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입장에서 가타부타 말하기 어려운 주제가 포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옹호하면 빨아준다고 난리고 비판하면 비난한다고 난리고 심리적 압박 장난 아닙니다. 그려..ㅋ

그래도 제 기억의 보조재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링블로그는 현재 상황을 저장해두어야 할 임무가 주어져 있으니 대략이나마 이야기해 봐야겠습니다.

공정위에서 드디어 포털의 불공정 관행에 대한 오랜 조사(작년 5월부터였으니 참 오래도 걸렸습니다. 그려) 끝에 사실상 네이버를 겨냥한 불공정행위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NHN 주가가 하염없이 떨어지고 있네요. 시장의 신뢰가 무너지면 바로 주가로 연계되죠. NHN은 지금 매우 불만에 가득 차 있을 것으로 봅니다. 판단하는 입장이 다르면 같은 사안이라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NHN의 하소연도 들어봐야겠습니다.

하지만 공정거래라는 것이 시장지배 기업을 상대로 하는 CP의 입장에서 과연 요구할 수 있는 사안인지도 잘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CP가 오히려 공짜로 주려고 했다 등등의 해명을 하려고 하겠지만 왜 CP가 그런 입장으로 거래를 하려 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말한 적 있습니다.

2007/04/25 [포털 세무조사 폭풍?] 의미와 전망
2007/02/22 포털, 불공정은 없다?

어찌됐든 어떤 식의 결정이 나오든 국가와 시장이 현실적인 영향력을 갖춘 시장 지배기업을 향해 규제나 견제 장치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단지 그것이 과잉 규제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죠.

대표적인 과잉 무개념 규제안은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7/05/17 그만이 보는 검색사업자법은 '만드나 마나'

시장은 긍정적인 사업을 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지키는 사람에게 더 유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그래서 불가피한 규제가 있고 법과 제도로 공정 경쟁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불만의 목소리보다 내부에서 정말 불공정한 일은 없었는지 되돌아보는 계기로 작용되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SK컴즈의 오늘 보도자료는 정말 발 빠른 걸요..^^ 펌질해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SK커뮤니케이션즈]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3월03일--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상준)는 공정거래법 위반 사전 예방 및 투명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이란 회사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공동행위나 불공정거래 행위의 사전 예방을 위해 기업 스스로가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준법 시스템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주 이사회를 통해 자율준수 관리자(Compliance Officer)를 임명했으며, 이달 중 공정거래 관련 자율준수 편람을 제작하고 공정거래와 관련한 임직원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임직원들은 계약체결이나 판촉활동 전에 미리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된 자율준수편람을 이용하거나 CP 관리자와 협의하여 공정거래법규에 위반될 소지가 있는지 여부를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시로 공정거래법에 대한 현업차원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정경쟁 자율준수 관리자(Compliance Officer)로 선임된 오영규 이사는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과 공정거래 이행상황 점검으로 위법행위 사전방지, 파트너와의 상생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런 자율 프로그램은 구호로만 그쳐서는 안 됩니다. 실제 이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류의 내부 규율은 어디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시스템화 되어 있고 이를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이해하고 체화하고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공정위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한 번 더 쓸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번 공정위의 판단이 포털 업계를 비롯한 인터넷 전반에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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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포탈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2008/03/03 14:08
    • 그만  수정/삭제

      안타깝게도 네이버가 만든 게임의 룰이 굳어지고 있습니다. 일탈이 곧 생존권과 결부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지 오래죠. 선순환에서 악순환으로 바뀌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인터넷 업계가 상생의 모델 발굴에 힘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8/03/03 23:29
  2. 뉴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so What? 아닐까요.. 저러한 것들이 단기적인 시장에 영향은 있겠으나
    과연 무엇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정말이미지 "그래서 뭐??" 수준 아닐까 합니다.

    2008/03/03 14:26
    • 그만  수정/삭제

      약간은 비관적인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현실이 아무래도 그러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뭔가 바꿔가려는 시도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더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주셔야 합니다.^^

      2008/03/03 23:30
  3. 작은인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없는 곳이 있죠. SS라고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2008/03/03 14:48
  4. 점프컷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툭하면 네이버 까는 블로거인데...이런 결과에는 씁쓸함이 밀려오네요. 뭐가 불공정행위인지는 좀더 자세한 내용을 봐야하겠지만...

    웹이란 곳이 거대자본에 의해서 불공정한 경쟁이 일어나는 곳은 아닌만큼 네이버가 1등이기 때문에 당하는게 많다는 느낌입니다.(확신은 아니고 느낌) 검색사업자법 역시도 악질적인 요소가 많구요.

    2008/03/03 18:19
    • 그만  수정/삭제

      1등은 1등대로 이제는 성숙한 청년의 모습을 보여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예전의 어린 벤처가 아니라는 것이죠. 거대 자본 시장에 편입돼 있는 이상 투명성과 공정한 거래 관행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죠.

      검색사업자법안은.. '이뭐병''여병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모르죠. 총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검색사업자법이 실제로 출현하게 될지도.. 하하하.. 그렇다면 정말 상식에 대한 묵념을 준비해야 합니다.

      2008/03/03 23:33
  5. 준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이런 걸 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네요

    2008/03/03 23:55
    • 그만  수정/삭제

      ^^; 신기하시다는 의미는 구체적인 규정에 대한 제시를 받아보지 않으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맞나요? ^^;) 어쨌든 회사라면 크든 작든(소용이 있든 없든?) 이런 '거창하고 거룩한' 규정은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 뭔 소리인지.. 횡설수설 죄송합니다. ㅠ,.ㅠ

      2008/03/04 00:25

**덧, 이 회사에서 하려는 사업은 블로그 사업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러면서도 무엇을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아 더 답답하군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1&articleid=2008022513031360034&newssetid=50
이 기사는 25일자.

아래는 예전 버전~
------------------->
전 NHN USA 대표이사였던 김범수 대표가 블로그 사업에 뛰어든다.

이데일리가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김범수 전 NHN 대표이사는 최근 블로그 관련 사업체 `아이위랩`을 창업하고 최근 분당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회사 이름인 '아이위랩'은 '나'를 뜻하는 '아이'와 '우리'를 뜻하는 '위'를 합쳐놓은 것이라고.

** 덧, 이 회사를 좀 찾아 보니 다음의 홈페이지를 발견했는데요.
http://www.iwilab.com/
여기서는 회사 이름이 'IWILAB'이고 미국이 본사이고 'IWILAB Korea'가 따로 있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글로벌 서비스를 처음부터 시작하려나 봅니다. (이 회사 홈페이지가 맞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그리고 'Innovation With Internet'의 약자가 'IWI'로 표현 된 것이군요. 머 회사 이름이야 엎어치나 메치나지만..^^;

** 덧. 이런 사이트도 있고 이런 설문도 있네요. 재미삼아 들어가보세요. 도메인도 눈여겨보시구요.^^
http://brian-kim.shoulddothis.com/suggestion_details/2976


NHN의 지분 1.87%를 보유하고 있는 김 대표는 블로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스톡옵션으로 받은 NHN 주식 25만주를 매각, 345억원을 현금화했다고 이 인터넷신문은 전했다.

NHN USA 대표이사로 재직하다 지난해 9월 사임한 김 대표는 구글의 사업을 분석하다 상대적으로 블로그 영역이 취약하다고 보고 기존의 블로그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데일리에서 나온 보도내용을 인용했습니다.

김범수 대표라면 1998년 한게임을 출범시켜 전국민을 고스톱 열풍에 휩싸이게 만든 인물이며 사이버 머니가 실제로 현금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업을 시작한 사람이죠.

게다가 2000년 당시 미약했던 네이버와 합병을 결행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네이버 신화를 일구어낸 주역이기도 합니다.

지난 해 1월(2005년 10월에 대표이사로 취임했군요. 흠.. 1월에 간줄 알았는데..) 미국으로 건너가 NHN USA를 통해 한게임 미국 버전인 이지닷컴(www.ijji.com)을 런칭한 뒤 9월 돌연 대표이사를 사임했죠.(비상임 등기 이사직은 그대로 유지) 업계에서는 그의 향후 거취에 대해 궁금해 했었더랬죠. 왜냐구요? '돈이 많으니까, 뭔가 저질러도 제대로 저지를 수 있을 것'이란 생각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혼자만의 추측을.. ^^;

게임은 가볍게 하고 즐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의 신념처럼 블로그 서비스도 가볍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 형태로 만들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군요. 결국은 중독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다는.. --;;

많은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 기업들이 게임 사업을 힐끔거리고 있을 때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과 전 NHN 대표인 김범수 대표는 오히려 게임에서 새로운 콘텐츠 인프라 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군요.

또 슬슬 재미있어지려 합니다.~^^ 즐거운 블로그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김범수 대표님~ 고고씽~!

**덧, 저는 늘 흐름으로 생각해보는 편인데요. '아이' '위'라는 단어를 보니 인터넷 산업의 흐름이 녹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네요. '나와 우리가 소통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 늘 성공해왔다는 너무나 당연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오케! 이 주제로 나중에 글 한 번 써보겠습니다.ㅋㅋ(이렇게 주워먹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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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범수 전 NHN 대표의 새 웹사업 정황 추적

    Tracked from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  삭제

    “김범수 전 NHN 대표, 새 인터넷사업 곧 발표” 아이위랩 “해외 겨냥한 웹 서비스…이번 주 기자간담회 할 듯” 지금의 NHN(네이버) 신화를 일궈 낸 ‘김범수 전 NHN 대표이사’가 해외 시장을 겨냥한 새 인터넷 사업을 시작한다. 김 대표는 지난 1998년 한게임을 창업한 뒤 2000년 NHN과 합병시키면서 NHN의 사업 기반을 닦은 대표적인 IT 1세대 기업가다. 이후 NHN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다 지난해 1월 미국법인..

    2008/02/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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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트손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와 '우리'가 소통될수 있는 플랫폼. 정답인것 같네요. 물론 성공의 기준은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요.(^^)

    2008/02/21 17:08
    • 그만  수정/삭제

      사업의 대상이 되었던 사람들이 주체로 등극하는 날을 꿈꿔봅니다.^^

      2008/02/22 03:24
  2. 체리필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 블로그인줄도 모르고 보다가 알고보니 그만님의 블로그였네요 ㅎㅎ
    좋은 서비스 기대가 되네요 ㅎㅎ

    2008/02/21 17:23
    • 그만  수정/삭제

      체리필터님, 오랜만이세요..^^ 스킨은 그대로인데요.. 조금 낯설은 모습이었나요?^^

      2008/02/22 03:25
  3. 폐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범수 대표님하고는 이전에 식사를 같이하면 항상 멋진 포부를 설명해주셨던 기억나네요^^;;; 하지만 차분하시면서 조용하시고 그러면서 카리스마가 있으신 분이죠.멋진 서비스 만들어주시길....

    2008/02/21 17:50
    • 그만  수정/삭제

      아 멋진 포부라.. 저도 좀 들어보고 싶네요. 멋진 서비스가 나오길 저도 기대합니다.

      2008/02/22 03:25
  4. 하늘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기대되는데요! +_+)/
    아참, 링크 걸어주신 http://iwilab.com/ 여기는 보안 문제로 접속 안된다고 나오고, http://www.iwilab.com/ 로는 접속 잘 되네요. (사파리에서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기왕이면 www 주소가..ㅎㅎㅎ)

    2008/02/21 18:36
    • 그만  수정/삭제

      흠.. 바꿨습니다. 어쨌든 그 회사 홈페이지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궁금증만 더욱 커 가네요.^^

      2008/02/22 03:26
  5. 고이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근두근 새로운 서비스는 항상 제게 즐거움을 주더라구요 기대됩니다 ㅋㅋ

    2008/02/21 19:12
    • 그만  수정/삭제

      그러게요..^^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처음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나올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2008/02/22 03:27
  6. laziel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상하신 것 처럼 '재미있는' 서비스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

    2008/02/21 20:43
  7. laziel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상하신 것 처럼 '재미있는' 서비스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

    2008/02/21 20:43
  8. 라지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laziel' 이라는 이름이 차단되었다고 나오는군요 orz
    저도, 예상하신 것 처럼 '재미있는' 서비스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

    2008/02/21 20:44
    • 그만  수정/삭제

      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근데 필터에도 존재하지 않는데 무엇 때문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ㅠ,.ㅠ

      2008/02/22 03:27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02/21 21:16
    • 그만  수정/삭제

      요즘 정신이 오락가락합니다..ㅠ,.ㅠ 고쳐놓았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008/02/22 03:28
  10. 하우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기대가 됩니다.
    사실 국내 블로그 영역이 취약한 건 사실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더 기대가 됩니다.
    다만, 현재의 블로고스피어에서도 굳이 의미를 찾자면
    그 나름대로 또 의미가 있다고 보는 입장인데..
    어쨌거나, 과연 어떤 서비스를 들고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

    2008/02/22 02:59
    • 그만  수정/삭제

      그러게요. 과연 현재의 모습과 조금 다른 개념이 될 것이란 설명에서 상당한 호기심이 발동하네요.^^ 기자들이 직접 접촉하고 있지 않을까요. 조만간 좀더 구체적인 모습이 나오겠죠~^^

      2008/02/22 03:29
  11. 나우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스피어가 커진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일 같습니다.

    2008/02/22 13:00
    • 그만  수정/삭제

      저도 장기적으로 시장에 좀더 다양한 변인들이 생기고 참여자의 수가 는다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김범수 대표님의 스타일이라면 좀더 글로벌 시각으로 접근한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2008/02/22 17:37
  12. 먹는 언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블로그가 영향력이 생기고 있다는 증거군요.

    2008/02/22 22:12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내년 초 매쉬업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학생, 일반인 등 비전문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대회 공식 블로그(www.mashupkorea.org)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2008년 2월 10일부터 8일간의 1차 심사 후, 2월 28일 본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야후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픈마루, 옥션 등 국내 주요 인터넷 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국내외 모든 오픈 AP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참가조건이 대폭 완화돼 이용자 참여 확대는 물론,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매쉬업들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상금은 물론, NHN, 다음, 야후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픈마루, 옥션 등 참가사들의 입사지원 시 특전이 제공될 계획이다. ⓡ RingBlog News.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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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사실 매시업이 올바른 표기법인데요..^^ 아무래도 대회명칭이라 고유명사로 인정해 매쉬라고 씁니다.. 예전에도 이 내용으로 글을 썼군요.. 하핫..)

어찌됐든 다양한 API가 공개되고 참가조건이 대폭 완화됐다는 점이 특징일 거 같구요. 좀더 API 연동이 쉽도록 배려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회는 NHN과 다음이 공동주최하는 대회인데요. 야후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픈마루, 옥션 등이 참여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군요.

이들 역시 내부적으로 다양하고 강력한 API를 보유한 회사들이거든요. 좀더 살펴봐야 하겠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정말 신선하고 뛰어난 아이디어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서비스들이 출몰하기를 기대해봅니다.

SNS 벤처인 피플투에서는 '피플맵'이란 서비스를 네이버 지도 API와 연동해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다만 제약이 좀 있고 속도가 느려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던데요. 과감한 API 공개와 API와 연동되는 데이터의 품질까지 고려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시업이 중요한 이유는 '인류가 만들어낸 자산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창조 작업에 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신'이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플랫폼 종속성을 늘리고자 이러한 매시업 전략을 구사하는 곳이 있다면 본말이 전도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서비스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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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46호 - 2007년 11월 3주

    Tracked from GOODgle.kr  삭제

    이 주의 추천 블로그! : 블로거팁닷컴의 '블로그 수익모델' 이야기수익모델' 이야기 블로그와 비즈니스에 관련된 수준 높은 글을 접할 수 있는 Zet님의 블로그 블로거팁닷컴중에서 최근 연재하는 블로그 수익모델에 관한 글입니다. 블로그 관련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다면 RSS를 구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블로거팁닷컴의 RSS 피드는 http://feeds.feedburner.com/bloggerztip 입니다. 주요 블로깅 : 평범한 이메일을 마케팅도구로 활..

    2007/11/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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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1/15 14:49
    • 그만  수정/삭제

      ㅎㅎ.. 무슨 말씀을요. 좋은 채찍이 됐을 겁니다.(저도 깊이 동감하는 내용이었는걸요.^^) 오히려 제대로 된 대응방식은 무엇일까에 대해서 고민하게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2007/11/15 15:57
  2. 준서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대가 되네요. ^_^

    2007/11/15 15:31
  3.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시업대회라.
    새로운 서비스들이 많이 창출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7/11/15 16:12
    • 그만  수정/삭제

      단순히 실험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매시업들이 실제 서비스로 연결되고 서로 연동되면서 웹의 이용가치를 높여줬으면 좋겠습니다.

      2007/11/16 00:32
  4. 마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담회 이후로 너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야 정신을 조금 차릴 것 같습니다. 한동안 블로그를 등한시 했다가 블로그스피어로 돌아오니 많은 일들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매쉬업 콘테스트에 뛰어나고 좋은 서비스가 많이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라 참가는 어렵기에 어떤 서비스들이 나올지 사용자의 입장에서 큰 기대감만 부풀것 같습니다.
    자주 들러서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2007/11/16 01:24
    • 그만  수정/삭제

      아이디어가 넘치는 기획자, 꼼꼼하고 창조적인 개발자, 뛰어난 UI를 구현해주는 디자이너.. 이렇게 한 데 뭉치면 정말 좋은 서비스 하나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마루님, 주말 잘 보내세요~^^

      2007/11/16 18:25

구글이 언론사 콘텐츠 연합체에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구글, 국내 인터넷 장악위해 언론사에 '파격'제안? [아해소리]

이미 최근 구글의 뉴스 서비스 담당 PM이 한국을 다녀간 뒤로 구글이 뭔가 파격적인 제안을 할 것이란 소문은 있었다.

이번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구글은 애드센스 파트너로 언론사를 확보하고 언론사들의 신디케이션 신탁단체로서의 뉴스뱅크 사업의 아카이빙 사업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독점 계약은 아니라지만 구글과 언론사가 맺을 계약은 구글 안에서 도는 뉴스는 없을 것이라는 것과 다른 포털과의 계약도 그런 식으로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결국 국내 포털의 뉴스 미디어쪽 전략을 무장해제 시키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포털이 뉴스 미디어 페이지뷰를 바탕으로 한 각종 모듈화와 듀레이션 모델을 제거시키고 저작권 관련 압박을 취한다면 방어력이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또한 포털이 검색광고 수익이 높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40% 가량을 차지하는 페이지뷰 노출을 통한 디스플레이 광고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구글이 최근 AP 등 통신사와의 계약에 대해서도 소식이 들렸지만 이런 방식이라면 국내 연합통신과의 접촉도 있었거나 앞으로 있을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통신사 뉴스의 각종 사이트 안에서의 중복 문제를 해결해야 사용자들이 반복 클릭을 통한 불편함을 없앨 수 있고 원본에 대한 존중이라는 원칙을 지킬 수 있다는 구글의 판단이다. 이에 대해서 그만은 당연하고 옳은 판단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미 미국에서 야후닷컴이나 MSN닷컴 등이 일부 통신사와만 중복 뉴스를 노출시키고 있다는 점을 들면 그렇게 획기적인 변화라고는 볼 수 없다.

다만 그 전에 보여줬던 구글식 댓글은 솔직히 어이가 없는 발상이긴 하다. 이를 두고 말이 많지만 백번 양보해서라도 거의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원본 소스가 따로 있는데 반박문을 구글에 준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구글은 반박문이 접수됐을 때 이를 다시 언론사로 토스해줄 가능성도 있다.

어찌됐든 최근 NHN과 동아일보의 아카이빙 MOU 소식이 있은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언론사들과의 끈끈한 접촉을 보이고 있는 인터넷 기업들의 전략적 움직임이 흥미롭다.

근데 왜 언론사들을 붙들고 이러지? 하는 궁금증이 든다면 그만이 이미 예전에 관련한 포스트를 작성한 바 있다.

관련 포스트 : 2007/06/24 다시 CP의 시대로 갈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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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요새 공중파 뉴스에도 출연하시고, 인터뷰기사도 부쩍 많아진것 같습니다. ^^
    유명세가 장난이 아니신듯 하네요. ㅎㅎ

    글은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그만님과 아해소리님의 견해에 살을 조금씩 덛붙여 제 나름대로 기업의 전략적 움직임의 관점에서 글을 포스팅 했습니다. 사실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구글의 움직임에 포털들이 촉각을 곤두새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새삼스레 느끼게 됐습니다. 트랙백 날립니다

    2007/09/07 23:30
    • 그만  수정/삭제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남다른 분석력을 지니셨네요..^^

      2007/09/09 22:42
  2.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이 언론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을 진입할려고 하는걸까요. 좀 더 자세히 관련정보를 읽어봐야 알겠지만.. -.-;

    2007/09/09 20:47
    • 그만  수정/삭제

      사실 한국 언론에 대한 특혜냐 아니냐의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만.. 어찌됐든 흥미로운 움직임인 것은 사실입니다.

      2007/09/09 22:43

사내에서 MBC 스페셜에 방송됐던 미라이 공업의 사례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쉬는 날 많아서 망한 회사는 없다" 프레시안 2007.07.30
시청자 경악? “천국같은 회사도 존재한다!" 마이데일리 2007.07.29
'샐러리맨의 천국' 日 미라이 공업 부산일보 2007.07.28

기자들도 충격을 먹었는지 이 방송을 보고 난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문장 곳곳에서 찬사가 이어진다.

그도 그럴 것이 "전직원 정규직에 정리해고 없이 70세 정년 보장, 3년간 육아 휴직, 5년마다 전 직원 해외여행"이라거나 "오전 8시 30분 출근, 오후 4시 30분 퇴근, 대기업 수준의 연봉에다 연간 140일간의 휴가", 또는 "종이에 이름을 적어 선풍기 바람에 날리거나 볼펜을 넘어뜨려 승진을 시키는 시스템"은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사실 이런 시스템이야 누구는 만들고 싶지 않겠는가. 하지만 신발 벗고 유리 조각 위에 서보라고 했을 때 누가 서려 하겠는가 지레 겁 먹고 신발을 신고 올라가거나 유리 조각을 피해 걸어갈 것이다. 쉽게 말해 "그러다 망하면?"이란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머릿 속에 갖가지 결과에 대한 추측이 맴돌게 마련인 것이다.

미라이 공업이 우리에게 준 충격은 사실 이러한 환경에서 일궈낸 성과였을 것이다.

40년 전통의 전기설비 제조업체 미라이 공업은 한해 매출 약 2500억원의 중소기업이다. 최근 미라이 공업은 일본의 유수한 대기업인 마쓰시다(래쇼날 전기)을 제치고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이제는 일본 재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됐다. 매년 1만 여건의 직원들의 아이디어도 놀랍지만 채택된 아이디어 대부분이 특허로 등록된다.

방송에 나와 우리의 염장을 질러버린 창업주 야마다 회장의 발언에서 드러나는 그의 경영 철학은 더욱 놀랍다. '무한경쟁'에 내몰린 현대인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발언이 아닌가.

“인간은 말이 아니기 때문에 채찍이 필요없다”

“직원은 재료가 아니라 인간이야. 그런데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회사가 많아. 그래서 ‘원가 낮춰라 원가 낮춰라’ 그러면서 월급을 낮춰...회사도 힘드니까 월급을 낮추라 그러면 사원들이 좋아서 열심히 일을 하겠는가. 일할리 없지. 회사가 힘들수록 사원들이 기쁘게 일을 해야 회사가 발전하는 거야. 왜냐하면 회사는 사원들이 만드는 것이니까.”

"막이 오르면 연기는 배우에게 맡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배우는 성장하지 못 하고, 배우가 성장하지 못 하면 연극은 망한다"

다른 CEO들은 어떤 생각으로 직원을 대할까.
스타벅스를 세계적인 체인점으로 성공시킨 하워드 슐츠도 이같은 말을 한다.

Treat people like family and they will be loyal and give their all. Stand by people, and they will stand by you.
사람들을 가족처럼 대하라. 그러면 그들은 당신에게 충실을 다하고 아낌없이 내놓을 것이다. 그들의 힘이 돼줘라. 그러면 그들도 당신을 지지할 것이다.

월마트 창업주 샘월튼도 이같은 말을 한다.

Outstanding leaders go out of their way to boost the self-esteem of their personnel. If people believe in themselves, it's amazing what they can accomplish.
뛰어난 리더는 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수고를 감수한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믿을 경우 그 성과는 놀라울 정도가 된다.

반면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강한 리더십의 우상과 같은 존재인 GE의 잭 웰치는 이들의 직원에 대한 믿음과 애정어린 리더십에 대해 불만이 많은 것 같다.

Strong managers who make tough decisions to cut jobs provide the only true job security in today's world. Weak managers ar the problem. Weak managers destroy jobs.
일자리를 없애는 힘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단호한 책임자야말로 요즘 시대에 진정 일자리를 보호하는 사람이다. 약한 관리자들이 문제다. 약한 관리자들이 일자리를 파괴한다.

발췌 : <카네기부터 스티브잡스까지 CEO 영어를 읽어라>

성공한 자들의 경험담에서 얻을 것은?
어려서부터 읽어온 수많은 위인전, 그리고 성공학 관련 책에 등장하는 대단한 경영자들, 그리고 인생과 사상을 초월한 인물들의 평전들..

누군가는 내 안에 또아리를 틀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내 경험을 되돌아보게 하며 인생의 지침서 같은 말을 해준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결단의 순간에는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또한 결단으로부터 시작되는 실행은 새로운 도전에 맞닥뜨린다. 결과가 좋게 나오면 과거의 그 결정은 옳다고 여겨진다. 지금 성공한 사람들의 철학은 그래서 성공한 철학이다.

하지만 실패했을 때의 비난과 자책은 결단에서부터 실행에 이르는 각 단계 모두를 후회스럽게 만들기 마련이다.

어쩌면 우리는 되돌아보면서 '위안'을 삼고 있는 것은 아닐까.

NHN 창업자 이해진 사장은 '꼼꼼한 관리자'다. 그래서 성공했다고 한다. 미라이 공업의 야마다 회장은 '방관적 관리자'다. 그래서 성공했다고 한다. 일본 아사히맥주의 전 회장 히구치 히로타로는 틈날 때마다 직원들을 붙잡고 “무슨 곤란한 일은 없는가?”하고 물어 보았다고 한다. 스티브잡스는 애플이 기업공개를 하자 가장 오랜 직원이 스탁옵션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수수방관했다. 그의 충성심을 확인해보기 위해서였다. 그 직원은 결국 퇴사했지만 나중에 애플로 복귀했다.

앞에서 살펴본 GE의 잭월치와 월마트 샘 월튼은 최근들어 '지나친 압박 경영', '충성심만을 강요한 독재 경영'의 표상으로 인지되기도 한다. 특히 월마트 샘 월튼은 무노조주의로 노동계에서는 악명이 높은 사람 가운데 하나다.

이들 모두의 철학을 꿰뚫는 무언가가 보이는가? 솔직히 난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성공은 많은 것을 덮어준다. 그들은 성공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결정과 실행과정에 정당성을 부여한 것이다.

하지만 실패한 경영자에게 철학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욕할 수는 없다. 단지 그들은 '운이 없어서'였을 수도 있으니까.

오늘 태그스토리 우병헌 사장은 말한다. "도박(노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을 해서 크게 따는 것은 가장 좋은 일이며, 도박을 해서 몽땅 잃는 것은 그 다음이며, 도박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일이다."

뭔가를 시작하고 나서 이야기해보자는 이야기다. 시도하지 않은 채로 섣부른 예측을 할 필요가 없다. 미라이 공업 야마다 회장 처럼 해볼 수도 있고 GE 잭 웰치 처럼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해보자. 누가 알겠는가. 성공하고 나면 정말 좋은 철학을 우리가 지금 만들어 공유했었노라고 말할 날이 올지. ^^

'미라이 쇼크'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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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솔직한 CEO와 정말 맘에 드는 CE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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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솔직한 CEO와 정말 맘에 드는 CEO에 대한 기사 두개... 우선 솔직한 CEO 이야기부터... 세계 최대의 하드디스크 업체인 Seagate를 이끌고 있는 Bill Watkins가 바로 그 주인공. 그가 솔직하다고 느..

    2007/07/31 01:20
  2. 미라이공업과 성공기업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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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한일 축구전을 보고 나서 MBC 스페셜 "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에 대해서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성과주의 인사제도를 없애고 일본 전기설비 제조업체 1위를 달성한 미라..

    2007/07/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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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31 09:53
  4. 미라이 공업의 유토피아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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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에 MBC 스페셜에서 방송한단다. 아래는 관련 기사. 잔업 없이 140일 휴가 꿈의 직장에 日들썩 잔업, 휴일근무 없음. 전 직원 정규직. 70세 정년, 종신고용. 정리해고 없음. 업무 목표 없음. 연..

    2007/07/31 12:12
  5. [기계경영 vs. 인간경영] 마음을 고용하라 - 피터 셍게의 제5경영

    Tracked from Read & Lead  삭제

    제5경영피터 센게 지음, 안중호 옮김/세종서적Frederick Winslow Taylor는 이렇게 말했다. "과거엔 인간이 먼저였다. 그러나 미래에는 체계가 우선되어야 한다. 노동자들은 생산의 수동적 단위이고 ..

    2007/07/31 13:50
  6. [성장기업의 비결] 화려한 전략, 탁월한 인재, 혁신적 리더,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는 지속적 성장의 필수 요건이 아니다.

    Tracked from Read & Lead  삭제

    The six keys to organic growth은 심한 리서치를 통해 성공기업의 공통점을 찾았다는 점에서 짐 콜린스, 제리 포라스의 Built to last를 많이 닮은 책이다. The 6 keys to organic growth.pdfThe six keys to organic growth..

    2007/07/31 13:53
  7.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31호 - 2007년 8월 1주

    Tracked from GOODgle.kr  삭제

    IT 핫이슈 : 아프간 인질 살해 사건으로 여전히 블로그스피어에 긴장감이 넘치고 있습니다. 고인과 그 가족분들께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건이 더이상 희생자를 낳지 않고 잘 해결되..

    2007/08/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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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을 안봐서 뭐라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보이지는 않지만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철학이 있겠지요. 국내에서 100% 구성원 주주제라고 해서 미라이공업처럼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2007/07/31 00:31
    • 그만  수정/삭제

      저는 이 사례를 너무 확대하고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가 아직 파악하지 못한 이들의 특수한 주변 상황과 비즈니스 환경, 역량 등이 매우 복잡하게 얽혀들어서 지금의 성공을 만들었겠죠.

      이들 처럼 하는 곳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성공한 기업들이 모두 이들 처럼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직장인들에게 상당한 '쇼크'를 준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2007/08/01 22:44
  2. astraea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많은 사례들을 보면서 느낀건
    그냥 하나의 '과거'예..느낌이에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확실히 느꼈어요
    그 해당 기업들이 지금도 전부 위대한 기업이던가? 에선
    제겐 물음표만 남더라구요~_~;;

    미라이쇼크..이지만 다른 기업들도 따를 수 있느냐는
    전혀 별개의 문제로 그냥 저런 기업도 있구나 하는게,,
    (물론 저도 저런 회사 다니고 싶고 만들고 싶고 그렇지만ㅠ)

    2007/07/31 01:10
    • jmirror  수정/삭제

      앗.. 여기서 또 뵙네요 ^^//
      저도 절대 동감입니다. 만약 미라이도 창업주가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면 몇년이나 그 문화를 유지 할 수 있을 까요? 미라이도 처음부터 그런 문화가 가능했을까요?

      그래서 경영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확실한건 일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방법으로든 열정을 불어 넣어 준다면, 좋은 기업이 될 확률이 많이 높아진다는 사실 인 것 같습니다. 미라이는 그 중 조금 독특하고 과격한 방법으로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2007/07/31 01:37
    • 그만  수정/삭제

      astraea님, jmirror님,
      두 분의 견해에 동감을 표합니다. 다양한 기업들을 만나봤고 그들의 다양한 경영철학을 들었고 지켜봤습니다만,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다 좋아 보였지만 결국 '성공하면 좋은 철학, 실패하면 잊혀지는 철학'이더라구요.

      그럼에도 아무 생각없이 '경영'이란 것을 시도하는 것도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결국 경영진의 철학과 직원들의 믿음, 전사적인 문화, 사회적 환경, 내부적 역량 등이 서로 얽혀서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봅니다.

      2007/08/01 22:47
  3. 마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라이 공업의 경영스타일은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현실이기에 놀라울 따름이겠지요. 하지만 그것을 이루게 하는것은 뒷받침이 되는 뭔가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더의 능력이 탁월해도 보좌하는 참모나 재원이 따르질 못하면 충분한 리더쉽을 발휘하기는 역부족인 까닭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 탁월한 능력도 대단하지만 그 시기적절한 주변 환경과 기회가 완벽하게 매칭되어졌음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지만 진정한 영웅은 세상의 흐름에 맞추어 타고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 않을까요?^^

    2007/07/31 08:12
    • 그만  수정/삭제

      얼마 전에는 구글의 개발자 천국에 대한 모습이 자주 등장했죠, 그리고 이번 미라이 공업도 마찬가지구요.

      결국 성공하면 그들의 초창기부터의 창조력과 자율에 대한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고 실패한다면 그러한 모든 자율성은 직원들을 놀고 먹는 '암적' 존재로 만들기 십상이다.

      2007/08/01 22:48
  4. 키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 중에도 있지만, 월마트는 노동조건 안좋기로 유명한 회사 아닌가요? 자부심 운운 할 자격이 없을것 같네요.

    2007/07/31 10:58
    • 그만  수정/삭제

      승자의 역사가 우리에게 웅변하듯, 모든 비즈니스 사례는 성공한 것들에 주목하죠.

      "실패사례는 책 소재가 되지 못한다"라는 책 기획자의 말이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봅니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을 때 그들의 '결국은' 성공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죠. 실패한 경험담은 별로 듣고 싶어하지 않더라구요.

      2007/08/01 22:53
  5.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라이 공업의 경영스타일은 예전부터 알아주는 이상적인 스타일이었지요.
    아마도 요즘 이랜드 사태때문에 나온 방송인듯 싶습니다만(안봐서 모르겠네요).
    모든 회사가 미라이 공업 스타일을 따르고 싶어하지만 현실상 여건이 그것을 못받쳐줘서 안되는 것을 갖고 뭐라 탓하기도 뭐하고 참으로 뭐랄까 경영은 어려워요. T.T

    2007/07/31 11:06
    • 그만  수정/삭제

      이랜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계약직'을 차별하는 풍토와 '정규직'의 지나친 이기주의는 경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서민들에게 현실은 정말 잔인하죠.

      2007/08/01 22:55
  6. djinni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부가 노동자들의 천국인 세상에서 미라이 공업이 성공할 순 없었을 겁니다.
    각박해진 현실이기에 이런 경영이 효과 이상을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2007/07/31 12:12
    • 그만  수정/삭제

      앞의 댓글에서도 여러 번 강조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다'고 말하지만 성공했다고 모두 올바른 경영 이념에 통달한 기업은 아닐 것입니다. 국내 굴지의 모 그룹의 경우에는 비도덕적인 사업으로 사세를 확장하더니 지금은 마치 선행만을 배푸는 사업체인 것 처럼 행세를 하더군요. 그들이 제아무리 성공했다고 해도 그들로부터 피해를 받고 희생 당한 수많은 직원들의 눈물은 누가 닦아줄까요.

      2007/08/01 22:57
  7. Buzz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님의 해당 포스트가 7/31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7/07/31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