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컴 합치나 헤어지나 [문화일보]
NHN-한컴 결별, 네이버 오피스 어디로… [디지털데일리]
시장에 나온 한컴, NHN "인수 안한다" [아시아경제]
이유있는 NHN의 한컴 인수說 [매일경제]
주식시장에서 한글과컴퓨터 주가가 10% 가까이 폭등한 채 장을 시작하고 있다. 전날 미국 주가가 폭락한 상태인데다 최근 프라임그룹이 비주력부문인 소프트웨어 기업 한글과컴퓨터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는데 이같이 주가가 요동을 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NHN이란 거대한 항공모함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묘한 것이 프라임그룹은 한글과컴퓨터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이미 국내 IT기업과 사모펀드 등에 인수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연히 NHN에게도 인수제안이 들어갔을 것이란 이야기다.
하지만 NHN은 이런 인수제안에 대해 '일단 안한다'라고 말했지만 시장은 그저 '액션'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셈이다. 오히려 지난 2006년 씽크프리오피스와 손을 잡고 네이버 오피스를 내놓기로 했던 양사의 계약이 이미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바 기반인 씽크프리오피스의 속도가 아무래도 문제가 됐을 것이란 이야기가 돌고 있다. 그럼에도 네이버 오피스에 대한 계획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시장의 우려인 '단물 쏙 빼먹기' 수법은 아닌지 의심의 눈총을 다시 받을 거 같기도 하다.
이미 NHN과 한컴은 오피스 분야의 제휴로 이름이 거론된 바 있다. 벌써 3년 된 이야기다.
2007/07/10 문서도 UCC다 - 씽크프리 일본 서비스2006/12/16 씽크프리에 대한 몇 가지 소식2006/12/13 네이버 오피스는 무료[NHN 2007년 계획 발표]2006/10/20 MS, 웹 오피스 '개발 계획 없다'2006/09/28 네이버, 씽크프리와 손잡고 웹 오피스 시장 공략네이버와 한컴은 합치는 것이 좋을까?
일단 시장은 환영할 것이다. 하지만 NHN 입장에서는 한컴이 너무 덩치가 크다. 250억원 대의 첫눈 인수를 경험했으며 미투데이와 윙버스 등 초기단계의 인터넷 서비스 개발기업 등을 인수한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한컴의 시가총액만 900억원에 달해 최소한 500억원 이상의 자급이 투여되어야 할텐데 이에 반해 매출은 상대적으로 작은
연 543억(2008년)에 영업이익이 19억원 정도에 불과하다. 471억원, 영업이익 145억원(2008년)을 기록했다.(제가 수치를 잘못 적어서 분석이 약간 삐끗한데요. 민망하지만 일단 놔두겠습니다. --;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 전체 인수는 힘들다는 취지로 이해해주세요)
물론 한글과컴퓨터가 갖고 있는 상징성은 많이 희석되긴 했지만 여전히 안철수연구소와 함께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큰 형님 이미지인 것은 사실이다.
한컴은 현재로서는 망하고 있는 사업이 아니고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생존은 가능하겠지만 NHN이 모셔올 가능성은 그리 많아 보이진 않는다.
다만 씽크프리오피스 사업 부문을 분리 인수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물론 추측이지만 이정도라면 NHN으로서는 시너지를 노려볼 수 있고 미국내에서 웹 오피스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씽크프리오피스의 시장 내 네트워크도 꽤나 매력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어찌됐든 IT 산업은 늘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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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은 폐쇄적이라 그다지 환영 받는 문서 포맷이 아니것입니다. 한컴 파일은 오직 한컴에서만 열리는 포맷이죠.
2009/02/18 11:22그에 비해 오픈오피스나 마소 포맷은 어디에서 다 사용가능합니다.
한컴 포맷은 의외로 짜증이 많이 나는.. 스타일입니다.
어디에서 어느곳에서 수정을 할수가 없습니다. 읽기만 가능하죠..ㅡ.ㅡ
그래서 다른 포맷으로 항상 저장하고 옮기는 습관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네요.
한컴에서 파일 포맷 오픈에 대해서 얼마전까지 단호하게 반대 입장을 취했던 것으로 아는데요. 오랫 동안의 외부 요구이고 그 요구의 타당성이 적지 않은데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가 좀 궁금하긴 합니다.
2009/02/18 15:14오픈 포맷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일단 한컴의 포맷이 좀더 오픈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
2009/02/18 11:30네, 감사합니다. ^^
2009/02/18 15:14NHN에서 한컴을 인수해서 한글을 오픈오피스같이 웹상에 뿌린다면..ㅋㅋ
2009/02/18 11:34그럴일은 없겠죠?^^;
호홋!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정도의 수익이라면 오픈오피스로 뿌리고 대기업 스폰을 받아 홈페이지 세팅 등에 활용하기만 해도 상당한 파괴력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만... 그렇게 하지 않겠죠? ㅋ
2009/02/18 15:15누가 인수하든 HWP 파일 포맷만 오픈되면 좋겠네요.
2009/02/18 11:51^^ 저도 바랍니다.
2009/02/18 15:15개인적으로는ㅡ 그냥 독립된 길을 걸었으면 좋겠어요.
2009/02/18 12:06독자 생존을 통해서 한국 SW의 자존심을 세워달라고 요구하고 싶지만... 쉬운 요구는 아닙니다. ^^
2009/02/18 15:16싱크프리 오피스 부분만 인수하는게 어쩌면 가장 현실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2009/02/18 13:19씽크프리오피스 부문을 한국IBM에 팔아도 될 것 같구요.. NHN은 일단 아니라고 하니... 다음에서 군침을 흘릴만도 할 거 같긴 한데... 덩치가 커서... 말이죠.. ^^
2009/02/18 15:17대표님이 검찰 수사 받고 하더니, 프라임 그룹이 매각하기로 했군요.
2009/02/18 15:53차기 버전은 ODF-OOXML 동시 지원한다고 했는데 오랫동안 기다려야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ㅠㅠ.
좀~ 기다려야 할 거 같네요.
2009/02/20 09:17씽크프리는 어짜피 한컴의 자회사니까 별도회사로 사업을 분리하고 말고 그냥 한컴 지분만 팔면 됩니다만, 요즘 날씨가 추운 겨울이라서 다들 오돌오돌 떨고만 있는게 아쉽네요. ^^
2009/02/18 16:19그렇긴 합니다.. 그래서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긴 하지만.. 요즘 네이버가 많이 위축돼 있네요. ^^
2009/02/20 09:17역시 끝의 말씀처럼 IT업계는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ㅋㅋ
2009/02/18 21:50전 IT를 사랑해요.~ㅋㅋ
2009/02/20 09:18NHN 한컴 전격 인수 > 무료 살포 + coverage 확대 > 이후 모든 작성된 한글 문서는 네이버에 자동 색인 (다른 크롤러는 block) + 작성된 한글 문서 색인하여 적당한 스폰서 링크가 상단에 노출.
2009/02/19 00:48청와대에서 배포한 보도 자료 상단에 스폰서 링크 찍힐 날도 멀지 않았군요!!!
스폰서링크...는 오버추어 것인데.. ^^ 오버추어와 협상을 잘 마무리하면야 그런 BM도 가능해지겠죠. ^^
2009/02/20 09:18인터넷 기업들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점점 두드러 지는 것 같네요...
2009/02/19 10:38한글... 정말 몇년전만 하더라도 워드가 따라잡을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이젠 저부터도 워드를 주로 쓰게되네요...
MS의 오피스(기본 4가지 상품 묶음) 전략과 세계화 전략이 주요했던 것 같네요...
회사에서 한글을 못 쓰고 있습니다. 단순 읽기만 하고 있다는.. ㅠ,.ㅠ
2009/02/20 09:19한컴 매출과 영업이익 수치가 잘 못 된 거 같은데요. 지난 해 매출 471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이 30%가 넘습니다.
2009/02/19 15:52에구머니나.. 부끄럽습니다. 잘못된 내용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매출 금액은 엄청 차이나진 않네요. 영업이익율은 엄청 잘못됐지만...ㅋㅋ(도대체 전 무엇을 본 것일까요..
; 주식 정보 사이트에서 찾은 내용이었는디.. 

2009/02/19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