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생활] 아이폰과 기자

Ring Idea 2009/11/29 12:30 Posted by 그만
A 경제지 기자

아침 일찍 출근하니 아이폰 대책 회의가 열렸어요. 기자는 짜증부터 나요.
데스크는 얼굴을 살짝 돌리며 말해요.

아이폰 이쁘던데... 흠.. 그래도, 우리 광고주 되기는 좀 글른 거 같고.라고 은근 압박 줘요.
옆에서 말해요.
KT가 대신 광고 해주잖아요.라고 기자가 말해요.

그래봤자 삼성과 SKT가 광고 해주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지. 알지? 이들이 우리에게 광고해주는 물량이 전체 40%야. 하고 데스크가 말해요.
제길. 이미 데스크 심기는 나빠졌어요. 알아서 길 것이지 말대답 했다는 거에요. 옆에 있는 동료가 대들지 말라고 눈길을 줘요.

그래도 꿋꿋이 예판 대기자가 거의 5만명이라고 기자가 말해요.
데스크가 못 참겠다는 듯 홱 째려봐요.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고? 네 월급이 어디서 나오는지 잘 생각해봐.라며 마지막 압박을 줘요.
기자는 생각을 고쳐 먹어요. 그리고 마지막 수단으로 이렇게 말해요.

대신 제 이름은 빼주세요.
데스크가 좋아라 해요. 데스크도 어차피 광고국에 할 말은 있어야 했다고 생각했어요.

기자는 모처에 전화를 해요. 해당 회사 홍보담당자에요. 이것저것 물어요.
홍보담당자들은 기자가 왜 전화를 했는지 알아요. 보도자료를 깔끔하게 써주겠다고 약속을 해요.
기자는 보도자료 받아서 적당히 고쳐서 내면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다짐을 받아둬야 해요.
내게 보내는 자료는 다른 회사 기자들에게 보낸거랑 똑같으면 안 되는 거 알죠.라고 기자는 홍보담당자에게 말해요.
다행이에요. 적당히 우리 회사는 상위권 경제지이고 담당자들 하고도 친해서 기자와 홍보담당자들은 말이 잘 통해요.

그렇게 기자는 다음날 기사를 송고해요.
"아이폰 열풍, 국내 통신업계 경쟁 과열. 부작용도"
기자는 내심 객관적으로 썼다고 생각해요.

데스크는 기사 제목을 바꿔요. 너무 길고 중립적인 척 하면 섹시하지 않으니까요.
"아이폰 광풍, 국내 통신사 속으로 멍든다"
기자는 짜증이나요. 하지만 자긴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요.

그러고 보니 어차피 애플에선 전화가 오질 않아요. 물론 삼성과 SKT가 전화하는 건 참아줄 수 있어요.
그런데 광고국이나 데스크 통해서 들어오는 압박은 정말 짜증나요.
그래도 기자는 스스로 '월급은 나오니까'라며 자위해요.

기자는 곰곰히 생각해보니 매장이나 업체 가서 은근 기자 신분 밝히고 아이폰을 몇 달간 공짜로 빌려 쓸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요. 물론 점심 시간에 주변에서 보는 아이폰 포스터 보고 생각만 해요. 요즘엔 빌려주기는 커녕 그런 내용을 매장직원이 블로그에 올릴까봐 겁나요.

맙소사 기사가 포탈에 나가자마자 대문에 걸렸어요.
기자는 언제부턴가 자기네 회사 사이트보다 포탈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은근히 댓글이 많은 것을 즐기던 기자는 기대반 우려반으로 댓글을 읽어요.
기자가 병신. 알바짓하느라 고생 많다. 알고나 써라. 구경은 해봤니. 라며 댓글이 기자의 멱살을 잡고 흔들어요.

기자는 자기 이름이 없다는 것에 안심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안 좋아요. 기자는 정신을 차리고 아는 사람들 아이디를 동원해서 반박을 해줘요.
적어도 기자를 옹호하는 사람도 있는 것 처럼 보이게 해요.

자기 이름으로 대응하는 것은 쪽팔리는 거에요. 기자 가오도 상해요.
따지고 보면 자기가 뭘 그리 잘못했나 싶어요. 기자도 열이 받아요.

댓글을 쓴 모든 사람들을 '애플빠, 또는 아이폰빠'로 규정지어요. 그리고 쳐다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야속해요. 독자들이 구독료 한 번 제대로 내준 적 없으면서 바라는 건 너무 많다고 기자는 생각해요.

이제 퇴근해야 해요. 내일 아이템은 이미 정했어요.
"아이폰, 언론 '우려' vs 네티즌 '기대'"
자기 기사에 붙은 댓글로 자기 생각을 대신 이입시키는 기사에요. 데스크도 뭐라고 하지 않을 거에요.
기자는 역시 자긴 잔머리가 짱이라고 생각해요.

이상 아이폰에 대한 경제지 기자의 탐구생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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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구생활] 아이폰과 기자 글을 읽기전에 테레비에서 탐구생활을 한번 이상 보았어야 합니다…..글을 읽으며 왠지 머릿속에 화면이 지나가는 신기한 경험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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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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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는게 모 다른게 아니겠냐는 생각을 하면서도 참 뒷맛이 씁쓸하군요.
    근데 다른나라도 이러나요?

    2009/11/29 14:50
    • 그만  수정/삭제

      정도의 차이일 뿐 비슷합니다.

      2009/11/29 15:48
  2. 망명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봤자 삼성과 SKT가 광고 해주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지. 알지? 이들이 우리에게 광고해주는 물량이 전체 40%야. 하고 데스크가 말해요.-> ㅋㅋㅋㅋ 재밌네요...

    2009/11/29 15:48
    • 그만  수정/삭제

      아시죠? 꽁트는 꽁트일뿐. 설마 이런 상황이 실제겠어요? ^^

      2009/12/01 09:10
  3. 쫀쫀남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산업부 기자들의 애환은 10년, 20년 전이나 그대로네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속풀이라도 하실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2009/11/29 16:47
  4. 짠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알기로는 쿡 관련 KT의 총 광고물량이 훨씬 많지 않나요? 지난분기.. 지지난분기 모두 SKT보다는 KT물량이 훨씬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은.. 뭐.. 말할 것도 없죠. 하지만 삼성의 경우 자체 단말기 브랜드 광고 중심이니.. 통신시장 전반을 비교하기는 애매하죠.
    그러나 한가지 생각해야할 것은 애플은 정말 국내에서 마케팅 비용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마케팅이란 단순한 광고의 의미를 떠나 고객을 위한 정보와 이슈 조차도 지원하지 못한다는 것은 문제가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애플의 대한국정책도 이제는 일본처럼 시장으로 인정하고 좀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2009/11/29 19:16
    • 그만  수정/삭제

      삼성과 SKT를 합친 거를 말하는 거지요. KT야 이벤트였고 쿡을 띄우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이었으니 조만간 잠잠해질 것을 언론사들도 알고 있다죠. 어쨌든 지적하신대로 애플의 한국에 대한 개무시가 전 곱게 보이지 않는데 사람들은 애플이 이뻐보이나봐요. 뭐 제품은 이쁘긴 하더만요.^^

      2009/12/01 09:12
  5. 고어핀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야속해요. 독자들이 구독료 한 번 제대로 내준 적 없으면서 바라는 건 너무 많다고 기자는 생각해요."

    >> 저는 진짜 문제는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기자도 먹고 살아야 하는 만큼, 독자들이 뉴스에 대해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기자들을 탓할 자격 역시 부족한 것 아닐까요. 뭐 저도 주간지만 사봅니다만...

    2009/11/29 22:24
    • 그만  수정/삭제

      흠.. 많은 것을 시사하는 내용이었나봅니다. ㅋ

      2009/12/01 09:12
  6. Mono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광고료로 먹고 사니 어쩔 수 없는 기자들도 있을 꺼고, 장학생들도 있겠죠..

    2009/11/29 23:13
    • 그만  수정/삭제

      장학생 정도 되려면 아주 오래 해야 해요. ^^ 최소 5년에서 10년. 될성부른 싹만 '관리'해주시죠. 그분들께서.. ~ ^^

      2009/12/01 09:13
  7. 핫스터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서 말투를 따라하면서 중얼거리며 읽었습니다 ㅎㅎ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언론가 기업의 오묘한 관계, 깨고싶어도 쉽게 깰 수 없는 묘한 관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09/11/30 02:50
    • 그만  수정/삭제

      어색한 부분이 많은데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2009/12/01 09:13
  8.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흐흐..
    오랫만에 재미난 글을 읽었네요.. ^^;

    2009/11/30 08:56
  9. whiterock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으면서 안타깝네요. ㅡ,.ㅡ;;

    2009/11/30 09:31
    • 그만  수정/삭제

      씁쓸한 뒷맛을 노렸습니다. ^^

      2009/12/01 09:14
  10. 황코치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구생활 말투로 잼나게 읽으면서도...안타까웠습니다...ㅠㅜ

    2009/11/30 10:15
    • 그만  수정/삭제

      하튼 선수들이 많이 안타까와 해주시네요. 괜찮아요. ^^ 이 또한 지나가리니..ㅋㅋ

      2009/12/01 09:14
  11. KiBe  수정/삭제  댓글쓰기

    텍스트만으로도 자동으로 음성지원이 되는 기적의 포스팅

    2009/11/30 11:48
  12. 용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험을 바탕으로 자조섞인 이야기? 수고!

    2009/11/30 14:37
    • 그만  수정/삭제

      꽁트는 꽁트일 뿐 오해하지 말자.

      2009/12/01 09:15
  13. 마음으로 찍는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녀 탐구생활 편의 패러디로군요...
    성우분의 목소리를 대입하니 상당히 재미있게 읽히네요. =)

    2009/11/30 15:29
    • 그만  수정/삭제

      괜찮았나요? ㅋㅋ.. 뿌듯하네요.

      2009/12/01 09:15
  14. MrKis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혼자서 스컬리목소리 흉내내가면서 읽어보니 정말 재미나는군요 하하!!
    역시 아는 분이 제대로 깔수 있군요. 쵝오~

    2009/11/30 23:23
    • 그만  수정/삭제

      아, 스컬리 목소리였나요? 하긴 무덤덤한 것이 스컬리 비슷하긴 하던데. TTS 프로그램으로 녹음해서 올려놓을까도 생각했는데요. 좀 오바 같아서..관뒀습니다. ^^;

      2009/12/01 09:16
  15. inuit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말투가 딱 떠올라요. 센스가 짱이에요. ^^

    2009/11/30 23:49
    • 그만  수정/삭제

      저도 잔머리가 짱이죠? 어떻게든 아이폰 이슈에 묻어가고 싶었어요. (고백체)

      2009/12/01 09:17
  16. SOHA  수정/삭제  댓글쓰기

    ^^;; 선배답네요. 재밌게 읽었어요. TTS 프로그램으로 녹음하려면 성우로 저를 기용함이..^^; 저 요새 저 흉내 잘 내거든요.

    2009/12/01 09:26
  17. hangil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나 재밌게 읽었네요~ ^^
    그렇죠..그만님에게 이런 센스가 있었지요~ ㅎㅎ

    2009/12/01 14:09
    • 그만  수정/삭제

      칭찬은 기분 좋아요~ 감사합니다.

      2009/12/02 09:02
  18. 태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긴한데 왠지 씁쓸하군요.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을 못쓰는 것 보다 '쓰기 싫은 글을 써야 하는' 고충이 더 안타깝습니다.

    2009/12/01 22:04
    • 그만  수정/삭제

      아.. 정말 짧은 요약이지만 100% 공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2009/12/02 09:03
  19. 졍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09/12/02 08:42
    • 그만  수정/삭제

      ㅋㅋ. 인상적인 댓글이군요~ ^^

      2009/12/02 09:03
  20. 가을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째서 글을 읽는데 귀로 음성이 들릴까요?

    설마 환청? 기가 허해진건가?..

    거기에 더불어 기자 모습에 정x돈씨 모습으로 하는 동영상이 눈 앞을 지나가네요.

    아무래도 기가 허해졌나봐요

    2009/12/04 17:11
    • 그만  수정/삭제

      약간의 매직이 사용된 포스팅이었습니다. ㅋ

      2009/12/07 16:43
  21. miriya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빵 터트려주시네요 ㅎㅎ
    웃기지만 처지 생각해보면 웃기만 하기에도 좀 그렇고.

    2009/12/04 20:52
  22. 두호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요즘 롤러코스터를 챙겨봐서, 귀에 들리는거 같아요.

    2009/12/07 17:19
  23. i-on-i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그럴것 같아요..
    특히 옴니아2 일병 구하기에 목숨까지 바친 모경제지는 더 그럴것 같군요.
    언론이 광고주때문에 자유롭지 못한 이 현실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해외언론은 광고를 하던 말던 광고성 기사들은 많이 보이진 않던데 말이죠..ㅜ.ㅜ

    2009/12/08 23:47

언젠가부터 이상하게 노트북을 켤 때마다 냄새가 좀 난다고 생각했지요.

그래도 작동에는 이상이 없어서 놔두고 있었는데요.

오늘 문득 노트북을 켜는데 한쪽 구석이 변형돼 있던 걸 발견했습니다. 뭘까 싶어서 들여다보는데... 깜짝 놀라고 말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트북 배터리와 연결돼 있는 부분이 심하게 훼손돼 있네요. 아무래도 열에 의한 변형으로 보이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터리를 분리해보니 배터리도 열에 의해 손상되었는지 한쪽 구석이 뭉개져 있네요. 흐.. 노트북 폭발을 경험할 뻔 했습니다. 일단 작동을 멈추고 다음주에 수리센터에서 점검을 받아봐야겠군요.

어찌 이런 일이. 노트북을 10여 종 이상 써봤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이 노트북은 소니 바이오 VGN-TZ 입니다. --; 바로 리콜조치가 있었던 그 노트북이죠. 당시 이메일로 물어봤을 때는 아무일 없을 것이라는 식으로 대응하더니 결국 아주 극소수에만 해당되는(된다는?) 일을 당했네요.

작년 9월 대규모 리콜이 있을 것이란 소식을 듣고 문의 메일을 보냈죠. 제 노트북은 중고로 구매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였는데 별거 아닌 것 처럼 답변(리콜이 아닌 무상예방 점검이라고 해서..^^)이 와서 별 일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무심결에 지나쳐버렸죠. 그때 점검을 받아둘 걸 그랬네요. 에효.

소니, 바이오노트북 TZ시리즈 리콜조치[머니투데이]2008.09.05

5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소니가 지난 2007년 5월에서 올해 8월까지 생산된 바이오 VGN-TZ 시리즈 19종의 노트북 기종에서 DC잭 연결부위 또는 LCD주변 일부분에 열이 발생돼 플라스틱 부분에 일부가 변형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점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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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구매희망 노트북이였는데... 이게 뭥미? 심하네요. 놀랍기도 하구요.

    2009/11/22 00:35
    • 그만  수정/삭제

      이런 상태에서도 기능은 별 문제가 없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 --;

      2009/11/22 00:38
  2. 호련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저런;; 심하네요

    2009/11/22 01:06
    • 그만  수정/삭제

      조큼 우울합니다. ㅠ,.ㅠ.

      2009/11/22 21:27
  3. 칫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지만, 이런 일을 실제로 보는 것도 신기하다는... 역시 기계나 사람이나 관리는 제때 해줘야 하나 봅니다~

    2009/11/22 06:44
    • 그만  수정/삭제

      실제로 당해보니 신기하기도하고.. 가슴이 철렁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2009/11/22 21:28
  4. sam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똑같은 제품이네요..저도 타는 냄새가 났는데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2009/11/22 11:13
    • 그만  수정/삭제

      아직 어떻게 처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발견했으니까요. 다음주중에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수리를 요청할 생각입니다.

      2009/11/22 21:29
  5. 정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이오 정말 비추천하는 노트북중 하나입니다
    제주위에 3명이 바이오 사용했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고장나고, 결국은 다 데스크탑으로 옴겼습니다 ...
    소니라는 메이커답지 않게 리콜과 문제점이 너무 많더군요

    2009/11/22 12:10
    • 그만  수정/삭제

      바이오.. 솔직히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그런 생각에는 변함이 없긴 한데요. 비싸지만 배터리 오래 가고 안정적인 플랫폼, 적은 무게가 장점이었는데.. 이번 일을 겪고 보니 좀 아쉽네요.

      2009/11/22 21:30
  6. 제 바이오도 저랬어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님이랑 다른 기종인데요, 저도 몇개월전에 바이오 노트북쓰다가 계속 켜지다꺼지다 반복해서 짜증나서 뚜껑을 확 닫았는데 뚜껑이 안닫기고 이상하게 걸리는거에요. 다시 봤더니 뚜껑 한쪽이 녹아내리고 있었어요 -_-.......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그때가 학교 가기 직전이었는데 혹시 그냥 뚜껑 열은 채로 놔두고 학교갔으면 폭발했겠죠.
    다행히 님 꺼는 기능은 이상이 없는 모양인데 제껀 안이 아예 녹아버린건지 그날부터 계속 노트북을 키면 혼자 켜졌다 꺼졌다 하면서 더 녹아버리더니 결국엔 아예 뚜껑 윗면이 살짝 힘줬더니 다 뜯기더라고요 =_=
    바이오 노트북 쓰기전에 사용하던 다른 회사 노트북은 온라인겜을 몇시간씩 해도 멀쩡했는데 이런일은 첨이라서 넘 황당했었어요 ... 전 그냥 그래서 노트북 아예 포기하고 다시 데스크탑으로 돌렸답니다 ㅜㅜ

    2009/11/22 17:07
    • 그만  수정/삭제

      흐.. 사실 저도 무한 반복 재부팅을 경험했습니다. 물론 운영체제를 아예 새로 깔면서 해소되어 별 문제 없겠지 하며 넘기긴 했습니다만, 이번 건은 좀 심각해서 AS센터에서 따져볼까 생각중입니다. 외관의 변형이 생각보다 크네요.

      2009/11/22 21:31
    • 제 바이오도 저랬어요!!!  수정/삭제

      AS 센터 다녀오시고 결과 좀 알려주세요 ㅠㅠ
      보상을 어느정도로 해주는지, 해주긴 하는지 보고 저도 AS센터 가거나 해야겠네요..

      2009/11/23 07:32
    • 그만  수정/삭제

      언제 시간이 될지 모르겠지만 다녀와서 포스팅하겠습니다.

      2009/11/25 23:39
  7. 홍길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메 외산이 있는기능

    살때는 AS 걱정하세요

    2009/11/23 07:11
    • 그만  수정/삭제

      흠... ^^; 네.. AS를 원래 잘 활용을 못해봐서... 이번 건은 확인을 좀 해봐야겠네요.

      2009/11/25 23:40
  8. 포도봉봉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어머 클날뻔 했에요.
    저는 노트북 정말 막 하루종일 켜놓고 그래도 저런 경우가 없었는데
    조심해야 겠네요~ㄷㄷㄷ

    2009/11/23 10:10
  9.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좀 황당한 경우네요.. -.-;

    2009/11/23 10:13
    • 그만  수정/삭제

      그동안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생각은 했는데 설마 이 정도의 문제가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죠. ㅠ,.ㅠ

      2009/11/25 23:40
  10. 졍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무섭네요.
    소니 거 쓰지 말아야겠다는.... ;;;;;

    2009/11/23 11:05
  11. 이상한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트북 하루 종일 켜놔도 문제 없던데 소니 문제 많은듯

    2009/11/23 12:34
    • 그만  수정/삭제

      뭐 제가 좀더 챙기고 일찍 점검을 받아야 할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그렇지.. 이런 식의 불안한 상태는 노트북 여러 대 써봤지만 처음이라서 좀 황당하네요.

      2009/11/25 23:42
  12. 핫스터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MP3나 PMP만 그러는 줄 알았더니 노트북에서도 변형이 이렇게 되는군요-_-;;
    그래도 폭발안한게 천만 다행입니다.
    저렇게 부풀어 오르면 왠지 터질 것 같은 공포감이..ㄷㄷ

    2009/11/24 18:33
    • 그만  수정/삭제

      가방 안에서 터지면 다행이겠다 싶긴 한데.. 만일 바깥에서 펑! 하면.. ㅠ,.ㅠ

      2009/11/25 23:42
  13. 아크몬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후덜덜 한데요....
    배터리 안정성 검증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2009/11/26 10:56
  14. 조카김희주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대박이네요~ㅜㅋㅋ
    넘일을많이하셔서
    컴터도힘들었나봐요
    화이팅!!♡ㅋ

    2009/11/27 12:08
  15. 춘부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애물단지 에버라텍2300 두번 보드 날아가고 (아울러 한번은 데이터도 날려주시고)났더니 소니는 그 나마 '가시적인 오류' 인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에버라텍2300 유저들에 저 같은 이들이 많아서 AS센터에서 '당신이 이상하게 쓴것 아니야?' 라는 말은 안 듣는다는.

    2009/11/28 02:36
  16. Hoh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VAIO를 쓰고 있지만, 다음번 컴퓨터 구매는 VAIO는 아닐 것 같습니다... 어제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2009/11/28 21:30

결국 세컨드라이프도 한국에서 철수하는군요.

수많은 가능성을 안고 있는 서비스임에도 한국에서의 세컨드라이프는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했던 글이 있었죠.

2007/09/19 세컨드라이프, 몇 년 못 갑니다

하지만 거기까지라고 봅니다.

제 입장에서 이 세컨드라이프는 그래픽도 구리고 시스템도 여기저기 아이디어를 도용한 흔적이 많습니다. 독창적이라고 할만한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픽처리나 네트워크 기술 면에서 봐도 국내 3D MMORPG와 비교했을 때 그다지 선진적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더 위험한 것은 가상현실 속 머니(돈)의 흐름을 장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언뜻 우리나라에서 이미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게임머니 현금화에 대한 위험성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경제권에 대해 장려해야 한다고 하지만 제도권으로 편입되기에는 매우 위험한 발상임이 틀림없습니다. 디지털 머니는 무한 공급이 가능하다는 면으로 봤을 때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금화 할 수 있는 가상통화를 누가 조절할 것이냐는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린든랩 측에서 이를 공정하게 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입장일 뿐 현실 경제와의 접목은 어불성설이죠.

또한 세컨드라이프의 가장 큰 취약점은 현재 모든 3D 게임 플랫폼이 갖고 있는 그것입니다. '몰입도와 사용량'을 위한 '닫힌 플랫폼'이라는 것입니다. 클라이언트 기반의 이 3D 게임 소프트웨어는 멀티테스킹이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세컨드라이프 안에서 브라우징하고 메일 확인하고 그런다구요? 그거 하려고 그 안에 들어가는 건 아니죠.^^

이 독립실행 방식의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실행하고 접속하기 전까지 아무런 위력도 없으며 접속해서 활동한다면 다시 현실 세계와 분리되는 선천적인 장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도대체가 성공적이기 힘든 플랫폼이라는 말이죠. 그 안의 경제권도 빠른 시간 안에 1억명을 돌파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조이월드나 다다월드의 운명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사업적 한계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럼에도 이 서비스(SNS, 소셜 아바타 게임 등)의 잠재적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도 아주 건조하게 기존 언론 톤으로 언급했던 적도 있습니다.

2008/04/12 모니터 속 또 다른 인생 ‘세컨드라이프’

제가 주목한 것은 사실 이 서비스 자체가 아니라 가상화폐의 흐름과 현물 화폐와의 교환 가치였습니다.

2009/09/21 소셜 이코노미, 사이버 화폐는 '진짜 돈'인가

어쨌든 우리나라 서비스가 해외로 나가 성공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싸이월드 국제판들이 줄줄이 폐쇄되고 있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마이스페이스가 철수하고 구글은 현지화한답시고 초기 얼굴 바꾸는 것을 보면 국내와 해외의 IT 사이에 어지간한 벽이 생기고 있구나 싶습니다.

김형중 교수가 디지털타임스에 기고한 [DT 시론] `세컨드라이프` 철수서 얻는 교훈에서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한국은 일등을 쫓아가며 베끼던 시대를 지나 일등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인터넷 서비스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세계적인 서비스가 한국에서 철수하는 것에 주목하기 보다 이제는 한국 안에서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서비스에 주목하고 그것을 키울 준비를 하는 것이 더 시급한 일인지 모른다.
서비스가 전세계 공통인 것은 없습니다. 공통일 필요도 없죠. 획일성을 강조해서도 안 됩니다. 더구나 해외 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오고 '운영 원칙과 사상'을 받아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 아이디어를 현지에 안착시킬 수 있는 '또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서비스들이 고전한다고 해서 좋아할 일도 아니고 해외로 나간 우리 기업 서비스들이 고전을 겪고 있다고 아쉬워할 일도 아니라는 겁니다. 그냥 왜 이 서비스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왜곡시키지 말고 어떤 가치가 있는 서비스를 만들 것인지 집중해야 합니다. 지역의 구분에 집착하면 잘못된 범주화에 빠지고 지나치게 지역 구분을 외면하면 획일성에 사로잡혀 순발력과 적응력을 잃게 됩니다.

'우리 서비스의 세계화'에 집착하기보다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는 여전히 세계를 주름잡으며 벤처들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온라인 게임에서 웹 서비스들이 배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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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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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컨드라이프는 클라이언트에 종속된 이용만 강조했는데 그러러면 몰입도가 높아야합니다. 그런부분에서 취약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요즘 웹서비스와 융합된 소셜게임들이 점점 주목을 받고있으니 플랫폼과 디바이스로부터 자유로운 서비스를 기대해봅니다. 메타바스안에서 이용자를 가두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세계로 무한히 뻗어나갈 수 있게 말이죠. =)

    2009/11/20 11:58
    • 그만  수정/삭제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규모의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동인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 큰 약점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암만 봐도 그래픽이 너무 구려요.. --;

      2009/11/20 16:49
  2. 핫스터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러다가 일본 휴대폰 시장처럼 자국 제품만 성공하는 아주 독특한 시장이 형성되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물론 우리 제품 우리만 써서 팔고 사고 한다고 그리 나쁠것 있겠냐만은 정착 벌어들이는 돈의 상당수를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 입장에서 IT기술이나 게임기술의 수출은 점점 요원해질 수 있겠죠. 문제는 이런 기술들이 지금 우리를 부유하게 만드는 기술이라는 점이겠죠?

    2009/11/21 23:29
  3.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2009/11/26 22:59
  4. 곰스낵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라가 가능성도 꽤 있었고,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든 오브젝트들을 현금으로 거래도 하고, 독도지킨다고 다 같이 모여서 이벤트도 하고 정말 재밌었"었"습니다. 오래가지는 못하더라구요.
    사람도 사람이지만, 컨텐츠가 많아야 더 재밌어질텐데, 사람이 없으니 컨텐츠가 없고... 컨텐츠가 없으니 사람이 없고... 랄까 -_-;;

    그래픽이야 뭐 양키스러운 면이 있긴합니다만 일단 제껴두고,
    클라이언트가 너무 불안하더군요... 고사양 PC가 아닌 오히려 저사양PC에서 잘 돌아가는 경우도 발생하고.... 뭔가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재밌어서 막 하려고 덤비긴 했으나, 클라이언트 문제로 접을 수 밖에 없었던.. 경우입니다.

    다른 분들도 뭘까? 하고 왔다가 안되어서 되돌아 간 경우도 많고...
    정작 접속해도 사람은 별로 없고, 돈준다는 이벤트들은 몇 푼 주지도 않고... 사용법은 또 어렵고... 그래서 떠난 분들도 많고...

    현거래..와 관련한 시각에서의 여러 요소들도 민감하게 작용했고...


    여러모로 아쉽다기보다는 ...
    애초부터 국내 정착은 무리...였었던 것 같아요.

    2009/11/29 16:09

이 팁은 아주 초보적인 팁입니다만 실생활에서 당황하기 딱 좋은 사례라서 소개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FAT16, FAT32, NTFS, EXT3 등이 파일시스템을 뜻한다는 것을 아시는 분이라고 해도 이들 파일시스템 사이의 변환이 그리 쉽지 않다는 것쯤은 아실 겁니다.

얼마 전 제가 150GB짜리 작은 외장 하드디스크를 백업용으로 사두었는데요. 회사 동료가 동영상과 게임을 주겠다길래 생각 없이 외장 하드디스크를 내주었죠. 바로 하드디스크에 복사해 오면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오전에 와서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게 아닙니까. 동영상과 게임 파일 가운데 한 두 개가 4GB 용량이 넘는다는 거죠. 네, 외장 하드디스크의 파일시스템이 FAT32였던 것이죠. 그래서 최대 4GB를 초과하는 파일을 저장할 수 없었던 거죠.

그래서 동료가 그냥 하드디스크를 그대로 돌려보내주더군요. 이 동료는 파일 시스템을 바꾸려면 포맷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자, 그렇다면 여기서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

일단 따라오세요. 포맷하지 않고 FAT32 파일시스템을 NTFS로 바꿔봅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윈도우 [시작] 버튼을 눌러 [실행]을 누르고 열기 란에 'cmd'를 입력합니다. 까만 화면에 도스창 같은 것이 뜨죠? 그냥 그림만 봐도 어떻게 조작했는지 아실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 몰라서 번호대로 설명을 드리죠.

① 볼륨 이름을 확인하기 위해 'dir [드라이브]:'를 입력합니다.

② 본격적으로 명령어를 쳐 넣습니다. 'convert [드라이브]: /fs:ntfs' 그리고 바로 볼륨 레이블(이름)을 적으라고 나옵니다. 위에서 확인한대로 적습니다. 여기서는 SAMSUNG 으로 입력했습니다.

③ 뜬금없는 오류 메시지인데요. 이건 탐색기나 기타 프로그램이 이 드라이브를 읽고 있을 경우입니다. 그냥 강제로 끊으시려면 바로 'Y'를 누르시면 됩니다.

④ ⑤ 여기서부터는 자동 진행입니다. 몇 분에서 몇 십 분 정도가 필요합니다.

⑥ 마지막으로 확인합니다. 아, 제가 파일을 하나 복사해두느라 용량이 차이가 납니다.(이해해주시길) 모든 파일이 그대로임을 확인하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드라이브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을 확인하면 FAT32였던 파일시스템이 NTFS로 바뀌어 있고 이미 사용중인 파일들 역시 안전하게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쉽죠? ^^

외장 하드디스크의 효율을 높이시려면 반드시 NTFS로 파일시스템을 설정하시길 권합니다.

지금 만일 어떤 하드디스크가 FAT32로 돼 있다면 가급적 NTFS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XP 이상에서는 무리 없이 동작하며 파일 조각모음 같은 불필요한 조치가 확실히 줄어들 겁니다. 또한 NTFS의 경우 암호화에도 탁월해 중요한 문서를 저장해두고 승인 받지 않은 사람이 열어볼 수 없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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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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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핫스터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방법도 있었군요.
    저런 도스화면도 참 오랜만에 봅니다.
    덕분에 유용한 정보 잘 담아 갑니다^^

    2009/11/20 01:12
    • 그만  수정/삭제

      저도 오랜만에 봅니다. 이 화면.. ㅋㅋ dir... 아이리스 드라마에서도 툭하면 PC 잘하는 것 처럼 보이는 디지털타이포 화면보호기랑 DIR 리스트 화면.. ㅋㅋ

      2009/11/20 16:48
  2. 홀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칫 네비게이션용 메모리를 NTFS로 변환할 경우
    네비게이션에서 메모리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나 봅니다.
    (제가 너무 무식했나요 ㅠㅜ)

    참고하세요!

    2009/11/20 16:11
    • 그만  수정/삭제

      아앗... ^^; 보통 SD나 USB 메모리는 NTFS와는 어울리지 않나 봅니다. 주의해야겠네요. 4GB 이상의 파일이나 잦은 입출력이 굳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어서 아직은 FAT32로 해야겠군요.

      저도 내비게이션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

      2009/11/20 16:47
  3. 이경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변환할려고 여기저기 검색 많이 해봣는데요,
    방금도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C: 변환이여서, 볼륨분리는 재부팅후 된다는 표시를 보고,
    재부팅을 해본게 열번은 넘지만,

    재부팅해서 마지막에 was not convert 대충..이런 메시지가 뜨면서, 바탕화면 부팅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2009/11/20 18:51
    • 그만  수정/삭제

      죄송합니다. 그건 저도 모르겠네요. C: 변환할 때 재부팅하라고 할 때 재부팅하면 대부분 무리없이 되거든요. 파티션 매직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2009/11/21 16:43
  4. 김광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convert F: /fs:ntfs' 이거 쓰고 엔터를 치니까 잘못된 드라이브 사양이라고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되죠?

    2009/11/30 23:04
    • 그만  수정/삭제

      F: 부분은 드라이브명을 써야 하는데요. 보통 윈도우가 깔려 있는 드라이브는 C: 이구요. 외장 드라이브의 경우 E: F: 처럼 표시될 겁니다. 윈도우 탐색기를 실행시켜 드라이브 이름을 확인해주세요.

      2009/12/05 17:20
  5. 김광수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드라이브 명을 써야죠 보통 C이겠죠?

    2009/12/05 12:59
  6. 무직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료 손실없이 변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12/09 13:32
  7. 우왕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한수 배워갑니다! ㅠㅠㅠㅠㅠ

    2009/12/09 20:53
    • 그만  수정/삭제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 좋네요.

      2009/12/10 08:58
  8. kenneth@hoverway.net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노트북으로 제가 뭣도 모르고 위내용대로 했는데 원래 F:에 SD카드가 꽃여있었는데요.NTFS변환됬다고 나온뒤로 노트북이 SD카드드라이버를 못인식해요. 되돌릴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convert F: /fs:fat32'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해서 해봤는데 노트북이 아예 F:에 SD꽂아도 인식을 못해요,어떻해야하나요

    2009/12/14 04:22
    • 흠...  수정/삭제

      저기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인데 어떻게 해결봤나요..??아까운 16 GB 인식도 못하고 미치겟네요 ㅠ

      2010/07/10 16:14
    •  수정/삭제

      드라이브입력하고 변환명령어 치니 변환할수없다고뜨는데 ㅠㅠ어쩌죠ㅠ

      2011/10/29 22:09
  9. kenneth@hoverway.net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쳤습니다 괜찮아요

    2009/12/14 04:32
    • 그만  수정/삭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드라이브 명을 F로 해놓는 바람에 헷갈려 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네요. ^^;

      2009/12/14 13:22
  10. rmawpwkd@naver.com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지.. ㅠㅠ PMP 변환했는데 변환은 잘됬는데요. 비디오 실행시키니까
    분명 폴더는 여러개있는데 5개밖에 안보여요 ㅠ

    2009/12/18 22:27
    • 그만  수정/삭제

      PMP는 외장하드가 아니라서... 아마 리눅스 운영체제라면 일단 인식은 할텐데요. 버전에 따라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PMP는 제가 제대로 모르는 거라... 뭐라 대답해드릴 수가 없네요. --;

      2009/12/19 07:20
  11. lrbqordll@yahoo.co.kr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지금 C드라이브가 FAT32 형식이라서 NTFS로 바꿀려고 하는데 이방법을 써도 되나요? 지금 C드라이브에 운영체제가 설치되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혹시 했다가 컴 포맷해야되면 안되서요...

    2009/12/19 22:28
    • 그만  수정/삭제

      운영체제가 윈도우 XP 이상이라면 문제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보증하기 힘든 문제(예를 들면 변환 중 PC 전원이 나가버린다거나... 하는)에 대해서는 장담할 순 없습니다.

      구체적인 도움말에 대해서는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관련 도움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upport.microsoft.com/kb/307881/ko

      2009/12/19 22:53
  12. ㅋㅍ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2/21 22:45
  13. FAT32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장하드를 FAT32에서 NTFS로 변경할려하는데 NTFS면 볼륨크기가 작으면 효율이 떨어진다는데 무슨말인지모르겟네요
    그리고 한번NTFS로 바꾸면 FAT32로 다시못돌리나요?
    또 NTFS로 바꾸면 FAT32에서 쓸수잇던 기능들이 NTFS에선 쓸수없기도하나요?
    자료가 138기가나 차 잇고 또중요한 자료라서 포맷을 하면 안돼거든요
    답변좀해주세요

    2009/12/21 22:52
    • 그만  수정/삭제

      ^^; 1. 볼륨크기가 작다는 의미는 2GB 또는 4GB 이하일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이구요. 그보다 작다면 굳이 NTFS로 바꿀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어차피 비효율로 낭비될 공간 자체가 적기 때문이죠.

      2. NTFS로 바꾸면 FAT32로는 특별한 툴(파티션 매직 같은)이 아닌 이상 바꿀 수 없습니다. 윈도우가 제공하는 convert 툴로는 역 방향 컨버팅은 불가능합니다.

      3. NTFS로 바꾼다고 파일 내용이나 형식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서 쓸 수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것은 파일 형식이나 파일 시스템 문제가 아니라 아마도 프로그램의 문제나 하드디스크 오류일 가능성이 높겠죠.

      4. 백업하기 힘들고 단일 하드디스크라면 굳이 위험을 무릅쓰지 말 것을 권합니다. 전 원망의 대상이 되긴 싫으네요. ^^; 전원이 꺼지던가 컨버팅 순간에 USB를 빼버리거나 하면 저도 어찌될지 모르니까요. 임시라도 일단 다른 곳에 백업을 받은 상태에서 시도해보시길 권합니다.

      2009/12/22 00:26
  14. 우왕!!!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파일 백업하느라 16GB짜리 안되가지고 고민했는데..
    이런 쉬운 방법이 있었다니요;; 3분만에 다해버렸습니다..
    메리 크리쓰마쓰~ㅋ

    2009/12/25 01:10
    • 그만  수정/삭제

      네,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

      2009/12/25 09:44
  15. 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륨을 분리할수 없데요 ㅠㅠ
    그리구 전 FAT32인데 바꾸려고하거든요 괜찮나요???

    2009/12/25 20:24
    • 그만  수정/삭제

      볼륨을 분리할 수 없는 경우는 아마도 C 드라이브거나 현재 사용중인 프로그램(램상주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이 해당 드라이브의 파일을 사용중이기 때문일 겁니다. 확인하시고 해당 프로그램을 강제 종료시키시거나 재부팅 후 바로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2010/01/03 22:23
  16. 굿잡  수정/삭제  댓글쓰기

    900G 짜리 디스크에 250기가가 저장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아주 빠르게 .. 변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약 5분 소요.

    *cpu - i7린필드
    메모리- 4G (xp에서는 3.11 인식 )

    2009/12/29 17:46
    • 그만  수정/삭제

      다행이네요. ^^ 감사합니다.

      2010/01/03 22:23
  17. 이 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 ㅋㅋ 아무리 해도 안되서 d드라이브를 봣는 대 ntfs 여서 ntfs로 애다 저장함 ㅎㅎ
    근대 C드라이브도 ntfs로 바꾸면 좋나요 ?

    2010/01/03 12:24
    • 그만  수정/삭제

      ^^ 그러셨군요. 물론 C 드라이브도 가능합니다. 긴말 필요없이 NTFS는 적어도 FAT32보다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NTFS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사용자들이 NTFS의 기능을 잘 모를 뿐이지요.

      2010/01/03 22:24
  18. 으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말씀 하신대로 해보앗으나~~
    하던 도중 디스크 에서 오류를 발견 했습니다 /F매개변수를 지정하지 않고 디스크 검사를실행햇으므로 고치지 않습니다..
    하고 및에 2개 항목이 올바르지 않은 연결이라면서
    끊어진 연결을 파일로 변환 하시겠냐면서 안되네요 ㅜㅜ
    어떻게 하죠 ㅜ

    2010/01/03 20:23
    • 그만  수정/삭제

      그런 경우에는 CHKDSK 프로그램을 구동시키거나 '드라이브 검사'나 '조각모음'를 통해 해당 드라이브에서 오류의 소지를 없애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실행하시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2010/01/03 22:25
  19. 궁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원래있던 파일들은 안사라지나요? 제가 100GB가중에서90GB가 중요한 파일이라서요.

    이대로 NTFS로바꿔도 아무문제는 없는거죠?

    2010/01/08 22:57
    • 그만  수정/삭제

      --; 제게 보증을 요구하진 마시구요.. ㅋ .. 정상적인 경우라면 문제 없이 변환됩니다. 단 디스크에 이미 오류가 있거나 변환 도중 사고가 생기면 저도 장담할 수는 없겠군요. 백업을 미리 받아두실 것을 권합니다.

      2010/01/08 23:16
  20. 우왕ㅋ굳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맷없이 한다는 걸 보고 클릭하여 들어왔는데
    따라했는데 2번 과정을 하니
    관리자모드인데도 불구하고 충분한 권한이 없다네요.
    이 문제는 어떻게 된갈까요;

    2010/01/10 14:47
    • 그만  수정/삭제

      흠.. 일단 cmd를 관리자모드로 실행시켜보시죠(시스템폴더에 있는 실행 파일에 우측마우스버튼으로 관리자모드로 실행...을 누르면 됩니다. 또는 검색에 cmd라고 적고 Ctrl+Shit+Enter를 동시에 누르세요~ ^^)

      아니라면 다른 곳에서 파일이나 폴더가 잠금 상태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풀어주어야 하겠죠.

      구체적인 사항은 직접 봐야 알겠지만.. 일단 위의 상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0/01/12 00:01
  21. Desperate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덕분에 파일에 손상없이 빠르게 바꿧네여 ㅎㅎ

    2010/01/11 22:32
    • 그만  수정/삭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

      2010/01/12 00:01
  22. thanks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두 잘 활용했습니다*^^*

    2010/01/12 03:39
  23. 감사합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변환이 잘 되었네요. 혹시 사용하다 문제생기면 여기로 AS요청할게요^^

    2010/01/14 10:37
  24. 감사해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감사

    2010/01/21 23:55
  25. 도움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방식대로 convert d: /fs:ntfs 를치니 내부 또는 외부명령, 실행할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배치파일이 아닙니다 하면서 진행이 안됩니다.

    어떻게 진행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2010/01/27 02:50
    • 그만  수정/삭제

      이 실행 명령은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convert.exe라는 프로그램을 구동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님의 컴퓨터에는 이 프로그램 파일이 없다고 나오네요. convert.exe 파일을 C 드라이브 윈도우 폴더나 시스템 폴더에서 찾아보시고 만일 없으시다면 친구분 컴퓨터에서 실행 파일만 가져오셔도 됩니다. 성공하시길~ ^^

      2010/01/27 10:20
  26. ^^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2010/02/24 21:54
  27. 한소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서 제일 어렵군요

    2010/03/04 22:31
  28. 이경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사합니다^^ 완전 헤매고 있었는데 이거보고 변환했습니다.

    2010/03/09 19:41
  29. 융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2010/03/12 11:02
  30. 감사합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와...감사합니다 ㅠㅠ

    2010/03/16 23:44
  31. ;;;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2010/04/23 20:42
  32. ;;;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5번후에 그러닌까
    파일 시스템을 변환합니다.
    데이터 오류(CRC)입니다.

    C:\Users\~~~

    이리 되네요 ㅠㅠ

    파일들은 대체로 정상인거같은데 남은용량이 살짝바꿔졌음 ㅠ_ㅜ

    이거 머지.. ㅠㅠㅠ

    2010/04/23 20:44
  33. coco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름이아니라 fat32 를 ntfs변환할경우 기존에 fat32로 고스트시켰다면 만약 ntfs로 할경우 고스트가 안먹힙니까? 아니면 그대로 유지대나요?

    2010/04/28 08:47
    • 그만  수정/삭제

      예전 고스트로 백업받아 둔 데이터가 FAT32였다면 그 상태로 복원됩니다. 그런데 단, 고스트를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전체 시스템 백업을 하고 복원하는 경우가 그런 것이구요. 고스트로 파일이나 폴더 단위로 백업을 했다면 파일시스템과는 상관 없이 복원됩니다. 백업의 경우 NTFS를 지원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 버전의 일이구요. 따라서 예전 버전(기억이 가물가물~ ^^)의 고스트라면 NTFS를 지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10/04/28 10:40
  34. Jack27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사합니다~~^^ 됐네요~~

    2010/05/18 23:19
  35. Yahoo  수정/삭제  댓글쓰기

    9fttfS The Web goes wild over home video of a swimming pool being pelted by baseball-sized hail

    2010/05/22 18:02
  36. unknown boy  수정/삭제  댓글쓰기

    FAT32를 바꾸려고 하는데 「볼륨에 인식된 파일 시스템이 없습니다」

    라고 뜨네요..

    2010/06/05 20:34
    • 그만  수정/삭제

      혹시 드라이명을 확인 해보셨나요? 드라이브가 연결 안 되었을 때 나오는 에러 메시지인데요.

      2010/06/24 23:27
  37. 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잘되다가 꼭 마지막에 f가 ntfs로 변환되지 않았습니다 라고 뜹니다 ㅠㅠ
    이건 왜이런걸까요

    2010/06/07 01:58
    • 그만  수정/삭제

      보통은 chkdisk 툴을 통해 드라이브 점검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부 안 되는 외장 드라이브 있을 수 있습니다.

      2010/06/24 23:27
    • ㅠㅠ  수정/삭제

      답변감사드려요 ^^

      2010/06/27 14:19
  38. ㅜㅜ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이브에 뭘써넣죠??

    2010/06/24 23:02
    • 그만  수정/삭제

      일단 드라이브를 인식시키고 나면 D: 또는 E: 또는 F: 식으로 드라이브명이 자동으로 붙여질 겁니다. 그걸 넣으시면 되지요.

      2010/06/24 23:28
  39. 외장하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장하드를 NTFS 로 변환하려고 하는데...
    마지막에 메모리 부족
    변환되지 않았습니다.
    계속 이렇게 뜨고 변환이 안되네여...
    외장하드는 2TB 용량인데...
    용량하고는 상관 없지 않나여?

    2010/07/10 17:11
  40. pinemint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덕분에 변환 완료했어요! ^^

    2010/07/15 23:20
  41. 권륜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요 SAMSUNG하니까 이드라이브에대한볼륨레이블을 잘못입력하셧습니다라 떳어요 이거 어태하죠??

    2010/07/27 22:16
    • 그만  수정/삭제

      볼룸레이블은 모두 다릅니다. ^^ 저는 이미 그렇게 지정돼 있는 외장하드디스크를 지정해서 그런거구요. 볼륨레이블이 기호나 문자, 또는 다른 단어로 돼 있을 수 있습니다. 1번에서 설명드렸듯이 dir [드라이므]: 를 쳐보시면 가장 먼저 뜨는 정보가 [드라이브] 드라이브의 볼륨 : 이라고 뜨는데요. 여기에 이름이 있는 겁니다. 이 것을 입력하셔야 합니다.

      2010/07/28 09:19
  42. 권륜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가 c 드라이브로 햇거든요..

    2010/07/27 22:18
  43. 리를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제 사서 오늘 파일 옮기려는데 8기가짜리가 자꾸 못들어가길래 외장하드 에러로 검색하다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다른 블로그보다 설명이 자세히 쉽게 되어있어서 수월하게 변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0/08/10 00:32
  44. 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최고입니다.ㅎㅎ;
    피시방 왔는데 C드라이브는 용량이 꽉차서 없고, E드라이브만 10 몇기가 남은 상황인데, FAT32라서 NTFS로 바꾸려면 포맷 해야할줄 알았는데, 포맷 안해도 되네요.
    대단합니다.ㅎㅎ

    2010/08/23 13:26
  45. 님좀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사합니다 ^^
    진짜 좋은일 하고 계시네요

    2010/08/26 12:09
  46. 불붙은신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0/09/17 13:38
  47. 신난다잉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얼굴도 성도 이름도 모르는 님이지만 정말 존경합니다 진짜 고마워용 이거 때문에 블루레이 화질 받아놓고도 바탕화면에 깔아노코 어쩔줄 모르고 있었는데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ㅋㅋ

    2010/10/05 00:27
  48. 아빠곰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상 외장하드디스크를 변환하는데 마지막에 손상된 비트가 있어서 변환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손상된 비트를 삭제하던 복구하던 해서 ntfs 로 변환시킬수 있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2010/10/05 21:50
    • 그만  수정/삭제

      ^^; 네 일단 제대로 복구되어 정상적인 작동에 문제가 없다면 괜찮습니다. 이 컨버팅 작업에 스캔디스크 기능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오류를 잡아내거든요. 다만 모든 하드디스크 작업은 '백업'에 대한 만전을 기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손상된 비트가 물리적 비트이거나 데이터들이 덧붙여 써지는 상황에서 손실된 데이터 영역에 이동할 수 없는 read only 영역일 경우에 아마 복구 자체가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윈도우의 스캔디스크를 이용해 교정하기 힘들 때는 파티션 매직 같은 프로그램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복구'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 앙해해주세요. ㅠㅠ

      2010/10/05 23:00
  49. 유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지식인 답변보다 훨씬 보기 쉽고 차근차근 헷갈리지않게 너무 잘 써주셨어요.
    비록 마지막 단계에서 손상이 있어서 변환이 안된다고 해서 성공적으로 변환은 못했지만 디스크검사랑 디스크조각모음 하고나서 다시 시도해보면 됬으면 좋겠네요..
    만약에 이 두가지 해보고도 안되면... 포맷이 되버리는 방법으로밖에는 없는건가요? ㅜㅜ

    2010/12/03 00:56
  50. 장병  수정/삭제  댓글쓰기

    F에 자료 지우고 7설치하고 c랑d는 xp를 쓰는데 덕분에 감사합니다 :D

    2010/12/08 17:19
  51.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륨에 이상있다면서chkdsk 실행하라길래 했는데 여전히 안돼네여 ..어떻게해야되나요

    2010/12/31 12:51
  52. 비밀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1/01/20 17:42
  53. 지나가는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고맙습니다 ^^

    2011/01/20 17:42
  54. 고생중..ㅜ  수정/삭제  댓글쓰기

    convert 눌렀더니
    access denied as you do not have sufficient privileges.
    You have to invoke this utility running in elevated mode

    이렇게 뜨네요..ㅜ다들 쉽게 하시는거 같던데..

    2011/01/28 12:33
  55. moviest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저래 골치 썩던 부분이었는데 간단 명료하고 쉬운 방법을 올려주셨네요,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2011/01/30 15:36
  56. ㅜㅜ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륨을 분리하시겠습니까 Y해서 기다렸는데

    이 드라이브는 손상되었기 때문에 변환할 수 없습니다.
    CHKDSK /F를 실행하여 이 드라이브에 있는 손상된 비트를 지우거나
    다음에 다시 부팅할 때 AUTOCHK가 이곳에서 실행하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변환하지 못했습니다.
    F: 이(가) NTFS(으)로 변환되지 않았습니다.

    라고 뜨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ㅜ 제발 알려주세요 ㅜㅜ

    2011/02/04 23:51
  57. 사랑합니다 주인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사랑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2011/02/06 19:56
  58. tlsdpcks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패하였다고 떴어요 ㄷ 손상되었다면서 어쩌구 하던데 뭐지요? ㅜ

    2011/02/08 23:28
  59. 감사합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방법을 몰랐는데 덕분에 쉽게 변환했습니다. ^^

    2011/03/14 18:30
  60. 배워갑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검정화면은(ㅋㅋ) 뭐 잘못할까봐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초보인데 ㅠ,ㅠ
    좋은 정보 정말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무 문제 없이 쉽게 변환 마쳤어요~^^

    2011/03/24 20:25
  61. 바람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외장하드 새로사서 사용중인데 자꾸 이런 메세지 때문에 뭔가뭔가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_^ 정말 고맙습니당^^

    2011/04/22 09:27
  62. Lee-Si Hyeon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전하게 변환에 성공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혹시 NTFS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FAT32로 변환시킬 수 있나요?

    2011/06/10 21:53
    • 그만  수정/삭제

      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반대로는 불가능합니다.

      2011/06/13 10:09
  63. 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이드라이브는 손상되었습니다. 변환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한게 i: 였는데...
    CHKDSK /F 를 실행하여 이 드라이브에 있는 손상된 비트를 지우거나 다음에 어쩌구
    AUTOCHK가 이곳에서 허용어쩌구 라고 하는데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011/06/28 11:48
  64. 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요한 정보 감사 감사

    2011/06/29 10:11
  65. 비밀방문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1/07/27 20:45
  66.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2번 실행후 3번 실행시 "볼륨이 쓰기 방지되었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나오면 볼륨쓰기방지해제는 어떻게 하나요??

    2011/08/07 21:01
  67.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1년 전에도 21기가 영화를 못넣어서 체념하고 있었는데 1테라 넘는 자료와 함께 무사히 변환 성공해서 고용량 파일도 넣었습니다 ㅎ 감사해요~

    2011/08/22 18:01
  68. ..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팁 고맙습니다!
    덕분에 쉽게 변환했어요..

    2011/10/19 09:55
  69. cmd 도스화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우7 인데요 실행에다 cmd를 치면 뜨는 창에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검은 화면에
    c:\users\hee> 여기까지 만 뜨고 텅 비어있네요 이건 뭔가요?

    2011/12/03 00:07
  70. 싸미엄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타잔' 영화 보게되었네요. *^^*

    2011/12/14 17:18
  71. 관필선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USB를 포맷하려는데 NTFS형식 포멧 메뉴가 안나와서 고민했는데 덕분에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12/19 11:24
  72. 허거걱!!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환이 완벽하게 되었습니다 ^0^
    그대를 구세주로 임명합니다~~~

    2012/02/05 22:14

구글 유튜브가 저널리즘 역사에 또 한번의 공격적인 제안을 내놨다. 바로 유튜브 다이렉트.

구글은 지난 17일 유튜브 다이렉트를 공식 발표했다. 유튜브 다이렉트는 각 언론사들에게 API 형태로 독자나 시민기자, 또는 상근 기자들이 손쉽게 동영상을 업로드하게 하고 이를 언론사 편집인들이 검토 승인한 뒤 노출할 수 있도록 한 동영상 플랫폼이다.

■ 유튜브 다이렉트 소개 : http://www.youtube.com/direct
■ 유튜브 다이렉트 API 사용법 : http://code.google.com/intl/ko/apis/you ··· ect.html

기존의 유튜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제어되지 않는 동영상이 올라오는 것을 막을 수 없을 뿐더러 추가 취재나 영상의 진위 여부 확인이 어려웠다는 점 때문에 언론사들로서는 동영상 플랫폼으로 채택하기 힘들었다. 또한 언론사들이 독자적인 동영상 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발생하게 될 천문학적인 스토리지(저장 용량) 비용 및 대용량 트래픽 전송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튜브는 이러한 언론사들의 고민과 권위 있는 언론사에 자기 영상을 노출하고 싶어하는 시민기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구글은 유튜브 다이렉트는 완전한 형태의 오픈소스 기반의 플랫폼이라며 어느 언론사든 간단한 API 연동만으로 언론사 사이트는 물론 정치인 사이트, 시민기자 사이트 등 어느 사이트에서나 이 플랫폼을 당장 적용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 입장에서는 이 플랫폼이 다수에 의해 사용되면 될수록 천문학적인 동영상 플랫폼 비용이 들겠지만 결국 언론사의 편집자에 의해 1차적으로 동영상이 걸러질 수 있어 화제성 높은 검증된 동영상이 유튜브를 허브로 다양한 형태로 유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튜브 다이렉트는 ABC 뉴스, 허핑턴포스트, NPR, 폴리티코,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 워싱턴 포스트, 보스톤 WHDH-TV/WLVI-TV 등이 이미 이용중이다. ⓡ RingBlog.Net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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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이미 태그스토리 같은 곳이 이런 시도를 한 바 있었죠. 하지만 여전히 서비스 형태였지 API를 구동시켜 제대로 된 결합이나 연동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시민 저널리즘의 가치가 올라가고 뉴스 생산과 유통 비용이 0(제로)로 수렴되면서 과연 지금 벌어지고 있는 뉴스 유료화가 제대로 된 생각인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단연코 저는 '뉴스'는 무료이며 공공재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저널리즘은 무료가 아닙니다. 저널리즘은 대가가 필요한데 과연 저널리즘으로 부를 만한 것이 무엇인지 언론사는 좀더 숙고하기 바랍니다.

저는 조만간 '오픈뉴스 네트워크'를 누군가 시작하리라 봅니다. 누구도 안 한다면 저라도 시작하려구요. 미디어 2.0의 세계가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가 만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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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10:59 2009/11/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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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민혁의 생각

    Tracked from haawoo's me2DAY  삭제

    RT ringmedia님: 언론사 한 100개쯤 무너져도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구글이 무너지는 것은 이제 좀 두렵네요. > 유튜브 다이렉트, 언론사 동영상 플랫폼 무료 제공 http://ringblog.net/1730

    2009/11/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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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eep Burni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이런 생각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언론사들도 적용한다면 동영상 기사가 많이 늘어나겠어요~

    2009/11/18 12:15
    • 그만  수정/삭제

      진짜 돈만 있다고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닐 겁니다. 그랬다면 벌써 MS나 IBM은 더 크고 멋진 프로젝트를 내놓았겠죠. '이바닥 속성'을 아예 모르다가 조금씩 알아가면서 적절한 수준에서 타협안을 대담하게 내놓는 것을 보면 역시 구글이구나 싶긴 하네요.

      2009/11/18 12:39
  2.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YouTube 동영상에 대한 제어권을 같이 넘기는 형식이네요.. 사이트 제작자가 직접.. 음..

    2009/11/18 13:06
    • 그만  수정/삭제

      아마 이런 식의 조치만으로도 유튜브는 CC(Customer care) 리소스 상당부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 거일 수도 있고 활성화될 수록 엄청난 운영비를 떠안아야 하니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것일 수도 있겠죠.

      2009/11/18 13:22
  3. 엉뚱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도 '오픈뉴스 네트워크'를 시도하지 않아 그만님께서 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 ^^ 그 모습이 기대도 되고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09/11/18 13:35
  4. Mono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이런 생각들을 하는 거 보면 미국 IT 쪽이 왜 아직 세계를 주도하는지.. 그 저력이 살짝엿보입니다.. 대단하네요

    2009/11/18 20:26
  5. 비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ABC 뉴스, 허핑턴포스트, NPR, 폴리티코,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 워싱턴 포스트, 보스톤 WHDH-TV/WLVI-TV 등이 이미 이용중이다
    라고 하셨는데요.. 한 번 구경해보려고 갔더니, 아직 적용 전인건가요? 확인이 불가하네요~
    데일리뉴스도 구글의 안내 페이지와는 다르네요 --;
    혹시, 실제 적용된 언론사 알고 계사면 RE 부탁드려요 ^^

    2010/04/28 16:21

음성 서비스를 제외한 SMS 등 비음성 분야의 모바일 서비스 시장이 올해 4조 1,257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IDC가 최근 발간한 '국내 모바일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시장 분석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모바일 서비스 시장은 18조 7,279억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중에서 음성 서비스를 제외한 SMS, MMS 및 모바일 컨텐츠와 애플리케이션 시장 등 비음성 분야의 매출 비중은 전체 시장의 22%인 4조 1,25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비음성 서비스를 SMS와 MMS, 기타 데이터로 분류할 경우 개인간 SMS는 2009년에 전년 대비 12.1% 성장한 8,072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MMS는 21.3% 성장한 1,206억원, 기타 데이터는 11.7% 성장한 3조1,979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음성 서비스 매출 중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기타 데이터에는 SMS와 MMS를 제외한 이메일이나 음악, 동영상,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와 애플리케이션들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시장 활성화에 따라 국내 비음성 서비스 매출은 2013년까지 연평균 8.7%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13년에는 5조 5,815억원에 달할 것으로 IDC는 예측했다. ⓡ RingBlog.Net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마음대로.

■ 출처 : 한국 IDC 뉴스레터 11월 17일자[PDF]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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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확대, 스마트폰 보급이 관건 기사와 연관된 듯 보이는군요. 생각보다 규모가 꽤 큽니다. 이 시장 규모 전체가 스마트폰 시장은 아니지만 음성을 제외한 곳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마지막에 한국IDC 연구원의 충고가 인상적입니다. 위의 기사에서는 뺐지만 아래 그대로 첨부합니다.

한국IDC의 한인규 선임연구원은 "애플의 앱스토어의 성공에 자극을 받은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단말기 업체, 플랫폼 업체들이 잇달아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선보이면서 관련 컨텐츠와 애플리케이션 시장 성장에 촉진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애플의 앱스토어 성공에는 네트워크 이용 요금 즉, 패킷 요금을 별도로 지불할 필요가 없었으며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수익 구조가 합리적으로 편성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 가는 분석이지만 이통사 입장에서는 그다지 달가운 충고는 아니군요. '뭐 먹고 살란 말이냐'란 소리가 나올만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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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13:41 2009/11/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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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의사의 백신 영어
고수민
★★★☆
우직하게 제대로 공부하라


정말 그랬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혀꼬이는 소리 하는 것이 그렇게 창피했었다. 남의 나라 말을 배운다면서도 이상하게 그 나라 말을 소리내어 말하는 것이 창피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남의 나라 말을 우리나라 사람끼리 배우니 서로 누가 더 많이 알고 적게 알고를 판가름하기도 힘드니 서로의 실력을 드러내는 것도 웃겼다. 그래서 고작 문법 맞추기 어디서 평생 두 번 정도 써먹을 거 같은 단어 맟추기, 그리고 틀린 문장 골라내기만 익숙해졌다. '닥치고 책이나 보자'는 것이 묵독 수련법으로 점철된 우리네 영어 공부법이었다.

아마도 30대 이상의 연령대라면 비슷한 고민을 해보았으리라. 오죽하면 외신을 줄줄 직독직해 해내는 블로거도 외국인 앞에서 말을 더음으며 아무 소리 못하고 있을까.

나 역시 미칠 것만 같다. 외국계 기업을 세차례나 다녔음에도 자유는 커녕 영어라면 이제 질색팔색할 정도로 끔찍한 대상이다. 더구나 너무 바쁘지 않은가. 잠 잘 시간도 모자르다!

.... 맞다. 다 핑계다.

이런 핑곗거리를 충분히 갖고 있는 평범한(?) 의대생이 뉴욕에서 직업 의사로 자리잡기까지의 과정에서 겪게 되는 영어에 대한 애환이 블로그와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는 자신의 공부법의 실패와 성공을 그대로 보여주어 자신을 더 독려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었나보다. 그의 블로그는 영어 학습과 뉴욕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어느새 가장 인기 있는 블로거의 반열에 올라섰다. [뉴욕에서 의사하기 블로그 가기]

그는 일찍이 이 책을 내기 전에 PDF로 자신의 블로그를 구독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영어 공부법을 나눠준 바 있다. 블룩(Blook:Blog+Book)이란 것이 만화 요리 생활 쪽에서 정착되었지만 좀더 실용적인 부분으로 넘어가는 와중에 나온 책이라 더 반갑다.

아, 멀리 돌아왔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영어 공부법은 무엇일까?

이 책을 휙 집어들고 휘리릭 목차와 중간중간 띄어가며 읽고는 10분만에 내게 책을 돌려준 동료가 말한다. "아, 꾸준히 매일 열심히 하라는 거구나. 책도 소리내며 읽고"

맞다. 그거다. 그 이상은 없다. 소리내어 책 읽기, 영화 보기, 노트 적기, 문법책 보기, 일기 쓰기, 라디오 듣기, 원어민 학원 다니기. 그게 전부다. 솔직히 뭐가 더 필요한가.

하지만 늘 그렇듯이 이런 '공부법' 책은 '동기부여용'이다. 동기부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읽으면서 뭔가 특별한 재능을 갖춘 사람들이 초인적인 노력을 들여 쌓은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이 책은 동기를 부여하는 충분한 설득력을 갖고 있다. 일단 '영어 공부엔 왕도가 없다'는 명확한 결론을 내려주기 때문이다.

... 나는 과연 이런 책을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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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10:06 2009/11/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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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멤피스의 생각

    Tracked from cychong's me2DAY  삭제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책] 내 인생 마지막 영어공부, 큰소리 내어 읽기부터

    2009/11/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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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도봉봉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울렁증이 있는 저에게 꼭 필요한 처방인 것 같습니다. ㅠ ㅠ

    2009/11/17 11:38
    • 그만  수정/삭제

      일단 좌절부터 시작한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이란 생각을 들게 해주는 동기부여용 책입니다. ^^

      2009/11/17 13:43
  2. 춘부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난 내가 영어 잘하는 줄 알았삼. 줴길.

    2009/11/17 13:53

스마트폰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무선인터넷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09년 무선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이용률은 80.7%로, 일반 이동전화 이용자(48.7%)에 비해 32.0%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서 스마트폰 이용자는 주평균 3.1회, 1회 접속시 7.1분간 이동전화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 이동전화 이용자(주평균 1.8회, 1회 접속시 5.4분)보다 이동전화 무선 인터넷을 더 활발히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이용자는 일반 이동전화 이용자보다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이메일, 모바일 뱅킹, 뉴스, 블로그 등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두 세 배 이상 더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또한 정액요금제 이용자가 이동전화 무선 인터넷을 비 이용자보다 주평균 2.9회, 1회 접속시 3.5분 가량을 더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2009년 9월 현재 만12-59세 인구의 무선인터넷 이용률(최근 1년 이내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무선랜, 초고속 무선인터넷 중 적어도 하나 이상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한 자의 비율)은 54.9%(전년대비 2.4%p 증가)이며, 남성의 이용률은 57.3%로 여성(52.4%)보다 다소 높고, 연령별로는 20대(86.7%) 및 12-19세(82.1%)가 무선인터넷 주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인터넷 유형별로는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이용률이 52.6%이며, 무선랜 및 초고속 무선인터넷(WCDMA/HSDPA 및 와이브로) 이용률은 각각 9.2%와 2.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이 조사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는 풀터치폰을 포함하여 국내 이용전화 사용자의 약 13.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조사 대상에서 스마트폰 범주에 기존의 일반 이동전화 가운데 풀터치폰을 포함한 것이어서 논란의 여지는 있다. 스마트폰을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우폰 등 개방형 범용 운영체제가 내장돼 있는 모바일 기기로 엄격하게 정의하면 국내 보급률은 1, 2%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RingBlog.Net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마음대로.

■ 2009년 무선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요약보고서 및 보도자료 [한국인터넷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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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바일 관련해서 유용한 자료인 거 같아서 기사 형식으로 건조하게 작성해봤습니다.

이 자료가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군요.

▲ 스마트폰 보급이 무선 인터넷 서비스 활성화의 관건.
▲ 무선 인터넷 서비스 활성화에는 정액요금제가 관건.
▲ 무선 인터넷 서비스는 주로 젊은층이 많이 활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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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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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16:29 2009/11/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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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정작 이중에서 스마트폰은 달랑 1%내외.. -.-;

    2009/11/16 18:51
    • 그만  수정/삭제

      예전에 인터넷 진흥원 조사에서도 블로그 수에 미니홈피를 끼워넣어서 오히려 블로그 확산이 더뎌지고 있는 느낌을 주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쨌든 제대로 '스마트폰'으로 불릴 수 있는 것들의 수가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11/17 08:22
  2. 종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통사에서 무선랜이 자사의 이익을 해친다고 보겟습니까... 다 저들이 비싸게 책정해놓고 이익 나지 않는다고 생때 쓰는겁니다...
    오즈를 보고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나마 싸게 한거 더싸게 해놨잖습니까;;;(비록... 스마트폰에만 해당되는점이지만요;;; )

    2009/11/16 23:25
    • 그만  수정/삭제

      매년 사상최대의 흑자를 기록하면서도 끊임없이 정부에 대고 하소연을 하는 모습을 보면 역시 아직 관치 경제는 끝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부라도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말이죠.

      2009/11/17 08:24
  3. 핫스터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님도 어느정도 예상하셨겠지만 역시 이런 결과가 나왔군요.
    막상 수치와 함께 정리하시니 그 결과가 명백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야외에서 뭔가 궁금할때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곤 하는데 이것도 그나마 데이터안심정액제이기에 가능한 이야기죠.
    좀 더 오픈된 마인드로 접근해서 무선인터넷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어요.

    2009/11/17 00:19
    • 그만  수정/삭제

      그나마도 요즘 바뀐 요금제가 훨씬 좋아보일 정도로 예전의 요금제는 정말 안습이었죠. 데이터안심정액제도 정말 조삼모사에 가까왔던 거 같아요.. ㅠ,.ㅠ

      2009/11/17 08:25

시의 적절했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하루 앞서 노출되어 화제를 비껴나버렸다고 해야 할까.

사이버 자경단, 어디까지가 정의일까 이글에서 그만은 이렇게 설명했다.

모종의 잘못을 한 특정인이나 특정 대상에 대해 사이버상에서 신원을 밝혀내고 모욕과 집단적인 언어 폭력을 무자비하게 행사하는 모습으로 연상되는 사이버 자경단은 이제 거의 '개똥녀 사건'의 아류작 처럼 들린다.

하지만 같은 사건이라도 사람들은 비슷하지만 다른 식으로 반응하게 마련이고 나중에 이어지는 후속 처리나 상황 역시 다른 식의 풀이가 이어진다. 자경단이란 처음부터 비이성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갖지 않는다.

처음에는 '불의'와 '비상식', 또는 '비윤리' 등 사소하거나 감춰져 있는 진실에 대해 '분노'와 '비판', 그리고 '비난'을 퍼부음으로써 사회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하지만 나중에 그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근거 없는 폭력과 강압과 강제가 난무하게 되고 이것은 결국 파괴적인 면을 부각하는 '사이버 반달리즘(파괴주의)'의 영역에 속하게 된다.

아예 처음부터 비이성적이고 비상식적이며 근거도 희박하거나 없는 상태에서 특정인을 궁지로 몰아 넣는 '마녀 사냥'과는 질적인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둘다 '확신범'이라는 점은 같지만 처음 참여자의 참여 근거가 최소한의 보편적 상식이라는 점에서 마녀사냥과 구별해 사이버 자경단이란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어쩌면 사람들에게 이번 '루저녀' 사건은 '개똥녀' 사건 처럼 비쳐질 수도 있겠다. 진행상황은 비슷해보이기도 하고 사람들의 대응방식이나 의식의 흐름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사이버 자경단을 언급하면서 사실 옆으로 비껴놓았던 사건 하나가 있었다. '된장녀' 사례였다. 이 사례를 분명히 사이버 자경단의 사례 속에 포함시키기 힘든 차이가 있었다. 바로 미디어의 적극적인 초기 개입이 그것이다.

된장녀를 기억하는가. 이 단어 역시 인터넷 신조어로 위키백과의 한 표제어로 당당하게 올라와 있는 말이다. 여기서 어원을 보면 이렇다.

된장녀 논란의 본격적 시작은 2005년 경향신문의 주간지 주간경향에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에 빠진 2,30대 여성들에 대한 특집 기사가 실리고 나서부터이다. 초기 된장녀 논쟁에는 수입을 상회하는 명품 선호 여성들에게 국한되어 이 용어가 사용되었지만, 점차 여성이라는 이유로 보호받고 배려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악용해 남성들에게 과도하게 의지하며 살려고 하는 여성을 지칭하는 통칭명으로 용례가 확장되었다.
여기서부터 묘한 느낌이 들기 시작할 것이다. 일단 대상에 대한 무작위성과 과도한 일반화, 무리한 세대간 구분 등이 그것이다. 트렌드 기사들이 종종 X세대니 Y세대니, 요즘들어서는 88만원 세대니 하면서 동시대를 살아왔던 많은 사람들을 세대로 묶어 몰개성화하는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특성을 특성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비난하기 위해 범주화'하는 우를 발휘하게 된다는 점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는 사람들의 이중성과 맞닿아 있다. 남자라면 군대를 가기 싫어하지만 가고 나면(제대하고 나면) 군대의 추억으로 산다. 군대를 편하게 갈 수 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그렇게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남들이 실제로 그렇게 편하게 다녀왔다면 곱게 보이지 않는다. 면제는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권력층 자제들의 군대 면제율과 군복무에 대한 일반인의 이중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자조적인 말로 '신의 아들'이니 '장군의 아들'이니 하면서 부러워 하는 대상을 비난한다.

군삼녀를 기억하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방송에서 길거리 인터뷰 중 등장한 젊은 여성이 남성들의 군복무에 대해 '2년은 너무 잛고요. 3년이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고 '나라 지키려고 군대가는 건데 18개월 해서 뭘 배우겠어요'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남성들의 분노를 자극한 사건이었다.

이런 원초적인 컴플렉스를 자극하는 말은 외모는 물론 신체 조건, 지적 능력, 부의 수준, 출신 지역, 종교, 학벌과 대인관계 범위까지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서울대 중심의 학벌 위주 사회를 비판하면서도 너도나도 내 자식은 반드시 서울대를 집어 넣어야 직성이 풀리고야 말고 반이든 어디든 경쟁자를 짓밟아서라도 1등이면 세상의 모든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학벌 만능 사회는 또 어떠한가.

'서울대 정도는 나와줘야 지식 수준이 맞지 않겠어요?'라고 누군가 발언한다면 당연히 비난받겠지만 어쩌면 이 말을 한 당사자는 진짜로 서울대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고 있을지 모른다. 우리 사회의 잘 나간다는 직장에서 사람들을 뽑는 기준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키 작은 사람을 패배자로 여기는 루저녀와 쌍으로 등장하는 돈이 없으면 사랑도 할 수 없다는 발언 역시 어떠한가.

우리 자식은 부잣집, 돈 많은 집 재벌가로 보내면서 사모님 소리 듣게 하고 싶지만 남이 먼저 꿰찬 재벌가 아내 자리에는 뒷담화가 넘실대지 않는가. 개그 콘서트의 행복전도사가 우스개 소리로 말하듯 '표정들이 왜 그래요. 마치 매월 월급 받으면서 그마저도 꼬박꼬박 카드사에 갖다 바치는 사람 처럼'라는 말에 우린 씁쓸하게 '아닌 듯' 웃을 수밖에 없지 않은가.

미디어 흥행 공식, 대중의 컴플렉스를 자극하라.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런 단상들 너머에 매스미디어가 노리는 '흥행 공식'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IMF 이후에 먹고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느낌과 아무도 우리를 보호해주지 못할 것이란 불안감이 만들어 낸 절박함을 미디어는 또 어떻게 자극했는가. 10억이란 막연한 돈에 대한 동경과 '부자 아빠'여야 한다는 저열하고 맹목적인 자본주의 사고의 끝에 우리는 남을 배려하지 않고 남의 컴플렉스를 후벼파는 '독한' 설정으로 연신 소수의 승리자와 절대다수의 패배자들을 양산하고 있지 않은가.

이를 미디어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하고, 거부하면서 끌려다닌다. 미디어 흥행 공식은 그렇게 대중의 컴플렉스를 자극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정체 불명의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를 등장시켜 컴플렉스를 적당히 자극시킨다. 엄친아들 사이에 멋지고 별볼일 없는 돈키호테를 등장시켜 멋진 여인들을 낚아 채는 장면은 통쾌하지만 사람들에게 '허구는 허구일 뿐'이라는 감동만 선사할 뿐이다.

미디어는 끊임 없이 우월한 자들을 등장시켜 대중에게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여유를 주는 듯이 보이지만 이미 우월한 자들은 일반 우리 서민들과는 동떨어져버렸다. 그들은 화려한 박제가 되어 쇼윈도 안에 있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 그 안에서 서민들의 동굴을 관람하고 있을 뿐이다.

명예와 부는 '남의 것'이 되어버린 지 오래고 이미 '저 멀리 있는 자들에게만 전승되어 오는 그 무엇'으로 전설처럼 대중과 괴리되고 이런 모습은 다시 대중들의 컴플렉스를 자극하게 한다.

더 기가 막힌 것은 미디어가 우리의 이중적인 사고를 자극한다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서민이라는 준거집단과 소속집단이 있지만 마음 속 집단은 저 멀리 성에 살고 있는 '있는 자'들의 세계로 향해 있다. 준거집단과 소속집단의 괴리로부터 비롯 된 말이 '세금 폭탄'이 아닌가. 가진 자 1%를 걱정하는 99%의 엄청난 분노들 말이다. 마치 자신의 일이라도 된 것인 양 말이다.

다시 돌아가서 '개똥녀 사건' 사례는 사이버 자경단에 의한 다양한 사회적 의식의 분기점을 살펴볼 수 있다. 반면 '된장녀', '군삼녀', '루저녀' 등의 모습은 미디어가 인위적, 또는 일부러 자극적인 타이밍을 잡아 밀어부친 조작된 이미지에 불과하다. 이것은 대중의 컴플렉스를 적당히 자극시켜 분노하고 폭발하게 하여 주목을 통해 장사를 해먹으려는 저급한 대중 상업매체의 속성에 기여하는 재료에 불과하다.

딱히 사회적인 의미를 부여하기에도 민망한 '헤프닝'에 불과하지만 어쩌겠는가. 사람들은 분노하고 있는 것을.

다만 분노하기 전에 과연 이게 우리가 정녕 지금 분노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는 되돌아보았으면 한다.
 
난 180cm가 안 된다. 그게 뭐? 그리고 철 없는 젊은 여인이 루저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근데 그게 뭐? 철부지 말 한 마디에 이렇게까지 흥분할 필요가 있을까? 이건 네트워크 사회가 만들어준 '사소함의 과잉'에 불과하다.(이성적으로는 이런데... 심정적으로는 이상하게 나도 울컥하긴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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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저녀' 등의 모습은 미디어가 인위적, 또는 일부러 자극적인 타이밍을 잡아 밀어부친 조작된 이미지에 불과하다. 이것은 대중의 컴플렉스를 적당히 자극시켜 분노하고 폭발하게 하여 주목을 통해 장사를 해먹으려는 저급한 대중 상업매체의 속성에 기여하는 재료에 불과하다.

    2009/11/28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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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도봉봉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이 와닿습니다. 이성적으로는 '그게 뭐?', 감성적으로는 '울컥' 한다는 말, 세상을 살다보면 그런 일들 꽤 많더라구요. ^^ 좋은 하루 되세요~

    2009/11/13 09:41
    • 그만  수정/삭제

      좀 복잡합니다. 이런 발언 예전 같았으면 이런 정도의 문제로 확대되진 않았을거에요. 확실히 인터넷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말이죠.

      2009/11/16 11:25
  2. 한가지 묻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적인 자리에서 말한것인 철없이 발언한것 가지고 뭐하고 하는거라기 보단

    그런 비윤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더 비난 받을 일 아닙니까 ?

    하지만 누리꾼들의 지나친 행동은 저도 원치는 않는군요 무슨 마녀 사냥도 아니고

    적어도 한번은 어떻게 해서 어린 여대생들이 그 따위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 생각하는게

    더욱더 발전적인데 말이죠

    2009/11/13 10:24
    • 그만  수정/삭제

      비난 받아 마땅한 생각이란 것이 어떤 것일까요? 솔직히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이도경 학생이 앞으로 10년 후에도 똑같은 생각을 하며 살까에 대해선 회의적이지 않습니까? 사람은 계속 바뀌니까요. 지금 현재의 생각을 입 밖으로 꺼냈다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고 그 생각을 갖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방안에 가둬서 그 생각을 바꿀 때까지 굶길까요? 말씀하신대로 우리 사회의 평폐 가운데 하나인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여러 생각을 서로 공유하다보면 무엇이 우리 맘속 깊은 곳에서의 솔직한 것이고 그럼에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될 거 같습니다.

      2009/11/16 11:27
  3.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디어는 분노를 이용해서 마케팅을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 예능은.. -.-;

    2009/11/13 10:43
  4. 상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중미디어의 흥행놀음에 이용당한 대중' 문제로
    이 문제를 바라보셨군요.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1. 관심 좀 끌어보려고 그랬다. 그게 왜?
    원래 자본주의 미디어란게 그런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폴포츠를 등장시키고, 러브하우스를 만들어주고,
    혹은 몰카를 설치해 '양심'을 찾아주기도 합니다.
    뭐 이런 것도 대중들의 숨은욕망을 이용한 '좋은' 예도 있지요.
    어차피 미디어는 왔다갔다 하기 나름입니다.
    '현대문명비평' 첫 강의시간처럼
    미디어의 상업적 속성을 비판하는 건 식상한 얘기라고 봅니다.

    2. 여대생 잡기는 그만..
    그 여대생이 '개념없는'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을 넘어서
    공적인 자리에서 발언을 했고,
    뭐하나 잘한 구석은 별 없어보입니다.
    사적인 미팅자리에서도
    그런 말 지껄이고 있으면 물이라도 끼얹고 싶겠지요.

    그러나 설사 잘못된 말을 했다고 하더라도
    현재 인터넷에서 시작해 사람들이 입모아 한명의 여대생
    그리고 그녀의 출신학교등을 씹어대고 있는 현상은 더더욱
    정상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이거 무서워서 어디 살겠습니까.
    표현의 자유 운운하는 진보지식인들은 어디가서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국가의 압제도 무섭지만 대중의 이지메는 좀
    자제했으면 합니다.

    3. 제일 큰 문제는?
    제가 이번 사태를 보는 제일 큰 문제는..
    바로 사회의 이중성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미수다 제작진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의도에 충실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생각하고요.

    한국인들이 잘 의식하지 못하는 고정관념을
    외국인들이 나와서 '그거 이상하더라 혹은 그거 좋더라'
    한 마디 해주고
    그걸 보면서 우리네 한국사람들은 뒤돌아보게 만드는거
    그게 이 프로그램의 '개성'아니였던가요.

    그런 의미에서 약간 과장되긴 했지만
    한국 젊은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 정서를
    그 여대생의 입을 빌어서 얘기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여자분이 보기에는
    '난 키작은 남자 상관없는데 왜 저 개념없는 애들이
    한국여자를 대표하게 하냐' 고 항변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솔직해집시다. 난 주위에서 수많은 여자들이
    같은 얘기를 하는 걸 들었습니다. 그런 목소리가 없다고
    숨긴다고 없어질 문화가 아니란 얘기지요.

    문제는 그 말에 득달같이 나서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얘기가 나오면 그래..
    너 키작은 남자 싫어? 나도 너같이 개념없는 여대생 싫어.
    그러면서 우리 사회도 정상이 아니야..
    요런식으로 얘기하고 나면 그만 일 뿐인 문제를..
    들고 일어나서 난리를 부리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말을 가려서 해야지"란 말 속에는
    공적인 자리에서는 자기 속생각이 아니라 언제나
    정제된.. 어쩌면 획일화된 의견을 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그 여대생이 여성부장관도 아니고
    미팅에서 할 만한 얘기면 방송에서 왜 편하게 하지 못합니까.
    우리사회의 근엄함이란 금기를 어긴 것 때문에
    더욱 몰매를 맞고 있다고 봅니다.

    어떤 사회든 성숙해지려면
    솔직하고 다양한 시각을 끌어내야 합니다.
    거기서 상처받기보다는 웃으며 승화해내야 더 발전하지요.

    간호사 복장의 여자가 희롱받는내용의 드라마가 나왔다고
    간호사 협회가 들고 일어나고..
    오토바이 폭주족 역할의 청년이 헬멧을 꼭 착용하고..
    이런게 '성숙한' 자유주의 사회인지 의문스럽군요.


    결론은 이겁니다.
    미디어가 흥행을 위해서 이용한거 괜찮다..
    그러면서 사회의 치부를 건드리는 것도 괜찮다..
    그러니 제발 근엄성을 버리고 웃고 즐기고 반성하는 용도로
    이용해달라.
    그 과정 속에서 미디어에 나와 개념없이 솔직해진
    개인을 징벌하면서 무너진 근엄성을 되찾으려고 하지말고..
    이상입니다.

    2009/11/13 11:52
    • parachuter  수정/삭제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상우님 말씀에 완전 동감!!!!!

      저도 이 쌩쑈를 보면서, 제가 여태 서른 두해 살면서 쫌 과장해서 삼만번쯤은 들은 얘기 '키작은 남자 싫어-' 를 어떤 철없이 솔직한 대학생이 무려 '방송'에 나와서 했기로서니, 이 난리를 칠 이유가 뭔가, 하고 아무리 생각해 봐도 답이 안나옵니다.

      방송에서 못생긴 여자 갖구 농치는 건 뭐 하루 이틀 일입니까? 그 때마다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이렇게 들고 일어나야 하나요?

      단순히 '작은 남자'라고만 했었어야 했는데, 백팔십이라고 정해줘서 그런가? -_-;;;

      님 말씀대로, 키작은 남자 싫어? 나도 너 싫어! 이럼 땡-
      뭐 이 난리!

      20대가 소개팅 나가기 전에 남자는 '이뻐?'
      여자는 '키커?' 라고 묻지, '그 사람의 내면과 철학을 알고 싶어..' 이러진 않잖아요... 다들 왜 갑자기 꼰대처럼 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취향을 겁없이! 공중파에다대고 발설한게 문젠가요? 이런게 쫌 오바해서 말하면 표현의 자유 제한인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는 항상 모범답안만 조잘대는 세상,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오바쟁이들! 무너진 근엄성은 뒷동산에나 가서 찾으라지.

      同志를 만나서 좀 떠들었습니다.
      암튼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2009/11/13 21:43
    • 또다른하루  수정/삭제

      윗글보다 이 댓글이 더 와닿는데요^^
      정말 기획의도에 충실했을지도...의도데로 한번쯤 되돌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2009/11/16 10:25
    • 그만  수정/삭제

      상우님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거 인정합니다.

      1.미디어의 상법적 속성을 비판하는 거야 식상한 거 맞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놔두기에도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끊임없이 뭐라고 이야기 해줘야 그나마 일탈되는 수준까지 가는 데 시간이 걸리게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네, 잘한 거 없는 여대생이죠. 그럼에도 개인의 사고방식 하나로 그녀의 전체 인생과 그 주변의 모든 것을 매도하는 것은 그다지 옳게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3. 이중성이야 저도 말씀드렸으니 넘어갑니다. 다만 보편적 정서와 대중 매체에서의 공개된 발언의 의미는 상당히 괴리가 있어왔고 여전히 괴리가 있습니다. 맣은 사람들이 누드족을 보기 좋아하면서도 누드 비치를 공영방송이 방영하는 것에는 반대하는 거랑 같습니다.

      어쨌든 이건 단순한 이중성의 문제는 아닙니만 어느 정도 수준에서 엄숙주의에 대해 저도 반대하는 편이긴 합니다.

      결론은 누가 누구를 어떻게 반성시킬 것인지에 대해 나름 저도 많이 생각하게 되는군요. 시니컬하지만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09/11/16 11:35
  5. 이호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백번 옳은 말씀이네요... 유 winner...^^

    2009/11/13 14:46
  6. gregor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분노하는 사람은 일부 젊은이들 뿐입니다. 하루하루 벌어먹기 힘든 사람들이나 유흥에 빠진 부류들은 저런 것에는 관심조차도 없죠. 물론 인터넷이나 TV에 별 관심이 없는 어르신들도요.

    2009/11/14 00:36
  7. 자그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솔직히 아무 생각이 없었답니다. 그 방송 보면서도- ㄱ

    그런 사람들을 하도 많이 봐왔기 때문일까요..

    2009/11/14 00:42
  8. ccc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급한 상업이 아니라 고도의 정치술 같다 관심분산용

    2009/11/14 01:23
  9. 핫스터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주목받을 소재를 찾고 있는 미디어의 입장에서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참 좋은 거리들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일련의 행동들을 그저 쓴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지, 아니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는 의견이 갈리곤 하죠. 걱정되는 점은 좋은 말이든 나쁜말이든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편향된 의견이 자칫 우리의 선택에 대한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하는 점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09/11/14 02:17
  10. .....  수정/삭제  댓글쓰기

    걍 철없는 기지배일 뿐이라...

    그럼 김완섭은 뭡니까?

    2009/11/14 03:39
  11. anonymous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비도 두가지 종류로 볼 수 있다.

    첫째는, 속박시켜 놓고 한가지만 시킨다.

    둘째는, 자신이 좀비인 줄 모르게 속여놓고 한가지만 시킨다.

    누구든 생각하지 않으면, 이 두가지 처럼 되고 만다.

    2009/11/15 17:54
  12. 늅늅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잘 보고 갑니다.

    2009/11/16 05:48

대한민국 IT史 100
김중태
한국은 어떻게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을 개통할 수 있었을까?

이 만큼 재미있게 대한민국 정보통신 분야 역사를 엮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어찌보면 옛날 이야기에 푹 절어 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 그동안 어지간히 미래 이야기에 매몰돼 있던 사람이다. 김중태 원장이 어린 학생들을 무릎에 앉혀 놓고 '너 알아? 세종대왕이란 컴퓨터 브랜드가 있었다는 사실을', 또는 '너 그건 아니? 박찬호가 컴퓨터 광고를 했었다는 사실을' 하며 옛날 이야기를 들려준다.

역사라고 하기엔 그 일천함이 아쉽고, 그렇다고 약사(略史)라고 하기엔 너무 광범위한 분야가 정보통신 분야가 아니던가. 기술업종은 물론 의학, 문학, 공연, 영화, 방송, 음악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혁명이 바꿔놓지 않은 분야가 어디 있겠는가. 이미 IT는 강력한 인프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구태여 알 필요도 없을 정도 아닌가.

그런데 그렇다고 우리나라 IT 역사가 잘 정리돼 있지도 않다는 데 깜짝 놀라게 된다. 그래서 아마도 저자는 도전 정신이 부풀어 올랐는지도 모르겠다. 더 늦으면 안 되겠다는 사명감도 작용했다고 저자는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제목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 아니 아련한(?) 그때 그시절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다만 정확한 이름과 정확한 모델명이 기억나지 않을 뿐이다. 이 안주거리만 있어도 지금은 40대, 그리고 30대 디지털 키드들은 밤을 새우고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다. 하다못해 청계천과 세운상가, 그리고 용산으로 이어지는 전자상가의 이동에 따른 다양한 에피소드는 디지털 키드들의 손 끝에 감각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마당] 8비트키드와 하드웨어
021. 이만영 박사가 만든 한국 최초의 전자계산기
022. 디지털 컴퓨터 1호 ‘세종 1호’
023. 컴퓨터 독립 타이콤 프로젝트
024. TDX 개발과 전화기 보급
025. 자동차 한 대 가격이었던 벽돌폰
026. 부의 상징인 위성 안테나와 무선 인터넷
027. 삼보컴퓨터에서 시작된 한국의 PC산업
028. 8비트 키드를 만든 애플과 MSX
029. 교육용PC로 만든 SPC-1000
030. 그린컴퓨터로 뒤집힌 컴퓨터 시장
031. 인터넷PC로 전국에 PC보급
032. 세진컴퓨터의 부도로 깨진 진돗개의 약속
033. 컬러의 충격, 흑백TV에서 LCD까지
034. 반도체와 광드라이브 불모지에서 세계 1위가 되기까지
035. 수돗물 소리가 그리운 다이얼업모뎀
036. PC 없이도 PC통신이 가능했던 하이텔 단말기
037. 아파트 한 채 가격이었던 워드프로세서
038. 새한 엠피맨에서 아이리버까지
039. 셀빅으로 개척한 한국 PDA 시장
040. 닌텐도에 맞서려는 한국산 게임기
[모든 목차 보기]

아마도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다. 책을 처음부터 펴볼 생각을 못했던 것이. 이 책은 드문드문 목차를 펴보며 옛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앨범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저자의 사인까지 적혀 있는 책을 받아든 입장에서 책을 한 번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을 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책을 건너띄며 읽는다는 것이 미안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나도 모르게 계속 건너띄며 읽게 되는 것을.

그러면서도 정말 놀라울 정도의 꼼꼼한 자료 수집이고 희귀한 자료들이 줄지어 나올 때면 '이걸 과연 어디서 구했을까'라는 경외감까지 든다.

헌데 별점은 따로 줄 필요가 없겠다. 자료로서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책을 읽고 나서의 감상평을 보여주는 별점은 굳이 매길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에서다.

아, 제목에서 살짝 언급한 박찬호가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삼보 컴퓨터의 체인지업 광고를 기억하는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2년 후에 메인보드와 CPU를 업그레이드시켜준다는 약속으로 유명했던 마케팅이었다. 그 이야기는 [한국의 PC광고.12] 스포츠스타 박찬호가 최고의 모델료를 받으며 등장하다.에서 읽을 수 있다.

그나저나 '루저' 사건도 요즘 상황 봐서는 몇 년 후에 '된장녀'와 함께 책에 등재되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 김중태의 IT문화원 사이트
Writer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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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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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22:02 2009/11/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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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진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읽으면서 내내 "아니 이 자료를 어떻게 구했지?" 라는 생각이 계속 이어지더군요.
    아마 이책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사람은 30대 후반~40대 초반의 PC통신 세대가 아닐까요.
    그만님이나 저처럼...ㅋㅋ

    2009/11/13 10:40
  2. 김중태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님: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띄엄띄엄 읽으실 때요(그렇게 읽으라고 만든 책입니다.^^; 각 절이 독립적이니까요) 잘 아는 주제부터 읽나요 아니면 몰랐던 주제부터 읽나요? 저라면 아는 것부터 확인하고 싶어할 것 같은데요.

    정진호님: 인터넷에는 거의 없는 자료라 가지고 있는 자료 뒤져서 스캔하느라 고생했습니다. ^^;

    2009/11/13 11:07
  3. .....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그 컴퓨터 샀었죠. 마우스 패드에도 박찬호, 바탕화면에도 박찬호, 화면보호기 박찬호... 매뉴얼에도 박찬호, 박찬호 박찬호 박찬호 박찬호 박찬호 박찬호 박찬호 박찬호 박찬호 박찬호 박찬호 박찬호 으아~~

    2009/11/14 03:41
  4. 춘부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셀빅만한 국산 PDA가 아직도 안나오고 있다는게 아직도 궁금할 따름.
    그 퍼르스름한 백라이트로 소설 많이 읽었던 기억이.

    2009/11/16 04:47
  5. 졍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진돗개가 생각나는데요. ㅎㅎ

    2009/11/19 20:24

[책] 막연한 전략이란 없다

Ring Idea 2009/11/11 21:57 Posted by 그만
전략의 탄생 ★★★★
애비너시 딕시트,배리 네일버프 공저/이건식
TV 프로그램부터 역사 속 이야기, 경쟁사 간의 가격 책정전략, 그리고 핵무기 협상이나 전쟁과 같은 흥미진진한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전략지능을 향상시킬 강력한 도구를 발견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실무에서 타사, 또는 타인과 협상을 진행해본 사람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스릴 넘치는 게임인지 인지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잔인한 짓인지 알게 된다. 처음에는 공평한 룰이 둘 사이에 있을 것이라고 상상해보지만 결정권자가 2명, 혹은 그 이상일 경우에 그 복잡한 상호 이해에 대한 절충은 불가능에 가까와진다.

그러다가 어느 덧 사람들은 평형을 찾아가기도 한다. 컨텐츠 가격에 대해 어떠한 룰도 존재하지 않았을 경우 콘텐츠 유통사와 생산자 사이에는 치열한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 더구나 이들 주위에는 더 다양한 경쟁자들이 각 단계마다 포진돼 있다는 것도 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정도의 공급 가격을 정해야 할 것인가. 과연 우리는 유일무이한 선택의 대상인가 평범하고 대체 가능한 대상에 불과한가. 끊임없이 사고한다.

하지만 사실 우리가 결정 내리는 프로세스는 '무작위성'에 가깝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라도 이 선택을 되돌아보며 괴로와 하지는 말자. 무작위, 또는 랜덤 전략도 전략이니까. 다만 그것을 전략으로 사용할 것인지 선택하는 과정에서 확신이 있다는 전제에서 랜덤도 전략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가위, 바위, 보 게임에 전략이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은 '랜덤'일 수 밖에 없다. 가위를 4번, 바위를 4번, 그리고 보를 2번 내기로 마음을 먹고 문득 초시계를 보면서 무엇을 낼지 정한다면 상대는 패턴을 읽기 힘들 것이다. 상대가 어떤 패턴으로 낼지 예측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가급적 상대가 어떤 패턴으로 낼지 예측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내가 내는 수 역시 읽히지 않는 것이 평등한 조건을 만드는 길이다. 어차피 매번 수를 낼 때마다 이길 확률은 1/3로 같다는 것 역시 알아야 한다.

'전략적'이란 말을 허투루 쓰지 못하게 하는 후유증
'전략'이란 말을 참으로 많이 써왔던 사람에게 이 책은 조금은 난감할 수 있겠다 싶다. 죄수의 딜레마라든가 공공재의 비극 등의 사례는 웬만한 경제, 경영 서적에서 단골로 등장하니 그러려니 하는데 가위바위보 게임이라거나 일상생활에서 흔히 하는 숫자게임, 경매, 직원 관리, 또는 투표행위와 같은 매우 심리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했던 것들 역시 수치화시켜서 왜 어떤 것이 전략적으로 우월한 선택인지 설명한다.

이 책은 그래서 복잡하고 어려워 보인다. 서평이 칭찬 일색인 것도 이해가 안 된다. 물론 어려운 책을 읽었고 잘 이해했다고 스스로 납득시키려는 똑똑한 사람들이 이 책의 독자일 수도 있겠고 적어도 무려 25000원에 달하는 책을 사놓고 '잘 모르겠다'거나 '어렵기만 했다'고 말하기에는 창피해서 긍정적인 서평을 올렸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른 바 심리학에서 말하는 관성의 법칙 처럼 자기를 합리화시키는 능력이 우리 모두에겐 있으니까.

하지만 내겐 정말 졸립기 짝이 없는 책이었다. 쉬운 사례를 숫자와 도표를 통해 어렵게 만들었다. 놀랍지 않은가. 되돌아보면 간단한 이야기를 이렇게 길고 지루하고 복잡하게 엮어놓았고 말을 베베 꼬아놓아서 '아닌 것이 아니라 결국 아닌 것은 아닐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식으로 읽혔다.

미안하지만 함부로 덤비고 가볍게 읽을 요량이라면 다른 좀더 쉽게,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좀더 싼 책을 골라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게임이론' 책은 많으니까.

아, 그럼에도 이 책에 난 별 네 개를 달아줘야겠다. 나중에라도 이 책에 복수하는 길은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때여야 하니까 말이다. 더구나 이 책은 내게 만원 지하철을 탈 때도 열차 하나를 그냥 보낼지, 두 번째 열차를 타야 할지 선택할 때는 물론, 차 안에 어느 자리가 '전략적'으로 옳은 선택인지 고민하게 만들어주었으니 말이다. 책 내용이나 서술 방식이 짜증스러울 정도로 답답했지만 이 정도 자극이면 최소한 조금은 매사에 영리하게 생각하며 선택할 필요가 있다는 교훈 정도로도 이 책의 가치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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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훈이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게 전략은 무수히 많은 옵션중에 과감히 한가지를 선택하고 나머지를 버릴 줄 아는 용기를 의미 합니다.

    2009/11/11 22:34
  2. 포도봉봉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서평에 혹 할 뻔 했는데... 다시 생각해야겠네요.

    2009/11/12 11:09
  3. mindfree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전 이해력이 좋지 않으니, 사지 말아야겠습니다. ^^;

    2009/11/12 11:17
  4. 핫스터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간결하고 확실한 호소력이 있는 책들이 좋던데 살짝 걱정입니다.
    표많고 그래프 많으면 집중도가 다소 분산되더라구요^^;
    그래도 내용 그 자체는 도움이 되셨던 것 같네요?

    2009/11/12 12:11

PC에서 문자로 대화하기

Ring Idea 2009/11/09 09:35 Posted by 그만

* 이 내용은 KT 문자신공(문자대화)과 관련한 정보를 홍보하려는 KT의 요청으로 대가를 받고 쓰는 글입니다. (나름 잘 써오던 서비스고 유용하다고 생각해서 응락했지만 독자 여러분 입장에서 광고성이다 싶으면 패스~ 해주셔도 상관 없음)

#01 휴대폰 분실, 집에 놓고 왔을 때
꽤 되긴 했지만 몇 달 전에 휴대폰을 택시에 두고 내리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른 적이 있었다. 그 휴대폰이 '옴니아'였으니 거의 낙담 수준이었다. 물론 이후에 급하게 다른 공 기계로 갈아탈 수 있었지만 단 이틀이었음에도 휴대폰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불안한 상황인지 알게 되었다. 이후에도 흔히들 저지르는 실수이지만 휴대폰을 집에 놔두고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09/05/04 전화위복! 인사이트폰 체험단에 선정됐어요

#02 답장 문자 보내기 힘들거나 번거로울 때
이후 다행스럽게 LG 인사이트폰 체험단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기는 했지만 아쉽게도 인사이트폰은 문자 기능에 문제가 좀 있었다. 종종 답장을 보낼 때 USIM 카드가 없다는 황당한 메시지를 보여주고는 문자를 보낼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곤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05/25 [리뷰] 어중간한 실용 스마트폰 LG인사이트폰

#문자대화 이용하기
위 두 가지 상황에서 가장 초조한 것은 나에게 연락을 주거나 갖가지 정보(하다 못해 카드 결제 정보까지)가 문자로 전달되는 상황에서 문자를 받을 수 없으니 답답하다는 거다. 게다가 문자에 대한 즉각적인 답장을 보내지 못해 오해를 사거나 예의 없는 사람으로 낙인 찍힐까봐 불안하다는 것이다. 반응 느린 풀터치폰으로 문자를 원할히 보내는 게 그리 쉽지만은 또 않다.

그래서 이미 1년 넘게 메신저와 문자가 연동되는 문자대화(네이트온의 경우)를 사용해오고 있다. 물론 자주 쓴다기보다 받는 용도다. 받는 것은 돈이 들지 않는다. 문자가 메신저 처럼 왔다고 해서 내가 메신저 창에 대답을 해줄 의무는 없으니 일단 받기라도 해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의 시간에도 휴대폰을 열어보지 않아도 네트워크에 물려 있는 PC에서는 충분히 반응할 수 있다. 죄책감을 가질 필요 없다. '나 회의중'이란 답장 하나 써주면 더 이상 괴롭히지 않을 상대방이 더 많기 때문이다. 이 간단한 답장 하나 없이 문자를 씹어버리면 당하는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분노 게이지 상승을 경험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화면은 급조한 것으로 그냥 메시지 주고받는 장면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솔직히 받는 용도가 더 많지 보내는 용도가 많은 것은 아니다. 그래도 작업하다말고 불안하게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것보다 PC 화면에서 다 끝낼 수 있으니 훨씬 편하지 않은가. 보내는 용도로는 주로 네이트온의 무료 문자 매월 100건짜리를 이용하는 편이다.

물론 문자가 도착해서 바로 답장을 보낼 때도 유용하긴 하다. 답장을 메신저 쓰듯 보내면 될 일이니까. 물론 무료 문자 보내기 기능을 사용해도 되겠지만 그 번거로운 절차보다 문자 이용료 22원 정도 소배해줄 능력(?)은 된다. [마침 요즘 무료 문자대화 이벤트도 한다고 하니 한 번씩들 써보시길, SKT를 쓰는 그만은 이벤트 대상이 아님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찌보면 스팸 때문에 쓸데없이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일이 잦다면 오히려 문자메신저 확인용으로 제격이라고 본다. 이런 곳에 설마 문자 보내주는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답장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아니겠지? --;

아, 네이트온 문자대화에서는 MMS를 받거나 보낼 수 없다는 점은 꼭 기억하자. 상대가 MMS로 예쁘게 해서 보냈는데 문자대화만 보고 부득불 안 왔다고 우기면 낭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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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메신저로 SMS를 받자 - SKT 문자 대화

    Tracked from 마음으로 찍는 사진  삭제

    오늘 피플2에 가입을 하려고 정보를 작성 중에 핸드폰 인증을 받는 화면에서 다시 보게 된 네이트온의 문자대화. 네이트온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으시면 문자 대화에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료 서비스이나 최초 가입후에는 30건의 SMS를 무료로 보낼 수 있습니다. 문자 대화 서비스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문자대화 서비스는 네이트온을 통해 문자메시지를 수신하실 수 있고 대화하듯이 네이트온을 통해 편리하게 답장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무선..

    2009/11/09 21:1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포도봉봉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저도 네이트온 문자 메시지 받기 서비스 굉장히 잘 이용하고 있어요. 굳이 핸드폰 들여다보지 않아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니깐 정말 편하더라구요.^^

    2009/11/09 11:27
  2. 바람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삼성 M620 사용합니다만, 위에서 말씀하신 "USIM칩이 없다."라는 엘 메세지는 전화기의 신호가 없을 때 저런 황당한(?) 메세지를 내더군요. (제 경우에는.)

    전화신호가 약하거나 없는 곳에서 메세지를 보내시면 저런 에러가 뜹니다. 아니면 전화기가 조금 이상해서 신호를 잘 못잡거나요, 혹은 주차장이시거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9/11/09 13:52
  3. 마음으로 찍는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SKT 문자대화 사용중인데요. 나름 핸드폰 안가져왔을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애용한답니다. :)

    2009/11/09 21:13
  4. 핫스터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문자를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런 서비스도 있었군요.
    상황에 따라 꽤 요긴하겠는데요?

    2009/11/10 00:04
  5. rice  수정/삭제  댓글쓰기

    받는 것은 문자대화 사용하면 되고.. 사실 보내는 것도 알아 보면 공짜가 너무 많죠.. 이런 건 정말 알면 알수록 돈 굳는 겁니다...ㅎㅎ

    2009/11/10 02:58
  6. 넷물고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따 컨퍼런스 잘 하고 오세요 ~ 두둥;; 시간나믄 가서 깜짝인사 할랬는데 pass ㅠ_ㅠ 점심이나 먹어야겠슴다 끄응 ㅎㅎ

    2009/11/10 11:56
  7. 질문!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한국에 있는 친구한테 문자대화하고 싶어요. 제가 한국핸드폰 번호가 있어야만 문자대화가 가능한가요? 유령번호같은거 만들어서 네이트온으로 대화할수는 없는지? 감사합니다.

    2010/11/12 08:27

조금은 노골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을 붙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끝나지 않는 개똥녀 사례'라고 이름붙일 수도 있고 언론에서 흔히 전가의 보도로 사용되는 마녀사냥이란 단어를 끌어와 '온라인 마녀사냥 끝나지 않는다'라고 이름 붙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복잡하기 때문에 '자경단'이란 이름을 붙인다.

그런데 '마녀사냥'이 아니라 왜 '사이버 자경단(또는 인터넷 자경주의)[위키백과]'이란 이름을 붙이는가. 용어에 대한 이해부터 하고 넘어가자.

모종의 잘못을 한 특정인이나 특정 대상에 대해 사이버상에서 신원을 밝혀내고 모욕과 집단적인 언어 폭력을 무자비하게 행사하는 모습으로 연상되는 사이버 자경단은 이제 거의 '개똥녀 사건'의 아류작 처럼 들린다.

하지만 같은 사건이라도 사람들은 비슷하지만 다른 식으로 반응하게 마련이고 나중에 이어지는 후속 처리나 상황 역시 다른 식의 풀이가 이어진다. 자경단이란 처음부터 비이성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갖지 않는다.

처음에는 '불의'와 '비상식', 또는 '비윤리' 등 사소하거나 감춰져 있는 진실에 대해 '분노'와 '비판', 그리고 '비난'을 퍼부음으로써 사회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하지만 나중에 그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근거 없는 폭력과 강압과 강제가 난무하게 되고 이것은 결국 파괴적인 면을 부각하는 '사이버 반달리즘(파괴주의)'의 영역에 속하게 된다.

아예 처음부터 비이성적이고 비상식적이며 근거도 희박하거나 없는 상태에서 특정인을 궁지로 몰아 넣는 '마녀 사냥'과는 질적인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둘다 '확신범'이라는 점은 같지만 처음 참여자의 참여 근거가 최소한의 보편적 상식이라는 점에서 마녀사냥과 구별해 사이버 자경단이란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사이버 자경단, 마녀사냥이나 사이버 파괴자와 달라
사이버 자경단 사례로 개똥녀 사건을 들 수 있었던 것은 개똥녀의 행위는 상식선에서 비난 받아 마땅한 행위였기 때문이었다. 누구에게나 초기의 '비난'과 '비판'은 정의감의 기준으로 봐도 공평하거나 공정해 보인다. 개똥녀의 행위가 누가 봐도 그다지 아름답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쩌면 거기까지가 우리네 정서에서는 남을 비난할 때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어쩜 저렇게 뻔뻔할까. 쯧쯧' 하고 멈추는 사람이 더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은 네트워크의 특성상 무작위성에 근거하고 나의 일부분만 활동하거나 발언하게 되는 다중인격적인 면을 갖고 있다. 따라서 사건의 초기에 말리는 사람보다 함께 손가락질하고 비난하고 거기에 앞장서서 특정인이 누구인지 호기심에서 밝혀내고 이를 공명심으로 다시 공개하는 상황으로 번진다. 여기서부터 이전과 전혀 다른 사건으로 발전된다.

여기서부터 프라이버시 침해와 넘치는 언어 폭력, 심지어 전화와 주변인을 함께 괴롭히는 파괴적인 모습까지 발전하게 된다. 반대로 한 축은 어느 정도 선에서 사건이 관심의 영역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것이 본질이다. 사건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적정한 수준에서의 '흥분'이 누그러뜨려지면서 침묵하는 사람은 더 많아진다.

온건한 이들의 침묵은 눈에 보이지 않고 강경한 이들의 과격 행동만이 남고 이 과격 행동은 '상식'을 넘어 비이성적인 면을 갖추게 된다. 이 때가 바로 언론이 네티즌을 반격하는 지점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오프라인의 작은 사건이 사회적인 문제로 발전하면서 그 문제의식에 동참했던 네티즌을 결국에는 떼어내고 언론 자신만 마치 중도를 지켜내고 정의의 편에 있었다는 식의 보도가 사건의 종결 이후에 쏟아진다는 점이다. 언론들은 마치 관조하면서 사건의 흐름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식의 뉘앙스를 풍긴다.

아니다. 단연코 주류 언론은 사이버 자경단의 활동에 씨앗이 되거나 최소한 집단 린치의 행위자였음을 기억해야 한다. 비겁하게 나중에 빠져나가는 행위는 배신이다. 그럴려면 초기부터 다루지 말았어야 하지 않겠는가.

사이버 문화 해석에 대한 새로운 분기점, 개똥녀 사건
더불어 개똥녀 사건과 다른 유사 사례를 살펴보자. 어느 지점까지가 나의 참여 수준이었으며 언제 많은 사람들이 발을 빼내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그 참여자의 성향이 언제부터 온건주의가 배제되면서 강경주의자로 교체되기 시작했는지 유추해보자.

아마도 여러분도 '네티즌'을 제 3자나 타인으로만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다. 다만 사건의 흐름 속에 등장하는 네티즌의 범주에 들었던 사람들이 실제로 교체되고 있다는 것을 제 3자인 척 하는 언론과 우리만 모를 뿐이다. 우린 클릭 한 번, 검색 한 번, 추천 한 번만으로도 사건의 확대에 기여를 한 참여자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2006년 6월 국립국어원은 '개똥녀'를 신어(새로운 말) 자료집에 포함시킨다. 개똥녀 사건은 2004년 벌어진 사건이지만 워낙 유명해서 당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이나 해외 연구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사건이기도 하다. 영문으로는 Dog-poop Girl[위키백과], 또는 'Dog Poo Girl', 'Dog shit girl', 'Gea-ddong Nyeo'라는 (사건)이름이 붙여지기도 했다.

지하철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사이버 수사대'라는 말까지 유행시키며 단 몇 장의 사진으로 많은 사람들은 현장의 모습과 사진을 찍은 촬영자의 몇 가지 단서만으로 특정인을 유추하기에 이른다. 놀라울 정도의 '집단 추리'의 촘촘함은 그녀를 비롯해 그녀의 부모와 친척까지 찾아내 공개하기에 이른다. 심지어 원본 사진에 찍혀 있던 개와 그녀의 옷차림, 시계만 보고도 특정인을 골라낼 수 있었다. 이 문제는 주류 미디어에게도 소개되고 급기야 개똥녀는 다니던 학교까지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이 사건은 미국 블로거 돈 박에 의해 미국에까지 알려졌으며 이어 상황에 대한 논란거리와 화제성은 이미 미국 내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면서 초대형 블로그보잉보잉에까지 소개된다.

(재미 교포 돈 박의 블로그에 올랐던 글은 Don Park’s Daily Habit – Korean Netizens Attack Dog-Shit-Girl 라는 제목이었으나 어쩐 일인지 그의 블로그에서 이 글을 찾을 수 없다.)

미국의 주류미디어인 워싱턴포스트 에서도 Subway Fracas Escalates Into Test Of the Internet's Power to Shame라는 글을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미국의 주류 미디어가 이 사건을 인터넷의 무자비함을 강조하기 위한 사건으로 개똥녀 사건의 정황을 몰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언론들도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 처럼 사건을 화제성으로만 보도하다가 나중에 되어서야 호들갑을 떨며 제어되지 않는 '네티즌의 힘'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기 시작했다.

얼마 전에는 이런 개똥녀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법대 교수가 사이버 규제 쪽에 무게를 심어주는 <Future of reputation>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한국에서 번역되어 나온 책은 <인터넷 세상과 평판의 미래>라는 제목을 걸고 있다.

혹시 2006년 '캐나다 강사' 사건은 기억하는가. 캐나다 교포인 한 여성이 국내에서 영어 강사로 일을 하던 중 학생들이 모 음란물에 등장하는 여인과 동일인물이라고 인터넷에 제보하고 급기야 이 여성의 신원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다. 그녀는 사건 직후 한국에서 하던 모든 일을 접고 캐나다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물론 이 사건 역시 주류 미디어가 연일 보도해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사건이었다.

다시 최근으로 돌아오자.

미국 교포로 살아오던 한 청년이 국내 그룹가수 활동을 하다가 느닷없이 수년 전 자신이 온라인에 남겨둔 몇 마디 말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2PM의 박재범 사건은 논란의 발단과 결과까지 단 4일이 걸렸을 뿐이고 이로 인해 다시 온라인은 제어되지 않는 '네티즌의 힘'에 대해 경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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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사건은 또 어떠한가. 이른 바 '로우킥' 사건이다. 인터넷 동영상으로부터 발단이 된 이 사건 역시 공분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사법 당국은 이 사건 속 주인공들을 실제 사법 처리하기에 이른다. 동영상이 유포된 것은 요즘이었지만 발생은 3년 전이었다. 동영상이 유포된 지 한 달도 안 돼서 경찰은 고등학생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역시 이 사건 속 주인공은 이미 누구인지 인터넷에서 신원이 밝혀진 상황이었다.

우리나라만 이럴까?

중국판 개똥녀 사건도 요즘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한 여성이 마오쩌둥 조각상에 올라가 기념 사진을 찍는 장면을 다른 사람이 찍어 이를 인터넷에 유포한 일이 있었다. 중국의 네티즌들 역시 이 여성의 신상을 캐내는 한편 끊임없이 욕을 해댔다.

중국판 개똥녀 사건 사례는 대학생 동아리의 산행에서 있었던 쓰레기 무단 투기 사건도 있고 자신의 아내와 ‘푸른 수염’이란 닉네임을 쓰는 한 대학생의 혼외관계를 공개하면서 시작된 '푸른 수염' 사건도 있다.

네티즌의 극히 일부의 지나친 행동을 일반화시킬 필요는 없어
일본의 흥미로운 소식을 종종 들려주는 붉은매의 일본 엿보기 블로그에 7일 올라온 日 '인터넷 탐정'들의 응징과 마녀사냥 역시 사실은 '사이버 자경단 사건', 또는 '개똥녀 사건'으로 분류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처음 지점은 '선의'나 '정의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다만 사생활 유포 등의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극단적인 비난을 일삼는 지점은 이미 '선의'가 배제되어 '악의'가 더 크게 작용되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이다.

자경단의 함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조금은 복잡해 보였던 글을 정리해야겠다. 자경단은 결국 '사적으로 공적인 제재를 가하는 이들'을 말한다. 대부분 집단화되어 있고 군집 속의 익명을 이용하여 힘을 발휘하고자 한다. 초기에는 '선의'로 제재 활동에 들어서지만 나중에 '악의'를 품어 공적인 제재의 수위를 넘어 사적이고 감정적인 제재까지 합리화하는 데까지 발전하게 되면 그 때 그것을 '폭력'이라 부를 수 있다.

이쯤 되면 또 다른 범죄이기 때문에 역시 비난이나 제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미 그 정도 수준에 다다르는 순간 적절한 공적인 제재 수준에 다다랐다고 생각하는 많은 이들은 점차 무관심층이나 방관자, 관람자로 빠져 있게 된다.

언론이나 학자들 일부는 마지막 지점에 와 있는 이성을 잃은 자경단원 몇 명을 보고 '네티즌'이란 이름의 수천만명의 사람들로 일반화시키고 모욕하고 있는 셈이다. 하긴 자신도 네티즌이면서 다른 네티즌의 수준을 논하는 이율배반형 네티즌 역시 많은 것은 사실이나, 역시 그들도 네티즌의 부분 집합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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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저녀, 저급한 상업 미디어의 흥행 미끼였을 뿐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삭제

    시의 적절했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하루 앞서 노출되어 화제를 비껴나버렸다고 해야 할까. 사이버 자경단, 어디까지가 정의일까 이글에서 그만은 이렇게 설명했다. 모종의 잘못을 한 특정인이나 특정 대상에 대해 사이버상에서 신원을 밝혀내고 모욕과 집단적인 언어 폭력을 무자비하게 행사하는 모습으로 연상되는 사이버 자경단은 이제 거의 '개똥녀 사건'의 아류작 처럼 들린다. 하지만 같은 사건이라도 사람들은 비슷하지만 다른 식으로 반응하게 마련이고 나중에 이어...

    2009/11/12 23:1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피엠 박재범같은경우는 조금 다르지 않나..정의감에서 출발한 비난이였나? 개똥녀사건은 모르겠고 지금에서야 봐서 무슨사건인지 알겠다. 로우킥사건도...
    그건 분명 비도덕적 짓이다..그래서 그 비난이 정의감에서 출발해 나중에 폭력으로 변질된다는점이 있지만
    박재범같은경우 비난이 정의감에서 시작된건 아니라고 본다.
    조금 다르다. 최초보도가 메이져신문이라는점에서 무언가 찝찝하고... 메이져에서 다룬 해석본조차 악의적으로 짜집기 해석된것을 그대로 인용한점에서도 찝찝하다...

    2009/11/08 23:36
    • 22  수정/삭제

      결국 나선게 공중파 시사프로에서 한국비하가 아니다.라고 진정시켜주었지만....

      2009/11/08 23:37
    • 그만  수정/삭제

      글을 열심히 쓴 사람 맥 빠지게 하시는군요. --; 그러니까 뭐에요? 뭔가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겁니까? 재범군의 퇴출에는? 그래서 사람들의 비난이나 비판, 또는 논란이 다 그 음모에 놀아났다는 겁니까?

      나중에 어떤 음모인지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찝찝해 하지 마시고.

      2009/11/09 01:51
    • ;;  수정/삭제

      글쓰신분을 맥빠지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였습니다...죄송합니다.
      글도 잘보았고 동의합니다. 다만,예를 들어 로우킥사건? 같은경우 님말씀처럼 정의감에서 한마디 하는게 출발이되어 결국 폭력이 된다는점에서 우려해야할만한점이죠..
      근데 박재범같은경우는 그걸 판단하는 잣대가좀 애매모호하다는거예요..그러니까 이걸 판단할때 제공되는 소스자체가 (그러니까 최초 보도된 기사내용이라던지)
      가 문제가있다는애기였어요.....
      그닥 음모론을 말하고싶은게 아니라
      돌아가는 상황이 결과적으로 음모론이 나올법한 상황같았다는거예요. 최초기사가 메이져신문사인데..전 그런 메이져신문사가 갑자기 포털 대문으로 그런 연예면을 다룬걸 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메이져신문사였기에 다들
      기사내용에 신뢰했죠.근데 이 기사가 인용한것 자체가 디시에서 악의적으로 만들어낸거거든요.....
      그걸 말하고싶었던거예요..그러니까 정의감에서 출발된 의견이 폭력이 되는과정 그 이전에
      판단될 소스자체에 '문제가있다'라는 점을 말하고싶었어요.

      2009/11/09 10:28
    • 그만  수정/삭제

      동아가 보도했죠. 그런데 동아 역시 제보를 받고 게시판에서 보고 옮겨온 겁니다. 따라서 이미 게시판에서 난리가 나고 이러쿵저러쿵 하고 있으니 이걸 공개적인 장소에 끄집어 낸 것이지요. 그런데 이게 또 포털 메인에 동시에 걸렸단 말이죠.

      당시 기사는 이런 과정을 폭증시키는 과정을 담은 겁니다. 당시 게시판에서는 '한국을 뭐 같이 보는 애들이 한국의 탑 가수라는 점이 문제다'라는 식의 논점을 제시한 겁니다. 그리고 그거에 동조했든 안 했든 '논란'이란 모호한 말로 공개적인 장소로 끄집어 낸 것이 동아였던 것이죠.

      따라서 '최초'는 동아가 아닙니다. 개똥녀 사례와 같습니다.

      재범의 사례는 솔직히 '아주 사소한 4년 전에 썼던 짧은 단상'이 과연 '비난 거리냐'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거기에 반발심이 작용을 했을 것이구요. 제가 본문에 '정의감' 운운했지만 사실상 '정의감'보다는 '반발심'이나 '시기''질투' 또는 어줍잖은 '애국심'도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상황이 너무 빨라서 어찌할 수가 없을 정도였죠. 더구나 재범의 과거에 대해 지나치게 몰입하던 대중매체는 끊임없이 논란에 불을 지핍니다. 마치 중립적인 양 말이죠.

      제가 보는 재범 사례는 이겁니다. 많이 복잡한 상황이었고 정도의 차이가 심한 반응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동아의 소스가 문제가 있었다고만 하기에도 힘든 상황이란 겁니다. 동아 기사 이전의 소스가 인터넷에 있었고 동아가 인용하고 이를 포털이 메인에 걸고 다른 언론사가 받아쓰고 각종 게시판과 블로그에서 치고받고 하는 과정에서 동아에게만 책임을 지우긴 좀 힘들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009/11/09 10:30
    • ..  수정/삭제

      와우..답변빠르시네요. 감사합니다..
      물론 동아이전에 어디 게시판에서 문제가 되었었겠죠. 하지만 그 게시판에서조차 의견이 양립했을겁니다.
      저는 최초게시물이 어떻게 떠돌았는지 모릅니다. 제가 최초로 보고 판단한것은 최초보도사의 기사내용이였죠.
      근데 이 기사내용을 보고 나중에 좀더 사건이 진정되고 보니 기사에 문제가있다는걸 알았습니다.하지만 당시는 저는 그냥 그 기사를 보고 그안에서만 판단했을뿐이거든요. ㄷㅇ 일보가 그냥 연예부 찌라시가 아니잖아요. 연예찌라시라면 뭐 저렇게 기사를썼어?라고 의문을 품지도 않을겁니다. ㄷㅇ일보에게 모든책임을 전가하것도 아니고 적어도 메이져신문사가 기사를 저렇게 최초보도했을떄 사건자체의 심각성이 좌지우지될수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게시판에 떠돌고 있더라도 그걸 보도하는가 안하는가의 판단. 어떻게 보도할것인가의 판단이 이루어졌어야하죠.그 기사는 그냥 논란을 지피고 싶었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그리고 역시 초점은
      게시판에 떠돌던것 역시 논란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본이라는겁니다..그걸 그대로 인용하는게 ..결국 어떤 파장을 일으켰냐....뭐 그런거죠..

      2009/11/09 10:47
    • 그만  수정/삭제

      넵.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메이저 신문의 보도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같은 것 때문에 더 그런 생각을 하신 거 같습니다. 그런데 내막을 좀더 살펴보면 좀더 복잡한 언론계 내부 문제로까지 이어진답니다. 나중에 제 포스트의 주제가 다시 될 날이 있겠지만 소위 인터넷용 기사를 생산하는 '닷컴 기자'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http://news.donga.com/3//20090905/8805847/1

      이게 최초 보도 기사인데요. 보시다시피 오전 9시 37분 최초 송고됐습니다. 이후 기사는 10월 10일 오후 6시 51분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군요. 초기에 기사 후미에 게시판에서 옮겨온 네티즌 의견이 모두 사라져 있지요.

      어쨌든 이 기사는 '포털 전송용 가벼운 가십 거리' 정도의 취급을 받았을 것이고 이는 포털로 전송되는 과정에서 꼼꼼한 확인취재나 데스킹을 받기 힘든 상황이었을 것입니다.(포털로 전송되는 99% 기사가 아무런 파장도 못 일으키고 잊혀집니다)

      아마 제가 보기에 아주 꼼꼼한 분석이나 예상 없이 급하게 작성해서 누가 썼는지 바이라인 조차 없는 정체불명의 가십성 기사에 불과했다는 겁니다. 그 이후의 네트워크 파장은 사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겠죠.

      말씀 그대로 그 기사는 그냥 논란을 지피고 싶었다 정도입니다. 아니면 말고 식의 전형적인 황색 기사죠.

      2009/11/09 11:01
    • 네,  수정/삭제

      굉장히 애매하고 민감한 문제였죠.근데 그걸 아마 최악의 결과가 될수있게 도운 최초보도인거같네요. 비하냐아니냐 해석의 문제도 애매하고..뭐그런데
      그냥 동아일보라는 메이져신문사의 이름을 달고 비하로 확정시켜버렸죠.사람들은 후에 글이 본인이 쓴것이냐 아니냐에 집중하지..그 해석이나 비하로 보는게 맞는건지에 대한 관심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음...결론적으로
      제가 애초에 댓글을 단이유는 개똥녀와 같이 과한 반응이 폭력을 낳는다는점은 같지만(개똥녀의 경우 보도가된것인지는 모르겠어요)
      개똥녀의같은 경우 보도된다 해도 팩트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지 모르는 문제지만 그리고 그것이 정의감이라는 훈수에서 출발하는 반응이라는점도 달라질바 없을것이고
      박재범사태경우는 해석과 그에 따른 민감하고 애매한 문제가 많이 걸리는문제라 어떻게 보도되냐에 따라 팩트가 달라질수있고 그에따라 반응과 정도의 차이가 천차만별이었을 거라는 점에서
      개똥녀와 박재범사태경우 인터넷자경단..이라는 문제점은 동일하지만 인터넷자경단을 건드리는
      팩트가 천차만별이 될수있다는점에서 좀 다르지않나..
      라는생각에 쓴글인데..너무 예민하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아무튼 님 글의 본문 전체내용 동감하며
      인터넷자경단의정의에대해 대해 다시 생각해볼수있엇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11/09 11:42

낚시 제목-기사-댓글 3연타

Ring Idea 2009/11/06 15:59 Posted by 그만

아, 간만에 기분 지저분한 낚시에 걸렸네요.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화제가 된다고 해서 보게 된 드라마 '아이리스'. 지난 주에 IPTV로 몰아서 보고 나서 괜찮다 싶었습니다. 마침 드라마 속 십자목걸이가 궁금하던 차에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뜬 기사를 눌러봤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사 바로 가기]

하핫... --;; 비밀은 없었던 겁니다. 그냥 비밀은 이 십자 목걸이를 판다는 겁니다. 언론사가 힘든가 봅니다. 이런 낚시용 보도자료를 그대로 인용하고 그대로 다시 뉴스캐스트에 걸다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걸 또 옳타구나 하고 댓글이 달리는군요. 아이리스 관련 뭐시기 하면서 한류테마관 오픈이라네요. 아주 가지가지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신문사의 산업기사의 탑은 이 기사더군요. 하핫.. 내가 미쵸.

뭘 바랍니까. 이런 마당에...

2009/11/03 네이버 옴부즈맨 도입, 언론사가 발끈할 이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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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자이너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인에서 저 제목을 보면서 궁금해했었는데 저거였군요;;;;;;

    2009/11/06 18:45
  2. 태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기다 그만님의 포스팅으로 이어지게 했으니 그야말로 저질 마케팅의 승리입니다. ㅎㅎ

    2009/11/07 08:58
    • 그만  수정/삭제

      ㅋㅋ.. 노이즈 마케팅으로 재미 좀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2009/11/08 22:36
  3. 핫스터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X 메인 뉴스의 글들을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네이버가 손을 놓고 편집권을 넘겨준 상태라 뭐 나름 그 사정은 이해가 가지만
    도가 지나친 경우 또는 어이없는 낚시도 많더군요-_-;

    2009/11/07 17:30
    • 그만  수정/삭제

      낚시도 좋은 기사, 또는 누구나 알아야 할 기사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봅니다. 하지만 이건 낚시도 저질에 아주 저급한 느낌을 푹푹 풍기는군요. 파이낸셜 뉴스 기자들이 과연 이 포스트를 보고 '블로거 주제에 지랄하네'라고 받아들이면 할 말 없구요. 만일 '아, 좀 심하긴 하구나' 해서 나아지면 전 옴부즈맨 역할을 충분히 한 것이라 봅니다. 아, '못 봤는데'... 하면 ㅋㅋ

      2009/11/08 22:38
  4. addis ababa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고 살기 힘드냐??' 소리가 절로 나오는 기사네요...ㅎㅎㅎ

    저는 저 제목보구, 클릭하면 십자가 목걸이 모양 유에스비 쇼핑몰 광고기사가 나올줄 알았는데, 쵸큼 더 솔직(?)하고 순수(?)하게 '커스텀 쥬얼리'라니...!

    귀엽기까지 하네요! -_-;;

    2009/11/07 19:27
    • 그만  수정/삭제

      그냥 뭐 어이 없을 뿐이죠. 이렇게까지.. ㅠ,.ㅠ

      2009/11/08 22:39
  5.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포스트 주제로까지 퍼졌으니 나름 낚시 성공? ^^

    2009/11/08 17:23
    • 그만  수정/삭제

      ㅋㅋ. 그런 셈인가요.ㅋㅋ

      2009/11/08 22:39
  6. 그린데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광고기사라도 퀄리티가 안습이군요. 요즘 너무들 교묘해지고 있어서... --;
    이 포스팅을 기업의 많은 담당자들이 보고 시사점을 좀 깨달아야 하는데 말이죠...^^;

    2009/11/11 17:15
    • 그만  수정/삭제

      이 정도는 사실 언론사 책임이 큽니다. 너무 퀄리티가 안습이죠. 아마 광고주도 당황했을지도 모릅니다.

      2009/11/11 17:23
  7. gas7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져분한 댓글 남긴 사람이 바로 저로군요. 우선 지져분해서 죄송합니다. (__)
    우선, 해당 기사와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순수하게 저 혼자 저 기사를 보고 '옳다구나!' 하는 마음에 댓글 달았습니다.
    그래도 도배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최소한의 제 자존심이죠.
    전 댓글 남기고 뿌듯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져분하다고 생각하시는듯 합니다만 말이죠.

    나름대로 내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욕을 하시고자하는 분들은 마음껏 하셔도 일절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 전 괜찮습니다.

    그냥,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항상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부동산이라는 '업'에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11/12 19:32
    • 그만  수정/삭제

      흠.. 뭐 저에게 죄송할 거까진 없구요.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니 좀 민망하긴 하군요. 어쨌든 '스팸'이 아닌 좀더 나은 방식의 '홍보'에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번창하시길...

      2009/11/13 00:44
    • ㅁㄴㅇㄹ  수정/삭제

      그래도 도배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최소한의 제 자존심이죠. 전 댓글 남기고 뿌듯했습니다.

      반성과 개념이 전혀 없구만. 그게 스팸이라는 범법행위란 걸 모르는 듯 싶네요 ㅎㅎ

      2011/09/25 17:40
  8. montreal florist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야말로 학실한 떡밥이군여

    2009/11/13 06:32

아이폰, 몇 대나 팔릴까?

Ring Idea 2009/11/06 01:44 Posted by 그만

KT 경제경영연구소 디지에코(www.digieco.co.kr)에서 주최한 '제 2회 파워블로거 초청 오픈세미나'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하고 집에 왔습니다.

▶ 행사 소개 : 제2회 파워블로거초청 디지에코 오픈세미나

이 자리는 원래 '디지털을 말한다' 블로그 운영자이기도 하면서 현재 다음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TFT본부장을 맡고 있는 '우주'님, 김지현 본부장님이 아이폰에 대한 동영상 시연과 함께 아이폰과 스마트폰의 전세계적인 판매 현황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부 시간에는 아이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의가 있었습니다. 원래 토론 주제들이 좀 구분되어 있었으나 서로 말을 하다보니 각 주제를 넘나들며 이야기하게 되더군요. 혹시 참석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렸다면 사과 말씀 드립니다.

일단 현장에서 저는 우주님이 상당히 긍정적인 예측 결과를 말할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실제로 아이폰을 생활 속에서 사용해온 사용자이기도 하며, 직장에서도 모바일 전략을 맡고 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내용에 상당히 아이폰의 부정적인 면이나 단점들을 세세하게 짚어주셔서 제가 토론자로 설정하려 했던 '애플까'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네요. ^^

우주님은 아이폰 예상 판매대수를 약 20만대에서 50만대(SKT와 KT가 함께 출시할 경우)라고 보셨는데요. 저는 그보다 낮은 12만대에서 15만대 정도를 예상하겠습니다. 물론 좀 적다 싶지만 애플의 극악의 AS를 경험해보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DMB 등 한국의 대중적인 휴대폰 기능 요소가 빠져 있고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이 보급되지 않는 상황에서라면, 많은 사람들의 예상보다 더 적은 수의 아이폰이 팔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농담처럼 말씀드렸지만 '애플의 자리'라고 말할 수 있는 1/3을 스마트폰에서도 역시 넘지 못할 겁니다.

다만 아이폰이 분명 전세계 모바일 환경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속화시켰으며 이는 국지적이고 다분히 국내적 상황에만 안주하던 국내 이통사들과 스펙다운을 할 수밖에 없는 제조사들에게 큰 자극이 될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상징적인 요소로서는 아이폰은 충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 기기가 국내에서 많이 팔리든 적게 팔리든 모바일 환경을 변화시킬만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쨌든 현장에 오시지 못한 분을 위해 현장에서 잠깐 제 순서에 보여드렸던 자료와 출처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구태여 부연 설명은 하지 않을 거구요. 나중에 기회가 있을 때 더 모바일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저도 공부중이어서 내공이 너무 부족해 가타부타 말할 처지는 아닙니다. 나중에 우주님의 자료가 공유되면 링크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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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하게만 보여주다보니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이는데요. 애플 앱스가 등장한 지 1년 6개월이구요. 10만 건의 애플리케이션 등록 수, 20억 건의 누적 다운로드 수, 3500만대 안에는 아이팟 터치도 포함돼 있구요. 77개국 안에는 한국이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3200만 달러 매출은 현재 예상 월 매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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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의 출처는 방송통신해위진출시스템에서 찾은 자료 안에 포함돼 있는 재인용 자료입니다. 인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iPhone은 게임, Android 폰은 유틸리티 (2009-09-10) 라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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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Global Intelligence Alliance(GIA)라는 연구기관에서 평가한 표를 약간의 한글 표현으로 바꾼 것입니다. 이 자료는 영문으로 지난 2009년 2월 25일 보도자료로 배포된 것으로 개략적인 경쟁 상황을 보기 위해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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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앞의 GIA 표를 근거로 아주 자의적으로 제 개인적인 주관을 담은 표로서 자료의 의미는 없습니다. 설명을 위한 자료입니다. 사실 '적기 출시' 부분은 모두 0으로 처리해야 맞습니다만 이통사는 국내에서의 상황을, 제조사는 해외에서의 상황을 고려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이 내용에 대한 설명은 굳이 하지 않겠습니다. 아주 주관적인 자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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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또는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공급 업체로서는 이러한 단계의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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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의 특수성이 많이 감안되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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