스티벌' 헐헐헐. 예전에 어느 동네에 있는 어떤 가게 앞에서 아버지를 만나기로 했었습니다. 근처에 가서 전화를 드리니 아버지께서 가게 이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들, 저기 그랜드 오픈이라는 가게 있어. 거기로 와"

    물론, 개장했다는 뜻으로 써놓은 현수막인데 그랜드 오픈이라는 말뜻을 모르시는 아버지는 그 말이 가게 이름인 줄 아셨던거죠. 굳이 Grand open이라고 쓸 필요가 있었을까 싶었습니다. :(

    2006/11/28 11:17
    • BlogIcon 그만  수정/삭제

      지금은 어도비로 표기합니다. 정말 그만도 동료와 이런 것 때문에 티격태격한 적이 많습니다.

      아, 얼마전에는 이런 것도 있죠. 아이포드, 아이팟. ㅋㅋㅋ 나중에 아이포드라고 쓴 걸 갖고 '유치하다'는 댓글이 달린 것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더라는..

      그랜드 오픈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어 한참 웃었습니다.^^

      2006/11/28 20:19
  2. BlogIcon 20층총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가 앞장서서 영어 쓰는 마당에 뭘 기대하겠습니까?
    '어젠더'니 '오픈프라이머리'니.. KTX는 조조할인을 '얼리버드' 라고 이름 붙였지요?
    가관이죠.. 보고 있으면..

    2006/11/28 11:33
    • BlogIcon 그만  수정/삭제

      '하이! 서울'은 어떻구요..ㅋ.. 하튼 이러다 한자와 한글은 모두 하층민이 쓰는 '언문'이 되고 영어는 귀족이나 쓰는 언어가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입니다.

      2006/11/28 20:17
  3. BlogIcon 라인하르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로 정확하게 의미가 전달된다면 되도록 순화해서 사용하고, 그렇지 않다면 외래어는 외래어 그대로 쓰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무분별하게 외국어를 사용하는 것도, 또 억지로 외국어를 국어로 순화해서 사용하는 것도 눈살 찌뿌리게 하죠.

    어쨌거나 국어연구원의 외래어정책(?)은 이해할수 없습니다.. 외래어 표기법을 규정한 이유도 결국엔 최대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최대한 원어의 발음을 전달하려는 것일탠데, 현실과 괴리가 너무 많습니다.. 애초에 언어를 규정하려고 시도한 것부터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납득할 수 없는 경우가 너무 많죠..

    외래어정책이 이대로 지속된다면 세계화되고 인터넷이 발달할수록 괴리는 벌어질 것 같습니다..

    2006/11/28 12:04
    • BlogIcon 그만  수정/삭제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더 난감한 경우는 약자의 경우겠죠. 원어로 모두 풀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요. IMF, UN, FBI, FCC 등 기관의 이름은 그렇다고 쳐도 CRM, CTR, PRM, RTM 등 여러 가지 뜻이 공존하는 경우가 있죠.

      글쓰기 점점 힘들어집니다..--;;

      2006/11/28 20:16
  4. BlogIcon Hee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을 쓰는 것이 더 의사전달이 확실하다면
    한글을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순우리말이 아닌 조조할인이나..청소년창작영상대회라도...
    댓글이나.. 엮인글같은 경우는..
    트랙백이나 리플라이보다 확실히 의사전달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암튼 한글을 많이 썼으면 좋겠습니다..
    전 영어문맹인터라 ㅠ-ㅠ..

    덧1. 오뚜기와 오뚝이는 둘 다 표준어로 알고 있습니다..
    그새 또 바뀌었을 지는 모르겠지만
    일전에 그렇게 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문득 궁금해진..;

    2006/11/28 12:27
    • BlogIcon 그만  수정/삭제

      저도 사실 한글전용주의자는 아니지만 무의식중이라도 한글순화시키는 버릇이 있는지라.. 난감한 용어가 나오면 허걱 할 때가 많습니다.

      덧1. 오뚜기는 비표준어입니다. 국어사전에서 오뚝오뚝 일어서는 것을 가르키는 것은 '오뚝이'로 표기합니다. 돐이라는 것은 돌과 병행해 표준어로 등극한 사례가 있긴 합니다만.

      2006/11/28 20:14
  5. BlogIcon BigTra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래어 사용의 목적은 "원어의 발음을 그대로 전달하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각 나라의 발음을 한글로 '정확히' 전달할 수가 없어요. (하다못해 일본어도 그렇습니다.) 외래어는 외국인이 아니라 우리 한국인들이 편하게 보고 읽고 알아듣기 편하게 만들기 때문에 원어의 발음 재현 문제는 2차적입니다. 근데 최근에는 한글이 덜 세련되고 저급한 언어로 인식돼 그런지 외래어 표기가 잘못됐다는 말이 자주 나오더군요. 어차피 아무리 혀에 기름쳐도, 24자모만으로는 외국어의 발음을 그대로 살릴 수는 없는데 말이죠.

    참고: 외래어 표기법 ( http://ko.wikipedia.org/wiki/%EC%99%B8%EB%9E%98%EC%96%B4_%ED%91%9C%EA%B8%B0%EB%B2%95 )

    2006/11/28 19:38
    • BlogIcon 그만  수정/삭제

      제아무리 훌륭하게 만든 소리문자라고 해도 전세계 언어의 특성을 모두 기록할 수는 없겠죠.

      "대한민국 ‘외래어 표기법’의 경우 한국어 이외의 다른 언어에 있는 음운을 표준어에 있는 비슷한 음운과 1대 1로 대응시켜 한글로 표기하는 방식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문제는 신조어 등의 외래어들은 한글과 1:1로 맞춰지지 않는다는 점이겠죠.^^.

      2006/11/28 20:11
  6. BlogIcon miriya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누텔라, 그놈 보고 웃다 갑니다.
    저것들은 정말 꺼려지게 만드는 이름이죠-_-;;

    2006/11/28 20:03
    • BlogIcon 그만  수정/삭제

      하튼 난감한 경우는 최근 뉴스에 등장했던 Zotspot이었나요?

      --;; 잣스팟 정도로 발음했다고 하던데.. 실상은 ....

      2006/11/28 20:12
  7. BlogIcon Kunggom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흐… 당장 제 아이디만 해도 난감하지요. 'Kunggom'이라니…
    사실 저도 제 ID를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그래서 남에게 제 아이디를 불러줄 때는 알파벳 하나하나를 끊어서 불러 줍니다.

    일단 저는 '댓글', '윈도우', '콘텐츠(사실 아직도 '컨텐츠'가 더 익숙합니다)', '가젯', '그누텔라', '그놈'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아직도 이 용어들을 사용할 때마다 헷갈리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들은 넘쳐나구요.
    예를 들면, 'Knuth(사람 이름입니다)'라는 이름은 '크누스'인지, K가 묵음이 되어서 '누쓰'인지, th를 '스'라고 적어야 하는지 '쓰'라고 적어야 하는지도 헷갈립니다. 심지어는 '카누스'라고 적는 경우도 있고요. 최근에 번역 출판된 책에서는 '커누스'라고 적는다고 들었습니다. (http://occam.n4gate.com/tt/101)
    '디지털이다'의 저자인 'Negroponte' 교수의 이름도 어떻게 적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번역가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결국은 '네그로폰테'로 결정하고 그대로 굳어지기는 했지만요.

    덧 : 그나저나 마지막에 나온 '한글'을 사랑하자는 이야기는 좀 이상하지 않은가요? 저는 '한국어'를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안에는 '한글'도 포함되어 있지요.

    2006/11/29 01:32
    • BlogIcon 그만  수정/삭제

      Kunggom님! 어떻게 발음하란 말입니까..ㅠ.ㅠ 의견 감사드리구요. 뒤의 덧글... 저는 일단 표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서 '우리글', 또는 '한글'을 사랑하자고 한것이구요.

      궁극적으로는 '우리말'을 사랑해야겠죠..^^

      2006/12/01 08:28
  8. BlogIcon 미디어몹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절정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 메인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2006/11/29 18:24
  9. BlogIcon vicious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쇄출판쪽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언론재단.. 기자들이 만든 단체로 알고있어요. 언론재단 편집물을 자주 다루게되는데요, 교정교열 과정을 거치게됩니다. 게다가 번역물을 다룰때는 정말 난처할때가 많아요.. 몇달전에 프랑스언론에 관련된 번역서를 국문번역 받은 파일로 1차 편집파일 토스받은후 2차부터 제가 오퍼레이팅만 하게되었었는데, 그 과정에서 교정교열 봐주는 이들이 3명정도 되었습니다. 정확한 외래어 표기를 하기위해 거의 80%에 가까운 2차수정을 하였죠. 그후 3교를 봤을때 사람이 바뀌었죠. 상황은 원상복구;;,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4교를 봤습니다. 결과는 1교때와 2교때 3교때의 상황이 다양하게 섞이더군요. 즉 표준이 모호하다는 소리죠;; 정석은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오성식의 생활영어를 아침마다 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오성식씨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가장 촌스러운 한국식 발음이 표준이라고 하더군요. water를 워러라고하죠 t는 미국식 발음에서 묵음이므로. 한국식은 워터라고하죠. 이런식의 발음이 외래어표기의 표준이 아닌가싶네여. 실제로 외래어 표기 발음기호가 따로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만님의 이 글을 읽다가 옛날 생각이나서;; ^^

    2006/12/22 01:26
    • BlogIcon 그만  수정/삭제

      ^^; 외래어에 대한 추억 정말 많습니다.. '셈틀'과 '컴퓨터', 그리고 '전자계산기' 등등. 말이죠..^^

      2007/04/09 18:12
  10. viconsult  수정/삭제  댓글쓰기

    GNU에 관해서는 그 독자가 잘못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GNU(그뉴)부터 시작해서 의도적으로 G를 묵음으로 쓰지 않습니다.

    영어 쓰는 사람들도 헷갈리는지, 꼭 잊어버릴 때쯤 되면 발음이 그놈이냐 놈이냐 물어보는 사람이 생기곤 하는데, 그놈이 정답입니다.

    2007/04/08 18:16
    • BlogIcon 그만  수정/삭제

      흠 그렇군요.. 어떤 분은 끊어 읽으며 '지놈' 정도로 발음하시는 분도 꽤 되시던데요..

      2007/04/09 18:13
  11. BlogIcon delight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신 담당할때 내신은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로 쓰고, 외신팀은 선마이크로시스템스로 쓰고, 내신은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하고 외신은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고 모토로라코리아는 외신에선 모토롤라로 표기되고 시만텍은 외신에서 시맨텍으로 표기되고 하면서 내신팀과 외신팀이 무진장 싸운적이 있습니다. 외신팀은 외래어 표기법이란 원칙론을, 내신팀은 한국지사가 그렇게 쓰고 익숙해진 말인데, 왜 원칙을 고수하느냐고 맨날 싸웟죠.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지만 저는 지금 국내에서 통용되는 수준을 맞추려고 하는 편입니다^^

    2007/10/10 14:29
  12. BlogIcon daewonyoon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짓은 개짙으로 쓰자는 주의. 인터넷도 인터넽으로 쓰자는 주의. 아이포드도 아이팓으로 쓰자는 주의.

    2008/07/05 01:40

◀ Prev 1  ...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 1281  Next ▶
BLOG main image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mse0130[골뱅이]gmail.com
by 그만
>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Delivered by FeedBurner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81)
News Ring (564)
Column Ring (156)
Ring Idea (560)
Ring Blog Net (0)
Scrap BOX(blinded) (0)

달력

«   2008/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extcubeget rss
미디어 2.0 :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미디어 2.0 :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 10점
명승은 지음/한빛미디어
0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그만'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그만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