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벼랑끝에 몰렸던 손학규 후보가 갑자기 잠적하는 상황이 발생했죠.
기자들은 그의 집앞에서 그가 떠나는 모습을 찍는 것까지는 성공했는데.. 그가 어디로 향하는지, 그리고 그곳에서 무엇을 하는지 찍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앞의 두 뉴스에 그가 호젓한 곳에서 부인과 함께 돌아다니고 인터뷰하는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화면 제공 : 조선일보]
그렇군요.. 조선일보가 화면을 제공했군요. 우연하게 그 장소에 있었던 조선일보 기자가 찍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군요. 손학규 후보가 어디로 갈 것인지 알 정도로 정보력이 뛰어났거나 아니면 손학규 후보가 조선일보 기자를 대동(또는 행선지를 알려줬을 수도)한 것일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방송사가 신문사로부터 영상을 제공받는 이례적인 상황은 미디어의 환경 변화 사례로 꼽을만 하다고 봅니다.
제가 신문기자 PCC 영역을 개척한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펜대(신문기자)출신인 저는 PCC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스토리텔링은 프로, 카메라 다루기는 아마추어가 만든 뉴스 동영상이 바로 기자PCC다.
기자 PCC는 UCC가 지닌 많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중심의 휘발성 UCC 콘텐츠에 다양성을 부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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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역전되버린 경우군요. ^^
2007/09/21 13:18예전에도 몇 번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어찌됐든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2007/09/21 15:40조선일보가 방송을 꿈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09/21 15:54인터넷이라는 날개를 단 후,자회사를 통한 꾸준한 시도가 있었지요.
또한 연전의 동영상업체의 파트너쉽(전직 조선일보 기자가 사장)등
전방위 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네.. 동영상업체라 하심은 태그스토리를 말씀하시는 거겠죠?^^ 어쨌든 미디어사마다 모두 토털 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복잡한 비즈니스 전략이 난무하고 있군요..
2007/09/21 16:44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
2007/09/21 19:02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2007/09/22 23:04재미있군요. 방송사가 신문사에게 영상을 제공 받다니... 그러면 방송사에서 뉴스를 제공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2007/09/21 19:59아무튼 즐거운 한가위, 여유로운 한가위 되시기 바라며, 문국현 블로거 간담회때 뵙겠습니다.
네,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2007/09/22 23:05제가 신문기자 PCC 영역을 개척한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펜대(신문기자)출신인 저는 PCC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스토리텔링은 프로, 카메라 다루기는 아마추어가 만든 뉴스 동영상이 바로 기자PCC다.
2007/09/21 21:34기자 PCC는 UCC가 지닌 많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중심의 휘발성 UCC 콘텐츠에 다양성을 부가할 수 있습니다.
괜찮은 정의인 거 같습니다. 카메라 다루기도 좀더 발전하면 프로가 되지 않을까요? 어쨌든 UCC 영역과 함께 PCC 영역이 함께 발전해갔으면 좋겠습니다.
2007/09/22 23:06좋은 추석 되십시오 ^^
2007/09/22 00:10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활기차고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2007/09/22 23:07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고, 푹 쉬다 오세요. ^^;
2007/09/22 03:18여유로운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푹 쉬기는 힘들겠지만 말이죠..^^
2007/09/22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