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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26 [얄미운] 발빠른 네이버, CCL 도입 14
  2. 2008/02/22 개인정보 10만 건 값은 25만원? 6
  3. 2008/02/21 전 NHN 김범수 대표, 새 인터넷 사업 구상 22
  4. 2008/02/20 한영 전환 특허 분쟁, MS 일부 패소 10
  5. 2008/02/19 [해외 가십] 방송 전시회에서 '음란물 상영' 실수 6
  6. 2008/02/11 IT 경기장 이론 4
  7. 2008/02/04 일본 3대 일간지 통합 사이트 오픈 22
  8. 2008/02/01 MS의 야후 인수 제안, [42조원 규모] 15
  9. 2008/01/30 인터넷 라디오의 매력에 '푹' 빠진 영국 8
  10. 2008/01/14 로봇이 텔미 춤을 추면 이런 모습 8
  11. 2008/01/11 알몸뉴스 한국 상륙? 43
  12. 2008/01/10 이베이, 지마켓 인수 vs 아마존, 이베이 인수? 9
  13. 2008/01/08 2008 문화콘텐츠산업 트렌드 10대 전망 8
  14. 2008/01/07 슈퍼로봇 그랑프리 시즌3 개막 4
  15. 2008/01/02 여분 배터리, 美비행기 탑승소지 금지
  16. 2007/12/28 KT 올팟, 오늘자로 서비스 종료 4
  17. 2007/11/26 인터넷서점들 독자 서비스 강화 11
  18. 2007/11/21 문광부, 포털 뉴스 가이드라인 발표 3
  19. 2007/11/19 제주에서 날라온 낭보 [옥션-다음 API 제휴] 8
  20. 2007/11/16 모바일 뉴스에도 편집권 논란
  21. 2007/11/15 ‘2008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 개최 8
  22. 2007/11/07 안연구소, 구글 오픈소셜 국내 첫 도입 8
  23. 2007/11/02 구글, SNS용 API '오픈소셜' 출시
  24. 2007/10/27 자동주차 기사에서 아쉬운 점 6
  25. 2007/10/18 문화일보, [신정아 누드] 사과 11
  26. 2007/10/16 미디어연대의 재반론 4
  27. 2007/10/11 네이버는 한나라당편, 다음은 민노당편? 16
  28. 2007/10/09 음악 불법공유로 2억원 배상 판결 [너무해] 2
  29. 2007/10/08 정치인의 거짓말은 합헌? 2
  30. 2007/10/08 북새통 PIFF, 기자들은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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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주위에 얌체 같은 친구가 있다.

이 친구는 공부도 잘했고 돈도 잘 버는데 남들에게 착한 모습을 보이려 애쓰기까지 한다. 딱히 욕할 구석도 별로 없다. 상대적 박탈감이니 상대적 소외감이니 생뚱맞은 이유를 들이대지만 사실 그냥 '부자에 잘 생기고 똑똑하고 효도하는 엄친아'가 미울 뿐이다. 주위에서 칭찬의 소리와 비교하는 소리가 나를 향할 때는... ㅠ,.ㅠ... 그냥 얄밉다.

네이버를 두고 하는 소리다. 얄밉지만 그들의 놀라운 순발력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 사실 다음 블로그가 CCL을 도입했지만 관심은 적었고 여전히 블로거들의 공략 대상은 네이버였고 그나마 채근할 꺼리가 저작권 문제였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이 얌체 친구는 조용히 준비해 오다 짠~ 하고 내놓는다.

그만은 CCL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관심이 많고 오랫 동안 CCL로 피곤한 저작권 문제를 좀 풀어보자고 주장해왔지만 막상 얌체 친구의 CCL에 대한 지원 선언을 보면서 할 말을 잃었다. 딱히 요약할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보도자료 원문을 그대로 노출한다.

“블로그, 카페 글에 CCL 표시하세요”
네이버, 이용자 콘텐츠 보호 및 유통기능 강화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2월26일--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NO.1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이용자들의 권리 강화와 가치있는 콘텐츠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CCL설정, ▲자동출처 표시, ▲글 보내기 등 블로그/카페의 콘텐츠 보호 및 유통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CCL(저작물 이용 허락 표시, Creative Commons License) 설정’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고 이용자가 블로그 스킨에 위젯을 달거나 커뮤니티의 게시물 단위 별로 자신이 제작한 저작물의 활용 조건과 범위 등을 직접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3자가 자신의 게시물을 인용해 복사해 가면 글 제목, 링크, 사용자 정보 등 원문의 출처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되도록 하고, 스크랩시 원문을 수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원문 콘텐츠 및 저작자의 권리 보호 기능도 크게 개선했다.

이 밖에도, ‘글 보내기’ 기능을 통해 블로거들이 자신이 작성한 게시물을 책, 영화, 뮤직, 키친, 여행, 비디오 등 네이버 주제형 서비스에도 한번에 전송 가능하도록 해, 전문 콘텐츠를 보다 쉽게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블로그 시즌2 에피소드3, 4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기능 개선을 시작으로 콘텐츠의 권리 보호와 합리적인 유통을 위한 블로그와 카페의 부가 기능들을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NHN 함종민 NSO(Naver Service Officer)는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사이버공간에서 타인의 저작권을 존중함과 동시에 자유로운 유통을 장려하는 건전한 콘텐츠 공유 문화가 더욱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웹2.0 시대를 맞아 콘텐츠의 원활한 제작과 유통을 위한 기능뿐만 아니라 사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저작권 침해시 저작자가 권리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고객센터, 게시중단 요청서비스 등 24시간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복문서판독시스템을 도입해 검색결과에서 원문이 우선적으로 노출되도록 하고, 상시 인터넷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저작권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어떤가. 이들은 욕은 욕대로 들으면서 그 욕 먹는 부분을 긍정의 힘으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있다. 그것이 이들의 힘이다.

해피빈 때도 그랬지만 CCL이 무엇인지, 저작권이 무엇인지 생각 조차 없는 까탈스런(?)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런 이슈를 들이미는 용기가 대단하다. 저작권 문제를 사용자들에게 떠넘기려는 수작이라며 때늦은 비판(이건 한 번 물고 늘어지고 싶은데 누구 책임인지에 대해 좀 헷갈린다)을 해봤자 허탈할 뿐이다.

...

솔직히 그만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게 아니었다.

고마워요. 네이버, 이제 좀더 CCL 확산에 탄력이 붙을 때까지 노력해주세요. 저작권 문제는 모두가 나서서 풀어야 할 문제에요. 어렵더라도 한발한발 가보자구요.

근데 제 항의(앙탈?)가 도움이 좀 됐었나요? ㅋㅋ

관련 글 :
2008/01/02 저작권자의 호탕한 선언 바란다
2007/03/14 불펌 근절을 위한 그만의 제언-1
2007/02/06 CCL=저작권 표시(X) 이용 허락(O)
2006/09/19 CCL로 푸는 저작권 딜레마
2006/09/05 골치 아픈 UCC 저작권 문제 "CCL로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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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6 18:16 2008/02/26 18:16
인터넷 대출회사 사이트를 해킹해 개인정보 10만건을 빼돌려 25만원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

기업 개인정보 빼내 팔아넘긴 일당 검거[노컷뉴스]

개인정보 10만건은 25만원어치였다? 물론 A가 B에게 넘긴 것이 25만원이었고 이를 다시 4군데 텔레마케팅 회사에 재판매 했다니 이미 개인정보 유통 생태계가 형성됐다는 의미다.

더구나 이들이 따로 확보하고 있는 회원정보가 100만건이라고 하는데 이 것 역시 어디선가 훔쳐왔으리라.

역시 25만원은 위험한 해킹 시도를 감당할만큼의 돈이 아니다. 이들은 최소한 일반인들이 상식선에서 생각하는 몇 백만원 이상, 또는 몇 천만원 이상의 이득을 보기 위해 위험을 감수했을 것이다.

다른 유사 해커 범죄집단이 개인정보를 훔쳐내는 일이 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들까지 포함시킨다면 이미 개인정보, 즉 장물을 취급하는 곳이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판로가 있어야 현금이 아닌 재화를 훔칠 마음을 먹기 때문이다.

결국 가장 나쁜 사람들은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사들인 장물아비 텔레마케팅 회사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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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12:52 2008/02/22 12:52
**덧, 이 회사에서 하려는 사업은 블로그 사업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러면서도 무엇을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아 더 답답하군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1&articleid=2008022513031360034&newssetid=50
이 기사는 25일자.

아래는 예전 버전~
------------------->
전 NHN USA 대표이사였던 김범수 대표가 블로그 사업에 뛰어든다.

이데일리가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김범수 전 NHN 대표이사는 최근 블로그 관련 사업체 `아이위랩`을 창업하고 최근 분당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회사 이름인 '아이위랩'은 '나'를 뜻하는 '아이'와 '우리'를 뜻하는 '위'를 합쳐놓은 것이라고.

** 덧, 이 회사를 좀 찾아 보니 다음의 홈페이지를 발견했는데요.
http://www.iwilab.com/
여기서는 회사 이름이 'IWILAB'이고 미국이 본사이고 'IWILAB Korea'가 따로 있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글로벌 서비스를 처음부터 시작하려나 봅니다. (이 회사 홈페이지가 맞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그리고 'Innovation With Internet'의 약자가 'IWI'로 표현 된 것이군요. 머 회사 이름이야 엎어치나 메치나지만..^^;

** 덧. 이런 사이트도 있고 이런 설문도 있네요. 재미삼아 들어가보세요. 도메인도 눈여겨보시구요.^^
http://brian-kim.shoulddothis.com/suggestion_details/2976


NHN의 지분 1.87%를 보유하고 있는 김 대표는 블로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스톡옵션으로 받은 NHN 주식 25만주를 매각, 345억원을 현금화했다고 이 인터넷신문은 전했다.

NHN USA 대표이사로 재직하다 지난해 9월 사임한 김 대표는 구글의 사업을 분석하다 상대적으로 블로그 영역이 취약하다고 보고 기존의 블로그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데일리에서 나온 보도내용을 인용했습니다.

김범수 대표라면 1998년 한게임을 출범시켜 전국민을 고스톱 열풍에 휩싸이게 만든 인물이며 사이버 머니가 실제로 현금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업을 시작한 사람이죠.

게다가 2000년 당시 미약했던 네이버와 합병을 결행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네이버 신화를 일구어낸 주역이기도 합니다.

지난 해 1월(2005년 10월에 대표이사로 취임했군요. 흠.. 1월에 간줄 알았는데..) 미국으로 건너가 NHN USA를 통해 한게임 미국 버전인 이지닷컴(www.ijji.com)을 런칭한 뒤 9월 돌연 대표이사를 사임했죠.(비상임 등기 이사직은 그대로 유지) 업계에서는 그의 향후 거취에 대해 궁금해 했었더랬죠. 왜냐구요? '돈이 많으니까, 뭔가 저질러도 제대로 저지를 수 있을 것'이란 생각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혼자만의 추측을.. ^^;

게임은 가볍게 하고 즐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의 신념처럼 블로그 서비스도 가볍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 형태로 만들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군요. 결국은 중독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다는.. --;;

많은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 기업들이 게임 사업을 힐끔거리고 있을 때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과 전 NHN 대표인 김범수 대표는 오히려 게임에서 새로운 콘텐츠 인프라 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군요.

또 슬슬 재미있어지려 합니다.~^^ 즐거운 블로그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김범수 대표님~ 고고씽~!

**덧, 저는 늘 흐름으로 생각해보는 편인데요. '아이' '위'라는 단어를 보니 인터넷 산업의 흐름이 녹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네요. '나와 우리가 소통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 늘 성공해왔다는 너무나 당연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오케! 이 주제로 나중에 글 한 번 써보겠습니다.ㅋㅋ(이렇게 주워먹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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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16:11 2008/02/21 16:11

꽤 오래 된 스토리인데요.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거의 8년을 끌어오던 소송이었는데요.

오늘 서울 고등법원 민사재판부는 MS가 한영전환 방식 특허를 갖고 있는 이긍해 교수의 특허를 일부 침해했다는 내용의 중간판결을 내렸습니다.

MS, 국내 교수 한영 전환 특허권 침해` [연합]

예전에 그만도 이긍해 교수의 우세 분위기를 전한 바 있었는데요.

2006/11/27 MS, 한영 변환 특허 분쟁 '불리한 국면'

요약하자면, 재판부는 이 교수의 발명 가운데 입력된 문자열을 한글 어절 및 영문 어절로 각각 생성하는 한ㆍ영 자동전환 방법과 입력한 어절이 한글조합규칙을 만족하면 한글로 판정하고 어긋나면 영문으로 판정하는 전환 방법 등에 대해 특허권 침해를 인정했습니다.

다만 한글에 없는 접두어로 시작되는 어절을 영문으로 판정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는 침해를 인정하지 않아 일부 승소 판결을 낸 것입니다.

여기서 중간 판결을 낸 이유는 MS의 특허 침해에 대한 판결이 나기 전 민사소송을 통해 배상금을 늘리려고 하는 이긍해 교수 측에 배상금에 대한 일정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즉, 완전한 승소가 아니니 배상금 책정을 적절히 제시하라는 주문인 듯 싶습니다.

어쨌든 공룡 MS를 상대로 이긍해 교수 엄청난 일을 했군요. 배상금이 얼마가 될지는 아직도 오리무중입니다. 이 기능이 MS 오피스의 판매 확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경쟁 제품과의 기능 차이를 두드러지게 만들었다는 근거 제시 부분에서 이견이 있을 수 있겠군요.

MS는 그간의 전력으로 봤을 때 적절한 합의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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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00:00 2008/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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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기술 전시회에서 NHK가 음란물을 상영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월 11일 도쿄 시부야의 NHK 방송 센터에서 열리고 있던 제37회 프로그램 기술전 행사장에 NHK 기술 직원이 개인용 노트북을 가져다 놓은 것이 화근이었다.

이 기술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마침 이 노트북에는 음란물 DVD가 들어 있었고 자동재생되고 있었다. 결국 행사장 내부에서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최첨단 방송기술과 함께 음란 방송 기술을 감상하게 된 것.

약 2분 여 동안 행사장에 음란물이 재생되다가 이 사실을 알고 당황한 다른 직원이 영상 재생을 멈추면서 일단락된 것으로 보였다.

문제는 현장에 있던 한 네티즌이 이 광경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으로 올려놓은 것. 이 때문에 현장에서 잊혀진 사건이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됐다.

덕분에 이 사고의 원인 제공자였던 노트북 주인인 NHK 직원은 5일 동안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
네티즌의 눈과 귀는 네트워크와 연결돼 있다. --; 무서운 세상.

또 하나 교훈, 집에서만 보자구.. 괜히 사고 일으키지 말자구.. 이 아저씨 55세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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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13:06 2008/02/19 13:06

IT 경기장 이론

News Ring/SpotNews 2008/02/11 12:32 Posted by 그만
무엇으로 이름을 붙일까 고민하다가 '선수'들끼리 알아 들을 수 있도록 '경기장'이란 용어를 차용한다.

'IT 경기장 이론'이란 기술 기업 및 인터넷 기업들이 경쟁하는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갖다 붙인 이름이다. 물론 어디서도 이 이론을 구경할 수는 없다.--;

IT 경기장 이론은 '사실상의 표준'으로 시장을 장악한 기업들이 룰을 만들어 놓은 경기장에 무수한 선수들이 뛰어드는 현상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예를 들면 MS가 그렇다. MS는 운영체제를 만들던 회사다. IBM은 PC를 만들어 놓고 이를 운영할만한 소프트웨어를 탐색하다가 MS를 만난다. MS는 운영체제를 납품 공급한다. IBM은 PC라는 경기장을 마련해 두었지만 그 안의 소프트웨어인 규칙(룰)을 타 기업에게 맡긴 것이다. 그 룰은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PC는 금새 흥행에 성공한다.

DR-DOS, PC-DOS, N-DOS, 심지어 K-DOS까지 MS-DOS를 공략하기 위한 선수로 나섰지만 이미 룰을 만들어 사실상의 표준을 장악한 MS-DOS를 밀어내고 새로운 룰을 만들 수 없었다. 그래픽 경기장으로 리뉴얼 할 때도 MS의 주도로 경기장이 바뀔 때마다 경쟁자들은 바뀌는 규칙을 따라다닐 수밖에 없었다.

아예 PC 경기장 옆에다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소규모 경기장(매킨토시)을 마련한 애플이 새로운 룰인 '맥OS'를 함께 만든 것이 효율적으로 보일 정도였다. MS-DOS가 만든 PC 경기장은 컸지만 그 안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제한적이었다.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이란 새로운 WWW 경기장이 건설을 막 끝내자, 모자익을 이어받은 넷스케이프는 브라우저 룰을 만들어낸다. 사실상 표준으로 굳어진 이 룰은 강력한 경쟁자를 만난다. 익스플로러였다. 넷스케이프 룰은 장기적으로 돈을 내고 보는 경기였지만 익스플로러는 영원히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룰이었다. 당연히 MS의 경기장으로 편입될 수밖에 없었다.

인터넷 검색 경기장이 새롭게 건설되었다. 워낙 규모도 작고 초라한 경기장이라 생각한 MS는 인터넷 검색 경기장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검색 선수들의 경쟁을 지켜만 봐왔고 선수를 파견하기만 했다. 구글이 정한 규칙에 의해 돌아가기 시작한 인터넷 검색 경기장은 엄청난 속도로 커졌으며 관중은 늘어났고 구글의 룰을 따라 움직이는 경기장으로 고정되어 있었다.

MS는 경기장을 새로 지어 새로운 룰의 게임을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선수가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MS는 남의 경기장에서 보란듯이 이겨본 적이 별로 없다. 하지만 자기가 만든 경기장에서는 늘 자신이 룰을 만들어 자신이 승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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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12:32 2008/02/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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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한겨레신문 + 매일경제

만일 이 세 신문의 사이트가 하나의 사이트로 통합된다면? 또는 3사가 공동운영하는 사이트가 생긴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동안 언론계 내부에서 언론사 통합 사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제언 정도만 있을 뿐이었지 대부분의 경우 낮은 실현 가능성과 각사의 이익 충돌에 대한 우려 때문에 묵살되었다.

사실 포털이 아닌 이상 논조가 확연이 다른 신문들의 뉴스를 모아 통합 사이트로 구축한다는 발상 자체가 매우 위험천만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각사의 편집권에 대한 민감한 부분에서부터 각 언론사의 시각을 한 자리에서 평가받게되어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을 그리 쉽게 생각할 수 없는 풍토가 있기 때문이다.

일본이 이러한 위험천만한 시도를 시작했다.

일본 3대 일간지가 공동 투자한 회사에서 지난 1월 31일부터 新s(http://allatanys.jp) 서비스를 출범시켰다. 이 사이트는 요미우리(読売), 니혼게이자이(日本経済), 아사히(朝日) 신문의 1면 및 사회면, 사설 등을 함께 서비스한다.

첫날 이 서비스의 페이지뷰는 157만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의 이색적인 실험은 지면으로도 이어졌는데, 일본의 3대 일간지의 논설 책임자들의 격렬한 논쟁이 지면을 통해 펼쳐졌으며 이 논쟁을 3개 신문사가 함께 실었다.

세 신문의 이러한 시도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어느 논조에 동조할 것을 강요하기보다 각자의 논쟁을 비교해보고 독자 스스로 판단할 것을 권하는 것이다.

웹사이트에 3개 신문사들은 기계적으로 3등 분할되어 있으며 웹사이트의 편집과 운영은 3개 신문사가 공동 출자한 회사가 맡고 있다. 이들 3개 신문사는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공동 판매망 구축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그렇다고 이들 3개사가 친한 것도 아니다. 1000만부가 넘는 요미우리의 경우 보수 성향을, 900만부가 넘는 아사히의 경우 진보 성향, 350만부의 니혼게이자이의 경우 보수지만 경제 위주로 그나마 중립적인 논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서로의 색깔을 인정하면서 공동 배포를 통한 신문 영향력 유지 및 인터넷을 통한 공동 실험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은 일본이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종이신문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다른 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공무원처럼 공채를 통한 신입 기자 선발과 출입처 순환배치, 전국지 위주의 시장 등 우리나라 신문 구조와 유사한 일본의 실험이 우리나라 신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한국의 언론시장이 인터넷 포털에 의해 좌우되는 현상을 보면서 일본 신문들이 자극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일본내 블로거들의 경우 일단 흥미롭다거나 유익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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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08/02/04 23:54 2008/02/04 23:54

길게 쓸 수도 없고 쓰지도 않겠지만...^^ 오늘을 기념하여.. 글을 남겨야겠군요.

워낙 자세히 적어놓으신 서명덕 기자님 블로그에서 기사를 확인하시구요. 스티브 발머의 화끈한 제안 메일도 한 번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초대박!!! MS, 446억 달러에 ‘야후’ 인수 제안 [서명덕 기자의 人터넷 세상]

MS는 1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446억 달러(주당 31달러)에 야후를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1일 야후 측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인수 합병에 대한 물밑 작업이 생각보다 진전되지 않은 것 같고 합의도 되지 않았는데 시장에 대놓고 '내가 너희 살께'라는 적극적인 구애가 이색적이군요.^^;;

사실 MS의 야후 인수 제안은 이번으로 3번째 정도 되는군요. MS가 온라인으로 눈을 돌리고 전력투구하고 있음에도 이미 독과점 상태로 변해 버린 검색 및 인터넷 광고 서비스 시장에서 자리를 잡기는 쉽지 않았죠.

반면 야후는 최근 1000명의 인원 감축안을 내면서까지 과거의 성공이라는 족쇄를 벗고 다시 한 번 부활을 꿈꾸는 시기인데 이번 MS의 인수 제안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미지수입니다.

흠... 길게 쓰지 않겠다고 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P.S. 문득 드는 생각은, 제 인생도 참 파란만장하군요.^^

P.S. MS의 이번 인수 제안 시기가, 전 테리 시멜 회장의 이사회 퇴임과 함께 비상임이사회 회장으로 로이 보스톡이 전면에 나서는 발표가 있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의미심장하군요.--;

덧, 만일 MS가 TOB(공개시장매수)를 감행(아무래도 염두에 두고 있을 듯)하고 야후!가 포이즌필(독약조항) 방어를 동원하면 몇 주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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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23:55 2008/02/01 23:55
podcast feeds
영국에서만 인터넷 라디오(또는 팟캐스트) 청취자가 8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20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가 매주 인터넷 라디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미 대중매체 시장의 주류로 부상한 것으로 평가됐다.[참고]

영국 마케팅 조사기관인 입소스 모리(Ipsos Mori)가 영국의 라디오 청취율 공동조사기구인 RAJAR(Radio Joint Audience Research)의 의뢰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영국에서 작년 3분기에만 1200만명 이상이 인터넷 기반 라디오를 들어본 경험이 있었으며 810만명은 매주 실시간 인터넷 라디오나 다시듣기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라디오를 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5%가 온라인으로 라디오를 다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실시간 라디오 청취를 하지 않고 있었으며 50%는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는 신규 청취자였다.

팟캐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실시간 라디오를 더 듣게 되었다는 비율은 응답자의 5분의 1이었으며 약 3분의 1은 팟캐스트 샘플 파일을 듣고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게 되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팟캐스트 때문에 라디오를 적게 듣는다는 비율은 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이색적이다.[참고]

이번 조사에서 팟캐스트를 다운로드 받아본 430만명의 사용자 가운데 187만명 정도는 매주 적어도 한 편의 팟캐스트를 다운받아 듣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팟캐스트 이용자의 3명 중 2명은 자신들의 즐겨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아이튠즈(iTunes)에서 구독한다. 80%가 자신의 컴퓨터로 인터넷 라디오를 청취하며 61% MP3 플레이어를 사용해 청취한다.

음악과 코미디 분야가 가장 청취율이 높으며 각 청취자들은 평균 3가지 이상의 팟캐스트를 정기적으로 청취하며 매주 매주 53분 정도를 듣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영국의 청취자들은 광고가 없는 유료 파일(28%)보다 광고가 포함돼 있더라도 무료 팟캐스트 파일을 선호하는(58%) 것으로 나타났다.[참고]ⓡ RingBlog.net News

이미지 출처 : danieljohnsonjr님의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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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핵심은,

▶ 사용자(소비자)에게 자유를 주면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
▶ 사용자(소비자)들은 무료라면 웬만한 거슬림은 참을 준비가 돼 있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소비자의 패턴을 작위적으로 해석하기보다 주어진 현실과 소비자의 반응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프리코노믹스'를 소개한 바 있는데요. 상품이나 콘텐츠 등 다양한 재화들이 최종 소비자에게 무료로 소비되기 위한 조건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아마 인터넷 라디오(또는 팟캐스트)도 최종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내용만 담고 있다면 충분히 광고 등을 통한 프리코노믹스에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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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00:46 2008/01/30 00:46
지난 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펼쳐진 세븐일레븐 슈퍼로봇그랑프리(SRGP) 시즌3가 열렸다.

이날 퍼포먼스 부문에서 ‘홀맨(단국대 강경훈 파일럿)은 사람을 능가하는 링체조 퍼포먼스를 완벽히 구사했으며 퍼포먼스 준우승을 차지한 서울산업대학교의 RND(울트라, 윔블던, 스피릿)은 원더걸스의 텔미를 완벽하게 소화해 퍼포먼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뿐 아니라 퍼포먼스 3위를 차지한 신예 주니모션(일반부 이규원 파일럿)은 부드러운 관절을 이용한 탄력적인 동작을 선보이며 처녀출전 로봇답지 않은 노련함을 과시했다.

세븐일레븐 SRGP 시즌 3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무제한급 격투부문 결승전. 본선 16강을 거치며 결승전에 진출한 두 로봇은 한솥밥을 먹는 광운대학교 로빛팀의 샤크라2(박은찬 파일럿)루시퍼(이국선 파일럿). 3 3라운드로 치러진 결승전은 마지막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결국 라운드 스코어 1:1 상황에서 맞이한 3라운드에서 루시퍼는 발목 부상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결국 격투 챔피언의 자리를 샤크라2에게 넘겨줘야 했다. 격투 부문 3위는 가제트F(한국기술교육대학교 류광현 파일럿)가 차지했다.

한편 라이트급 격투 부문에서는 콩이(KORA 전창훈 파일럿)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미니맥스(경기 기계공업고등학교 조태정 파일럿) 2, 스카이 파이터(직장인 로봇팀 이혁식 파일럿) 3위를 차지했다. ⓡ RingBlog.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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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펼쳐진 세븐일레븐 슈퍼로봇그랑프리(SRGP) 시즌3에 다녀왔습니다.(심사위원으로..^^)

2008/01/07 슈퍼로봇 그랑프리 시즌3 개막

전체적으로 로봇들의 기량이 높아졌으며 속도나 무게중심 이동이 안정적이더군요. 퍼포먼스에서도 아이디어가 넘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영상으로 보실까요.

▶SRGP 시즌3에서 텔미를 선보이는 서울산업대학교의 RND



▶SRGP 시즌3 퍼포먼스 1위를 차지한 홀맨의 연기


아래는 보너스 영상...^^ 로보티즈에서 CES 2008에 출품한 로봇입니다. 조만간 상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CES08]세계가 주목한 한국로봇, 거미와 바둑이[라스베이거=스팟TV]

아래 사진들은 슈퍼로봇 그랑프리 주최측이 제공한 사진들입니다. 좀더 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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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4 04:12 2008/01/14 04:12

알몸뉴스 한국 상륙?

News Ring/SpotNews 2008/01/11 11:36 Posted by 그만

캐나다와 일본에서 서비스중인 알몸뉴스(Naked News)가 한국에도 온다.

미모의 뉴스 캐스터들이 뉴스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옷을 벗기 시작하다 최종적으로 모든 옷을 벗으며 마침인사를 하는 방식의 네이키드뉴스가 한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네이키드뉴스닷컴은 10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CNN이나 BBC 처럼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를 갖추기 위해 영어와 일본어를 비롯해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 한국어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 구체적인 서비스 실시시기나 한국내 어느 파트너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네이키드뉴스는 방송이라기보다 유료채널 콘텐츠로 유료 케이블이나 모바일, 인터넷 등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어 진출시 유료 채널로 진출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한편 이 회사는 현지 뉴스진행자를 발굴해 대상 고객과 보도 범위를 지역 단위까지 넓히겠다고 밝혀 한국어를 구사하는 여성 진행자를 채용할 것임을 강조했다.

네이키드뉴스 데이비드 와가 사장은 "원래 영어 버전 뉴스 자체가 글로벌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고 밝히고 "지역 서비스와 라이선스를 통해 오리지널 영어 버전 뉴스는 CNN이나 BBC 월드 처럼 글로벌 뉴스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해 해당 지역 언어 서비스는 물론 글로벌 뉴스로 캐나다에서 제작되는 방송을 수출할 뜻을 내비쳤다.

데이비드 사장은 인포테인먼트(information + entertainment)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각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 서비스에 유입되는 방문객들은 전세계 172개국에 이른다.

그는 또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신도 아름답고 관능적이고 여성적인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일반 미디어들은 관능미와 머리가 텅 빈 무개념 바보를 등식화 하는 경향이 있다"며 기성 미디어들의 고정적인 여성관에서 탈피해 네이키드뉴스는 사회가 여성들을 똑똑하고 힘 있고, 순수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사장은 "모든 네이키드 뉴스 앵커들은 똑똑하며 대담하고 유쾌한 여성들"이라고 말했다. ⓡ RingBlog.Net News[이 링블로그 뉴스는 어디로 퍼가든, 인용하든, 개작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원본 출처 : Naked News Franchises Foreign Language Versions Worldwide[pressemeldinger.no]<- 이것도 보도자료이니 맘대로 인용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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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나라에서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좀 코미디가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의 '음란성' 기준과 '외국어 뉴스' 서비스의 허용 여부, 보도채널로 등록할 것이냐 성인 콘텐츠 채널로 등록할 것이냐 등 복잡한 법적 제도적 사회적 문제를 안고 올 것입니다.

그런데 일단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성공을 장담하죠.

혹시 슬슬 비난하고 싶으신가요? 공중파에서 왜 늘씬하고 여성스럽고 이쁘장한 여성들이 앵커로 나와서 얌전 떨고 아는 척 하는 것이 여성 앵커의 전형이라고 생각하시나요?(솔직히 네이키드 뉴스를 음성으로만 듣는다면 절대 음란하다는 생각 못합니다. 카랑카랑한 일반 뉴스 앵커와 비교해도 딸리지 않아요.--; 뭐야 봤어? 쿨럭.)

앵커, 또는 뉴스 진행자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닙니다. 뉴스가 잘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1차 목표이며 여러 뉴스를 호소력 있게 전달해주고 소개하는 것이 주 임무입니다. 따라서 이 임무를 벗어난 그 어떤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규범도 사실 어불성설입니다.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미인대회에 나가는 아나운서가 비난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다음의 네이키드 뉴스 앵커 오디션 장면을 보시죠.(애들은 가라~ --;)


이들 스스로가 기성 뉴스의 딱딱함과 지루함이 싫다고 말하는군요. 뉴스 전달력이요? 이 서비스를 보면서 누가 뉴스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하시겠지만 같은 뉴스를 여러번 반복해서 보고 싶게 만드니 오히려 뉴스를 '암기'하지 않을까요?(네, 압니다 억측이에요..--;)

여자 앵커가 뉴스 진행하다 웃고, 아나운서 시험 쳐서 들어온 분들이 연예인들과 농담 따먹기 하고, 공중파 메인뉴스 앵커로 가장 어리고 이쁜 여성 앵커를 앉히고, 섹시한 드레스로 주목받는 세태에 이런 서비스가 없을 이유가 있을까요?

치터스도 한국에 상륙하고,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누드모델이 버젓이 여기저기 나와서 자신의 직업을 당당하게 말하고, 성인비디오 출연 가수가 연예활동을 하고 있고, 실상 아무것도 아닌 곽연화 노출 사건에 흥분하며 이를 즐기는 나라에서 바람 몰이 좀 하지 않을까요?

인터넷을 타고 '사소함의 대중화'와 함께 '무뎌지는 성감각', '극단의 성상품화'는 이미 우리 사회에서 진행중입니다.

한국에서는 알몸 뉴스 진행자로 누가 뽑힐까요? 아나운서 지망생들 가운데 진짜 이 서비스에 도전할 여성이 있을까요?

한국어 오디션에 수십명 몰릴 거라는 데 1만원 걸겠습니다. --;

**덧, 참고로 우리나라 아나운서, 앵커, MC, VJ 등 방송진행자 채용이 늘고 있다고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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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1 11:36 2008/01/11 11:36
미국 오픈마켓플레이스의 선두주자인 이베이가 한국의 지마켓을 인수하겠다고 나섬에 따라 국내 오픈마켓플레이스 독과점 문제에 대한 이슈가 터져 나오고 있다.

관련 기사 : 이베이, G마켓 인수 '독과점' 변수[아시아경제]

** 덧, 관련 기사 : 이베이, G마켓 인수전서 중도포기[머니투데이]

포기했군요. 흠.. 아무래도 독과점 이슈가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었겠죠. 흠 결국 KT? 아니면 야후?.. 어찌될까요?


한편 미국에서는 아마존의 이베이 인수에 대한 제안이 뉴욕타임즈 전문 블로그 서비스인 비트(Bit)에서 제기됨에 따라 큰 파장을 낳고 있다.

관련 글 : Why Amazon Should Buy eBay[NewYork Times Bits Blog]
Should Amazon Buy eBay?[Motley Fool]

최근 CJ홈쇼핑이 엠플에 손을 놓은 것과 반대로 SK는 T-몰을 열 것으로 보여 국내 대기업의 온라인쇼핑몰 접근방식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 전환이 모색중이다. 이래저래 상황이 좀 묘하게 바뀌고 있는 것. 이재웅 전 다음 사장이 디앤샵을 GS홈쇼핑에 넘기면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분리 독립시킨 결정도 최근에 주목받은 적이 있다.

일단 옥션과 지마켓을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거의 90%에 육박하는데다 그동안 국내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오고 있는 회사들이기 때문에 독과점 이슈는 정면 돌파해야 할 것이다.(위에 인수전 포기 선언으로 무효군요.^^)

지마켓의 경우 야후!가 1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인터파크 역시 지마켓의 지분만 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터넷 세력 분포의 변동도 예상해볼 수 있다. 이베이는 옥션을 통해 국내에서도 스카이프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어서 통신사들과의 관계까지 한 순간에 폭발적으로 세력이 확대될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다.

관련 글 : 2007/05/12 그만이 옥션을 주목하는 이유
2007/08/10 IT는 적과 동침하는 침대?

더구나 국내에 진출해 있지 않은 아마존이 이베이와 합병하거나 어느 정도의 협력 구도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은 그렇게 허무맹랑한 분석은 아니다.

매우 흥미로운 지형도가 조만간 그려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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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0 10:06 2008/01/10 10:06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7일 2008년 ‘국내 문화콘텐츠산업 10대 전망’과 ‘세계 문화콘텐츠산업 7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국내 문화콘텐츠산업 10대 전망

△인간, 건강, 환경 키워드 기반의 HE2 (Human, Experience, Health & Environment)콘텐츠 만개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한류 2기’의 개막

△융합 미디어플랫폼 기반 서비스 활성화

△UCC의 진화형태인 Neo-UCC 지속 성장

△콘텐츠 수용자 파워 강화

△방통융합환경에 따른 법제도 정비

△문화원형콘텐츠의 활용 증대

△문화기술(CT) 고도화

△휴대용 기기 활용 엔터테인먼트콘텐츠 고공성장

△콘텐츠 진화의 복합화


세계 문화콘텐츠 7대 트렌드

△콘텐츠 패권을 잡기 위한 국가간 콘텐츠 진흥경쟁 심화

△컴퓨터, 모바일, 인터넷콘텐츠시장의 진화와 수용자 세분화

△라이프케어&그린콘텐츠 개발 붐

△가상세계/SNS/UCC기업들의 글로벌화 및 사업다각화

△프리코노믹스 패러다임의 등장

△체험문화 및 콘텐츠 확산

△저작권법 강화로 자국 문화콘텐츠 보호

ⓡ RingBlog.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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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 RingBlog.Net News'라고 붙어 있는 부분은 기업, 기관의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한(또는 그만이 직접 작성한) 뉴스입니다. 이 뉴스는 저작권이 설정돼 있지 않으며 이 부분은 누구나 퍼 나를 수 있으며 내용 가공, 첨언 등 2차 저작물 생산 가능합니다.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한 모든 내용은 블로거들에게 뉴스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므로 적절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좀 딴 쪽으로 빠지긴 했는데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내보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의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고 봅니다. 특별히 새로운 내용이 나온다기보다 이미 산업으로 굳어진 다양한 시장에서 변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다시 새로운 조류를 만들어내기보다 기존의 시장 질서를 보완 유지 발전의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만이 보기에 크게 부정할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만이 그동안 꾸준히 지적해왔던 내용(저작권 등)도 들어 있고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올해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 생산되는 개인이 만든 콘텐츠(UCC)에 대한 보호나 활용 방안에 대한 이슈가 좀더 주목할만 합니다.

중요한 것은 '융합'에 대한 접근법인데요. 그동안 산업별(방송, 신문, 출판, 인터넷 등)로 자기 영역 확대에 주력해왔던 분위기가 남의 영역을 침범(또는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융합 미디어의 모습이 보여질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 마련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봅니다.

IPTV나 웹 공공성 확대, 신디케이션 논의 등도 눈여겨볼만한 산업적 움직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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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8 10:22 2008/01/08 10:22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대회인 ‘세븐일레븐 수퍼로봇 그랑프리(이하 SRGP) 시즌 3’17()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이번 ‘세븐일레븐 SRGP 시즌 3’에는 지난 시즌 2의 격투 부문 4강 로봇들(제나2, 루시퍼, 헤라피언, 제나)이 시드 배정을 받아 격투 본선에 이미 진출해 최강의 격투 실력을 선보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번 대회에는 SRGP 공식 수퍼로봇 “로보빌더”의 축하공연과 라이트급(2kg 미만) 격투 경기, ‘러쉬&벨’이라는 새로운 종목이 신설되었다.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지난 시즌 2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광운대학교 로빛팀의 ‘루시퍼’와 시즌 2의 격투 부문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가제트팀의 ‘제나2’ 사이에 설욕전이 성사될 지 여부.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한 개인기를 뽐내는 로봇들의 퍼포먼스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 SRGP 시즌 3’는 국내 최고의 휴머노이드 로봇 파일럿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로봇 축제답게 타이틀 스폰서인 세븐일레븐과 롯데제과 등 수많은 기업들이 후원하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며 결손 가정 어린이 100명을 대회 당일 초청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세븐일레븐 SRGP 시즌 3’는 CATV인 MBC게임, Xports 채널, 메가TV, 지상파 DMB U1을 통해 1월 중 녹화 방송될 예정이며,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www.srgp.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RingBlog.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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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가 이 행사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월요일 다녀올 예정입니다. 1회 대회(시즌 1)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그동안 로봇 격투 대회를 참여하면서 놀랍다고 느꼈던 점은 참여자들의 열정과 관객(특히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어우러지면서 자칫 엉성하고 허무맹랑해 보일 수 있는 대회가 번듯하게 치러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2족 보행 로봇으로 격투를 치르고 있는 곳은 일본과 우리나라 정도입니다. 일본은 유명한 '로보원'이란 대회에 참여하는 로봇 수만 해도 무려 120기200기에 달한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초기 대회보다 훨씬 많은 참가자가 있지만 아직까지 2족 보행 로봇에 대한 관심도나 지원이 크게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봇 격투 대회가 곳곳에서 꾸준히 치러지면서 R-스포츠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군요.

EBS에서 로봇배틀이란 이름으로 리모콘 자동차를 개조한 폭력성이 강조되는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지만 2족 보행 로봇이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형태로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대회는 SRGP가 유일합니다.

로봇 격투 초기에는 경기장에 서서 누가 오래 넘어지지 않고 서있느냐 정도가 승패를 좌우할 정도였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로봇 제작 기술은 물론 안정감 있는 동작과 파일럿(대회 당일 로봇을 조종하는 선수)의 조종 기량이 날로 발전하고 있더군요.

특히 퍼포먼스(개인기 시범)의 경우 프로그래밍과 각종 로봇 제어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서 다양한 무대장치와 음악, 그리고 파일럿들의 로봇과 함께 하는 동작들이 다채롭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매우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시간되시는 분은 잠실 롯데월드로 오셔서 구경하세요~^^. 방학 때이니만큼 어린 자녀들 손 잡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2007/04/09 SRGP 시즌 1 동영상
2007/04/09 e-스포츠 다음은 [R-스포츠]
2006/12/29 로보원 동영상
2006/09/05 [인터뷰] 로보원 대회 주관사 사람과로봇 한상균 대표

아래는 SRGP 시즌 1 때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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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05:23 2008/01/07 05:23
올해부터 미국행이나 미국 내 비행기에 탑승할 때 리튬배터리 여분을 소지할 수 없게 된다.

미교통안전국(NTSB)은 올해 1월 1일부터 비행기에 탑승할 때 기기에 이미 장착되어 있는 배터리를 제외한 여분의 배터리를 비행기 안에 소지하고 탑승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련의 리튬 소재 배터리의 폭발(발화) 등의 사고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 여분의 리튬소재 배터리는 물론 카메라 등에 사용되는 일반 리튬  소재 건전지를 8그램 이상 비행기에 반입할 수 없다. ⓡ RingBlog.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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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에서 지난 2006년 2월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리튬 배터리의 발화로 보이는 비행기 화재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화물 비행기이긴 했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화물 비행기의 화재진압 시설을 보완할 것과 리튬배터리의 수송 규정을 보완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화물에 이어 승객의 소지물품에까지 영향이 미쳤군요.

다만 승객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래 기기에 장착돼 있는 기본 배터리까지는 규제하지 않았는데 추후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한다면 이마저도 금지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으로 여행갈 때는 여분의 배터리를 빼앗기지 않으려면 집에 놔두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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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08/01/02 08:25 2008/01/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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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난해 초부터 운영중인 올팟(www.allpot.co.kr) 서비스가 종료됐다.

올팟은 이미 11월 1일 서비스 종료 공지를 회원들에게 발송한 이후 연내 서비스 폐쇄가 예정돼 있었다.

현재 올팟은 사용자들의 계정에 따른 자료를 일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 KTH가 운영하는 파란의 푸딩 서비스로 자료를 이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는 오는 3월 31일 올팟 사이트를 전면 폐쇄할 방침이다. ⓡ RingBlog.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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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엠플 서비스 종료 메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던데요.

올 한 해 여러모로 사이트 폐쇄 소식이 자주 들리네요. 서비스란 것이 한 번 시작하면 멈추기도 쉽지 않은데 유독 대기업 사이트들은 이런 과정이 깔끔(?)하면서도 단호하네요.

이 사례로 인해 (동영상)UCC 버블이 드디어 꺼지고 있다, 또는 대기업 인터넷 서비스는 제대로 성공 못한다는 인식이 팽배해질 것 같은 분위기네요.

인터넷 서비스가 규모의 경제에 들어서는 순간 수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생기는 것은 순리이며 특히 자금과 인적 자원이 풍부한 대기업의 참여는 우리나라에서 너무 당연한 수순이 되어왔죠. 그럼에도 대기업들의 잇단 인터넷 서비스 실패 사례가 무엇을 말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시각을 약간 달리 보면, 유독 인터넷 서비스가 시장 독점적 지배 사업자들의 선전으로 인해 신규 서비스를 만나보기도 힘든 마당에 제아무리 조직력과 자금력이 풍부해도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시장 분위기도 문제겠죠.

기라성 같은 예전 서비스는 물론 새로운 서비스들의 실패, 그 원인은 포털을 중심으로 한 독점적 시장 질서 때문일까요? 아니면 기획과 실천력이 중요한 순발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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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16:07 2007/12/28 16:07

인터넷서점들이 내달 출판 및 인쇄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독자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인터넷서점 업계에 따르면 기존 온라인서점에 허용됐던 신간 10% 할인 판매가 개정된 출판 및 인쇄진흥법에 의해 10월 20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가능해짐에 따라 인터넷 서점뿐 아니라 오프라인서점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온라인 서점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주목된다.

도서정가제 시행, 인터넷 서점 피해? 글쎄…

지난 2000년 4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인 영국 글래스고의  '존 스미스 앤드 선'이 249년만에 폐업했다. 아마존이 온라인 서점이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1997년 이후 불과 3년 만의 일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야후!코리아가 정식으로 지사를 설립했으며 국내 최초의 온라인 서점으로 기록되는 교보문고의 인터넷 사이트가 개설됐다. 이후 예스24 , 알라딘, 모닝365 등 온라인 전용 서점들이 편리한 검색과 파격적인 할인, 신속한 배송 등을 무기로 중소 서점들의 목을 옥죄어나갔다.

오프라인에서도 공격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는 한편 오프라인 매장을 대형화 하고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는 방식으로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 양측의 치열한 경쟁에 피곤해진 곳은 출판사들이었다. 이들은 대규모 물량을 소화해주는 온라인 서점을 향해 지나친 할인 경쟁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대립각을 세우는 듯 보였지만 의외의 해결 방식을 찾았다. 가격을 점차 늘려 나가 할인폭만큼의 수익 보전에 자체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지난 10월 20일 이러한 복잡한 서점가에 새로운 기준이 마련됐다. 도서 정가제 유지를 골자로 한 개정 출판 및 인쇄진흥법이 시작된 것이다.

2003년 2 월말부터 시행돼온 기존 출판 및 인쇄진흥법은 발행된 지 12개월 이내 책의 정가 판매를 의무화하되 인터넷 서점의 경우 1년 이내 책이더라도 10% 범위 내 할인판매를 허용했다. 당시 법의 적용 시한은 5년이었다.

이번에 개정법은 도서 정가제를 유지하면서 할인판매가 가능한 신간의 범위를 1년에서 18개월로 확대하고,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 모두 신간의 10% 범위 내 할인 판매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대형서점은 현재 할인판매를 고려하지 않고 있지만 곧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할인판매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기존 `출판및인쇄진흥법'에서는 인터넷서점에 한해 출간 1 년 이내의 서적을 신간으로 분류해 10% 가격할인, 10% 마일리지 적립 등 총 20% 할인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왔다. 또 출간 1년이 넘는 책들은 서점 마음대로 할인폭을 정하도록 했다.

온라인 서점, 마일리지를 통한 실질 할인 혜택 계속

출판사는 물론 온-오프라인 서점가는 이번에 개정된 법이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 뚜렷하게 전망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그동안 탄탄한 기반을 쌓아온 온라인은 온라인대로, 대형화의 길을 걸었던 오프라인은 오프라인대로 큰 타격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문제는 출판사다. 온라인의 할인 경쟁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았던 출판사들은 오프라인 서점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복잡한 전략을 구사해야 할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출판인회의는 20일 개정 출판 및 인쇄진흥법 시행일에 맞춰 법 준수를 위한 '행동준칙 '을 발표했다. 행동준칙에는 정가제의 취지에 맞지 않게 영업행위를 하는 서점에 대해서는 출판인회의 실행위원회 의결을 거쳐 일시적으로 도서 공급을 중단하거나 거래를 끊을 수 있게 하는 자구책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출판사도 특정 서점을 통해 정가제 취지를 해치는 영업행위를 하지 않으며 , 쿠폰과 경품의 축소 및 폐지 등도 지지한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출판인회의는 10월 말 현재 동참의지를 표명한 20여개 출판사의 서명을 받았으며, 앞으로 전 회원사의 서명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개정법 시행에 맞춰 출판사들의 할인 경쟁 자제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분위기와는 달리 온라인 서점가는 기존의 마일리지나 쿠폰 제도 운영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10월까지는 오히려 법 개정 특수를 노려 최대 50% 이상의 할인혜택을 통해 염가 경쟁과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인터파크 도서는 9월의 도서전종 쿠폰 할인전에 이어 10월에는 구매금액대별 10%의 I-Point를 최고 7000포인트까지 제공하는 추가적립 이벤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베스트셀러 2,000종에 대해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카드지갑도 증정했다.

예스24의 경우 공지를 통해 "신간도서에 적용되는 적립금(YES 포인트 ) 및 할인쿠폰은 현행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된다. 즉, 도서정가제 개정안 시행에 따른 판매가격정책의 변동은 사실상 없다"고 밝혔다.

리브로 역시 "적립금 및 도서별 할인쿠폰은 현행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된다"고 밝히고 우수회원제도를 통해 5%까지 추가 적립을 해주는 한편, 구매금액 제한 없는 1,000원~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모닝365 역시 마찬가지로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지급되는 각종 마일리지 및 쿠폰 , 카드사 혜택 등은 이전과 다름없이 유지된다"고 밝혀 개정법 시행이 온라인 책 할인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임을 업계가 강조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행사로 업계 영향력 유지

이미 업계는 온라인 서점들의 전략은 가격 경쟁에서 배송 경쟁, 다시 콘텐츠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고객들이 단순히 책값이 싸서 이용하던 시절은 지났기 때문에 이번 법 개정이 그다지 큰 충격파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대체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히려 온라인 서점들은 최근 들어 온오프라인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고객들의 서평과 각종 출판계 소식, 책 주변 이야기 등을 콘텐츠로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전략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는 지난 10월 한달 동안 매일 인터파크도서 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추천도서를 무료로 증정하는 출석이벤트를 열었다.

한 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방문하여 출석 체크한 경우 , 추첨을 통해 매주 100명에게 인터파크도서 북마스터들이 선정한 금주의 추천도서를 제공하고 , 10월 한 달 동안 결석하지 않은 회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인터파크도서의 행사는 할인행사라기 보다 이번 기회에 온라인 서점의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기회를 갖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인터파크도서 관계자는 굳이 책을 사지 않더라도, 오프라인 서점을 들리듯 볼꺼리와 놀꺼리가 풍성해졌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출석체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매일 들러도 늘 새로운 책 정보와 함께 가장 빠른 신간 소식과 이벤트, 독자 참여행사 소식 등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깔려 있다. 인터파크도서가 지난 8월 말 오픈한 책 블로그서비스, '북피니언' 등을 통해 굳이 책을 사지 않아도 다양한 읽을거리가 마련돼 있다고 홍보한다. 이 회사는 개인 공간과 커뮤니케이션 도구 , 검색 기능 강화로 인해 할인이 아닌 서비스 경쟁력까지 두루 갖췄다고 자부하고 있다. 또한 책을 구매하기 전, 책의 일부를 스캔하여 보여주는 '펼쳐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책의 구성 방식이나 내용을 대략 파악할 수 있어 오프라인 서점 못지 않게 책을 신중하게 고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인터파크도서의 이 같은 자신감은 오히려 예스24나 알라딘, 모닝365 등의 온라인 전용 서점들이 내세우는 최근의 서비스 경향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온라인 서점들이 단순한 할인행사를 넘어 그 동안 서비스해오고 있던 온라인 서재, 책 블로그 등의 서비스와 회원 서평 책 출간 , 저자와의 만남, 책 콘서트 등의 독자적인 마케팅으로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유통상의 큰 장벽을 낮추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예스24는 지난 10월 2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열하광인>의 김탁환 작가를 초청해 '불행한 책 읽기, 행복한 글쓰기'라는 주제로 '열하일기'와 '난중일기'를 기초로 독자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연금술사 >로 국내에서 잘 알려진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포르토벨로의 마녀>의 출간을 기념하는 '마녀파티'를 오는 11월 13일 홍대 캐치라이드 클럽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박기영의 신곡 발표와 신작을 주제로 한 볼거리 많은 콘서트가 펼쳐지고, 파울로 코엘료의 '마녀'를 주제로 한 파티가 펼쳐진다. 29일 극단 연우소극장에서는 '소설 쓰는 이야기와 소설가로 사는 방법'에 대한 주제로 김연수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인터넷 영풍문고는 지난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도서를 구입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신데렐라 어린이 뮤지컬' 공연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장 경쟁 체제를 국가가 관리하는 데 따른 비판도

외형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이번 법개정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개정된 법은 외형상으로는 오프라인 서점에 대한 가격 규제를 완화시켜 온라인 서점과 동등한 경쟁조건을 갖추게 하는 것처럼 보이나 구체적 내용을 보면 오히려 규제를 강화해 출판 시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자유기업원은 20일 성명을 내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규제로 왜곡하고 있다며 이번 법 개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단체는 시한부 규제법으로 탄생한 법이 법 개정을 통해 영속적인 법으로 그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돼 문광부가 계속해서 신간 도서의 할인율을 규제하고 가격통제를 하겠다는 속셈을 드러낸 것이라며 맹렬히 비난했다.

또한 종전보다 가격규제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유롭게 할인판매를 할 수 있는 시점이 6개월이나 늦춰져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전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구나 직접적인 가격할인 이외의 누적점수제, 할인쿠폰 등의 유사 할인행위도 할인판매에 포함시켜 이 역시 소비자들의 부담을 늘렸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즉, 공정한 시장 경쟁 체제를 제한하고 소비자에게 불이익으로 이어지게 만들었다며 도서정가제는 폐기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시장이 정해야 할 소비자의 혜택을 당국과 이해 관계자가 굳이 법으로 정한 것에는 출판계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적절하게 배분되어야 할 품질 높은 콘텐츠에 대한 공급 체계를 바로 잡겠다는 명분 때문이다. 이러한 명분에는 온라인 서점 업계도 대체적으로 긍정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해서는 그다지 긍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는 분위기여서 향후 출판계와 유통망의 큰 손으로 실질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온라인 서점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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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디어 전문지 <미디어+미래> 11월호에 기고한 것이므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합니다. 글이 쓰여진 시점이 10월 하순이므로 현재의 상황과 다른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달 전에 써놓았는데.. 이것 역시 공개 시기가 늦었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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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6 22:37 2007/11/26 22:37
아래는 문광부에서 발표한 자료 그대로입니다. 해석은 나중에..^^ 중요 대목은 밑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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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뉴스콘텐츠의 저작권자)와 포털(뉴스서비스제공자)간 뉴스콘텐츠 이용계약에 관한 지침(가이드라인) 제정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11월21일--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11월 21일 자율적인 온라인 뉴스콘텐츠 이용질서 확립을 촉진하기 위하여 이해당사자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언론사·포털간 뉴스이용계약에 대한 지침(가이드라인)”을 제정·발표 하였다. 문화부는 인터넷 포털을 통한 뉴스콘텐츠 유통이 활성화됨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제반 문제점들을 일방적으로 규제하기 보다는 당사자간 자율적인 합의를 바탕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 하에 지난 7월부터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당사자간 이견을 좁혀 왔으며, 사업자간 분쟁 해결과 수용자 권리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취지에서 이용계약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용계약 지침(가이드라인)의 내용은 크게 △뉴스콘텐츠의 지적 재산권 명확화를 통한 유통질서의 확립, △편집의 공정성 및 언론피해 구제를 위한 편의 제공, △어뷰징(abusing, 부당한 뉴스콘텐츠 중복전송) 방지 및 분류체계·전송기준의 표준화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뉴스 콘텐츠의 지적 재산권을 확립하기 위하여, 첫째로 뉴스콘텐츠의 보존기간을 설정토록 하였다. 뉴스콘텐츠를 저작물로 인식하여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유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포털이 뉴스 콘텐츠를 보유할 수 있는 기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용자의 검색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보존기간 이후에도 뉴스 콘텐츠의 색인정보 등은 포털이 자사 데이터베이스에 보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로, 뉴스 콘텐츠 원형의 변형을 금지토록 하였다. 이는 저작권법 제13조에 규정된 동일성 유지권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포털은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뉴스콘텐츠의 “제목·내용·형식”을 변경할 수 없도록 하였다.

셋째로, 제3자의 불법복제·변경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양당사자의 합의를 거쳐 시행토록 하였으며, 블로그 담기·이메일 보내기 서비스는 언론사 URL 복제방식으로 아웃링크를 통해 제공토록 함으로써 보존기간 이후 포털의 DB에서 뉴스콘텐츠가 삭제되더라도 수용자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편집의 공정성 확보와 언론피해 구제를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는, 첫째로 포털의 뉴스박스 내 콘텐츠 편집·배열 기준을 공개토록 권고하였으며, 둘째로 언론피해구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포털로 하여금 수용자에게 정정보도의 방법 등을 안내토록 하고,

수용자가 뉴스를 단순 제공한 포털측에 정정보도를 청구하더라도 이를 해당 언론사에 통보·인계토록하여 그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정정보도가 반영되도록 하였다. 현재 유사한 취지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으나, 법제화 이전에도 포털과 언론사의 공감대 하에 수용자의 권리가 원활히 보장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와 함께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언론사의 어뷰징(abusing; 뉴스 콘텐츠의 중복 전송)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동일 뉴스콘텐츠의 중복전송이나 부당전송행위를 금지토록 하였으며, 분류체계 및 전송 방식의 비표준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IPTC(국제뉴스통신협의회)가 제정한 News ML(Markup Language)을 전송 및 분류의 표준으로 체택하도록 하였다.

동 지침(가이드라인)은 언론·포털간 관계 정립 및 뉴스 콘텐츠의 건전한 온라인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합리적인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사업자간 분쟁으로 수용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하는 안전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관광부는 향후 온라인 뉴스콘텐츠 유통시장의 환경 변화에 따라 필요한 경우 이번에 발표한 지침(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법제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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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16:16 2007/11/21 16:16
뭐 이미 다 나온 뉴스군요..^^ 딱히 제가 뉴스 형식으로 글을 쓰진 않겠습니다.

다음과 옥션은 제가 이제 기자가 아니라고 보도자료도 안 보내서 나중에야 알았네요..ㅋㅋ

매우 간단한 팩트(fact)인 옥션과 다음 카페의 오픈API 제휴입니다.(그냥 '옥션' '다음' 'API'로 뉴스 검색 하면 다 나옵니다.)

매우 주목할만한 뉴스인 것은 분명한데.. 정말 언론사들이 많이들 쓰셨군요.(제주까지 데려갔으니 밥벌이는 해야겠죠?^^)

머 뉴스 이야기는 여기까지이고 이 소식이 갖고 있는 의미에 대한 것인데요. 뉴스에서 중요한 팩트는 전달되는 것 같긴한데 이게 왜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잘 전달이 안 되어 있는 거 같아서 첨언합니다.

아시다시피 포털로서 API를 타 플랫폼과 공유한다는 의미는 매우 가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트래픽이 빼앗길 것을 우려한 나머지 자사 플랫폼만을 강요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매우 혁신적인 냄새를 풍겼던 포털들이 자꾸만 폐쇄적인 느낌이 되어버렸죠.

이번 사례가 바로 매시업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릴 신호탄이 될 것인지, 아니면 단지 다음 카페 운영자에게만 돌아가는 또 다른 독점적 플랫폼 공유가 될 것인지는 지켜봐야겠군요.

다음이 갖고 있는 광범위한 카페와 옥션의 안전거래 시스템이 작동될 경우 이 두 개의 파급력은 상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옥션의 경우 트래픽도 중요하지만 거래가 더 중요하죠. 다음 카페의 경우 회원들의 로열티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이 두가지가 딱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미국의 아마존이 외부에서 유입되는 트래픽이 벌써 40%가 넘는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이를 보면서 이베이나 이베이의 자회사인 옥션의 경우 '아차' 싶었을 것입니다. API가 공개돼 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API를 공개하는 측의 신뢰도가 높을 경우 이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은 분명합니다.

API는 마치 블록과 같아서 이번 다음과의 제휴는 사실상 옥션이 올블릿에 붙여놓은 그것과 다를 것이 없는 플랫폼 공유일 것입니다. 다만 수익 공유는 CPS(또는 CPA, 구매가 일어날 경우 이에 대한 수익 배분) 방식일 것이기 때문에 무차별한 클릭이나 자클(스스로 클릭하기)에 대한 어뷰징 이슈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다음 카페에서 옥션의 구매 시스템이 돌아가게 만들어준 것만으로 다음 카페는 큰 응원군을 만나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다음 카페 주인장들은 좀더 확실한 로열티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적인 운영 효율성을 따지게 될 것이고 카페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회원들의 노력도 가능하겠죠. 판매금액의 1.5%라면 아무래도 덩치큰 디지털기기나 가구 등의 품목들이 인기겠군요.^^

단순히 광고 모델의 차원을 떠나 다음 카페로서는 큰 응원군을 만난 셈입니다. 옥션으로서는 올블릿 등 중소규모의 롱테일 마켓을 겨냥하면서도 머리쪽인 대규모 유저층을 만날 수 있게 됨으로써 얻게 되는 매출 증대를 노렸다고 봐야겠죠. 곧이곧대로 연 1000억원대 신규 시장이 열린다고 믿기 어렵다고 해도 궁극적으로는 폐쇄형인 국내 인터넷에 느낌 좋은 이벤트를 만들어준 것만으로 반갑습니다.

확실히 둘 다 좋은 선택을 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두 인터넷 업체가 덩치 큰 업체라는 점이죠. 규모의 경제에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나게 될 제휴 현상인 '공룡끼리 상생'이라는 점에서 이런 현상이 오히려 중소 업체들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은 됩니다.

또한 오픈API라면 공개 플랫폼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는데 API에 적용될 플랫폼을 제휴 등의 형식으로 서로 매칭시켜야 한다는 것에는 약간 의문이 드네요. 예를 들어 옥션측에서 API를 공개했다면 별다른 제휴의 방식을 거치지 않고도 여타 플랫폼회사들이 이 API를 자사 플랫폼에 이식시킬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하는데 굳이 이러한 거창한 제휴식을 통해서 양사의 2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두어야 하는 것인지는 의아스럽습니다. 워낙 거대한 플랫폼 이식이다 보니 그런 것인지 아니면 덩치 큰 곳만을 위한 API 공개인지는 좀더 두고봐야겠죠.

어찌됐든 기술업체로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보여준 다음과 옥션, 부럽습니다.^^

관련 포스트

2007/05/12 그만이 옥션을 주목하는 이유
2007/08/10 IT는 적과 동침하는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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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9 17:40 2007/11/19 17:40
이 기사는 지나친 확대해석침소봉대, 그리고 오바를 주목적으로 작성했으므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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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LG텔레콤이 제공하는 모바일 뉴스 서비스인 '오늘은?' 서비스가 편집권 논란에 휩싸였다.

한 LG텔레콤 사용자 그아무개씨가 '오늘은?' 서비스를 통해 뉴스를 보던 중 1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0번째 뉴스가 LG텔레콤측의 '이벤트' 홍보성 기사가 배치된 것을 보고 문제제기를 하면서 논란이 확산중이다.

실제로 하루 여러 차례 편집된 10개의 주요 뉴스가 서비스되고 있는 '오늘은?' 서비스의 10번째 기사는 시간마다 교체되는 다른 뉴스와 달리 붙박이로 붙어 있었던 것. 이 홍보성 기사는 '꽝 없는 100% 당첨 대박 이벤트 실시'라는 기사 형식의 이벤트 안내문으로 LG텔레콤 측에서 작성한 내용으로 보인다.

오늘은 서비스에 뉴스를 공급하는 연합뉴스에는 이같은 기사가 실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즉, 뉴스 사이에 자사 홍보성 이벤트 안내문을 끼워 넣은 것은 모바일 뉴스 편집권에 대한 공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그아무개씨는 "하루 주요 뉴스를 모바일로 확인하고 있는데 어떻게 기사들 사이에 자사 홍보문을 아무렇지 않게 배치할 수 있는지 사용자들을 기망한 모바일 뉴스 편집자의 뻔뻔스러움에 치가 떨린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언론4단체는 성명을 발표하고 "모바일 편집권이 악용되는 대표적인 사례로 이같은 악의적인 뉴스 편집권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과 재발 방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모바일 편집 행위는 단순히 언론사에서 전송해주는 뉴스를 배치하는 것으로 절대 공정한 기준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해명하고 "다만 문제가 된 홍보문을 뉴스와 같이 배열한 것에 대해서는 "담당자와 확인해봐야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LG텔레콤의 '오늘은?' 서비스는 데이터안심정액제를 선택한 회원에 한 해 기본채널의 경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유료 서비스이며, 선택채널은 일부 유료 채널이 서비스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됐으며 일부 단말기에 한 해 사용이 가능하다.

웹 포털의 뉴스 편집권의 객관성 논란과 함께 모바일 편집권 행위가 여론의 도마에 오르면서 갈수록 위축되는 뉴스 공급자들의 위상에 변화가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링블로그 팩션 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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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지만.. 사실과 소설을 결합한 '팩션 뉴스'(그만 멋대로 부릅니다)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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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17:45 2007/11/16 17:45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내년 초 매쉬업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학생, 일반인 등 비전문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대회 공식 블로그(www.mashupkorea.org)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2008년 2월 10일부터 8일간의 1차 심사 후, 2월 28일 본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야후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픈마루, 옥션 등 국내 주요 인터넷 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국내외 모든 오픈 AP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참가조건이 대폭 완화돼 이용자 참여 확대는 물론,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매쉬업들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상금은 물론, NHN, 다음, 야후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픈마루, 옥션 등 참가사들의 입사지원 시 특전이 제공될 계획이다. ⓡ RingBlo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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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사실 매시업이 올바른 표기법인데요..^^ 아무래도 대회명칭이라 고유명사로 인정해 매쉬라고 씁니다.. 예전에도 이 내용으로 글을 썼군요.. 하핫..)

어찌됐든 다양한 API가 공개되고 참가조건이 대폭 완화됐다는 점이 특징일 거 같구요. 좀더 API 연동이 쉽도록 배려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회는 NHN과 다음이 공동주최하는 대회인데요. 야후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픈마루, 옥션 등이 참여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군요.

이들 역시 내부적으로 다양하고 강력한 API를 보유한 회사들이거든요. 좀더 살펴봐야 하겠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정말 신선하고 뛰어난 아이디어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서비스들이 출몰하기를 기대해봅니다.

SNS 벤처인 피플투에서는 '피플맵'이란 서비스를 네이버 지도 API와 연동해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다만 제약이 좀 있고 속도가 느려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던데요. 과감한 API 공개와 API와 연동되는 데이터의 품질까지 고려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시업이 중요한 이유는 '인류가 만들어낸 자산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창조 작업에 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신'이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플랫폼 종속성을 늘리고자 이러한 매시업 전략을 구사하는 곳이 있다면 본말이 전도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서비스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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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5 10:57 2007/11/15 10:57
오픈소셜 API의 국내에 첫 적용사례가 나온다. 안연구소의 사내밴처인 고슴도치 플러스가 그곳.

안철수연구소의 사내벤처 TFT인 '고슴도치플러스'가 오픈아이디(OpenID) 발급 및 인맥구축 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인 '아이디테일'에 구글의 오픈소셜 API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07/11/02 구글, SNS용 API '오픈소셜' 출시

국내에서 최초로 구글의 오픈소셜 플랫폼을 채택하는 인맥구축 서비스가 등장한 것이어서, 이를 계기로 구글 오픈소셜 플랫폼의 국내 저변확대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오픈아이디 기반의 인맥구축 서비스인 아이디테일은 다원화 인증 체계인 오픈아이디를 발급하고, 외부 서비스의 RSS(맞춤형 정보구독) 피드를 모아 사용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게 하는 등 열린 웹을 지향하고 있다.

고슴도치플러스의 송교석 팀장은 "이번에 발표된 구글의 오픈소셜에 대해 데이터로의 실질적인 접근이 부족하며 소셜 네트워크의 이동성에 대한 언급이 없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기대에 못 미친다는 비판도 존재한다”며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오픈소셜 역시 한층 더 열린 웹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으로 생각하기에 이에 발맞추어 나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미 미국에서 마이스페이스, 링크드인, 오라클, 세일즈포스닷컴 등이, 일본에서 믹시 등이 오픈소셜의 구현을 준비 중이다. ⓡ RingBlo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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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고슴도치플러스 TF가 해산된다는 소문까지 나돌았었는데 아닌가 보네요..^^;

일단 많은 업체들이 서로 플랫폼을 열고 공유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도 모든 것을 자기들끼리 만들고 가두려 하지 말고 서로 나누고 공유하면서도 서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기술적 오픈마인드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구글의 포석 자체가 인프라 플랫폼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도 보이지만 이러한 인프라 자체에 있어서도 좀더 나은 기술력을 가진 곳이 플랫폼을 보급하고 서로 경쟁하는 것이 인터넷 전체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흠.. 그나저자 오픈소셜 같은 플랫폼을 국내 회사에서 만들어 API를 공개한다면 우리나라 기술업체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을까요? 좀 회의적입니다.^^ IT업계에 다시 불고 있는 사대주의를 경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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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10:04 2007/11/07 10:04
구글은 2일 웹상의 소셜 네트워킹을 연결해 줄 수 있는 공동 API인 '오픈소셜(OpenSocial)'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픈 소셜(OpenSocial)'은 웹사이트 개발자들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이하 SNS)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동 API다.

이번에 출시된 '오픈소셜' API는 웹사이트들이 필요에 맞게 소셜네트워크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서로 호환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같은 API를 사용한 사이트의 사용자끼리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소형 사이트들이 손쉽게 광범위한 SNS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개발이나 기획 진행에 있어서 새로운 서비스에 투입되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어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구글은 오픈소셜 플랫폼을 도입한 사례로 '아이라이크(iLike)'를 소개했다. 이 사이트는 오픈소셜 플랫폼을 광범위하게 도입한 덕분에 이 오픈소셜을 채용한 전세계의 수 많은 웹사이트에 있는 1억 명 이상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게 됐다는 것.

한편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지분을 매각한 바 있는 페이스북과 뉴스코퍼레이션이 소유하고 있는 마이스페이스 등 기존의 SNS 플랫폼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업체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페이스북 역시 지난 5월 개발자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페이스북 역시 마이스페이스의 경우 구글의 오픈소셜과의 연동을 기획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검토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픈소셜은 현재 SNS 독자 플랫폼이 없는 단계의 사이트들에게는 새로운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겠지만 기존의 자사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사이트들에게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있을지 여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오픈 플랫폼 전략이 단단하게 묶이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진 인터넷 업계를 다시 느슨하게 만들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RingBlog News.

** 덧, 마이스페이스가 구글의 오픈소셜에 동참하기로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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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도움이 될만한 글들.

■ 구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위한 공동API '오픈소셜' 세계 최초 출시 [Newswire]
오픈소셜, 기대주인가? 골칫거리인가? [ZDNet Korea]
■ 구글에서 만든 오픈 소셜 커뮤니티 네트워크 서비스 orkut 오픈 [DRCHOI BLOG]
2004/04/16 2004 키워드는「사이버 인맥 구축」

Details Revealed: Google OpenSocial To Launch Thursday [Techcrunch]

[오픈소셜 적용 사이트 스크린샷 및 동영상 보기]

오픈소셜이 적용된 사이트들
Orkut, LinkedIn, Hi5, Plaxo, Ning, Friend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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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11:23 2007/11/02 11:23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자동차라고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 자동운전이고 수직이건 수평이건 자유자재더군요.

멋진 미래의 모습이었죠. 초보운전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사실 주행보다는 끼어들기와 주차가 아닐까 싶은데요. 자동운전 정도는 안 되더라도 자동 주차 정도만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오늘 "주차, 그동안 힘드셨죠 이젠 눈 감고 하십시요”[세계일보] 기사를 봤는데요. 매우 반갑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엄청 비싼 외제 차에만 적용돼 있는 상태라서 그림의 떡에 불과하지만 머지 않아 실용화 될 날이 오겠죠.

그런데, 이 기사를 보면서 뭔가 아쉬운 감을 느끼지 않으셨나요? 그만은 도대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런 건 그림보다 영상으로 설명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영상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조금만 더 찾아서 서비스했더라면 훌륭한 온라인 기사가 되었을 거 같습니다.

어떤 영상을 말하는 거냐구요? 제가 손쉽게 찾아드릴께요.. 우리에겐 '검색'이 있잖아요.~^^


세계일보 기사에 보여졌던 BMW의 리모콘 방식의 자동주차 시스템의 모습이군요.




자동주차.. 신기해요~^^ 이 제품은 렉서스 LS460 시리즈인데요. 국내에서는 이 센서 주파수가 허용되지 않아서 거세된 채로 수입된다고 하네요. 아뿔싸~



이건 보나스~!^^ 자동주차 원리를 볼 수 있는 레고 자동차입니다. 대단한 세상이에요~

오호라. 이젠 오토바이도 자동주차 시대?

아마 이런 영상이 위 기사에 붙어 있었다면 훨씬 설득력 있는 기사가 되었을텐데 말이죠.

아래는 현대자동차에서 2007 모터쇼에서 선보인 자동주차 시스템(PAS)의 시연 모습입니다. 몇 년 후에 상용화 되겠군요.






언론은 원래부터 '서비스업종'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죠? 서비스는 고객 만족을 위해 온갖 수단을 모두 동원해야 하는 숙명을 타고 태어났답니다. 끊임없이 자기를 낮추고 독자와 소비자에게 봉사할 수 있는 자세를 갖고 있어야죠.

신문기자건, 영상기자건, 편집기자건 새로운 온라인 스토리텔링을 배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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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7 16:00 2007/10/27 16:00

문화일보가 18일자 신문과 인터넷 사고를 통해 지난 9월 13일자 신정아씨 사건과 관련해 성로비 가능성을 제기하며 신씨의 누드를 모자이크 처리한 채 보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일부만 싣을 경우 왜곡의 우려 때문에 전문을 옮겨왔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문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링크만 남기겠습니다.)

<사고>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
지난 9월 13일자 문화일보에 게재된 ‘신정아 누드사진 발견’기사 및 사진과 관련, 선정성과 사생활 침해 여부를 둘러싸고 사회적 논란이 제기돼 한달여 동안 독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습니다.

문화일보는 그간 신씨 관련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해당 기사에 대한 경위 설명을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11일 신씨가 검찰에 구속됨에 따라 해당 기사의 보도에 대해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1. 취재 및 보도 경위

문화일보가 관련 기사와 사진을 보도할 당시에는 신씨에 대한 권력 비호설을 포함,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문화일보는 신씨 사건을 전형적인 권력형 비리사건으로 보고 취재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신씨의 누드사진 12점을 입수했습니다. 문화일보는 전문가들에게 사진의 검증을 의뢰해 합성 사진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사진 촬영 당시의 상황과 핵심 관계자들의 증언 등에 대해 치밀한 취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이들 사진을 지면에 게재하는 것이 이번 사건 전체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필요불가결한 단서라고 판단, ‘국민의 알 권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보도했습니다.

2. 선정성 및 사생활 침해 논란

문화일보는 사진 보도과정에서 신씨의 얼굴과 발을 제외한 신체의 주요 부분을 가리는 등 선정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인터넷을 통한 무차별적인 사진 유포 등이 초래할 사생활 침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결과적으로 선정성 논란과 인권 침해라는 비판이 제기된 데 대하여 독자 여러분께 충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보도 이후 한달여 동안 문화일보 편집국 구성원들은 이번 사태와 관련한 사회적 비판을 겸허한 자기 반성의 기회로 삼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문화일보는 이번 보도를 거울삼아 신문제작에 있어 사생활 등 인권보호를 최우선시 하는 동시에 석간 유일 종합일간지에 걸맞은 심층적이고 유용한 정보제공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2007.10.18 문화일보 편집국
진작에 그럴 것이지..--;

하지만 이번 사과문 발표에서 께름칙한 것은 신문윤리위원회에서 사과명령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고 사과 명령이 나와서도 한참 후에나 사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두고두고 말이 나올 것이다.

관련 포스트 :
2007/09/17 릴레이 저널리즘, 부끄러운 누드 언론
2007/09/13 충격의 누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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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8 15:40 2007/10/18 15:40

미디어연대의 재반론

News Ring/SpotNews 2007/10/16 18:20 Posted by 그만
네이버 뉴스팀의 반론에 대한 재반론 [대선미디어연대]

기록 차원에서 따왔습니다.

결국 '자의적 판단'이냐 '객관적 편집 행위'냐의 싸움으로 진화해 가는군요.^^

제가 포털 관련 글을 그동안 참 많이도 썼군요..^^ 오늘은 바빠서.. 그동안의 글을 모아보는 것으로 면피~^^

2007/10/15 포털의 편향성 논란 [유권자는 구경꾼?]
2007/10/14 대선연대의 포털 편파 주장에 네이버 반박
2007/10/11 네이버는 한나라당편, 다음은 민노당편?

2007/09/11 6개 언론관련 단체 연합전선 구축 '타도 포털'
2007/09/10 미디어 2.0 시대, 이슈는 독자가 정한다
2007/09/03 포털 검색 순위, 공정한가

2007/07/31 최고의 미디어 사이트 10선
2007/07/20 참 한심한 사람들의 [탄핵의 추억]
2007/07/15 [언론사 클릭 도둑질]에 관한 머니투데이 기사

2007/07/05 언론사닷컴, 관리에 집중하라
2007/06/13 네이버 홍은택 이사와 미디어에 대해 논하다
2007/05/20 포털, 댓글 사건 패소가 주는 시사점

2007/05/17 그만이 보는 검색사업자법은 '만드나 마나'
2007/03/29 언론사 아웃링크 꼼수에 네이버 '고민중'
2007/03/19 미디어 자회사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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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18:20 2007/10/16 18:20

그동안 뉴스 유통만 한다고 주장해온 포털, 그 가운데 국내 온라인 뉴스의 절대 강자인 네이버와 다음은 과연 정치적 편향성이 없는 것일까?

대선미디어연대 모니터본부 인터넷팀은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의 주간모니터 보고서를 통해 네이버와 다음이 특정당에 유리한 편향적인 뉴스 배치를 하고 있으며 군소 후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모니터 보고서를 내놓아 주목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메인페이지에 노출하는 대선 특집 페이지의 리스트를 편향되지 않은 시선을 전달하기 위해 정당별 안내만 노출했지만 이같은 기계적인 편집형태는 오히려 "각 정당(후보자)별 페이지가 후보자 홍보사이트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정당별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스트레이트 기사이거나 따옴표 저널리즘 형태를 지녀 후보 정책 검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는 것.

네이버의 경우 같은 기간에 주요 뉴스로 노출된 기사 수가 211건 가운데 150여건이 스트레이트 기사였으며 해설 기사는 40건, 비판 기사는 4건, 평가 기사 8건, 인터뷰 9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트레이트 기사와 더불어 보도 대상에 아무런 시각이 없는 인터뷰 기사까지 포함한다면 75%가 넘는 기사가 단순 전달 기사 위주로 편집돼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반면 다음은 총 123건의 기사 가운데 비판 기사나 인터뷰 기사가 하나도 없어 네이버와 대조된다.

특히 보고서는 "각 정당(후보자)에 대한 시각을 살펴보면 후보자에 대한 홍보성 기사가 그 주류를 이루고 있음이 잘 나타난다. 즉 시각 없는 스트레이트 성 기사를 빙자해 후보자를 홍보하는 기사가 그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tet

위의 표에서 보듯 네이버는 중립적인 각 정당(후보자)에 대해 중립적인 기사가 132건으로 전체 기사 가운데 62.5%를 차지했고, 대상 정당(후보자)에 대해 옹호적인 기사가 28.0%를 차지했다. 반면 전체 211건 기사 가운데, 보도 대상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는 23건으로 10.9%에 불과했다.

특히 이명박 후보 관련 기사 63건 가운데 40%가 옹호 기사였으며 12.7%만 이 후보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가 노출되었다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이명박 후보에 대한 옹호적인 편집 경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시기적으로도 이명박 후보와 부시의 면담 실패와 관련한 기사에도 한나라당을 옹호하는 기사를 내보내거나 중립적인 보도기사가 주로 다뤄졌기 때문이라고 이 보고서는 풀이했다.

반면 다음의 경우 아예 이명박 후보와 부시 면담과 관련한 기사를 노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10월 1일 네이버가 관련 기사 11건을 한나라당 관련 뉴스 페이지 전면에 노출시켰지만 오히려 다음이 한 건도 노출하지 않아 "사회적으로 논의가 뜨거운데 주요한 의제를 무시하는 포털사이트의 전형적인 횡포가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보고서는 우려를 표했다.

다음은 이튿날인 2일에도 단 3개의 기사만 노출시키다 오후에 연합뉴스의 단 6줄짜리 단신 기사인 <주한美대사관 “부시-이명박 면담 계획 없다” (연합뉴스)> 기사로 마무리했다.

한편 1주일 동안 네이버와 다음이 주로 노출했던 기사를 의제별로 정리한 바에 따르면 통합신당은 ‘경선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한나라당은 ‘후보자 일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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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후보자를 검증하는 잣대로 제공되는 각 후보자들 정책과 관련한 보도는 네이버에서 한나라당 3건, 민주노동당 2건, 기타에서 문국현 후보가 2건 뿐이었다. 특히 다음은 전체 분석 대상 123건 가운데 통합신당의 경선과정 문제점에 대한 보도가 64건으로 전체 보도 가운데, 52.0%를 차지해 과반수를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 때문에 통신신당의 경선과정 논란을 제외한 여타의 대선 관련 의제들은 Daum에서 통합신당 논란에 묻혀 버렸고, 한나라당 관련 보도도 통합신당 관련 보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이 보고서는 군소 후보에 대한 무관심이나 무성의한 편집 노출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 RingBLOG.net

그림 = 대선미디어연대 모니터본부 인터넷팀 10.01(월) ~ 10.05(금) 주간모니터 보고서 내용 캡처

관련 포스트 : 대선 앞둔 포털뉴스, 탈정치 조장 [최진순 기자의 블로그, 온라인저널리즘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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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도 커지고 힘도 커지면 그만큼 감시의 눈이 많아지고, 다시 그만큼 꼬투리 잡힐 일이 많아지게 마련입니다.

아마 포털도 하고 싶은 말이 많을 것입니다. 보통 아래와 같은 해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존 언론에서 주는 소스만을 갖고 편집을 하는데 대부분 대형 중앙 보수 언론들이 주요뉴스로 다루는 것을 재배치하는 식으로 노출하다보면 보수 편향성에 대한 지적을 받게 된다"

"딱히 정치적 성향을 갖춘 상위 편집자가 전권을 행사하는 언론사와 달리 시시각각 도착하는 뉴스를 취합하고 이를 각 섹션 담당자들이 골라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현상이다"

"기계적이고 중립적인 뉴스배치를 한다면 뉴스 가치에 대한 사용자들의 지적에 시달리게 되고 다시 기존 언론들이 하고 있는 뉴스 가치에 따른 배치에 신경쓰다 보면 기존 언론이 주요하게 다루는 것을 전면에 내세우는 식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편집이 되어 다시 편향성을 지적받게 된다. 난감하다"

이 같은 해명은 1년 여 전에 한 포털 뉴스 담당자와 이야기하던 내용입니다. 지금도 이러한 지적을 받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해명과 설명은 되풀이 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털의 편향성은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왔으며 이를 데이터로 보니 좀더 분명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댓글이 폭주하는 기사를 내리고 다른 기사를 올려 네티즌의 비난을 분산시키는 등의 편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비난도 누리꾼 사이에 존재하고 있지요.

그러나 콘텐츠라는 것이 누가 어떻게 보든 다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네요. 가급적 중도를 지키는 척 하는 기사일수록, 또는 마치 중립적인 양 풀어 놓다가 마지막 문구에 기자의 속내를 비추는 식의 기사의 경우 그 기사를 평가하는 사람마다 다른 풀이를 내놓을 것입니다.

정책과 비전은 어디로 가고 쌈박질만 중계하는 언론과 포털
그만이 여기서 지적하고 싶은 것은 기존 언론들이 정치꾼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것만을 중계하고 있을 때라도 각 후보자들의 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기사를 꾸준히 배치해두는 기획이 좀더 보강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말꼬리잡기식 정치꾼의 말장난에 독자들이 수십년 동안 우롱 당해왔으며 이에 대한 반발로 다양한 뉴스를 모아 볼 수 있는 포털 온라인 뉴스에 집중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쌈박질이니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뉴스 가치가 원래 상호분쟁에 대한 것이 훨씬 높긴 하지만 대선을 임하는 사용자들이 포털에서까지 그런 가치를 얻고 싶어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좀더 정책 대결이나 정책에 대한 검증과 관련한 기사가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한나라당 진영의 교육 정책에 대한 논란이 오히려 크게 더 불거져야 대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더 달아오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지나친 소극성 때문에 이 같은 논란 기사들을 뒤로 숨겨 놓는 것이 과연 포털 뉴스 운영 원칙이 되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미디어다음의 블로거뉴스 전면에 걸려 있는 이슈트랙백 주제가 더 관심이 가는 것은 그만의 생각뿐은 아닐 거 같습니다.

**덧, 네이버에서 이에 대한 반박문을 미디어오늘에 보냈습니다. http://www.ringblog.net/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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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00:18 2007/10/11 00:18

음악 불법공유로 2억원 배상 명령받은 여인 항소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이를 공유했다는 이유로 22만2000달러 배상 명령을 받은 한 여인이 이를 불복하고 항소하기로 결정했다.

제이미 토마스라는 여인은 자신의 마이스페이스 블로그를 통해 항소의 뜻을 담은 글을 올리고 그녀의 변호사인 브라이언 토더는 이 같은 사실을 CNN과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녀는 미국음반산업협회(RIAA)로부터 6개의 앨범, 24곡을 카자(Kazaa.com) 파일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불법적으로 다운로드하고 공유한 혐의로 소송을 당했으며 지난주 미네소타 지방법원 배심원 판결을 통해 각 곡당 9250달러, 전체 22만2000달러(약 2억300만원)의 배상 명령을 받은 바 있다. ⓡ RingBlo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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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소식 하나 더.

PC프로그램 복제하면 형사처벌..`철퇴 가한다` [이데일리] 2007.10.09

이익을 목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권을 침해(복제)할 경우 형사처벌까지 받게 될 전망이다.

이윤추구 목적이 아니라도 6개월 안에 침해한 프로그램의 총 시장가격이 100만원을 초과하면 권리자 고소없이도 '소추'가 가능하도록 친고죄 규정이 삭제된다....

드디어 시작되었군요. 저작권자의 대반격.

정당한 권리에 대한 권리 회복으로 볼 수도 있고 인터넷 전반에 깔려 있는 지식 공유 문화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습니다.

디지털 무한복제의 시대가 가져다 준 이같은 현상은 역사가 증언해주듯 '가진 자'의 승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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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9 14:20 2007/10/09 14:20

정치인의 거짓말은 합헌?

News Ring/SpotNews 2007/10/08 15:19 Posted by 그만

스크랩용으로 재미있는 기사 하나 소개한다.

미 워싱턴주 대법원 "선거운동 거짓말 금지는 위헌"[연합뉴스]

간단히 요약하면
A후보를 비난하면서 A후보가 하지도 않은 말을
B후보가 홍보책자에 넣었다.
A후보가 당선된 후 (거짓말 금지법을 적용해) B 후보를 처벌해달라고 소송을 걸었다.

그런데 이 소송에서 재판부가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상대 후보에 대해 거짓말하는 것을 금지한 주법(州法)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린 것.

즉 거짓말을 한 B후보는 위법행위로 인해 처벌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이 글 제목에서 말한 '거짓말이 합헌'이란 것은 말이 안 되는 논리인 것은 사실이다.

위헌 판결을 낸 재판관은 ""정치적 논쟁에 있어 국민보다는 국가가 진실의 최종 중재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근본적으로 (언론자유를 보장한) 수정헌법 제1조와 안 맞는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미국 수정 헌법 제 1조는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어떠한 법률도 만들 수 없다"는 것이 요점이다.

사적인 영역과 표현의 영역 등에 대해 절대적인 보호를 추구하는 미국과 우리나라의 법률처럼 모든 전제 조건이 "공공성에 부합해야 한다"는 공익이 사익을 우선하는 정서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물론 논란은 있게 마련이다. 이 판결에도 5:4로 위헌이 났다. 한명이 돌아섰으면 다시 합헌이 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표현의 자유를 지극히 위협하는 선거법 위헌 소송은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국가가 국민의 성적 표현 수준까지 통제하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도 있었으니 조금은 달라지겠지 하는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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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15:19 2007/10/08 15:19
기자 회견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취재 현장은 늘 경쟁의 연속입니다. 특히나 기자들이 한 가지 소스(취재대상, 취재원)를 놓고 취재를 할 때는 좀더 색다른 장면, 색다른 시각, 좀더 차별화된 무언가를 찾기 위해 노력하죠.

그래서 취재 현장을 전쟁터 같다고 하는 겁니다.

영상 취재의 경우 더 심하죠. 서로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사진 기자나 카메라 기자들의 경우 심심치 않게 서로 자리를 지켜달라는 큰 소리가 오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카메라에 시선을 주도록 소리 높여 요구하기도 하죠.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기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상당히 기자들이 열받을만한 상황이네요. 요즘같아서는 웬만한 유명 스타라면 그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매체 기자들이 족히 수백명이 넘게 되죠.

요즘 권위도 많이 떨어지고 취재 현장에서의 경쟁도 치열해지는 등 힘든 상황에서 노력하고 있는 기자들에게도 격려의 댓글 하나 남겨주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

뭐니뭐니 해도 현장에서 고생하는 기자들이 있어서 우리가 전혀 가본적이 없고 모르던 소식을 알 수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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