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으로 추대된 현소환 대표는 행사 축사를 통해 “(우리 회원사에게) 분명히 해야 할 것은 무엇보다도 흔들리는 이 나라를 바로잡아 굳건한 기반위에 올려놓겠다는 애국심”이라면서 “좌파들이 날뛰는 인터넷미디어 환경에 맞서 나라를 바로잡으려는 굳은 각오로 노력을 해야 한다”며 회원사 각자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영태 고문도 “인터넷미디어가 좌파정권 종식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세계를 휩쓸고 다닐 당시 공산주의자들은 언론을 "공산주의의 우월성과 공동체 의식의 함양을 위한 선전도구"로 보았습니다. 따라서 언론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최종 완성 단계까지 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이론적으로나 현상적으로 보완해줘야 하는 도구였던 것이죠. 언론이란 것이 말이죠.
사회주의자들 역시 언론들 '통제의 대상'이나 '선전선동의 도구'로 여겼죠.
현대 역사를 되돌아봐도 모든 쿠데타의 단계에서 최초로 장악해야 할 곳은 공공기관과 함께 언론사였죠.
그런데 이제 거꾸로네요. 보수진영이 인터넷미디어를 "좌파정권 종식을 위한 첨병"으로 인식하고 있군요. 이런 식의 표현은 그다지 달갑지 않지만 어쨌든 그들의 생각까지 왈가왈부할 수는 없겠죠. 좌파정권을 잉태시킨 인터넷에 대한 나름의 반발 논리라고 하니까요.
골수좌파들도 요즘엔 언론의 여론몰이를 비판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이런 식의 발상은 오히려 온건 보수들에게도 그다지 먹혀들 것 같지는 않은데요.
인터넷미디어 혐회는 뉴스타운, 뉴데일리, 프리존뉴스 등 20여개 인터넷언론사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쓴맛을 본 보수의 대반격.. 드디어 시작인가요? 진보 진영은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 덧, 갑자기 이 글을 읽고 글쟁이로서의 혼란이 생겼습니다. 당당하게 비판하는 이에게 '너, 이놈!'이라는 일갈이 들어 있고 비판받는 당사자에게 강한 어조(거의 노골적인 언사)로 꾸짖고 있군요..
여러분도 보시겠습니까? 내용의 타당성을 떠나서 블로거로서도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보순지 우판지 수군지 아니면 단지 자기 이익만 우선시 하는 꼴통들인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창구인 인터넷을 다양한 목소리를 죽이는 전쟁터로 만드시겠다니 참 기분이 소주를 병나발로 한 짝을 들이킨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좌파 정권이 도대체 어느나라 정권을 말하는지도 참^^;; 저분들 참 멋~지네요. 아주 굿이에요. 굿! 굿! 굿!
재미있는 분들이죠.. 인터넷에 대한 접근을 아직 열지 못하고 주장하면 바로 먹힌다는 식의 '강효과 이론'에 빠져 있는 거죠. 20개 매체가 연대하면 주장이 먹힐 것이라는 상상은 아마 언론계에서 조언했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이분들의 주장은 적을 상정해 놓고 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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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에서 이제는 미디어를 이용하겠다고 나서는건가요.
2007/02/12 16:03너무 늦은감이 있습니다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
보수진영의 특징 중의 하나가 엘리트 의식이죠. 중앙집중식 여론이고.. 그런 의미에서 인터넷의 위기였던 것이죠. 지금이나마 깨달았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는 있겠으나 앞으로 실행 방식을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 하다가는 된통 당할 수 있을 겁니다..
2007/02/13 14:55저 하나님이 제가 알고 있는 하나님이 맞다면, 참 전지전능하셔서인지 여러진영에 등장하시네요.
2007/02/12 19:34곳곳에 등장하시더군요..ㅋㅋ
2007/02/13 14:55오홋, 단체명은 꽤 괜찮은데요.^^;
2007/02/13 09:18제가 설정한 키워드에 딱이었던 것이죠..ㅋㅋ '인터넷미디어'
2007/02/13 14:56보순지 우판지 수군지 아니면 단지 자기 이익만 우선시 하는 꼴통들인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창구인 인터넷을 다양한 목소리를 죽이는 전쟁터로 만드시겠다니 참 기분이 소주를 병나발로 한 짝을 들이킨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2007/02/13 09:51좌파 정권이 도대체 어느나라 정권을 말하는지도 참^^;; 저분들 참 멋~지네요. 아주 굿이에요. 굿! 굿! 굿!
재미있는 분들이죠.. 인터넷에 대한 접근을 아직 열지 못하고 주장하면 바로 먹힌다는 식의 '강효과 이론'에 빠져 있는 거죠. 20개 매체가 연대하면 주장이 먹힐 것이라는 상상은 아마 언론계에서 조언했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이분들의 주장은 적을 상정해 놓고 하는 것이니까요..^^
2007/02/13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