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낚였습니다.
그만은 솔직히 낚시질에 대한 다양한 기법들에 대해 이미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그동안 여지 없이 낚시질로 예측한 기사는 '낚시질 기사'임을 알고 봤기 때문에 속상하진 않았죠.
허헛.. 그런데 이거 저도 낚였습니다. 내용을 훑는 중에도 제가 낚인줄 몰랐다는..
연예 쪽 기사를 사실 정확하게 읽지 않는 습관 때문에 더 낚인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6년째 연애중’ 김하늘 “혼전동거? 글쎄요~”[일간스포츠]
이 기사의 댓글에 달린 저와 같은 안타까운(?) 사연을 읽고서야 낚인 것을 알아채고 말았습니다.
저 제목에서 '6년째 연애 중' 다음에 '출연하는' 이란 말 써 넣으면 안되요? 꼭 낚인 기분이..T T
이건 낚인 것도 아니고, 안 낚인 것도 아녀..ㅠ.ㅠ
제목을 줄이다 보면 생길 수 있는 것임에도.. 이것이 의도된 것인지 그렇지 않고 읽는 사람의 착시 현상인지 알 수가 없네요.. 낚시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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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낚였다는 거..
2007/07/03 16:33정말.. 대단한 센스^^
2007/07/04 21:51알면서도 낚이고, 안 낚일 줄 알면서도 낚시줄을 드리우는 것이 낚시의 세계입니다. 낚이는게 꼭 손해보는 것만은 아닌 것 같네요. 기사제목이 '6년째 연애중에 출연하는 김하늘 왈, "혼전동거 글쎄요"'라면 얼마나 재미 없겠어요?? ㅎㅎ
2007/07/03 16:55요즘은 일부러 낚이고 같은 처지의 붕어 댓글을 보는 맛도 쏠쏠하긴 합니다.^^
2007/07/04 21:51떡밥이 제대로군요. ㅎㅎ
2007/07/03 17:06정말 영화 홍보 제대로 해준 셈이죠..^^ 7년도 아닌 6년이라..
2007/07/04 21:52음.. 역시 제대로 물렸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2007/07/03 17:29파닥파닥?
2007/07/04 21:52"최진실 애 못 낳는다"
2007/07/03 20:44오래 전 스포츠 신문 1면 머리기사 제목입니다. 잉? 최진실이 왜?
가판대에서 잘 들여다 봤지요. 그랬더니, 애를 못 낳는 이유가
너무 바빠서랍니다. 당시, 조성민과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떨어져 있었죠. 게다가 바쁘기까지 하니 서로 만나기
어렵다, 뭐 이런 이야기.
하마터면 제목만 보고 신문을 살 뻔 했지요.
ㅎㅎㅎㅎ. 이런.. 댓글에 낚인 겁니까.. 전? 순간.. 정말? 왜?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쿨럭
2007/07/04 21:52요즘 워낙 낚시성 기사들이 많아서 인터넷 뉴스는 거의 안보는 중입니다..ㅡㅡ;오히려 블로거들 중에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분들이 더 많은듯합니다..
2007/07/03 21:09요즘은 블로거들의 낚시 솜씨가 예사롭진 않습니다만..ㅋㅋ
2007/07/04 21:53제가볼때 저건 100% 낚시라고 봅니다. 사실 스포츠신문이 기사제목 저렇게 안쓰면 재미가 없는건 사실이죠. 알면서도 또 낚였네.. 하면서 웃잖아요. ㅎㅎ.
2007/07/04 02:22일단 제 잘못일 거에요.. '6년째 연애중'이 영화 제목인지 몰랐으니 말이죠..ㅋㅋ
2007/07/04 21:53이 포스트의 주제와는 상관 없지만... 6년째 연애중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네요.
2007/07/04 11:12저는 7년 연애하다 결혼했는데... 과연 TV드라마가 6년 이상 연애하는 커플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ㅎㅎㅎ. 그러셨군요.. 오래도 하셨습니다 그려.. 저도 7년 연애 했었는데.. 흠.. 대충 감이 오긴 하는데요.. '아주 오래된 연인들' 처럼 말이죠..^^:
2007/07/04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