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삼아 일단 올려 놓습니다.

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에 대한 내용이며 이에 대한 위반이 발생할 경우 법무 대리인 등을 통해 저작권 보호를 위한 조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적용 시기는 3월 5일부터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일반 이용자의 개인적인 사용, 교육 목적을 위한 복제에 대해 대체로 오픈돼 있는 입장이며 다만 영리 목적이나 딥링크로 기사들을 모아놓는 행위, 또는 RSS로 수집한 내용을 다시 게시하는 행위, RSS를 따로 모아 서비스하는 경우에 대해 금지했습니다.

무엇보다 개인화 서비스, 특히 남들에게 자신이 스크랩한 기사 링크를 모아 보여주는 행위에 대해 논란이 있을 듯 보입니다. 또한 딥링크(직접 연결)에 대한 항목이 구체화됐습니다.

일반 이용자, 또는 블로거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을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전 버전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안내(FAQ)

* 아래는 3월 5일부터 공지될 디지털뉴스 이용규칙과 FAQ

인터넷 사용자들을 위한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Ver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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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의 문화를 ‘링크’의 문화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안내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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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노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척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주젠데요.
    소식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특히 예전부터 궁금해왔던 점인데요(기존의 온신협 규정에 비춰서도요).

    "RSS를 따로 모아 서비스하는 경우에 대해 금지"라고 하셨는데, 조선닷컴의 '외부언론'사들의 RRS 피드를 (이용자가 선택적으로) 선별해서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마이홈' 서비스의 일부)에 대해선 위 규정은 어떻게 적용이 될는지요?

    그만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2007/03/03 02:22
    • nova  수정/삭제

      15번 항목이 바로 RSS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온신협 초안이 발표된 것은 2004년이고 그때는 직접링크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으나 곧 직접링크는, 불법이지만 사용자 편의를 위해, 허용하겠다는 입장으로 바뀌고 그걸 잘 포장한 것이 Ver 2.0입니다. 아마 세부 안이 또 나오겠지만 15번 항목의 대답을 잘 보면 일반 사용자가 인용의 형태로 링크하는 건 괜찮고 그걸 가지고 목록 형태로(그러니까 구글 뉴스) 서비스하는 건 불법으로 보겠다는 것일 겁니다. 민노씨가 말하는 건 신문사 간의 상호 계약 하에 진행되는 것일테니까 얼마든지 가능한 서비스일겁니다. 요는 구글 뉴스 같은 형태를 막겠다는 뜻이겠죠.

      이거 관련해서 위키에 링크를 모아둔 것이 있는데 얼마 전에 날려서 복구하질 못했네요. 그만님이 잘 정리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왕이면 온신협 초안, readme님의 문제 제기, 수정안에 대해서도 다루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온신협 입장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보는 것도 이 문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7/03/03 07:38
    • 그만  수정/삭제

      민노씨/ 제 견해는 따로 포스팅을 통해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부분이 있겠지만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새로운 논점을 제시해주는 부분입니다. 즉, RSS 부분이죠.^^

      nova님/ 온신협 초안 당시를 저는 솔직히 기억하지 못하며 지금도 온신협의 정책을 바라보고 있으며 티끌의 영향력도 발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만은 RSS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 다른 견해를 갖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분명 있음에도 온신협은 좀더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마치 나머지는 모두 불법이라고 단정짓는 것도 별로 아름다워 보이진 않습니다. 게다가 온신협이 마치 우리나라 모든 언론사를 대표하는 단체쯤으로 생각하는 것도 잘못됐다고 봅니다. 온신협은 국내 일간지 가운데 11개 종속형 인터넷신문의 이익 집단에 불과합니다.

      온신협 초안과 readme님의 문제 제기 등은 직접적인 그만의 견해에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아서 제 견해를 먼저 피력한 뒤 정리하는 포스트도 준비해보겠습니다.

      2007/03/04 00:25
  2. 놀구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 부분 발췌 후 딥링크도 허용되지 않는군요.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2007/03/03 03:44
    • 그만  수정/삭제

      혹시라도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지만 이 견해는 '온라인신문협회'의 의견제시이며 선행적 법률 해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작권법에서 제시한 친고죄이므로 이를 벗어날 경우 온라인신문협회는 이런 기준으로 법적 행동을 취하겠다는 식입니다. 온신협의 회원사는 11개사이며 다른 언론사들의 입장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 별루 없습니다.

      2007/03/04 00:27
  3. kabbala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칙' 이라는 표현이 묘한 느낌을 주는군요.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의 내용을 언론사에서 마음대로 인용하지 못하게 하는 선언이 아마 다음주쯤에 나오지 않을까요?

    2007/03/03 04:13
    • 그만  수정/삭제

      놀구네님의 '규칙'에 대한 묘한 느낌에 저도 동감합니다..^^ 이미 개인 블로그는 CCL를 적용했을 경우 이를 언론사가 함부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사실보도를 위한 자료로써 인용되거나 사용될 경우에는 언론사는 방어권리를 갖고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저작권자가 이깁니다.

      2007/03/04 00:28
  4.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제 블로그에 기사 딥링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저거보니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많네요. -.-;

    2007/03/03 11:25
    • 그만  수정/삭제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포털쪽으로의 딥링크는 자제해주시구요. 내용의 불필요한 전재는 피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2007/03/04 00:29
  5. 아스테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막 블로거의 길에 들어서려 하는데 규칙이 저렇게 되는군요.
    조심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7/03/03 12:17
    • 그만  수정/삭제

      블로거의 길에 함께 하심을 환영합니다. 규칙은 규칙일뿐입니다. 온신협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협회이며 이익집단에 불과합니다. 법원이나 정부기관이 아닙니다.

      2007/03/04 00:30
  6. 민노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nova님/

    "신문사들의 상호 계약.."이라고 언급해주셨는데요.
    한겨레 담당자(직접 담당자는 아니구요. 관련 미디어인 필넷의 담당자에게)에게 '그 당시' 문의한 결과, '계약'은 일절 없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저로선 일년 전 쯤의 '다음RSS넷 사건'도 그렇고, 얼마전(이라고 하기엔 좀 된) 조선닷컴 '마이홈' 서비스도 그렇고, 개별 블로거의 RSS수집과는 별개로, RSS의 기술적인 '집단적 수집'에 대해선 생각해볼만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RSS의 기술적인 본질 요소에 반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2007/03/03 13:23
    • 그만  수정/삭제

      그만에게 말씀하시는 내용이 아니어서 패스~^^

      RSS란 것이 참 유용한 도구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언론사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2007/03/04 00:31
  7. 니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스 원천에 대한 공유도 공유지만 수많은 정보속에서 필터링한 정보, 일종의 메타정보에 대한 공유도 새로운 트랜드인데 무단복제나 펌글 금지는 이해하겠지만 개인화 RSS의 공유도 문제를 삼는 것은 다시 고민해봐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구글의 판결로부터 "메타정보에 대한 권리"가 확실해진 듯 한데...조금은 씁쓸한 듯...앞으로 검색서비스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컨텐츠는 검색에서 볼 수가 없을 수도...

    2007/03/03 14:12
    • 그만  수정/삭제

      온라인은 기존 언론의 기능에 심각한 도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언론사의 중요한 권리인 편집권은 포괄적으로 해석했을 때 해당 언론사의 기사와 사진, 칼럼과 사설, 배열과 배치, 도표 등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발생하는 권리인데요. 그것을 온라인은 조각내고 단일 기사와 해당 언론사 이름만으로 연결을 시켜놓기 때문에 편집에 대한 심각한 도전일 수밖에요.^^

      2007/03/04 00:33
  8. nova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노씨/
    당시에는 그렇게 할 수 있었겠지만 온신협이 저런 권고안을 만들고 적용하려면 이제 상호 협의 없이 링크와 일부 내용을 이용하는 형태의 서비스는 하지 않을 거라고 의미로 이해해 주십시오. ^^;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블로거의 글이건 신문사의 기사건 RSS로 공개되는 부분만큼은 그것으로 무엇을 해도 문제 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꾸로, RSS를 공개하는 쪽에서 그것으로 무엇을 해도 문제 없는 형태로 RSS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웹의 기본 구조인 링크를 부정하려 했던 세력들이니 새로운 포맷인 RSS에 대해서도 근시안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라고, 좀 강하게, 표현하겠습니다. 한 마디로 온신협만의 주장으로 끝날 거라고 봅니다.

    2007/03/03 14:44
    • 그만  수정/삭제

      두 분의 의견을 지켜보면서 제가 약간의 부담이 느껴집니다..ㅋㅋ 의견 감사합니다.

      2007/03/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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